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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1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4 [새창]	2024-04-25 10:17:20	1	삭제
		아이고.... 승진했다고 바로 또 씨가 뭡니까 명칭 바꿀거면 서로 호칭정리라도 할 것이지 " 저도 이제 대리 달았어요! ㅠㅠ 전부터 창희씨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부르네요 ㅠㅠ 대리님 대리님 그러니까 너무 멀어보였어요 우리 이제 도와서 잘해봐요!!! 제가 대리 후배니깐 많이 가르쳐주세요! " 그러면 귀엽기라도 하지 근데 이번에 진급 누락하신 분한테 할만한 말은 아니네요... 비전팀이 진급 누락의 핑계가 되었을 때는 아 이제 비전팀 일을 안 도와줘도 비전팀이 할 말이 없겠구나 했었는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게 어쩔 수 없죠 뭐.... 다른 대리나 과장들 붙잡고 쪼아대는 수밖에... 장기적으로 햄릿이사가 여러모로 후회하길 바랍니다..^^ 제발 햄릿이사가 어떻게 되는지도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후폭풍이 좀 씁쓸하네요... 직급이 깡패라고 높은사람이 승진가지고 만지작거리는게 좀스럽기도 하고 그게 무슨 대단한 권력인 것처럼 굴고요... 다행히 연봉은 어지간한 과장보다 많이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원래 일 많이 하는 사람이 많이 받아야 하는데 일도 많이 하고 실제로 급여도 많이 받고 있어서요. 지난주부터 자주 글이 올라와서 정말 좋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은건 아니죠? ㅠㅠ 아직 많이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64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4 [새창]	2024-04-25 09:34:11	2	삭제
		앗 3빠 ㅠㅠ
	639	양조절 실패-_- [새창]	2024-04-25 01:06:10	2	삭제
		맛있겠다ㅠㅠ 조개파티 하셔요,...
	638	어제 글에 이어서 ...... [새창]	2024-04-23 18:55:53	1	삭제
		지금은 약도 잘 되어 있고 병원도 예전보다 가기 좋아졌어요. 너무 참아도 함께 있는 사람이 더 걱정됩니다. 푹 자고 푹 쉬세요
	637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2 [새창]	2024-04-23 10:44:52	1	삭제
		중간중간 짤이 너무 적절해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이번에는 위쪽으로 집중포화를 하신 게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다음편에는 아랫쪽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해요. 초년차 때 " 할 걸 하고 니 권리를 주장해" 라고 말해줬던 고년차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회사처럼 몇백명 규모는 아니더라도 의료쪽에도 수십명 정도의 규모가 꽤 생겼어요. 실습은 대학병원급에서 한번씩 하기도 하고요. 일을 체계적으로 빨리 배우고 싶은 욕심에 큰 병원에 취업했었는데 돈 많이 받는 윗사람들은 막상 진료 참여는 거의 없고 영업(?)같은 걸 뛰면서 바쁠 때도 차마시고 쉬고 있고 박봉에 몸까지 갈아넣는 저년차들은 하루에 6시간도 못 자면서 일을 했었어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청소하고, 상호실습하고, 진료 후에 뒷정리 하고, 청소하거나 과제 하고 보고서 쓰고 늦게 퇴근+짬짬히 회식) 특별히 실력이 느는 것도 못 느끼겠고 소모품처럼 자잘한 일들만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뭐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겠지만 바닥에서 구르니까 회의감도 들고요. 그걸 한 1년 채워서 버티고 나니까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구요.... 놀 시간이 없으니까 회사 사람들하고만 어울리게 되고 그게 딱히 즐겁지도 않고 놀 때도 상하관계가 있으니까 재미있을 리도 없고요. 장점은 그렇게 개빡세게 구르고 나니까 개인의원 갔더니 시간이 너무 많고 평화롭다는 상대적인 감각이 있더라구요. 사회생활 시작하는 친구들이 이 글을 처음부터 읽고 초년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잘 다지고 정치질하며 예쁘고 좋은 말로 꼬드기는 윗사람들한테 이용당하다가 팽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좋은 선임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거는 정말 초심자의 행운 정도 수준이고 자기가 잘 공부하고 인성도 잘 갈고 닦아서 스스로가 좋은 선임자가 되는데 초점을 맞추면 좋겠어요. 저도 좋은 선임자가 되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반성하고 돌아볼 일이지만 스스로 실력 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힘내겠습니닷!
	636	축하해주세요. [새창]	2024-04-22 21:47:57	1	삭제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봬요~
	63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1 [새창]	2024-04-18 09:58:34	3	삭제
		추천!추천입니다ㅠㅠ 다음편이 궁금한데 주말이 걸려서 아쉽네요. 포청천과 그의 친구들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딴 사람이 받겠다는 말을 되게 길게 하네요. 쪽수로 밀어붙여서 체제를 통과시키고 전체의 안녕과 존속보다 자기들만 독식하겠다는 거고 예전 회사에서도 그러고 살다 여기서도 그러고 싶다는 건데.... 쓰레기 같은 놈들^^ 참 안변해요
	634	정기 검진 결과입니다. [새창]	2024-04-18 00:32:20	2	삭제
		32년째 주치의라니 환자와 함께 나이들어가는군요. 주치의의 덕담이 서로에게 좋은 말입니다. 큰병원 진료 보다보면 환자가 안 오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 그 환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궁금할 때도 있거든요. 관리 잘 하셔서 오래 볼 수 있는 환자가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63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0 [새창]	2024-04-17 10:46:54	1	삭제
		100회 축하합니다!!! 100회 지나도 아직 안 끝난 이야기가 있다는게 반갑고 좋으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양이 두배라 더 흥미진진합니다. ㅎㅎㅎ 직급이 있는 상태인데 아랫 직급에게 밀리는 상황이 온다면 부끄럽게 생각해야 되는게 맞을텐데.... 위에서 까이고 아래에 화풀이 하러 오는 거 보니 부끄럽진 않은가봐요...
	632	치과에서 사랑니 수술 거부 당한 사람 [새창]	2024-04-16 09:58:08	10	삭제
		이 사람은 사랑니 네 개가 다 있는 사람이고 사랑니 네 개가 모두 잘 나와 있습니다. 눈 밑에 있는 치아는 송곳니로 보입니다. 사진상으로 왼쪽 위에 보이는 송곳니는 크기나 형태로 보아 유치입니다. 영구치 위치를 잘못 잡아서 반대로 나와 버렸네요... 저런 경우는 굳이 뽑지 않고 그냥 두기도 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치과적인 문제는 딱히 없고 타 과에서(안과 같은 곳)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면 뽑아야 하는데 협진으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고 CT사진도 필요하고 뽑는게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631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9 [새창]	2024-04-16 09:51:32	1	삭제
		마님 이과장이 진실의 방으로 가는 날이 있는거죠...? ㅠㅠ 아니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하지 왜... 읽는 나까지 답답하게 만드는 이과장...ㅠㅠ
	63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9 [새창]	2024-04-16 09:36:32	2	삭제
		3등!!! 선추후감!!!
	629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8 [새창]	2024-04-12 18:59:35	1	삭제
		이제 일을 좀 하나요ㅎㅎㅎ 입사한지 얼마만에 하나요ㅎㅎㅎ 오늘 금요일인데 글이 올라와 있어서 반가웠네요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628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8 [새창]	2024-04-12 18:58:05	1	삭제
		오
	627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7 [새창]	2024-04-11 20:51:44	1	삭제
		자동사냥 시스템이라는데서 아 이사람이 왜 포청천이었나 싶네요... 위에서 작두를 대령하라 하면 아랫사람들이 우루루 대령하고 인상한번 써주면 다들 알아서 하고 카리스마(?)를 휘두르면서 정치를 하고 싶었던거지 일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군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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