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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97172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24
    조회수 : 4491
    IP : 112.186.***.7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9/10 00:48:1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7172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덟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일곱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9 01:21
    6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7 21:52
    46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45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09:28
    8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4 19:03
    7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104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3 00:27
    3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102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6] 일라시
    13/09/02 01:00
    145 
    9/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1 19:09
    4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122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0 15:20
    105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5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120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세 번째 문자 [8] 일라시
    13/08/28 21:06
    138 
    8/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1/0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








    764 이름:◆hsP6cvEX.Y 2006/04/02(日) 15:54
    점심부터 Y랑 문자인가......











    767 이름:없음 2006/04/02(日) 16:03
    오늘은 알바 쉬는 건가?










    768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16:04
    문자 내용!!!










    771 이름:◆hsP6cvEX.Y 2006/04/02(日) 16:10
    지금부터 알바라서 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으에ㅋㅋㅋㅋㅋ











    772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16:11
    헉ㅋ
    돌아오면 정리해서 올려줘!!
    힘내라!










    773 이름:없음 2006/04/02(日) 16:11
    >>771
    헉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는 어떤 아인지 3줄로!











    774 이름:◆hsP6cvEX.Y 2006/04/02(日) 16:12
    텐션이 높다든가, 주변 소문같은 거? 잘 모르겠어
    그럼 갔다올게











    775 이름:없음 2006/04/02(日) 16:13
    다녀와 /シ










    807 이름:없음 2006/04/02(日) 21:42
    여포 슬슬 오려나???










    808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1:44
    여포의 귀가는 22시
    그리고 저녁밥 먹고, 목욕하고, 다른 스레보고, 여기에 오니까
    대체로 항상 23시ㅋㅋㅋㅋㅋㅋㅋㅋ










    818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2:38
    >>808
    뭐어 대충 그렇지











    819 이름:없음 2006/04/02(日) 22:39
    >>818
    !!!










    820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2:39
    어솨!










    824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2:42
    아니, 뭐 진짜 특별한 문자는 안 한 듯한 기분이 드는데ㅋ











    825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2:49
    11시 쯤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선배 일어나 있어요-?’


    ‘안녕
    뭐 일어나 있어’


    ‘빨리 일어나네에
    좀 더 게으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배한테 실례되는 말하는 녀석이네ㅎ’

    ‘아, 미안해요!
    역시 존댓말 쓰는 편이 좋으려나?’


    ‘별로 상관없어. 이대로’

    쓸데없는 문자를 주고받았었어.
    빨리 어떻게든 해줘......











    826 이름:없음 2006/04/02(日) 22:55
    그 정도로 귀찮아한단 말인가ㅋㅋㅋㅋ
    그냥 평범히 문자해두면 머지않아 협력해줄 때가 올 테니
    귀찮아하면 안 되지ㅋㅋㅋㅋㅋ










    830 이름:없음 2006/04/02(日) 23:02
    그런데 >>825 문자보고 있으면 여포 의욕이 너무 없는데ㅋㅋㅋ
    이러면 어느 샌가 문자가 안 오게 되지ㅋㅋㅋㅋ











    831 이름:없음 2006/04/02(日) 23:09
    >>830
    하지만, 그게 좋아










    832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09
    Y한테서 먼저 문자가 온다고 해도,
    문자 주고받는 횟수가 E<Y 로 되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
    E한텐 문자를 보내야 돼!










    833 이름:없음 2006/04/02(日) 23:11
    E쨩보다 Y쨩을 우선하는 건 안 되지만 그다지 너무 대충 대하는 것도 좀ㅋㅋㅋ

    E쨩 친구고, E쨩이 소개해준 것도 있으니까










    834 이름:없음 2006/04/02(日) 23:12
    E가 메인이니까










    835 이름:없음 2006/04/02(日) 23:18
    그런데, 여포는 어디 갔어?

    시간 없어진다구ㅋㅋㅋㅋ










    836 이름:없음 2006/04/02(日) 23:20
    일단 과자 받아야지










    837 이름:없음 2006/04/02(日) 23:21
    어디서 받을 거야? 누군가의 집에서 같이 먹는 게 좋지 않아?










    838 이름:없음 2006/04/02(日) 23:24
    >>837
    여포라면 어딘가 밖에서 만나서, 받고 그냥 끝 이라는 전개가 있을 법 한데ㅋㅋㅋ
    가능하면 집에서 차를 내와서 같이 먹는 게 좋을 텐데ㅋㅋ

    그리고 이 시간은 저번에 우홋 친구한테서 전화인가?










    840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4
    맞다, 과자가 있었지











    841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26
    이쪽에서 먼저 과자 이야기를 꺼내는 건 좀 그러니까 기다릴 수밖에 없어ㅋ










    844 이름:없음 2006/04/02(日) 23:26
    과자에 대한 거, 이쪽에서 먼저 말꺼내면 안 되지ㅋ
    E한테서의 연락을 기다려










    843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6
    세로드립으로 과자라고 보낸다든가











    842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6
    >>825 뒤에도 나름대로 문자 했다구
    귀찮으니까 안 밝히겠지만ㅋ











    846 이름:없음 2006/04/02(日) 23:26
    귀찮아서라니(′·ω·`)










    847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26
    Y“오늘 선배랑 문자했는데~”
    E“그렇구나”
    E(나한텐 안 왔어......)










    848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7
    E하고도 문자했다구ㅋ
    웬일로 그쪽에서 먼저 와서











    849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27
    그걸 빨리 말하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이름:없음 2006/04/02(日) 23:28
    >>842
    귀찮더라도 밝혀줬으면 좋겠어!!!










    851 이름:없음 2006/04/02(日) 23:28
    >>848
    그걸 빨리 말해ㅋㅋㅋ
    랄까 일단 문자보내ㅋㅋㅋㅋ










    852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8
    뭔가 비 관련된 이야기를 했어
    비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던가.











    855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0
    >>850
    그러나 힘들다고 말해 두지!











    853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28
    밤까지 문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4 이름:없음 2006/04/02(日) 23:29
    그럼 전화










    856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0
    화제 희망










    857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0
    건담워
    (※카드게임) 이야기라면 1시간이라도 괜찮은데
    ‘최근에 크로스본 덱으로 맞췄는데’ 처럼











    858 이름:없음 2006/04/02(日) 23:30
    Y랑은 평범히 문자하잖아










    859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31
    자연스럽게 과자 이야기로 가지고 가면 되지










    860 이름:없음 2006/04/02(日) 23:31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861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2
    >>858
    그건 상대 쪽에서 먼저 화제를 꺼낸 거라서.











    865 이름:E지원회 2006/04/02(日) 23:33
    >>861
    그래도 E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과 문자할 때보다 즐거워 보여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조심해










    869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4
    >>865
    뭐어 조심할게











    866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3
    오늘은 알바하고 돌아오는 길에 슈 롤케이크를 사왔는데.
    내일 아침에 먹을 걸 생각하니 정말 기대돼.
    처음엔 커피젤리인줄 알았는데 티라미스라고 써져있었어.
    이건 살 수 밖에 없지.











    872 이름:없음 2006/04/02(日) 23:36
    그럼 내가 E쨩한테 묻고 싶었던걸 대신 물어줘ㅋㅋㅋ

    취미, 음악은 뭘 잘 듣는가,
    그리고 그 케이크 이야기라도 하면 되잖아ㅋㅋ

    그리고 제일 처음에 ‘무슨 일이야?’라고 하면 ‘왠지 목소리가 듣고 싶어져서-ㅎ’
    라고 말해둬ㅋ










    874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38
    >>872
    응-. 그럼 뭐 전화해볼까












    875 이름:없음 2006/04/02(日) 23:39
    >>874
    실시간으로 밝혀










    876 이름:없음 2006/04/02(日) 23:39
    >>874
    힘내라ㅋㅋㅋ그래도 이야기하자마자 묻기만 하면 안된다구-
    여러 가지 물은 후 그것에 대해 넓게 이야기하면 돼










    877 이름:없음 2006/04/02(日) 23:40
    E가 과자 만든다면 쿠키라든가 치즈케이크라든가 파운드케이크라면
    간단할 것 같은데
    뭘 만들어주려나ㅋ










    880 이름:없음 2006/04/02(日) 23:46
    질문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알바 중에 생긴 일이라든가
    문득 생각난 것을, ‘들어볼래? 오늘 XX라는 일이 있었는데-’라든가
    자기 일을 이야기해보면, 대답여하에 따라 E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호라든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매일 우홋같은 친구랑 긴 시간 통화할 정도고,
    여포도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니잖아?
    쓸데없이 힘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890 이름:◆hsP6cvEX.Y 2006/04/02(日) 23:59
    취미 : 과자 만들기
    음악 : 스피츠

    스피츠 좋아하는 여자아이 많은가?











    891 이름:없음 2006/04/03(月) 00:02
    스피츠는 최근에 뭔가 내놓았던가...?
    Y의 영향 아냐-? Y는 오빠라든가의 영향으로ㅋ

    그런데 E는 외동딸? 여포도?










    892 이름:없음 2006/04/03(月) 00:02
    >>890
    팬이 아니더라도 좋은 곡이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해










    894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02
    과자는 놀러오면 만들어 주는 듯한데
    그렇다는 것은 나는 놀러가야 된다는 건가?











    897 이름:E지원회 2006/04/03(月) 00:03
    내일 가ㅋ










    898 이름:없음 2006/04/03(月) 00:03
    >>894
    그건 유혹당하고 있는 거야ㅋㅋㅋㅋ










    902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05
    스피츠라면 뭐 그럭저럭 알고 있어.

    내일인가......










    906 이름:없음 2006/04/03(月) 00:08
    다음 알바 쉬는 날은 언제?










    909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12
    금요일이야.
    아직 멀었네......











    910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13
    금요일이면 학교 가잖아










    915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15
    밑져야 본전이니 내일 아침 문자 보내볼까











    918 이름:없음 2006/04/03(月) 00:16
    참고로 우리 학교는
    6일은 개학식
    7일(금)은 신입생 입학식
    그래서 7일은 2, 3년생은 휴일










    919 이름:없음 2006/04/03(月) 00:17
    학교 개학하고나면 어렵고, 모레...는 괜찮으려나?
    모레 오후에 어떻게든 실행
    개학하고 나서, 실행이 밤이 돼버리면 저녁식사라든가 귀찮아지지










    925 이름:없음 2006/04/03(月) 00:21
    오늘은 이제 문자 안 보내? 잘 자 라고 말했냐?ㅋㅋㅋㅋ










    928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4
    잘 자 라고 말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9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5
    그럼 내일, ‘수요일쯤에 가도 괜찮아?’라고 물어볼까











    931 이름:없음 2006/04/03(月) 00:26
    >>929
    수요일 알바 있으면 쉴 수 있으면 쉬고,
    못 쉬면 알바 시간 좀 늦추는 건 무리?










    933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7
    >>931
    5시로 해달라고 하면 가능











    932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7
    어쨌든 과자가 먹고 싶은 거라구, 나는.











    934 이름:없음 2006/04/03(月) 00:27
    여포, Y는 흘러가는 대로도 상관없지만
    적어도 E와의 문자만이라도 밝혀줘










    935 이름:E지원회 2006/04/03(月) 00:28
    >>932
    그런 발언은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어










    937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8
    알았어. 다음부터는 밝힐게.
    Y도 최대한 밝힙니다.













    936 이름:없음 2006/04/03(月) 00:28
    여포‘봄 방학이 언제까지 였지?’
    E‘5일까지’
    여포‘그럼 내일이나 모레 너희 집에 가도 괜찮아?’
    E‘에, 아, 응’
    여포‘어느 쪽이 괜찮아?’

    라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만들어 주는 거니까ㅋ












    938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29
    >>936
    좋네 이거!













    940 이름:없음 2006/04/03(月) 00:30
    >>936
    찬성/
    당일 예정이 조금 두근두근ㅋ












    939 이름:없음 2006/04/03(月) 00:30
    >>933
    17시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일단 Y쪽에도
    ‘오늘 알바 힘들었어-, 라는 이유로 잡니다, 잘 자-’ 정도로 보내 두면?












    941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31
    >>939
    Y한테도?
    그런가, 보내둘게.













    942 이름:없음 2006/04/03(月) 00:31
    Y는 신경 안 써도 괜찮지 않나












    945 이름:없음 2006/04/03(月) 00:33
    스레의 흐름을 끊는 듯한 발언인데ㅋ

    애초에 여포는 E랑 사귀는 게 목적이 아니었고,
    여자 친구를 가지고 싶은 것뿐이잖아?
    그러면 E랑 Y랑도 사이좋아지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ㅋ












    948 이름:없음 2006/04/03(月) 00:36
    >>945
    분명, 장난문자 때문에 그렇게 되었지
    목표는 E라고 가정해놓고, Y랑도 교류를 계속하는 게 좋을까?












    949 이름:없음 2006/04/03(月) 00:38
    >>945
    그건 그렇지만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면, E가 가진 남자에 대한 불신감이라든가 공포감이라든가
    악화시키면 위험하다고 생각해ㅋ
    자신한테 고백해놓고선, 친구 소개해주니까 바로 이거냐!?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951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39
    >>945
    뭐어 그렇긴 하지만......
    일단 E가 목표라는 걸로.













    950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38
    Y
    ‘오, 알바 수고했어~♪
    잘 자요~♪’













    954 이름:없음 2006/04/03(月) 00:42
    >>951
    정말 Like가 Love로 된다면 연결하면 되고
    거기까지는 선택지를 넓혀가자구-.
    지금은 서로가 좋은 이미지로 가면 괜찮아, 아마ㅋ












    962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53
    Love인가.
    지금의 내가 연애감정을 가질 수 있을지 어떨지가 불안













    963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53
    단지 E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으면 뭐라도 해주고 싶다든가,
    그런 걸 생각할 정도는 됐어.













    964 이름:없음 2006/04/03(月) 00:55
    >>963
    좋은 징조잖아ㅋㅋ좋아한다든가 싫어한다든가 결론을 초조해하며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여포도 E쨩도.
    뭐 한번 고백했지만ㅋㅋㅋㅋㅋ

    초조함은 금물이지만, 해야 될 일은 하라구ㅋㅋㅋㅋ












    965 이름:없음 2006/04/03(月) 00:56
    >>962-963
    실제로 사귀게 되면 귀찮은 일도 많고
    제일 즐거운 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해ㅋㅋㅋ

    일단, 뭐라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오빠정도로 해












    966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56
    슬슬 잔다ㅋ













    967 이름:없음 2006/04/03(月) 00:58
    >>966 수고ㅋ
    요즘 여포의 스킬*애태우기를 못 봐서 아쉬운데












    968 이름:◆hsP6cvEX.Y 2006/04/03(月) 00:59
    애태우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놀러가게 되면 또 적을게ㅋ

    그럼 잘 자
    /シ













    969 이름:없음 2006/04/03(月) 00:59
    오, 뭔가 잘 모를 흐름으로 잘 자ㅋ

    놀러 간다면 >>936이지.












    970 이름:없음 2006/04/03(月) 00:59
    >>966
    일단 내일, 자연스럽게 ‘어제 일 말인데,
    수요일쯤에 가도 괜찮겠어?’ 로 물어봐 줘ㅋㅋ












    971 이름:없음 2006/04/03(月) 01:09
    여포는 처음과 비교해보면 좋은 쪽과 나쁜 쪽 양쪽으로 성장하고 있네.

    조금 쓸쓸한데(′·ω·`












    979 이름:없음 2006/04/03(月) 02:12
    솔직히 말해서 문자 안 밝혀주면 아무 재미도 없어
    전개도 너무 느리니까 게시판 성격도 안 맞고

    역시 여포가 생각하는 대로 문자하는 편이
    해프닝이 생기기 쉽고 재밌어질 테고
    생각보다 필사적이지도 않으니 재미가 별로 없어

    솔직히, 여포도 보고하는 거 귀찮아하고
    실제로, 매일 보고하는 것도 귀찮겠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고백하게 됐을 때에
    스레를 세워서 보고하고 끝내면 어때












    980 이름:없음 2006/04/03(月) 02:17
    >>979
    뭐라고 반론을 할 수 없는데ㅋㅋㅋㅋㅋ
    여포가 귀찮아져버릴 때가 이 게시물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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