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일라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30
    방문 : 2926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409415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17
    조회수 : 2248
    IP : 112.186.***.73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01/19 18:39:3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09415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여덟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일곱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1/12 19:23
    41 
    0/1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12/29 21:00
    30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12/22 20:04
    72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12/01 22:46
    68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11/23 18:59
    45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두 번째 문자 [8]  일라시
    13/11/17 21:48
    64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11/10 22:38
    61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11/02 20:39
    47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아홉 번째 문자 [1]  일라시
    13/10/25 15:38
    94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여덟 번째 문자 [3]  일라시
    13/10/16 23:59
    46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일곱 번째 문자 [4]  일라시
    13/10/15 15:48
    81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여섯 번째 문자 [4]  일라시
    13/10/02 11:19
    102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25 10:30
    87 
    0/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네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21 08:01
    106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세 번째 문자 [5]  일라시
    13/09/17 07:27
    100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두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16 08:00
    88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한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5 06:29
    129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무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3 07:21
    124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아홉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12 02:52
    100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덟 번째 문자  일라시
    13/09/10 00:48
    5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일곱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9 01:21
    6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7 21:52
    46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45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09:28
    8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4 19:03
    7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104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3 00:27
    3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102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6] 일라시
    13/09/02 01:00
    145 
    9/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1 19:09
    4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122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0 15:20
    105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5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120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세 번째 문자 [8] 일라시
    13/08/28 21:06
    138 
    8/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1/0



    38화 업↑↑↑!!!!!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b

     

    재밌게 읽어주세요!

     

     

     


     

    ------------------------------------------------------------------------------------

     

     

     

     

     

     

     

     

    486

    잠깐, 갑자기 보내는 거냐ㅋ

     

     

     

     

     

     

     

     

     

     

     

     

     

     

     

     

     

     

     

     

    487 여포

    '그러고보니 저번에 깜짝 놀랐어

    아주머니 그런 말 하시고

    E가 있는 힘껏 부정하니까, 조금 슬펐지만ㅎ'

     

     

     

     

     

     

     

     

     

     

     

     

     

     

     

     

     

     

     

     

    489

    요전번에 인절미 대접해줘서 고마웠어ㅋㅋㅋ

    정말 맛있었어ㅋㅋㅋ

     

     

    일단 이걸로 잽을 날려

     

     

     

     

     

     

     

     

     

     

     

     

     

     

     

     

     

     

     

     

    490

    오케이

     

     

     

     

     

     

     

     

     

     

     

     

     

     

     

     

     

     

     

     

    491

    사귀니 마니에 관한 건 말하지 않는 게 낫지 않나?

     

    이상하게 의식할 지도

     

     

     

     

     

     

     

     

     

     

     

     

     

     

     

     

     

     

     

     

    492 여포

    답장이 안 오는 건에 대해서

     

     

     

     

     

     

     

     

     

     

     

     

     

     

     

     

     

     

     

     

    493

    이야기 소재로써는 인절미를 대접해준 것하고,

    아주머니의 모델 지망 했을 때의 재밌었던 사진에 관한 거라든가

     

    그렇게 해서, 답장에서 뭔가 받아칠 만한 게 있으면 그걸로 전개해 나가는 게 좋겠지

     

     

     

     

     

     

     

     

     

     

     

     

     

     

     

     

     

     

     

     

    494

    TV보고 있거나 목욕하고 있거나, 아니면 이미 자고 있거나...

     

     

     

     

     

     

     

     

     

     

     

     

     

     

     

     

     

     

     

     

    495 여포

    ‘안녕

    엄마가 이상한 말 꺼내서 미안해’

     

     

    중요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건에 대해서

     

     

     

     

     

     

     

     

     

     

     

     

     

     

     

     

     

     

     

     

    496

    어라, 답장하기 곤란한 건가ㅋ

     

    아니, 또 안녕이라니 전에 한 문자는 몇 시에 한 거야ㅋ

     

     

     

     

     

     

     

     

     

     

     

     

     

     

     

     

     

     

     

     

    497 여포

    점심때 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여포

    아니 이건 어떻게 답장을 할 방도가 없네......

     

     

     

     

     

     

     

     

     

     

     

     

     

     

     

     

     

     

     

     

    500

    ( ゜Д ゜) 이런

    집 이야기하기 전에 양념뿌리기가 필요했었는데ㅋ

     

     

    아니, 부끄러웠을 뿐이니까 신경 쓰지마ㅎ

    장미 철봉 보여주셔서, 아주머니의 팬이 됐어

     

     

     

     

     

     

     

     

     

     

     

     

     

     

     

     

     

     

     

     

    502

    신경 안 써도 돼~ㅋ 인절미 맛있었고ㅋ

     

    거기다 재밌는 사진도 볼 수 있었고ㅋ

     

     

     

     

     

     

     

     

     

     

     

     

     

     

     

     

     

     

     

     

    519 여포

    ‘아니아니, 괜찮아~

    인절미도 맛있었고, 아주머니 재미있으시네ㅎ’

     

    이렇게 갈까

     

     

     

     

     

     

     

     

     

     

     

     

     

     

     

     

     

     

     

     

    527 여포

    ‘그래?

    엄마도 S쨩이 와줘서 기뻐했었어’

     

     

    기뻐했대!!!!!!

    그런데 기뻐한 건 아주머니냐......

     

     

     

     

     

     

     

     

     

     

     

     

     

     

     

     

     

     

     

     

    531

    여기서 뭔가 좋은 대사를! 누군가ㅋㅋㅋ

     

     

     

     

     

     

     

     

     

     

     

     

     

     

     

     

     

     

     

     

    532

    ‘E마마와 E파파는 어떻게 만나셨대?’

     

     

    ...아니, 흥미는 없지만, 이야기 흐름을 봐서.

     

     

     

     

     

     

     

     

     

     

     

     

     

     

     

     

     

     

     

     

    534 여포

    그럼 또 다음에 놀러 갈게

     

    이걸로 되지 않아?

     

     

     

     

     

     

     

     

     

     

     

     

     

     

     

     

     

     

     

     

    537

    아직 12시 전이고 좀 더 문자 하자고, 오랜만이니까.

    E는 분명, ‘민폐려나?’라고 생각해서 문자량을 줄였을 거라고 생각해

    거기서 여포가 끝을 맺으면, ‘역시 나하고 문자하는 건 재미없구나...’

    라고 생각할 지도 몰라

     

     

     

     

     

     

     

     

     

     

     

     

     

     

     

     

     

     

     

     

    359

    응, 나는 즐거웠어. 기뻐해 주셨구나~

    그게 가장 기뻐, 왜냐하면 아주머니를 노리고 있거든

    문득 생각이 든건데, 아주머니랑 나에 대한 이야기같은 거 해?

     

     

     

     

     

     

     

     

     

     

     

     

     

     

     

     

     

     

     

     

    544

    ‘그러고보니 E와 문자하는 거, 오랜만인 것 같아ㅋ

    별로 나한테 문자 안 해주니까 말야(유감스러운 듯한 이모티콘)’

     

     

     

     

     

     

     

     

     

     

     

     

     

     

     

     

     

     

     

     

    545

    ‘데스노트 중에서는 누가 가장 좋아?’

     

     

     

     

     

     

     

     

     

     

     

     

     

     

     

     

     

     

     

     

    546

    >>544

    이거 괜찮지 않아?

     

     

     

     

     

     

     

     

     

     

     

     

     

     

     

     

     

     

     

     

    547 여포

    그러면 >>544로

     

     

     

     

     

     

     

     

     

     

     

     

     

     

     

     

     

     

     

     

    550

    >>544

    문자를 재촉하는 것은 좀 아닌 듯한...?

     

     

     

     

     

     

     

     

     

     

     

     

     

     

     

     

     

     

     

     

    553

    재촉은 위험한데

    그러면, 오늘 점심 때, E한테서 문자가 와서 기뻤다고

     

     

     

     

     

     

     

     

     

     

     

     

     

     

     

     

     

     

     

     

    556 여포

    ‘좀 더 문자해도 괜찮아...?

    그러면 앞으로는 나도 먼저 보낼게’

     

     

    (;‘Д’)하아하아...

     

     

     

     

     

     

     

     

     

     

     

     

     

     

     

     

     

     

     

     

    557

    해냈구나!!!

     

     

     

     

     

     

     

     

     

     

     

     

     

     

     

     

     

     

     

     

    558

    오오ㅋ 왔구나--------ㅋㅋㅋ

     

     

     

     

     

     

     

     

     

     

     

     

     

     

     

     

     

     

     

     

    560

    계획대로!!

     

     

     

     

     

     

     

     

     

     

     

     

     

     

     

     

     

     

     

     

    561

    >>556

    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잘 풀렸구나ㅋㅋㅋ

     

    여기서 추가타를 날려

     

    괜찮아~ㅎ E쨩한테서 문자가 오면 기뻐(웃고있는 이모티콘)

     

     

     

     

     

     

     

     

     

     

     

     

     

     

     

     

     

     

     

     

    562

    여기는 여포의 솔직한 기쁨을 표현하는 문장을 보내는 거야!!

     

     

     

     

     

     

     

     

     

     

     

     

     

     

     

     

     

     

     

     

    564 여포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렇게?

     

     

     

     

     

     

     

     

     

     

     

     

     

     

     

     

     

     

     

     

    569

    >>564

    여기는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나 뿐인 건가ㅋㅋㅋ

     

     

     

     

     

     

     

     

     

     

     

     

     

     

     

     

     

     

     

     

    570

    일단 뭔가 보내둬ㅋㅋㅋㅋ

     

     

     

     

     

     

     

     

     

     

     

     

     

     

     

     

     

     

     

     

    572 여포

    정말? 기뻐! 기대하고 있을게!

     

    이런 느낌이려나

     

     

     

     

     

     

     

     

     

     

     

     

     

     

     

     

     

     

     

     

    574 E지원회

    수동적인 자세만으론 안 돼

    이쪽에서도 보낼게!라고 덧붙이면 좋을 거야

     

     

     

     

     

     

     

     

     

     

     

     

     

     

     

     

     

     

     

     

    576

    에엥! 신경써주고 있었던 거야!?

    막 보내줬으면 할 정도라구?

    오늘 점심 때 문자가 와서 장미를 물고

    철봉에 매달릴 정도로 기뻤어

     

     

     

     

     

     

     

     

     

     

     

     

     

     

     

     

     

     

     

     

    다음날

     

     

     

     

     

     

     

     

     

     

     

     

     

     

     

     

     

     

     

     

    44 여포

    오늘은 보고도 아무것도 없어...

    미안

     

     

     

     

     

     

     

     

     

     

     

     

     

     

     

     

     

     

     

     

    47

    결국 E한테서 문자는 안 왔어? 기대만 시켜놓고선...

     

    여포가 ‘문자할게’라고 말하면 역시 수동적으로 변하는 건가

     

     

     

     

     

     

     

     

     

     

     

     

     

     

     

     

     

     

     

     

    48

    E는, 여포하고 성격 닮지 않았어? 뭔가 느긋하단 말이지ㅋㅋ

    문자뿐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그것보다 Y의 움직임은 없어? Y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게 더 무서운데ㅋ

     

     

     

     

     

     

     

     

     

     

     

     

     

     

     

     

     

     

     

     

    49 여포

    Y한테서는 문자 꽤나 오고 있어

    내일 수업 1시부터니까, 집에 돌아오고 나서 그것도 포함해서 이야기할게

     

     

     

     

     

     

     

     

     

     

     

     

     

     

     

     

     

     

     

     

    54

    E와 문자량이 적은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Y와는 거의 매일 문자하고 있는 걸 E는 알고 있을 지도 몰라

    E는 자기에게 자신이 없으니까

    ‘역시 나와 문자하는 것보다는 Y하고 문자하는 편이

    S쨩도 즐거워하는걸까...’

    같이 느껴서 조금 몸을 사리고 있을지도 몰라...

     

    그래서 여포가 좀 더 끌어당기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 권유를 거절당했다는 정도로 기죽어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여포 자신감을 가져!!

    너는 해리포터다!!!!

     

     

     

     

     

     

     

     

     

     

     

     

     

     

     

     

     

     

     

     

    55

    여포는 오늘도 알바인가?

     

     

     

     

     

     

     

     

     

     

     

     

     

     

     

     

     

     

     

     

    56 여포

    아니 집에 왔어

     

     

     

     

     

     

     

     

     

     

     

     

     

     

     

     

     

     

     

     

    59 여포

    뭔가, Y가 일요일 또 집에 올래?

    라고 말하는데 가지 않는 게 좋겠지?

     

     

     

     

     

     

     

     

     

     

     

     

     

     

     

     

     

     

     

     

    63

    >>59

    진짜 Y는 적극적이네ㅋ

     

     

    E는 역시 아직 어딘가 주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어떻게든 해야 돼...

     

     

     

     

     

     

     

     

     

     

     

     

     

     

     

     

     

     

     

     

    64

    요즘 E의 그림자가 옅어진 듯한 기분이...

     

     

     

     

     

     

     

     

     

     

     

     

     

     

     

     

     

     

     

     

    65 여포

    Y는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66 여포

    E한테서도 문자 왔어ㅋ

     

     

     

     

     

     

     

     

     

     

     

     

     

     

     

     

     

     

     

     

    67

    빨리 공개해줘ㅋㅋ

     

     

     

     

     

     

     

     

     

     

     

     

     

     

     

     

     

     

     

     

    68

    두근두근

     

     

     

     

     

     

     

     

     

     

     

     

     

     

     

     

     

     

     

     

    69 여포

    ‘안녕

    S쨩이 빌려준 만화책 언제 돌려주면 돼?’

     

     

    ‘음~, 언제라도 괜찮아’

     

     

    ‘그러면, 일요일 쯤에 돌려줄까?’

     

     

    존댓말이 없어! 없다고오오오오오오!

     

     

     

     

     

     

     

     

     

     

     

     

     

     

     

     

     

     

     

     

    73 여포

    ‘응, 괜찮아~’

     

     

    이런 흐름이었다

     

     

     

     

     

     

     

     

     

     

     

     

     

     

     

     

     

     

     

     

    75

    >>73

    책을 돌려받고 그대로 데이트해라

     

     

     

     

     

     

     

     

     

     

     

     

     

     

     

     

     

     

     

     

    76 여포

    알바 가기 전까지 밖에 못 노는데 괜찮으려나

     

     

     

     

     

     

     

     

     

     

     

     

     

     

     

     

     

     

     

     

    77

    그리고 일요일에 만화책 받으려면 Y 쪽은 거절했어~?

     

     

     

     

     

     

     

     

     

     

     

     

     

     

     

     

     

     

     

     

    78

    >>76

    그러면 아침부터 알바가기 전까지 약속시간을 잡아

     

     

     

     

     

     

     

     

     

     

     

     

     

     

     

     

     

     

     

     

    79 여포

    >>77

    뭐 이번에는 거절할게, 라고 보냈어

     

     

    >>78

    카페에서 뭐 마시거나 하는 건가?

    데이트를 잘 모르겠어

     

     

     

     

     

     

     

     

     

     

     

     

     

     

     

     

     

     

     

     

    80

    어디에 갈지는 일요일까지 정하면 돼

    일단, 돌려받는 김에 권유해

     

     

     

     

     

     

     

     

     

     

     

     

     

     

     

     

     

     

     

     

    81

    놀 약속을 한다고 해도

    윈도우쇼핑 같은 목적 없는 산책이라면 지루하지 않으려나?

     

    뭔가 사고싶은 건 없나?ㅋㅋㅋ

     

     

     

     

     

     

     

     

     

     

     

     

     

     

     

     

     

     

     

     

    83 여포

    >>81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데 괜찮으려나?

     

     

     

     

     

     

     

     

     

     

     

     

     

     

     

     

     

     

     

     

    86

    손을 잡아!!....아니 아직 빠른가...

     

     

     

     

     

     

     

     

     

     

     

     

     

     

     

     

     

     

     

     

    91 여포

    >>86

    이걸 실천해 보이겠어

     

     

    누가 부자연스럽지 않게 손 잡는 법을!

     

     

     

     

     

     

     

     

     

     

     

     

     

     

     

     

     

     

     

     

    141

    나 요새 손금 보는 거 배웠어

    E 손금 봐줄게ㅋㅋㅋ

    아~ 얼마 안 있어서 운명의 상대가 나타난다고 하네...

     

     

    라면서 손을 잡는 건 어때?

     

     

     

     

     

     

     

     

     

     

     

     

     

     

     

     

     

     

     

     

    144

    손을 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잡기 쉬워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명목도 있고, 걷는 속도를 잴 수도 있어

     

    신사이바시라면 딱 좋긴하지만 멀지

     

     

     

    ※신사이바시 : 일본 오사카 쪽에 있는 쇼핑거리

     

     

     

     

     

     

     

     

     

     

     

     

     

     

     

     

     

     

     

     

    146

    나는 모자를 여친이랑 같이 사러 가서

    여러 가지 모자 써보거나 여친이 씌어주거나해서

    집에 돌아올 땐 둘이서 산 모자를 쓰고 손을 잡고 돌아왔어ㅋㅋㅋ

     

     

    갑자기 내 이야기해서 미안

     

     

     

     

     

     

     

     

     

     

     

     

     

     

     

     

     

     

     

     

    147 E지원회

    오히려 바나나껍질을 준비해서, E가 눈치채지 못하게 밟게하여 넘어질 뻔하는 걸 구해준다

    그리고

     

    ‘손을 잡고 있지 않으면 걱정돼서 어쩔 수 없어’

     

    라고 말하면서 손을 잡자고!

     

     

     

     

     

     

     

     

     

     

     

     

     

     

     

     

     

     

     

     

    152 여포

    알았어! 맡겨줘!

     

     

     

     

     

     

     

     

     

     

     

     

     

     

     

     

     

     

     

     

    153

    >>152

    진짜냐ㅋㅋㅋㅋ기대해도 괜찮은 거냐?ㅋㅋㅋㅋㅋㅋㅋ

     

     

     

     

     

     

     

     

     

     

     

     

     

     

     

     

     

     

     

     

    154

    오늘의 여포는 유난히 자신감이 넘치네ㅋㅋㅋㅋ

    적극적이 된 것은 좋은 경향이야ㅋㅋㅋ

     

     

    그나저나 E는 진짜 뭐를 좋아하는 걸까

    가지고 싶은 게 없어도 터덜터덜 쇼핑하는 것은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려고 하기엔 좋네

    E가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면

    ‘전번에 케이크의 답례로 사줄게’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돼ㅋㅋㅋ

     

     

     

     

     

     

     

     

     

     

     

     

     

     

     

     

     

     

     

     

    155 여포

    아무리 나라도 할 때는 합니다

     

    아니 슬슬 뭐라도 하고 싶어ㅋㅋㅋㅋㅋㅋ

     

     

     

     

     

     

     

     

     

     

     

     

     

     

     

     

     

     

     

     

    156

    어떻게 된 거야ㅋㅋㅋ뭔 일이 있었던 거야ㅋㅋㅋ

     

    카카오99%라도 먹어서 흥분상태인가?ㅋㅋ

     

     

     

     

     

     

     

     

     

     

     

     

     

     

     

     

     

     

     

     

    158 여포

    아니 뭐랄까 술 마셔서 기분 업된 상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3

    여포는 조금은 E쪽으로 감정이 기울었지?

     

    그러면 그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면 돼

     

    아마 그정도가 E에게는 딱 좋을 거라고 생각해

     

     

    장난으로 사귀는 게 아니고, 또 너무 무겁게 다가가는 것도

    E의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205 여포

    >>203

    전보다는 확실히 끌리고 있다고 생각해

     

     

     

     

     

     

     

     

     

     

     

     

     

     

     

     

     

     

     

     

    207

    E한테서 문자가 와서 기뻐하거나, 문자 해준다고 말을 들었을 때 기뻐했던

    그것은 뭐냐? 단지 자기만 열심인 것 같아서 분해있었을 뿐이었나?

    난 또 이미 좋아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어

     

     

     

     

     

     

     

     

     

     

     

     

     

     

     

     

     

     

     

     

    208 여포

    >>207

    이전까지는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좋아졌다고하는 것이

    왠지 기회주의자 같은 느낌도 들어서......

     

     

     

     

     

     

     

     

     

     

     

     

     

     

     

     

     

     

     

     

    210

    >>208

    E는 그렇게 생각 안 하겠지ㅋㅋㅋㅋㅋㅋ

    그런 말은 절대로 E한테는 말하지 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따위는 사소한 계기로 시작되는 거야

     

     

     

     

     

     

     

     

     

     

     

     

     

     

     

     

     

     

     

     

    223 여포

    그럼 슬슬 잘게

     

    잘 자/シ

     

     

     

     

     

     

     

     

     

     

     

     

     

     

     

     

     

     

     

     

    224

    수고! 잘 자 뿅

     

     

     

     

     

     

     

     

     

    ------------------------------------------------------------------------------------

     

     

     

    각오를 했다면 다음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

     

     


     

    다음 예고

     

    L을 좋아해?

    아니 난 E가 좋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1/19 19:47:32  58.142.***.153  LegalLife  392506
    [2] 2014/01/19 22:38:20  175.223.***.210  콩신  360124
    [3] 2014/01/20 00:17:45  110.70.***.253  모욕감  80794
    [4] 2014/01/20 09:40:47  61.102.***.41  Cafe_T  460130
    [5] 2014/01/21 14:14:10  24.181.***.193  시스템관리인  103089
    [6] 2014/01/23 01:11:01  218.146.***.157  vv낑깡vv  264013
    [7] 2014/01/23 03:56:16  88.79.***.153  Jetzt  202864
    [8] 2014/01/26 00:15:33  223.62.***.11  옆집미어캣  143076
    [9] 2014/01/27 22:26:12  112.160.***.67  테슬라의상상  155465
    [10] 2014/02/03 20:24:22  39.120.***.211  이나이에뭐지  34157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
    쿨러 팬 방향 문제ㅠ_ㅠ 도움! [24] 일라시 14/08/23 22:35 50 1
    72
    지름 인증입니닷!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ㅎㅎ [21] 일라시 14/08/23 18:12 87 11
    71
    최종? 견적 조언 요청 드려요! [46] 일라시 14/08/05 18:14 56 0
    70
    180~200만원대 견적 좀 부탁 드려요! [15] 일라시 14/07/20 15:48 131 1
    69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아홉 번째 마지막 문자 [8] 일라시 14/07/13 19:27 55 26
    68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여덟 번째 문자 [10] 일라시 14/07/06 18:46 48 15
    67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일곱 번째 문자 [18] 일라시 14/06/29 18:16 47 19
    66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여섯 번째 문자 [15] 일라시 14/06/15 18:09 52 14
    65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다섯 번째 문자 [8] 일라시 14/06/08 16:33 46 18
    64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네 번째 문자 [5] 일라시 14/05/25 18:56 54 15
    63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세 번째 문자 [9] 일라시 14/05/18 18:49 63 13
    62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두 번째 문자 [8] 일라시 14/05/11 16:55 60 14
    61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한 번째 문자 [9] 일라시 14/04/27 19:50 68 13
    6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쉰 번째 문자 일라시 14/04/20 20:43 1 16
    59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아홉 번째 문자 [9] 일라시 14/04/13 20:09 44 14
    58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4/04/06 23:03 33 11
    57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일곱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3/30 21:37 42 12
    56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여섯 번째 문자 [3] 일라시 14/03/23 20:32 44 14
    55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다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4/03/16 20:19 52 13
    54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3/09 21:41 53 15
    53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세 번째 문자 [2] 일라시 14/03/02 19:14 47 16
    52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두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2/23 22:07 44 13
    51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4/02/09 22:40 53 17
    5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2/02 23:49 58 19
    49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아홉 번째 문자 [2] 일라시 14/01/26 19:03 59 18
    48
    오늘 일본 팀의 간단한 정보와 팀원 모집 조건 [1] 일라시 14/01/24 17:09 208 0
    47
    한 vs 일 친선경기 관련 내용 번역 [5] 일라시 14/01/24 16:12 227 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여덟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1/19 18:39 63 17
    45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일곱 번째 문자 [1] 일라시 14/01/12 19:23 42 18
    44
    [2ch]살면서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들 [2] 일라시 14/01/05 21:48 71 2
    [1] [2] [3]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