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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0482
    작성자 : 빛나는호수
    추천 : 35
    조회수 : 1079
    IP : 112.172.***.204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6/09/05 20:30:11
    http://todayhumor.com/?panic_90482 모바일
    나는 사이코 메트러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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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3">보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불편 하실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지독하리만큼 삐뚤어진 자식 사랑을 표현 하고 싶었습니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김 복순 할머니는  나이 16세에  신랑의 얼굴 한번도 보지 못한채.  시집을 갔다.</div> <div><br>시집을 와서 보니. 중매쟁이 말과는다르게.  홀 어머니에  변변한 숟가락도 없을 정도로</div> <div><br>찢어지게 가난한 집이였다.</div> <div><br>김 복순 할머니는 (이하 할머니 )   기가 막혔다.</div> <div><br>번듯한 논과밭이 있고.  집이있고,  먹고 살만 하다는  중매쟁이의 말을 곧이 곧데로 믿어버린</div> <div><br>아버지가 야속해 졌다.</div> <div><br>남편이 남의집 머슴을 해주고 받는 세경으로 근근히 입에 풀칠 이나 하는것이 전부였지만</div> <div><br>그 비루한 세경 조차도 남편은 제데로 가져다 준적이 없었다.</div> <div><br>노름에 계집질에.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식구가  무색하리 만큼 빈 손으로 들어오기 일쑤였다.</div> <div><br>자격지심 탓이었을까?  술이 취해 들어온 남편은 오히려 그런 날일수록  매질을 심하게 했다.</div> <div><br>매를 맞을때마다 말려 줄 시어머니를 기다렸지만,  시어머니는 부러 코고는 소리를 높게 내며 </div> <div><br>모르는척 하기 일수였다.    </div> <div><br>오히려 다음 날이면 남편 에게 독살 스럽게 군다고 잔소리와 타박을 들어야 했다.</div> <div><br>시 어머니의 시집살이 또한 매서웠다.  풀죽이나마  정성스레 차려다 주면 </div> <div><br>이런걸 먹으라고 가져오는거냐며 발로 걷어차 버렸고,  며느리 년이 맛있는건 혼자 </div> <div><br>처먹고  시어머니는 풀죽만 쑤어 준다고 동네 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다.</div> <div><br>풀죽이라도 쑤어 먹을려면 남의 일을 해주고 품삯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div> <div><br>하지만 할머니는 매일 매일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울수 밖에 없었다.  뭔가를 먹을라 치면.</div> <div><br>시어머니가 득달 같이 달려와 밥 그릇을 빼앗아 마당에 있는 누렁이 에게 던져 주어 버렸다.</div> <div><br>동네 허드렛 일을 해주고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려하면  시어머니는 이래 저래 불러들였다.</div> <div><br>어깨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밤새 주무르다 지쳐 깜빡 졸기라도 할라치면,</div> <div><br>고깟 것도 하기싫어. 요령을 피운다며  머리 끄댕이를 쥐어 뜯었다.</div> <div><br>살기가 힘들었다.  한번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친정에 간적 있었는데,</div> <div><br>출가 외인이라며  죽어서도 그 집 귀신이 되라는 아버지의 모진말을 듣고 문전 박대를 당해야 했다.</div> <div><br>모진 시집살이에도 생명은  질긴 것인지.  말라비틀어진 할머니의 몸에도 작은 생명이 잉태 되었다.</div> <div><br>남편은 조금 달라졌다.  집에 들어오는 횟수도 잦아졌고,  가끔 손에는  과일이며 </div> <div><br>비린 생선 한마리가 들려 있기도 하였다.  그런 남편을 보며  할머니는 쥐꼬리만한 행복을 느꼈으나.</div> <div><br>시어머니의 횡포는 더욱 심해졌다.  시시콜콜 쫒아 다니며 매질과 욕설을 해댔다.</div> <div><br>남편이 오기라도 하면 남편을 부여 잡고 눈물로 한풀이를 해대고  있지도 않은 거짓말로</div> <div><br>할머니를 모함해댔다.  아내에게 그나마 조금 마음을 붙이려던 남편은  다시금 지긋지긋해진 상황에</div> <div><br>집에 들어오는 횟수가 뜸해졌고.  할머니는 모진 시집살이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출산을했다</div> <div><br>딸이었다.     딸을 낳자 실망한 남편은 또 다시 밖으로 나돌았고.  시집살이도 혹독해 졌다.</div> <div><br>이젠 만성이 되어버린 시집살이를 할머니는 하루 하루 버텨 내었다.</div> <div><br>세월은 흘러  할머니는  아들을 낳았다.  밖으로 돌던 남편도  살아보려는듯 세경을 꼬박 꼬박 가져왔고.</div> <div><br>시어머니도 손자와 노는 재미에 빠져  시집살이도 수월해졌다.</div> <div><br>이 정도면 살것 같았다.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것 같았다.</div> <div><br>하지만 불행은 할머니를 그냥 내버려 두질 않았다.   아들이 4살무렵.  </div> <div><br>남의 집 감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다리 한쪽을 절게 되었다.</div> <div><br>모든 잘못은 할머니의 기구한 팔자 탓으로 돌려졌고.  또 다시 심한 학대를 받아야 했지만,</div> <div><br>아이들을 위해서 이를 악 물고 버텨내었다.</div> <div><br>세월엔 장사가 없는지.  괄괄 했던 시어머니는 중풍과 치매로 남은 여생마저  할머니를 괴롭게 하다가.</div> <div><br>돌아가시고,  남편또한 변한거 없이  밖으로 나돌았지만.</div> <div><br>정작 할머니를 힘들게 한건.  다른곳에 있었다.</div> <div><br>자신의 신체에 비관을 한  아들의 끝없는 방탕한 세월이였다.</div> <div><br>어린 나이부터 술과 도박에 빠지는등  끝없이 말썽을 부렸다.</div> <div><br>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할머니는 그런 아들이 안스럽기만 했다.</div> <div><br>남의 집에 들어가. 개나 닭을 낫으로 쳐 죽이는 일이 다반사였고,</div> <div><br>도둑질은 기본.  혼자 자는 여인의 집에 들어가 겁탈 하다가 걸린것도 여러번 이었다.</div> <div><br>그럴때마다 할머니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고.   할머니의 고행을  일부 아는 동네 사람들은</div> <div><br>할머니가 불쌍해 용서해 주고는 했다.</div> <div><br>나이를 먹어가도 아들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젠 집에서 까지도 행패를 부렸다.</div> <div><br>이젠 늙어버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것 역시 다반사였다.</div> <div><br>읍네 술집 아가씨에게 미쳐  매일이면 매일을 돈 내놓으라 행패였다.</div> <div><br>할머니는 그런 아가씨라도 살림 차려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여기 저기 빛을 내서라도</div> <div><br>돈을 마련해 주었지만.  그  아가씨는 곶감 빼먹듯 아들의 주머니만 비울뿐.</div> <div><br>돈 떨어지면 내가 너를 언제 봤냐는 식으로  아들을 냉대 하는거 같았다.</div> <div> </div> <div><br>어느날,</div> <div><br>아들의 방을 치우던 할머니는 이상한 서류들을 발견 하였다.</div> <div><br>아들이,    누나와  아버지 어머니 앞으로 들어논 생명 보험.   </div> <div><br>그러고 보니 요새 아들의 행동이 수상했었다.</div> <div><br>쭈삣 거리며  눈치를 보거나,  뭔가에  화들짝 놀라곤 했다.</div> <div><br>설마.. 설마. 하면서 할머니는 아들의 방을 샅샅히 뒤졌다.</div> <div><br>베게잎 속에서 나온 가루....  아주 옛날 꿩을 잡는다며 아버지가  구해놓곤 했던</div> <div><br>아몬드 냄새가 났다.    청산가리 였다. </div> <div><br>할머니는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일어 설줄을 몰랐다.</div> <div><br>두눈은 이미 허공을 헤메고 있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며칠 동안 한가족 처럼 지내는 작은 동네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 났다.</div> <div><br>밭에 나간 부부가  일 하는 도중  막걸리에든 청산가리를 마시고 숨지고,</div> <div><br>놀러 왔던 이웃집 아줌마와 주인 아줌마 역시 집에서 청산가리를 마시고  숨졌다.</div> <div><br>또한,  외딴지역에 살던  일가족이 저녁 밥을 먹다가  음식에 탄 청산 가리를 먹고 모두 숨졌다.</div> <div><br>숨진 사람은  할머니와 딸 그리고 할아버지 였다.</div> <div><br>경찰은 조사 결과  이집의 아들이 청산 가리를 구입 한 사실을 밝혀냈고.</div> <div><br>아들이 전 가족에 생명 보험을 들었다는 것을 알아냈다.</div> <div><br>수혜자가 아들임을 알게 된 경찰은 아들 시환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체포 연행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기태 :    어서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 !!!</div> <div><br> 시환 :   정말 이라니까요 !!  난 그런적 없어요 !! 아.. 미치겠네.</div> <div><br> 기태 :   니가 오리발 내민다고  다 되는거 아냐.   그건 그렇고.  동네  사람들은 왜 죽인거야?</div> <div><br> 시환 :   저는 모르는 일이예요 !   모른다는데 왜 자꾸 그러세요 정말...</div> <div><br> 기태 :   너 보험금 타먹을려고  부모 에다가 누나 까지 죽이고.   </div> <div>          그걸 감추기 위해서 연쇄살인 흉내 낸거 아냐 ?</div> <div><br> 시환 :   아, 아니라고 몆번을 말해요 !!!  </div> <div><br> 기태 :   그래 좋다.   그럼  가족 생명 보험은 왜 들었어 ??  앙  ???</div> <div>          세개 다 네 글씨체잖아.  수혜자는 너고 !</div> <div>          네가 보험 세개 다 들었다고 벌써 조사에서 다 나왔어.  빨리 말해.</div> <div><br> 시환 :   그..건....  아,  근데 전 안죽였다니깐요 ? </div> <div>          보험만 들었을 뿐이지  제가 죽인게 아니예요  아 ~ 후 !!!</div> <div> </div> <div> </div> <div>시영은 취조실에 같이 있었다.</div> <div><br>수많은 사건을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영은 명예경찰이 되어있었다.</div> <div><br>시영은 수없이 거절 했으나.  경찰서장의 간곡한 부탁과  기태가 매일 조르는 바람에.</div> <div><br>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승락을 한 것이였다.</div> <div><br>이 처럼 난해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시영은 취조실에 참관하여 도움을 주었다.</div> <div><br>시영이 낮게 기침을 했다.  기태가 바라보자.  따라 나오라는 눈짓을 보냈다.</div> <div> </div> <div> 기태 :   왜..?   이 놈짓 맞지?   모든 증거가 이놈 인것 같은데.</div> <div>          청산가리도  이 놈이 구입했고....  헌데.. 저놈 너무 완강한데?</div> <div><br> 시영 :   조사 한 데로가 맞아.  가족을 죽일려고   청산가리도 저 사람이 구입 한것 맞고 .,...</div> <div>          그런데..  보이질 않아 약을 탓거나 하는게 안보여...</div> <div> </div> <div> 기태 :   응 ?  그럼 뭐야.  범인 이라는거야  아니라는거야?</div> <div><br> 시영 :   글쎄....  사건 일지좀 다시보자.</div> <div>          음 .......  동네 사람 중에,  아주머니가 세 사람.  아저씨가 하나.</div> <div>          막걸리에 탄 청산가리를 먹고 숨졌지??</div> <div><br> 기태 :   응 ,   아주머니하고 아저씨는 밭에서 죽었고,  두 아줌마는  집에서 죽었어.</div> <div>          둘이도 막걸리를 마셨고.</div> <div><br> 시영 :   조사한걸로 보면,  시환이라는 사람 말썽도 많이 부려서  죽은 사람들 과는 원수같았다고 </div> <div>          나와 있는데 말야.</div> <div><br> 기태 :   응 아주 상종 조차 안할려고 했데.  가축을 낫으로 쳐죽이질 않나....</div> <div>          고향에 온 딸내미를 겁탈하려고 하질않나 ...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었지.</div> <div><br> 시영 :   그게 이상 하다는 거야.  그런 원수 같은 사람이 막걸리를 사왔는데.</div> <div>          아무 꺼리낌 없이 마셨을까?   </div> <div><br> 기태 :   !!!!!!!!!!!!!! ,,,,  흠...</div> <div><br> 시영 :   또 한가지.   가족이 음식에 든 독을 먹었는데,    음식을 직접 한 사람이 독을 넣었다고</div> <div>          볼수밖에 없는데 말야.  저 시환 이라는 사람이 손수 음식을 했다는게  </div> <div>          말이 안되지 않아?  부자연 스러워... </div> <div><br> 기태 :   그러니까,  니 말은... !!!!!   조 형사.  조 형사 !!!</div> <div><br>조형사 :   네  반장님.</div> <div><br> 기태 :   너 빨리 시환이네 집에 가서.  그 가족이 가지고 있던 물건 하나씩 가져와.</div> <div><br>조형사 :   네 ??  물건 말입니까?</div> <div><br> 기태 :   그래,  시영이가 사이코 메트리 할수 있는물건 말이야.</div> <div><br>조형사 :   네  알겠습니다.  다녀 오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시영은 제일 먼저  딸의 물건을 들어 보았다.</div> <div><br>개인적으로 이것 저것 고민도 많고,  가족을 원수처럼 생각 하기는 했으나.</div> <div><br>별 다른 살의 같은건 없었다.</div> <div><br>다음은 할머니.....  할머니의 물건은 지금은 보기조차 힘든 낡은 비녀 였다.</div> <div><br>할머니의 물건을 쥐자.  시영은  복합적인 감정에 휘말려야 했다.</div> <div><br>할머니를 사이코 메트리를 하면 할수록.</div> <div><br>할머니의 삶에 무게 때문에 시영은 가슴이 짓눌려 지는것 같았다.</div> <div><br>분노라고 해야할지..연민이라고 해야할지..  시영이 조차 종 잡을수 없었다.</div> <div><br>소정이 시영이 흘리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고 있었지만 시영의 눈물은 멈출줄 모르고 흐느꼈다.</div> <div><br>;; 이 사람,  또 아파하고 있구나 , ... ;;</div> <div><br>소정은 시영이 느끼는 아픔을 느끼며 마음이 메어져 왔다.</div> <div> </div> <div> </div> <div>시영 :   나쁜 놈....,  어찌 어머니를 극단까지 몰아 넣을수 있어..  흑흑.</div> <div>         저를 낳아 주신 분인데... !  저 들을 어찌 키워 오신분인데...!</div> <div>         개 만도 못한놈..  마지막 까지...  마지막 까지...  !!!   흑흑..</div> <div><br> 기태 :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청산가리를 발견한 할머니는 알수 있었다.</div> <div><br>아들이 온 가족을 죽일려고 한다는것을.....  보험금 때문에  그런 끔찍한 짓을 할려는것을..</div> <div><br>두 늙은이 목숨은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딸은 ???  그리고 아픔 이기만 했던 아들은??</div> <div><br>어리석은것... 뭐에 홀렸던 게지.... 가족을 죽이고 안잡힐 거라고 생각 했던가...?</div> <div><br>어릴때 지켜 주지못해서  불구가 된것,  다  에미 잘못이다.</div> <div><br>이젠 지켜주마.  평생 원이었던것 다 이루거라...</div> <div><br>네 실수로  너를 핍박하고 조롱했던 인간들도 내가 거두어 가마.</div> <div><br>네가 가진 모든 원한과 분노 내가 다 거두어 가마.</div> <div><br>내 새끼.  너는 꽃신신고 살아라...  꽃신 신고 살아라.........</div> <div><br> </div> <div> </div> <div> </div> <div>          <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b0a95">사랑은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이고 상처와 눈물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                                            </span><br><span style="font-size:10pt;">                                                       -  마더 테레사  -</span></font></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div><font color="#eb0a95"><span style="font-size:10pt;"></span></fon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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