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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9156
    작성자 : 달의뒷면
    추천 : 24
    조회수 : 1434
    IP : 46.101.***.22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7/11 20:44:27
    http://todayhumor.com/?panic_89156 모바일
    [오컬트학] 형태 없는 귀신
    형태 없는 귀신

    마을 변두리에 어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부부에게는 어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밖에서 놀던 아이가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가 걱정되어 왜 우냐 물어보니
    "귀신이 날 쫓아왔어"라고 아이가 말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어머니는 혹시 수상한 사람이 따라온 게 아닌가 싶어,
    어떤 귀신이냐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모르겠다고만 하는 겁니다.
    어머니는 그제서야 뭘 잘못 본 게로구나 생각하며, 아이를 얼렀습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아이는 밖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는 겁니다.
    부모는 아이를 찾으러 나섰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튿 날, 부모는 경찰에 실종 신고하여 아이를 찾았지만
    아무런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이제 이 세상에 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어느 날입니다.
    아버지가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흥분을 감추지 못 하는 겁니다.
    "여보! 우리 애가, 우리 애가 돌아왔어요!"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아이 방으로 가보니,
    그곳에는 정말로 사라졌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우 기뻐했지만, 아버지는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살아있었더라면 고등학생이 될 나이인데, 아이는 10년 전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심상치 않다 생각하여, 이튿 날 인근 절의 주지 스님께 상담하고
    집으로 와주십사 청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주지 스님 앞으로 데리고 가보니, 주지 스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가 아이라고 하는 것은,
    주지 스님이 보기엔 그림자처럼 검은 뭉게뭉게한 형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지 스님이 부모에게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당신들의 아이는 이 세상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 세상에도 없습니다"
    부모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 하고, 무슨 말씀이냐 재차 물었더니
    "당신을 앞에 있는 것은 아마 죽은 사람의 원령이 모인 겁니다.
     아이의 혼령 또한 그것들에게 먹힌 겁니다"
    주지 스님은 자기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부모에게 말하고
    그대로 절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부모의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출처 http://occugaku.com/archives/47837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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