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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일라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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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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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96597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26
    조회수 : 3956
    IP : 112.186.***.73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09/03 00:27:08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6597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첫 번째 문자 :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799


    전야(前夜). 그것은 두근대는 단어임이 틀림없으리라.


    댓글들은 항상 확인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08:47.89 ID:RD5zOlKl0

    '그런가

    그러고 보니 E는 좋아하는 거 있어?'

     

    '나도 단 것은 좋아해'

     

    '단 것 맛있지!

    궁금한 게 있는데, 보통 어느 때에 자?'

     

    '그날그날 달라요

    빠른 날도 있고 늦은 날도 있다는 느낌이에요'

     

     

     

     

     

     

     

    18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08:45.73 ID:RA7nxPX00

    여포는 지금 쯤, 목욕 아니면 자거나 데스노트겠지ㅋ

     

     

     

     

     

     

     

    20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09:25.52 ID:RA7nxPX00

    >>19

    있구나ㅋㅋ

    이 상태로 힘내ㅋㅋ

    보낼 내용이 생각 안 나면 상담하러 와주세요

     

     

     

     

     

     

     

    21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09:26.94 ID:RD5zOlKl0

    >>18

    응, 다음에 슬슬 잔다고 보내려고 생각하던 참이야ㅋㅋㅋ

     

     

     

     

     

     

     

    22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09:58.39 ID:RA7nxPX00

    >>21

    기다려, 영화 화제에 한번은 건드려보는 것이 좋다구

    E는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23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0:17.74 ID:RD5zOlKl0

    ‘나도 그래-

    그런고로 슬슬 잘까’

     

    좋아.

     

     

     

     

     

     

     

    24 이름:없음 2006/03/26(日) 00:10:42.02 ID:U9XtbTUQ0

    영화! 영화!

     

     

     

     

     

     

     

    25 이름:없음 2006/03/26(日) 00:10:53.50 ID:T79LfzCMO

    영화에 대해서

     

     

     

     

     

     

     

    26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0:55.71 ID:RD5zOlKl0

    이 화제에서 영화는 무리아냐?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물을게

     

     

     

     

     

     

     

    28 이름:없음 2006/03/26(日) 00:11:42.00 ID:T79LfzCMO

    갑자기 벛꽃놀이랑 경단이랑 팝콘을 꺼낸 녀석이 무슨 말하냐!

     

     

     

     

     

     

     

    29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11:42.57 ID:RA7nxPX00

    >>27

    무리해서라도 묻지 않으면, E가 슬퍼한다구ㅋㅋㅋ

     

     

     

     

     

     

     

    30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1:48.51 ID:RD5zOlKl0

    벌써 송신 끝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06/03/26(日) 00:12:12.75 ID:U9XtbTUQ0

    ‘영화 뭐 볼래?’라던가 물어보기만 해놓고

    E가 내일 한가할 때에 조사해본다는 시간을 만들어주면 돼

     

     

     

     

     

     

     

    32 이름:없음 2006/03/26(日) 00:12:25.16 ID:h2tQHHDP0

    E랑 하는 문자 따위 이제 상관없으니까 잘래

    라는 느낌이군

     

     

     

     

     

     

     

    34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3:37.62 ID:RD5zOlKl0

    ‘네-에

    오늘도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여기에 영화에 관한 내용으로 답장해도 오케이?

     

     

     

     

     

     

     

    33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12:37.10 ID:RA7nxPX00

    '아, 말하는 거 잊었다

    영화에 관한 건데, 언제가 좋아?'

     

    라는 흐름으로 화제를 바꿔가는거야

     

     

     

     

     

     

     

    38 이름:없음 2006/03/26(日) 00:14:01.31 ID:U9XtbTUQ0

    >>33의 느낌으로 오케이

     

     

     

     

     

     

     

    39 이름:없음 2006/03/26(日) 00:14:22.38 ID:Z6WcREa70

    오케이

     

     

     

     

     

     

     

    40 이름:없음 2006/03/26(日) 00:14:56.01 ID:OFUAdHiy0

    >>33으로.

     

     

     

     

     

     

     

    42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5:54.30 ID:RD5zOlKl0

    >>33 보냈어.

     

     

     

     

     

     

     

    46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18:00.89 ID:RA7nxPX00

    E : 언제라도 괜찮아

     ↓

    여포 : 그럼 다음에 내가 알바 쉬는 날로 어때?

     ↓

    E : 오케이-

     ↓

    여포 : 그리고, 어떤 거 보고 싶어?

     ↓

    E : ○○쨩이 보고 싶은 걸로 괜찮아

     ↓

    여포 : 그럼 적당히 재밌어 보이는 거 찾아둘게

     

    End

     

     

     

     

     

     

     

    49 이름:없음 2006/03/26(日) 00:19:17.19 ID:U9XtbTUQ0

    >46

    너무 앞을 읽는데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그런 흐름으로 될 것 같아

     

     

     

     

     

     

     

    51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19:41.95 ID:RD5zOlKl0

    ‘나는 봄방학이라면 언제라도 괜찮아요

    ○○쨩이 정해주면 일정을 맞출게요’

     

    우유부단한 나에게는 너무한 판결입니다.

     

     

     

     

     

     

     

    52 이름:없음 2006/03/26(日) 00:20:11.61 ID:U9XtbTUQ0

    다음 알바 쉴 때 실행이다!!

     

     

     

     

     

     

     

    54 이름:없음 2006/03/26(日) 00:20:25.70 ID:OFUAdHiy0

    >>46

    이걸로 끝까지 가는 거 아냐?ㅋ

     

     

     

     

     

     

     

    55 이름:없음 2006/03/26(日) 00:20:56.36 ID:W6wfmfsM0

    지금으로 봐선 >>46의 흐름이군

     

     

     

     

     

     

     

    56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1:09.34 ID:RD5zOlKl0

    아니, 솔직히 알바는 빠진다고 말하면 빠질 수 있고, 나는 언제라도 괜찮아

     

     

     

     

     

     

     

    62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3:01.62 ID:RD5zOlKl0

    그럼 다음은


    ‘알았어-. 그럼 날짜는 조만간에 연락할게.

    뭔가 재밌는 영화 찾아둘게’

     

    라고 보내면 되는 거지.

     

     

     

     

     

     

     

    67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23:48.00 ID:RA7nxPX00

    >>62

    기다려! 뭔가 보고 싶은 게 있는지 일단 물어보는 거야

     

     

     

     

     

     

     

    68 이름:없음 2006/03/26(日) 00:23:50.92 ID:h2tQHHDP0

    보고 싶은 영화 없는지 안 물어봐?

     

     

     

     

     

     

     

    69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4:50.34 ID:RD5zOlKl0

    >>67

    아니, 아마 뭐라도 괜찮다고 말할 것은 확실할 테니, 그 부분을 배려한 거야.

    그야말로 완벽.

     

     

     

     

     

     

     

    70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25:13.50 ID:RA7nxPX00

    >>69

    그것을 묻느냐 안 묻느냐가 큰 차이라구

     

     

     

     

     

     

     

    71 이름:없음 2006/03/26(日) 00:25:20.98 ID:U9XtbTUQ0

    확실해도 묻는 것이 예의라는 거야ㅋㅋ

     

     

     

     

     

     

     

    72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5:21.53 ID:RD5zOlKl0

    응? 물어보는 편이 좋아?

     

    >>46에 뭐라도 괜찮다고 한다고 결과가 나와 있잖아!

     

     

     

     

     

     

     

    73 이름:없음 2006/03/26(日) 00:25:40.19 ID:T79LfzCMO

    >>69

    바보냐, 너

     

     

     

     

     

     

     

    74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5:44.82 ID:RD5zOlKl0

    그럼 순순히 물어두겠습니다.

     

     

     

     

     

     

     

    75 이름:없음 2006/03/26(日) 00:26:14.50 ID:h2tQHHDP0

    ~일 것이다 라는 생각은 필요 없어ㅋ

     

     

     

     

     

     

     

    77 이름:없음 2006/03/26(日) 00:26:46.17 ID:OFUAdHiy0

    >>69

    여자아이에게 의견을 물음으로서 부담을 느끼게 하지 않도록 하는 거얏ㅋ

     

    라는 이유로 물어'Д'

     

     

     

     

     

     

     

    79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27:25.31 ID:RA7nxPX00

    흐름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제대로 순서를 밟지 않으면 엉망이 된다구ㅋ

    뭐 날짜는 빨리 정하는 편이 좋아

    상대방도 그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으니까

    갑자기 내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곤란하니까ㅋ

     

     

     

     

     

     

     

    82 이름:없음 2006/03/26(日) 00:29:22.23 ID:U9XtbTUQ0

    상대방은 일기단체(一騎單體)로 교전하고 있는 거라구, 배려해줘

     

     

     

     

     

     

     

    76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26:37.01 ID:RD5zOlKl0

    뭔가 변화가 있으면 적을게.

    잠시 해야 되는 일이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없음 2006/03/26(日) 00:26:55.32 ID:U9XtbTUQ0

    목욕?ㅋ

     

     

     

     

     

     

     

    80 이름:없음 2006/03/26(日) 00:27:28.42 ID:h2tQHHDP-

    인절미 만드는 거 아냐?

     

     

     

     

     

     

     

    81 이름:없음 2006/03/26(日) 00:28:16.14 ID:W6wfmfsM0

    >>80

    뿜었다ㅋㅋ

     

     

     

     

     

     

     

    83 이름:없음 2006/03/26(日) 00:30:21.85 ID:T79LfzCMO

    우우우우우...이거, 꽤 짜증나지만 다음이 신경 쓰여

     

     

     

     

     

     

     

    84 이름:없음 2006/03/26(日) 00:31:35.76 ID:OFUAdHiy0

    >>83

    솔직히 내가 대신 쓰고 싶어ㅋ

     

     

     

     

     

     

     

    85 이름:없음 2006/03/26(日) 00:31:45.38 ID:h2tQHHDP0

    오늘은 이제 끝이려나

    여포의 예정 같은 건 머리 속에 없었어ㅋㅋㅋㅋㅋ

     

     

     

     

     

     

     

    86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32:18.66 ID:RA7nxPX00

    변화가 있으면 적는다는 말이니까

    자기 전에 흐름을 적어준다고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87 이름:없음 2006/03/26(日) 00:34:16.08 ID:T79LfzCMO

    왜인지, 장난문자를 보내는 편이 스무스하고 잘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98 이름:◆hsP6cvEX.Y 2006/03/26(日) 00:56:35.88 ID:RD5zOlKl0

    ‘뭔가 보고 싶은 영화라던가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영화는 잘 모르니까, ○○쨩이 좋아하는 걸로 괜찮아’

     

    ‘그럼 뭔가 찾아둘게-

    왠지 붙잡아둔 것 같아서 미안’

     

    ‘어느 쪽인가 하면 붙잡아둔 것은 내 쪽이니까...

    전혀 폐가 되지 않아요’

     

    ‘고마워

    그럼 잘 자’

     

    ‘네,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シ

     

     

     

     

     

     

     

    99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00:58:32.05 ID:RA7nxPX00

    >>98

    굿잡

    잘 자ㅋ

     

     

     

     

     

     

     

    100 이름:없음 2006/03/26(日) 00:58:33.03 ID:U9XtbTU

    >>98

    수고. 잘 자~

    E 착한 아이야...아주머니의 예의교육 덕분인가?

     

     

     

     

     

     

     

    101 이름:없음 2006/03/26(日) 00:58:41.78 ID:6R9/u5VR0

    수고했어~ /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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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예고

    데이트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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