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시영은 난생 처음으로 유치장 안에 갇혀 있었다.</div> <div><br>이런델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지만.</div> <div><br>사회적 부조리에 신물이 난 시영은, 무릎에 얼굴을 묻고 미동조차 않고 앉아 있었다.</div> <div><br>승희가 그렇게 숨을 거두자. 시영의 분노는 폭팔했다.</div> <div><br>시영은 희봉에게 달려 들어 사정 없이 두드려 팼다.</div> <div><br>사람이라 생각 하지 않았다. 정말 쓰레기 보다 못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div> <div><br>감히 내가 누군줄 알고 이러느냐는 희봉의 말을 듣는 순간 시영은 더 미쳐 날뛰었다.</div> <div><br>소란스런 소리에 기태가 들어왔으나. 기태는 말리는 척만 할뿐 시영이 하고 싶은 데로 내버려 두었다.</div> <div><br>시영이 그런 행동을 할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div> <div><br>실컷 분풀이를 하게 내버려 두었다.</div> <div><br>명색이 경찰이 폭력을 보고만 있었다는 비난은 받으면 안돼었기에 말린다는 척만 했다.</div> <div><br>그런 시영을 희봉이 가만 둘리 없었다. </div> <div><br>희봉은 시영을 고소했고 시영은 기태 손에 이끌려 유치장에 갇히게 된겄이다.</div> <div><br>유치장 밖에서 말소리가 들리더니. 기태가 희봉을 이끌고 왔다.</div> <div> </div> <div> 기태 : 일루좀 와봐요!!! 그러니까 이 시영씨와 합의 할 생각이 없다 이거요?</div> <div><br> 희봉 : 내가 미쳤어 ??? 나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간덩이가 부었지.</div> <div> 햇빛 볼 생각말아 이 새끼야 !!!</div> <div><br> 기태 : 어디서 욕지거리야 이 양반이 !!!</div> <div><br> 희봉 : 야 임마 이게 미쳤나...? 내가 누군줄 알고 이래, 너 옷 벗고 싶어 !?</div> <div> 지금 누구 앞에서 눈을 부라리는거야?</div> <div><br> 기태 : 누군지 너무 잘알아서 구역질 난다 이 양반아.</div> <div> 잔말 말구 그냥 합의 보슈.</div> <div><br> 희봉 : 이 새끼들 짠거야?? 오호라 ~ 네가 진짜 옷 벗고싶단 말이지.!!</div> <div><br> 기태 : 나 ~ 참, 이보슈. 지금 00일보 기자 와 있는데. 불러 들일까 ??</div> <div> 그 기자가 이 시영씨를 만나고 싶어 안달을 하는데. 어때...! 불러 ????</div> <div><br> 희봉 : 기.......자 ????</div> <div><br> 기태 : 좋은게 좋은거라고... 당신에 대해 세상이 알면 당신도 끝장이야...!</div> <div> 당신 장인될 사람이 알면 당신 매장 시켜 버릴걸????</div> <div><br> 희봉 : 끄....응 ..!</div> <div><br> 기태 : 다행히 그 사연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 하고 여기, 이 시영 씨 뿐이니까.</div> <div> 좋게 합의 보슈. 입 다문다는 조건걸고.</div> <div><br> 희봉 : 흐..음... 입 다문다는걸 어떻게 믿겠소?</div> <div><br> 기태 : 내가 경찰이잖아 이 양반아. 내 앞에서 각서를 쓰게 해줄께.</div> <div> 어때... 합의 할꺼지?</div> <div> </div> <div><br>희봉은 어쩔수 없었는지. 합의서를 써주었다. 기태가 시영에게 각서를 내밀며 서명 하라했지만,</div> <div><br>시영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기태가 눈을 찡긋 거리며 자신을 믿고 서명 하라하자.</div> <div><br>시영은 마지못해 서명을 하고 유치장 에서 나왔다.</div> <div><br>밖에 나오니 소정이가 웃고 있었다.</div> <div> </div> <div> 소정 : 두부 사줄까? ㅋㅋㅋㅋ</div> <div><br> 시영 : ????? 근데 왜 그리 실실 웃어 ? 좋은일 있어 ?</div> <div><br> 소정 : 기태씨가 침을 튀기며 얘기해 주던데? 오빠의 터프 함을... 킥킥킥 ...</div> <div><br> 시영 : 재미도 있겠다. 기태 이 자식은 .. 으 휴...</div> <div> </div> <div><br>시영과 소정은 집으로 돌아왔다. 소정은 놀리려는듯 두부로만 만든 음식을 내 놓으며 킥킥 거렸다.</div> <div><br>뭘로 만들었던. 음식을 보니 없던 허기가 밀려 들었다.</div> <div><br>허겁지겁 먹고난후 티비를 틀었더니 뉴스에서 희봉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div> <div> </div> <div> 소정 : 응 ?? 어떻게 저렇게 빨리 나오지?</div> <div> 오빠는 아무 말도 안했잖아?</div> <div> </div> <div> 시영 : 기태가 떠벌렸겟지.. ㅋㅋ 속이 좀 시원하군.</div> <div> </div> <div> </div> <div><br>그렇게 며칠이 흐른후, 기태가 싱글 거리며 왔다.</div> <div><br>내가 유치장 에서 나오자마자, 기태는 희봉을 버려 두고 기자와 만나 모든걸 얘기 했다 한다.</div> <div><br>아마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어서 판 검사는 불가능 할거라 했다.</div> <div><br>또한 일방적으로 파혼 당했다고 하니, 이젠 승희씨가 눈을 편히 감을것 같았다.</div> <div> </div> <div> 소정 : 혹시 시영 오빠한테 희봉씨가 무슨짓 하는거 아니예요?</div> <div><br> 기태 : 걱정 말아요 지금 그럴 정신이나 있겠어요? 여기저기 사정 하러 다니느라</div> <div> 꽁지가 빠질텐데.. ㅋㅋㅋㅋ</div> <div> </div> <div> 시영 : 무슨짓을 하든 말든 정말 잘된 일이야.</div> <div> 그런 인간이 법조계를 주물럭 거린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쳐.</div> <div><br> 기태 : 그나 저나. 나중에 시영이가 또 도와줄 일이 있을거 같다.</div> <div><br> 시영 : 또 사건이야?</div> <div><br> 기태 : 응 이번에도 연쇄 범죄인데. 너무 대범하고 잔인해. </div> <div> 살인이 목적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 피해자들 귀와 눈을 제거 하니까.</div> <div> </div> <div> 시영 : 그럼... 피해자들 중에 살아 남은 사람도 있다고?</div> <div><br> 기태 : 살아 남은 사람이 더 많아. 5명이 습격 당했는데.</div> <div> 그중 두명 이 숨지고 3명이 살아 남았어. 그런데 피해자 들 간에 연관성이 없어.<br> <br> 장소도 제 각각 이고. 한데.. 시간대는 비슷해. 저녁 8시쯤.</div> <div><br> 시영 : 이상하군. 초 저녁인데... 대부분 범죄는 새벽 시간대에 일어 나잖아 ? </div> <div> <br> <br> 기태 : 더 이상한건 으슥한 곳들이 아니야. 아파트 단지나 빌라 단지. 사람들 왕래가 </div> <div> 빈번 하다면 빈번할 만한 장소지. 목격자들 말로는 특이 한것도 없어.</div> <div> </div> <div> 다만, 남자가 너무 침착 하더라는 거야.</div> <div> 사람의 귀를 자르고 눈을 파내는데. 망설임이나, 서두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데.</div> <div> 더군다나, 주위의 사람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군. 주위에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신경 쓰지 않았데.</div> <div> </div> <div> 시영 : 들을 수록 모르겠군, 여느 범죄자랑 너무 틀리네? 그런데도 못 잡고 있다고??</div> <div> </div> <div> 기태 : 오히려 그렇게 대범 하니까 더 어려워. 주위에 사람이 있고 하니까.</div> <div> 사람들이 경계하지 않고 고스란히 당하는거지. </div> <div> 조금 수상 하다거나 하면 유심히 보고 경계라도 했을 텐데.</div> <div> 피해자들 말들도 같아, 전혀 수상한 사람을 느끼지 못했다는것.</div> <div> 날 벼락 같이 갑자기 덮쳐서 얼굴 조차 잘 기억 하지 못해.</div> <div> </div> <div> 시영 : 휴.... !! 갈수록 범죄가 지능화 되고 대범하고 잔인해져.</div> <div> 이럴땐 정말 산속에 들어가서 살고 싶다.</div> <div> </div> <div> 기태 : 산속이라고 안전 하겠냐. 휴.. 암튼 경과 보고 얘기해 줄께.</div> <div> </div> <div> </div> <div><br>그렇게 기태가 돌아가고 며칠이 흘렀을까..?</div> <div><br>여기저기 뉴스에서 범인이 잡혔다는 보도가 있었다.</div> <div><br>8시쯤 범인이 범행을 하는 것을 휴가나온 군인 2명이 격투끝에 잡았다 한다.</div> <div><br>범인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 했다. </div> <div><br>정신 이상자나, 사이코 기질을 가졌을 꺼라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div> <div><br>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명문대 교수 였던 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br>취조실, 기태와 중년의 남성이 앉아있다.</div> <div> </div> <div> 기태 : 교수님, 똑똑하고 사회에 촉망 받는 분이 왜 그리 끔찍한 짓을 저지르셨습니까 ?</div> <div><br> 교수 : 풋 .... !!</div> <div><br> 기태 : 지금..... 웃으신겁니까 ? 흠. 이런 상황에 웃음이 나온다니... 이해 할수 없군요.</div> <div><br> 교수 : 자넨 다행인줄 알아. 내가 11명을 해칠때까지 잡히지 않았으면, </div> <div> 대량 학살이 이루어 졌을테니까..!!</div> <div><br> 기태 : .........!! </div> <div><br> 교수 : 왜, 내가 못할것 같은가 ? 자네 말처럼 똑똑한 내가 그쯤 못할것 같아 ??</div> <div> 11명을 채우기전에 잡혀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대량 학살을 계획한 사람에게.</div> <div> 이쯤의 일로 끔찍하니 어쩌니 하는건 시기 상조지.. 큭큭큭.</div> <div><br> 기태 : .... 뭐 좋습니다. 어찌 됐든, 왜 그러신 겁니까?</div> <div> 피해자들 과는 어떤 원한이 있었던 겁니까 ?</div> <div><br> 교수 : ............ 자네 ... 방관자 효과 라는 말 들어봤나 ?</div> <div> </div> <div> </div> <div> <br>[<font color="#0793fb"> 방관자효과 : 1964년 3월 뉴욕 퀸즈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당시 28세인 이탈리아계 여성 키티 제노비스가</font></div> <div><font color="#0793fb"> 새벽 3시쯤 귀가 하다가 자신의 집 근처에서 윈스턴 모슬리란 흑인 남자에게 </font></div> <div><font color="#0793fb"> 칼로 습격 당한다. 키티는 비명을 질렀고, 38 명의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유리창으로</font></div> <div><font color="#0793fb"> 범죄 현장을 지켜본다. 잠시 도망 갔던 범인은 다시돌아와, 35분동안 키티를</font></div> <div><font color="#0793fb"> 10여차례 칼로 난자하고 강간을 한다. 하지만 아무도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없었다.</font></div> <div><font color="#0793fb"> 위 사고로 " 제노비스 신드롬 " ( 방관자 효과 ) 란 심리학 용어가 탄생했다.<br></font> </div> <div> </div> <div> </div> <div> 기태 : 제노비스 신드롬 ??? </div> <div><br> 교수 : 맞아. 내가 9명에게 상해를 가하는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신고했나??</div> <div><br> 난 장소도 남들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이 있건 없건 그것도 신경 쓰지 않았지..</div> <div><br> 그냥 길을 걷다가 8시가 되면 사람들을 덮쳤어. 내가 그들의 귀를 자르고 </div> <div><br> 눈을 도려내는 동안 내주위에 최소한 3~4명의 사람들이 있었지.</div> <div><br> 어떤때는 열명에서 스무명 정도도 있었어.</div> <div><br> 그때는 신고를 몆명 에게나 받았나 ???? ...... 풋, 표정을 보니 신고자가</div> <div><br> 별로 없었나 보군, 크크크크크 .....</div> <div> </div> <div> 기태 :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은, 강의실에서 강의를 하기보단</div> <div> 그런 식으로 뭔가 메세지를 전하려 하신겁니까?</div> <div> </div> <div> 교수 : 그런 거창한거는 없었어, 그런다고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았고, </div> <div> </div> <div> 기태 : 그럼 그런 분노는 어디서 비롯 된 것입니까?</div> <div><br> 교수 : 들려도 듣지 않고 자기가 볼곳만 가려보는 눈과 귀를 뭐하러 달고 다니나?</div> <div> 거리를 둘러봐... ! 온통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어. 어린아이에서 늙은 사람까지.</div> <div> 지인들과 끝없이 통화하고 문자를 날리면서. 그 간단한 112 는 아무도 </div> <div> 누르려 하지 않지. 자신만 안전하면 옆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도 신경쓰지 않아.</div> <div><br> 기태 : .......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교수님의 행동이 </div> <div>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div> <div><br> 교수 : 크크크크 .. 웃기는군, 내가 정당화 한다고 했나 ???</div> <div> 내 행동이 잘한 행동이라고 자랑 스러워 했나 ???</div> <div> 나도 사람들과 같이 가장 이기적인 방법을 택 한거 뿐이야.</div> <div><br> 기태 : ... !!!!!</div> <div><br> 교수 : 누가뭐라 하든 귀기울이지 않고 타인이 어찌됐든 내 앞길만 보는거.</div> <div> 도덕 ?? 도덕적 이라고 ?? 그게 어디있는데??? 교과서에 있나? </div> <div> 나 또한 화가 났고, 가장 이기적인 생각에서 그런 행동을 했던 거지.</div> <div>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 주위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던. 자신에게 </div> <div> 피해만 오지 않으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지....</div> <div> 하지만 막상 그런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면 아... 나도 그랬으니깐 </div> <div> 저 사람도 그럴수있어 라고 이해할까???? 천만에 !!!</div> <div> 게 거품을 물고 사회를 비난 할거야, 안 봐도 뻔 하다는건 자네도 알지 ??</div> <div> </div> <div> 기태 : 이해 할수가 없군요. 고작 그런 이유에서 그런 끔찍한 방법으로 남을 해 하다니...!!</div> <div><br> 교수 : 이해 같은거 안해도 되, 바라지도 않고..., </div> <div><br> 휴................ !! </div> <div> 1년전이었어.. 11살 먹은 아이와 그엄마가 아파트 단지내의 슈퍼에서 늦은 저녁</div> <div> 찬거리를 사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지, 정신 이상자가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div> <div> 아무도 몰랐고 그냥 평범한 저녁이었어. 사람들도 제법있었지.</div> <div> 정신 이상자가 그 두 모자를 덮쳤어. 깨진 유리병을 들고.....</div> <div> 환각에 사로잡혀서 마구 찔러댔지. 마구 잡이여서 상처는 급소를 모조리 피해갔어.</div> <div> 그런데도 둘다 죽고 말았어. 왜 ??</div> <div> 다음날 아침까지 그 자리 그 상태로 누구도 돌보지 않았으니까..!!</div> <div> 지방에 세미나가 있어 다음날 아침즈음</div> <div> 남편이 화단 잔디밭에 쓰러져 있는 아내와 아들을 발견한거야.</div> <div> 병원에서 그러더군, 급소는 다치지 않았다고...</div> <div> 10시간이 넘게 고통을 받다가 죽었을 거라더군. </div> <div><br> 기태 : 교수님 가족 이었군요...</div> <div><br> 교수 : 그래. 내 아내와 내 아들이었지.</div> <div> 사람들을 볼때마다 눈과 귀가 보였어. 저걸 뭐 하러 달고 다니나 싶더군.</div> <div> 그래 보자. 내가 너희들 귀와 눈을 열어주마.</div> <div> 11명까지만, 그 안에 열기를 바란다. 아니면 전부 모조리 없애주마!!! 라고 생각 했지.</div> <div> 사제 폭탄이라도 만들어서 전부 없애 버리고 싶었으니까..!</div> <div><br> 기태 : 교수님이 겪으신 일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div> <div> .........제겐.. 두 친구가 있습니다.</div> <div> 남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선 초개 처럼 목숨을 걸어버리는 아주 답답한 친구들이죠,</div> <div> 세상의 편견과 사리사욕 속에서 이리저리 채이며 매일 상처받고 살지만,</div> <div> 그 누구도 원망 하는걸 들어본적 없습니다.</div> <div> 세상의 죄악과 싸우면서 회의가 일때마다 그 친구를 찾아가죠.</div> <div> 맑고 밝은 그 친구 들을 볼때마다.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십니까 ?</div> <div> 그래도. 저런 친구 들이 있어 세상은 살 만 하다는 겁니다.</div> <div> 교수님은 지금 세상의 부조리에 교수님의 복수를 정당화 시키는 겁니다.</div> <div> 어느것이든, 범죄는 정당화 할수 없습니다,</div> <div><br> 조 형사 !!! 이분 모시고 나가 !!!!</div> <div> </div> <div><br>교수는 조 형사에 끌려 나가면서. 기태에게 한마디 했다.</div> <div><br>;; 자네는 너무나 큰 행운을 가지고 있군, 것도 둘이나.... 자네가 부럽네.. !! ;;</div> <div><br>기태는 슈퍼에서 술이랑 이것저것 소정이 먹을 만 한거를 사가지고 시영의 집을 찾았다.</div> <div><br>또 투닥거린건지. 소정이 기태를 구박 하고 있었고 시영은 빙글 거리며 웃고 있었다.</div> <div><br>세상에서 제일 못난 내 친구들 ... 그들이 기태의 눈에는 </div> <div><br>태산보다 더 거대하게 가슴에 다가왔다. 너무 행복해서 기태는 자꾸 눈물이 난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급한 마음은 병든 것이고, 느긋한 마음은 건강한 것이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신의 것이다. </font></span></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 - 메허 바바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일주일을 시작 하는월요일 입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활기차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환절기에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b0a95"></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