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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블로그 closingmoon.kr
사진만 올리니까 재미 없으시죵?
어떻게 해야 재밌게 구경하실 수 있을까용?
팔라완 가보지도 못했는데 사진만 보려니 재미도 없구.
그런 열분들을 위해 아래 저의 여행 사진 중 숨은 그림을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고양이그림은 제외입니다.)
찾으시는 분께는...으음...
제 사랑을 드릴까요?
잇힝~
아침부터는 배타고 동굴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배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의 투명함.
보시죵~
캬아...
엄청나지 않나요?
배를 타고도 보이는 바닥의 선명함.
안보셨음 말을 하지 마세요~
헛?
드디어 섬에 도착.
여긴 물이 맑은 이유가 있었네요.
오른쪽에 선명히 박혀있는 수영금지 표지판.
저 거대한 동굴로
안전모 쓰고, 구명조끼 입고 들어갑니다.
박쥐가 산다는 거대한 동굴이지만
하도 사람이 드나들어서인지,
박쥐는 안보이고 박쥐똥만 보입디다. 허허
나오는 길에 거대한 도마뱀도 봤습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손가락 만한 게코(도마뱀)는 수없이 보지만
저리 큰놈은 처음이었습니다.
그치만 덩치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도망만 가더군요.
왠지 디스커버리 채널의 'Man vs Wild' 프로의 베어그릴스가 생각납니다.
아무튼!
허허
우리는 동굴 구경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해변으로 향합니다.
:)
가이드는 요런 해변에 와서 우릴 풀어주더니
점심준비할테니 부르면 오랍니다.
우리는 산책나온 개마냥 신이나서 투명한 물위를 찰방찰방 뛰어다녔습니다.
신나게 노닐 때 즈음이 되어서야 우리를 부르는 가이드.
전 여기가 천국인 줄 알았습니다.
해변가에 펼쳐진 우리의 점심
배고팠던 우리
허겁지겁 신나게 먹었습니다.
수중발레에 소질 있는 그들.
더운 여름도 아이고
이런 사진 보여드려봤자 춥기만 하겠지만
그래도
수영장 컨셉사진도 아니고
자연 풀장 바다에서
이런 사진이 바닷속에서 찍힌다는 게
너무 멋지지 않아요? >.</
정답은 한군데가 넘는답니다. ^^
다음 편에 알려드립지요~
세계여행 블로그 closing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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