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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일라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30
    방문 : 2926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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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396519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5
    조회수 : 4681
    IP : 112.186.***.73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3/09/02 01:00:08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6519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첫 번째 문자 :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799


    많이 기다리셨죠!? 저도 다시 쭉 읽어보니 아직도 풋풋함이 느껴지면서 두근이 가슴가슴거리네요ㅎㅎ


    재밌게 봐주세요!




     

    -----------------------------------------------------------------------------------------




     

    509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21:13.72 ID:XiLq2qEC0

    두근두근

     

     

     

     

     

     

     

    510 이름:없음 2006/03/25(土) 01:21:27.22 ID:PQQUaGEb0

    두근두근

     

     

     

     

     

     

     

    512 이름:없음 2006/03/25(土) 01:21:37.28 ID:o9l+NSAQ0

    >>507

    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이름:없음 2006/03/25(土) 01:21:48.25 ID:klSX54PL0

    왔다------------('∀')---------------!!!!!!!!!

     

     

     

     

     

     

     

    51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23:18.89 ID:16yjv8gW0

    ‘영화요?

    으-응, 나 최근에 하는 영화는 잘 모르는데, 괜찮아요?

    그래도 나 같은 거보다는 다른 사람하고 가는 편이 즐겁다고 생각해...’

     

    오케이인지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517 이름:없음 2006/03/25(土) 01:23:37.96 ID:PQQUaGEb0

    아니 그건 오케이지ㅋㅋ

     

     

     

     

     

     

     

    518 이름:없음 2006/03/25(土) 01:23:49.60 ID:FVY9klzg0

    OK지 그 흐름은!!!

    E는 자신이 없는 거야! 거기서 기합을 넣은 한마디!

     

     

     

     

     

     

     

    52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23:59.62 ID:XiLq2qEC0

    >>516

    완전히 OK


    ‘나는 E랑 가고 싶어

    취미도 맞을 것 같고’


    정도로 괜찮아!

     

     

     

     

     

     

     

    521 이름:없음 2006/03/25(土) 01:24:12.79 ID:MeEZE5ca0

    OK지!! 밀어!! 밀어 쓰러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2 이름:없음 2006/03/25(土) 01:24:19.62 ID:omqRba5J0

    >>516

    평범히 OK잖아!!!!

    엄청 기뻐하고 있다는 걸 어필해.

     

     

     

     

     

     

     

    52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25:32.64 ID:16yjv8gW0

    ‘E하고 이야기하면 즐겁고, 게다가 다른 사람은 없으니까-

    영화관가서 팝콘 먹자’

     

    그러면 보낸다구!

     

     

     

     

     

     

     

    530 이름:없음 2006/03/25(土) 01:25:54.04 ID:FVY9klzg0

    헉ㅋㅋㅋㅋ

    팝콘ㅋㅋㅋㅋ

     

     

     

     

     

     

     

    533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26:19.11 ID:XiLq2qEC0

    >>527

    기다려

    다른 사람이 없으니까 E를 권유한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니까 기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19.17 ID:KywulieQ0

    팝콘 왔구나

     

     

     

     

     

     

     

    535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24.58 ID:klSX54PL0

    괜찮으니까 보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536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25.63 ID:FXWXp/EC0

    영화관가서 팝콘 먹자

     

    제일 끝에 ㅋㅋ 붙여 둬ㅋ

     

     

     

     

     

     

     

    53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26:25.94 ID:16yjv8gW0

    아까도 팝콘으로 이야기 했었고, 여기서 팝콘은 자연스러워.

     

     

     

     

     

     

     

    538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27.12 ID:PQQUaGEb0

    역시 팝콘이냐ㅋㅋㅋ

     

     

     

     

     

     

     

    540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52.52 ID:a0LQb4cyO

    다른 사람이라는 부분은 필요 없어. 다른 사람이 있으면 안 간다는 것 같잖아

     

     

     

     

     

     

     

    541 이름:없음 2006/03/25(土) 01:27:14.55 ID:omqRba5J0

    >>게다가 다른 사람은 없으니까-

    이거 필요 없지 않아? 다른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으니까 E랑 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면 위험하고.

    E랑 가고 싶다는 걸 자연스럽게.

     

     

     

     

     

     

     

    54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27:35.59 ID:16yjv8gW0

    >>533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말고는 같이 가고 싶은 사람 따위는 없어, 라는 의미를 담았는데......

     

     

     

     

     

     

     

    545 이름:없음 2006/03/25(土) 01:28:08.84 ID:PQQUaGEb0

    >>542

    그건 읽어낼 수 없어ㅋㅋ

     

     

     

     

     

     

     

    546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28:18.06 ID:XiLq2qEC0

    다른 사람~ 의 한 문장을

    ‘나는 E랑 가고 싶어’

    로 바꾸면 OK

     

     

     

     

     

     

     

    547 이름:없음 2006/03/25(土) 01:28:22.25 ID:FVY9klzg0

    ‘E랑 이야기하면 즐겁고, 같이 가고 싶어.

    영화관가서 팝콘 먹자ㅋㅋ’

     

    이 정도로

     

     

     

     

     

     

     

    543 이름:없음 2006/03/25(土) 01:27:41.00 ID:2k4RU506O

    팝콘의 난

    (※삼국지의 황건적의 난을 빗댐) 

     

     

     

     

     

     

    548 이름:없음 2006/03/25(土) 01:28:36.24 ID:uNoNB6Dv0

    >>543

    뿜었다ㅋㅋㅋ

     

     

     

     

     

     

     

    553 이름:없음 2006/03/25(土) 01:29:42.76 ID:omqRba5J0

    그런데 역시 팝콘은 필요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ㅋ

     

     

     

     

     

     

     

    555 이름:없음 2006/03/25(土) 01:30:01.56 ID:uNoNB6Dv0

    아니 팝콘은 중요하지ㅋㅋ

     

     

     

     

     

     

     

    556 이름:없음 2006/03/25(土) 01:30:02.75 ID:kLSX54PL0

    답장 안 온다던가 말했는데 E를 너무 기다리게 하네요>w<

     

     

     

     

     

     

     

    56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0:44.01 ID:16yjv8gW0

    빨리 안 하면 위험해ㅋㅋㅋㅋㅋㅋ불쌍하니까 답장해 놓자.

     

     

     

     

     

     

     

    562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31:02.69 ID:XiLq2qEC0

    >>561

    뭘 보냈어ㅋㅋㅋㅋㅋ

     

     

     

     

     

     

     

    56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1:35.79 ID:16yjv8gW0

    솔직히 대단한 걸작이 됐는데, 내용 밝혀도 괜찮겠어?

     

     

     

     

     

     

     

    564 이름:없음 2006/03/25(土) 01:31:53.82 ID:FVY9klzg0

    여기에 밝히고, 1분 기다린 다음 보내ㅋ

     

     

     

     

     

     

     

    566 이름:없음 2006/03/25(土) 01:32:02.62 ID:a0LQb4cyO

    뭘 송신한 거야ㅋㅋㅋ

     

     

     

     

     

     

     

    56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2:05.79 ID:16yjv8gW0

    회심의 걸작이었습니다.

     

     

     

     

     

     

     

    568 이름:없음 2006/03/25(土) 01:32:08.80 ID:{QQIaGEb0

    빨리빨리ㅋ

     

     

     

     

     

     

     

    569 이름:없음 03/25(土) 01:32:17.19 ID:uNoNB6Dv0

    밝혀!

     

     

     

     

     

     

     

    570 이름:없음 2006/03/25(土) 01:32:28.60 ID:ScowKK7S0

    여전히 애태우는구나ㅋㅋㅋㅋㅋㅋ

     

     

     

     

     

     

     

    571 이름:없음 2006/03/25(土) 01:32:50.30 ID:40S6/8/u0

    스킬*애태우기 왔구나

     

     

     

     

     

     

     

    57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2:51.50 ID:16yjv8gW0

    ‘모처럼 이웃이고 같이 가자

    영화관가면 팝콘도 먹을 수 있고’

     

    너, 너무 명쾌해!!!!!!!!

     

     

     

     

     

     

     

    574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15.02 ID:FVY9klzg0

    역시 여포!

     

     

     

     

     

     

     

    575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20.88 ID:PQQUaGEb0

    뿜었다ㅋㅋ

    E가 팝콘 먹고 싶다고는 말 안했을 텐데ㅋ

     

     

     

     

     

     

     

    576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21.40 ID:kLSX54PL0

    실 컷 기 다 리 게 해 놓 고 이 거 냐

     

     

     

     

     

     

     

    579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31.56 ID:ScowKK7S0

    팝콘이 메인이냐ㅋㅋㅋㅋㅋㅋㅋ

     

     

     

     

     

     

     

    580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33.06 ID:KywulieQ0

    팝콘 먹고 싶어 하는 건 너뿐이잖아ㅋㅋㅋㅋ

     

     

     

     

     

     

     

    582 이름:없음 2006/03/25(土) 01:33:50.58 ID:o9l+NSAQ0

    >>572

    너무 미묘해ㅋㅋㅋㅋㅋㅋㅋㅋ이웃이고 라는 건 뭐야ㅋㅋ이유가 안 되잖아ㅋ

     

     

     

     

     

     

     

    58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4:35.79 ID:16yjv8gW0

    잠깐 기다려.

    나는 팝콘 먹고 싶은 게 아니라구!

    뭐 요새 하는 영화에는 솔직히 흥미 없지만ㅋ

     

     

     

     

     

     

     

    591 이름:없음 2006/03/25(土) 01:35:11.98 ID:omqRba5J0

    >>586

    너에게 그런 마음이 없어도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

     

     

     

     

     

     

     

    593 이름:없음 2006/03/25(土) 01:35:44.91 ID:o9l+NSAQ0

    이걸론 OK 받아도 감정은 전해지지 않아ㅋ

    모처럼 권유하는 거니까 좀 더 신경을 쓴 문장이 좋다고 생각해ㅋ

     

     

     

     

     

     

     

    594 이름:없음 2006/03/25(土) 01:36:16.10 ID:omqRba5J0

    >>593

    격렬히 동의ㅋㅋㅋㅋㅋㅋ역시 여포인가ㅋ

     

     

     

     

     

     

     

    59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6:48.72 ID:16yjv8gW0

    너랑 같이 보고 싶어>>>>넘을 수 없는 벽>>>>>팝콘 먹고 싶어

     

     

     

     

     

     

     

    600 이름:없음 2006/03/25(土) 01:37:22.32 ID:uNoNB6Dv0

    너랑 같이 보고 싶어로 괜찮잖아ㅋㅋㅋ

    아까전거는 팝콘이 너무 강조됐어ㅋ

     

     

     

     

     

     

     

    601 이름:없음 2006/03/25(土) 01:37:38.63 ID:omqRba5J0

    >>597

    적어도 너의 문맥으로 보면

    팝콘 먹고 싶어>>>>넘을 수 없는 벽>>>>>너랑 같이 보고 싶어

     

     

     

     

     

     

     

    604 이름:없음 2006/03/25(土) 01:37:44.73 ID:+DyqukofO

    저질러버렸네

     

     

     

     

     

     

     

    605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38:09.97 ID:16yjv8gW0

    ‘팝콘 좋아하나보네ㅎ

    나로 괜찮다면 같이 가요’

     

    왔다------------(˚∀˚)-------------!!

    왔다------------(˚∀˚)-------------!!

    왔다------------(˚∀˚)-------------!!

     

     

     

     

     

     

     

    607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38:26.14 ID:XiLq2qEC0

    >>605

    오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이름:없음 2006/03/25(土) 01:38:32.24 ID:omqRba5J0

    해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09 이름:없음 2006/03/25(土) 01:38:34.81 ID:KywulieQ0

    왔다----(˚∀˚)--(∀˚ )--(˚    )--(     )--(    ˚)--( ˚∀)--(˚∀˚)----!!!!

     

     

     

     

     

     

     

    612 이름:없음 2006/03/25(土) 01:38:55.50 ID:FVY9klzg0

    세세한 일정은 내일로 하고, 오늘은 끝내.

    벌써 밤도 깊었고, 그러면 다음 문자 보내기 쉬워져.

     

     

     

     

     

     

     

    615 이름:없음 2006/03/25(土) 01:39:08:02 ID:KywulieQ0

    역시 팝콘을 좋아한다고 생각 들게 만들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네

     

     

     

     

     

     

     

    618 이름:없음 2006/03/25(土) 01:39:17.11 ID:ScowKK7S0

    축하해!!!!!

    남은 것은 날 잡기다! 목욕하고 싶으면 빨리 물어ㅋㅋㅋㅋ

     

     

     

     

     

     

     

    62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39:49.69 ID:XiLq2qEC0

    ‘그럼 재미있을 것 같은 거 알아봐둘게

    벌써 늦었으니까 슬슬 잘 거지?’

     

    정도다!

     

     

     

     

     

     

     

    621 이름:없음 2006/03/25(土) 01:40:04.93 ID:KywulieQ0

    일단 기쁨을 전하는 문자를 보내고 자게 해

     

     

     

     

     

     

     

    622 이름:없음 2006/03/25(土) 01:40:05.54 ID:PQQUaGEb0

    일정은 나중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재촉하는 것 같으니

     

     

     

     

     

     

     

    625 이름:없음 2006/03/25(土) 01:40:52.38 ID:omqRba5J0

    일정은 내일 정해.

    일단 기쁨을 전해.

     

     

     

     

     

     

     

    629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41:20.97 ID:16yjv8gW0

    ‘그럼 나중에 두 사람의 일정이 비는 날로 정할까

    슬슬 목욕하고 올게’

     

    (   'ㅡ')후우-

     

     

     

     

     

     

     

    63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41:45.82 ID:16yjv8gW0

    그러고 보니 나는 무슨 영화를 보러 가면 되는 거야?

     

     

     

     

     

     

     

    635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42:04.35 ID:XiLq2qEC0

    >>631

    그건 이후에 천천히 조사하면 오케이

     

     

     

     

     

     

     

    638 이름:없음 2006/03/25(土) 01:42:23.60 ID:5Vc+8lMt0

    영화관에서 하고 있는 영화 조사하고 와

     

     

     

     

     

     

     

    644 이름:없음 2006/03/25(土) 01:43:24.56 ID:PQQUaGEb0

    감동스러운 걸로 찾아ㅋㅋ

     

     

     

     

     

     

     

    65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44:44.73 ID:16yjv8gW0

    ‘나는 슬슬 잘게요

    나 때문에 목욕 늦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52 이름:없음 2006/03/25(土) 01:45:27.46 ID:ScowKK7S0

    그거 보냈었냐ㅋㅋㅋㅋㅋㅋ

     

     

     

     

     

     

     

    653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45:31.17 ID:XiLq2qEC0

    >>651

    그러니까 빨리 보내지 말라고ㅋㅋㅋㅋㅋ

    마지막 건 부정하고, 잘 자 라고 보내면 오늘은 완료ㅋ

     

     

     

     

     

     

     

    654 이름:없음 2006/03/25(土) 01:45:34.67 ID:o9l+NSAQ0

    빨리 보충해!!!!!!!!!!!!!!!!!!!!!!!!!!!

     

     

     

     

     

     

     

    66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46:54.92 ID:16yjv8gW0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문자했을 뿐이야

    나야말로 이렇게 늦게까지 문자해줘서 고마워

    그럼 잘 자’

     

    이걸로 어떻게든......

     

     

     

     

     

     

     

    666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47:11.45 ID:XiLq2qEC0

    >>663

    완벽해!!!!!!!!!!!!!!!!!!!!!!!!!!!!!!

     

     

     

     

     

     

     

    667 이름:없음 2006/03/25(土) 01:47:19.48 ID:omqRba5J0

    >>663

    오케이이이이이이이이 보내

     

     

     

     

     

     

     

    668 이름:없음 2006/03/25(土) 01:47:23.87 ID:PQQUaGEb0

    걸작이다!!

     

     

     

     

     

     

     

    669 이름:없음 2006/03/25(土) 01:47:29.09 ID:40S6/8/u0

    >>663

    굿잡

     

     

     

     

     

     

     

    672 이름:없음 2006/03/25(土) 01:48:01.17 ID:o0l+NSAQ0

    마지막에 또 문자할게라고 적어둬

     

     

     

     

     

     

     

    675 이름:없음 2006/03/25(土) 01:48:16.58 ID:KywulieQ0

    여포는 B아니면 O형?ㅋㅋㅋ

     

     

     

     

     

     

     

    67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48:59.82 ID:16yjv8gW0

    >>672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말해줘!!!!!!!!!!!!!!!!!!!!!

    송신 끝났어!!!!!!!!!!

     

    >>675

    O입니다

     

     

     

     

     

     

     

    681 이름:없음 2006/03/25(土) 01:50:01.43 ID:a0LQb4cyO

    주위의 의견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682 이름:없음 2006/03/25(土) 01:50:40.84 ID:FVY9klzg0

    >>681

    그런데 오히려 너무 깔끔해...!

     

     

     

     

     

     

     

    684 이름:없음 2006/03/25(土) 01:51:00.35 ID:ScowKK7S0

    >>681

    그러니까 여포인거야ㅋㅋㅋㅋㅋ

    이렇게 좋은 의견들이 나왔는데 아까워ㅋㅋㅋㅋㅋㅋ

     

     

     

     

     

     

     

    658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51:03.79 ID:XiLq2qEC0

    >>681

    아니, 여포의 저 문장은 주위의 의견을 흡수해서 정리한 회심의 걸작이라고 생각해ㅋ

     

     

     

     

     

     

     

    687 이름:없음 2006/03/25(土) 01:51:14.52 ID:omqRba5J0

    >>681

    그래서 여포라고 불리고 있어

     

     

     

     

     

     

     

    68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51:25.43 ID:16yjv8gW0

    ‘나도 즐거웠으니까, 신경 안 써요

    그럼 잘 자요

    같이 영화 보러 가요’

     

     

     

     

     

     

     

    69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51:47.50 ID:XiLq2qEC0

    우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가 기대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2 이름:없음 2006/03/25(土) 01:52:00.71 ID:40S6/8/u0

    같이 영화 보러 가요

    같이 영화 보러 가요

    같이 영화 보러 가요

    같이 영화 보러 가요

    같이 영화 보러 가요

     

     

     

     

     

     

     

    693 이름:없음 2006/03/25(土) 01:52:07.83 ID:PQQUaGEb0

    >>688

    왔구나!!!

     

     

     

     

     

     

     

    695 이름:없음 2006/03/25(土) 01:52:16.23 ID:KywulieQ0

    >>688

    우효- 잘 됐네-

     

     

     

     

     

     

     

    698 이름:없음 2006/03/25(土) 01:52:39.80 ID:omqRba5J0

    다행이다 다행이다

     

     

     

     

     

     

     

    70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53:55.03 ID:16yjv8gW0

    목욕하고 올게!!!!!!!!!!!!!!!!!!!!!!!!!

     

     

     

     

     

     

     

    70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54:27.56 ID:16yjv8gW0

    혹시나 목욕하고나서 바로 잘지도 몰라ㅋ

    남겨진 글들은 반드시 볼게!

    /シ

     

     

     

     

     

     

     

    709 이름:없음 2006/03/25(土) 01:54:35.37 ID:PQQUaGEb0

    겨우 목욕 할 수 있게 됐네ㅋㅋ

    갔다 와!!

     

     

     

     

     

     

     

    710 이름:없음 2006/03/25(土) 01:55:16.61 ID:KywulieQ0

    몽정하지 마-

     

     

     

     

     

     

     

    712 이름:없음 2006/03/25(土) 01:56:23.82 ID:COZrHEn30

    어이어이 좋은 느낌이잖아!!

    게다가 뭔가 순애라는 느낌이라 좋잖아 어이!

    E한테서 격렬하게 귀여움을 느껴.

    나도 이런 사랑이 하고 싶어~.

     

     

     

     

     

     

     

    713 이름:없음 2006/03/25(土) 01:58:09.33 ID:omqRba5J0

    >>712

    격렬하게 동의...

     

     

     

     

     

     

     

    714 이름:없음 2006/03/25(土) 01:58:16.93 ID:40S6/8/u0

    이젠 Like가 Love로 되면 완벽한데 말이지

     

     

     

     

     

     

     

    715 이름:없음 2006/03/25(土) 01:59:04.17 ID:PQQUaGEb0

    >>714

    여포 자체가...아직 사랑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ㅋ

     

     

     

     

     

     

     

    716 이름:없음 2006/03/25(土) 01:59:38.94 ID:5Vc+8lMt0

    여포로서는 잘 했다고 생각해...ㅋ

     

     

     

     

     

     

     

    718 이름:없음 2006/03/25(土) 02:01:45.95 ID:40s6/8/u0

    E쪽이 여포를 이성으로서 의식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 오늘 일로

     

     

     

     

     

     

     

    720 이름:없음 2006/03/25(土) 02:03:21.24 ID:PQQUaGEb0

    둘 다 아직 사랑의 예행연습이라는 걸까

    E도 여포도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

     

     

     

     

     

     

     

    721 이름:없음 2006/03/25(土) 02:03:25.63 ID:CQZrHEn30

    그렇지.

    E도 상당히 기뻐하는 것 같아

    확실히 E쪽이 여포를 이성으로서 의식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723 이름:없음 2006/03/25(土) 02:03:50.11 ID:KywulieQ0

    나도 기뻐했다고 생각해 OK하는 것도 용기라는 게 아닐까

    그리고, 팝콘문자 때에 권유해줬으면 하고 바랬을 터

     

     

     

     

     

     

     

    748 이름:없음 2006/03/25(土) 02:19:00.73 ID:CQZrHEn30

    그런데 몇 번 읽어도 E의 ‘같이 영화 보러 가요’가 너무 귀여워

     

     

     

     

     

     

     

    751 이름:없음 2006/03/25(土) 02:28:39.07 ID:KywulieQ0

    뭔가 자신이 데이트 하는 감각으로 영화를 찾고 있습니다만

     

     

     

     

     

     

     

    766 이름:없음 2006/03/25(土) 04:27:37.15 ID:ScowKK7S0

    이 상태라면 가까운 시일에 저쪽에서 ‘날 아직 좋아해요?’

    라고 물어올 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대해서 ‘응’이라고 대답하는 것만으로 사귀게 될 텐데,

    그때까지 >>1이 like에서 love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749 이름:없음 2006/03/25(土) 02:20:00.02 ID:7yao3krj0

    일단 여기까지의 흐름을 가르쳐 주지 않겠어?

     

     

     

     

     

     

     

    752 이름:없음 2006/03/25(土) 02:37:16.76 ID:CQZrHEn30

    >>749

    여포(이 게시판의 1)가 유일하게 아는 사이인 여자 E에게 장난문자

    고백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차이지만, E에게 남성불신의 고민이 있다는 것이 발각.

    여포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함.

    일단 고백은 잊고 조금씩 사이를 좋게 만들기로 함.

    그 뒤의 문자 주고받기로 E는 여포가 알바하는 곳에 오고

    적당히 주고받기.

    그리고 오늘 문자를 보내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게시판 주인은 영화 보러 권유하라고 해도

    왜인지 팝콘이 등장한다는 보기 드문 재능을 발휘

    그 뒤 경단이 등장하거나 팝콘이 다시 나오거나 하여 큰일이었지만

    어떻게든 영화 보러 가자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게시판 주인이 영화 후보를 기를 쓰며 찾고 있음 ←지금 여기

     

     

     

     

     

     

     

    753 이름:없음 2006/03/25(土) 02:40:13.28 ID:o9l+NSAQ0

    나도 슬슬 자야지

     

     

     

     

     

     

     

    754 이름:없음 2006/03/25(土) 02:41:04.46 ID:CQZrHEn30

    수고/シ

    나도 잘까

     

     

     

     

    -----------------------------------------------------------------------------------------

     



    길을 우회하면서도,


    같이 영화 보는 약속을 받아내기에 성공.


    여포의 사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 데이트를 경계로,


    더욱더 두 사람의 관계는 가속해 간다

     



    -----------------------------------------------------------------------------------------

     

     

     

    다음 예고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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