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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19674
    작성자 : 불가필
    추천 : 4
    조회수 : 189
    IP : 115.140.***.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12/14 00:23:12
    http://todayhumor.com/?pony_19674 모바일
    [팬픽] 잠의 요정 2

    2.
      마차는 바퀴를 열심히 굴려서 곳곳으로 갔다. 골목을 지나고 오르막을 넘기도 하고 무덤가를 지나가거나 비둘기 떼 모인 곳을 지나거나 하며 머물 목을 찾아 헤맸다.
      달과 별이 수놓아진 낡은 이불 위에 누워도 유니콘은 앞이 잘 보였다. 마차의 벽은 그녀의 시야를 막지 못했다. 뿔이 창백한 빛을 뿜으면, 그녀의 눈은 벽 너머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됐어.’ 아주 으슥한 건물 옆이 딱 적당하다. 찾아오는 이라곤 그녀를 쫓던 어린 것들을 제하면 없을 외진 곳이다. 벽에 마차를 딱 붙이려 했으나 바퀴가 말을 듣지 않는다. 앞쪽만 딱 붙고 뒤쪽은 떨어져 깔끔하지 못하다. 트릭시는 누워 천장을 보며 발굽으로 가볍게 턱을 두드렸다. “흐음.” 입을 잠깐 여는 것마저 힘들고 귀찮다.
      그녀의 머릿속으로 염력으로 마차를 들어 올려 벽에 붙인다는 생각이 지나갔으나 그녀는 그대로 지나가게 내버려두었다. 머리를 굴리다가 신음성 한 번 내기도 지극히 수고로운데 무거운 마차를 띄우는 것은 얼마나 그러할까. 그녀는 생각하기도 싫어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몸을 튼다. 옆으로 누워 쓸데없고 귀찮은 계획을 창밖으로 던진 포니는 창문을 닫았다. 떨어질까 위태로운 해는 산자락을 붙잡고 세상을 밝히고 있었는데, 창을 닫자 조금씩 들어오던 노을빛은 돌아가 서산고개만 넘었다. 마차는 밤이 되었다. 트릭시는 잠깐 허리를 세우고 앉아 서랍장 위를 뒤적거렸다. 어두움을 물리칠 마법은 많았지만 사용하기에 그녀는 너무 피곤했다. 계속 뒤지던 그녀는 원하던 것을 찾았다. 찾았으니 이제는 잘 시간이다. 허리를 숙여 눕는다. “잘 자라, 트와일라잇. 내친 김에 영원히.” 이번에는 잘 수 있기를. 트릭시는 마차 한쪽 벽에 걸린 어느 유니콘의 초상에 다트를 던졌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아도 늘 밤이면 던져왔던 터이라 다트는 명중했다.
      작은 소리는 고요 속에 발을 내딛었다. 한 걸음, 두 걸음.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그래서 친구들이라도 불렀는지 소리들이 무수하게 들렸다. 부딪치는 소리, 깨는 소리, 떨어지는 소리, 두드리는 소리. 트릭시는 베개로 귀를 틀어막았다. 그럼에도 소리들은 바람처럼 퍼져 그녀의 귀를 어지럽힌다. 귀를 지나 머릿속에 들어가 난동을 피운다.
      “으! 누가 트릭시의 수면을 방해하느냐!” 뿔에 다시 빛이 돈다. 유니콘은 마차 내벽과 건물의 외벽을 꿰뚫어 안을 살폈다. 건물 안에는 전에 조용할 때 없던 포니들로 가득했는데, 포니들은 입에 못을 물고 각기 판자를 지거나 망치를 들고 있었다. 그들은 그것들로 위대하고 강력한 포니의 잠을 방해했다. 당사자는 화가 나 몸을 떨었다.
      트릭시는 한 번, 딱 이번만 귀찮아지기로 했다. 그녀는 몸을 일으켜 앉고 눈을 감았다. 앉아 자려는 것이 아니다. 그녀의 몸에서 번진 빛으로 마차 안이 환해진다. 빛의 일부는 마차를 빠져나가기도 한다. 곧 목공소 전체에 투명한 막이 허공에서부터 내려져 씌워졌다. 막은 땅에 닿자 물컹한지 출렁였다. 트릭시는 스스로의 마법에 만족해 입으로 웃었다. 이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드디어 잘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이제야 방해받지 않는다는 후련함이 피곤한 포니의 갈기를 간질였다. 그녀는 쓰러지듯 누웠다. “악!” 피곤해서 마차의 구조를 잠시 잊은 듯, 그녀는 잡동사니가 든 함에 세게 옆구리를 찧고 아파 부여잡았다.
      “똑똑.” 마차 밖에서 조용하게 소리가 났지만 아픈 포니는 무시했다. 약이 되는 말이라면 모를까, 일없는 말의 말은 도움도 되지 않고 귀찮기만 하다.
      똑똑. 그녀는 몸을 뒤척였다. 저기요 하고 묻는 어린 포니의 말소리가 창문 밖에서 서성인다. 떠돌이는 창틀을 꼭 닫았다고 생각했지만 소리는 틈새로 꾸역꾸역 들어와 마차 안에서 떠돌았다. 그저 조금만, 아주 조금만. 몇 시간이 아니더라도 잠깐 눈이라도 붙이고 싶은 그녀를 다른 포니들을 가만히 두질 않았다. 그녀는 누워 퀭한 눈으로 천장만 봤다. 밖에서 들어온 단어들이 떠다니는 것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창문을 조심스레 두드리는 소리가 계속 떨어진다, 트릭시의 뺨에 닿아 흐물흐물해진다.
      참다못해 그녀는 창문을 벌컥 열었다. “뭐.” 포니는 창을 열고 퉁명스레 답하면서도 헝클어진 갈기에 빗질하기를 잊지 않았다. 한쪽 팔을 창틀에 대고 턱을 괸 채 빗을 띄워 갈기를 빗는 것이 신기했는지 어린 말들은 불러놓고 말도 없이 우와 하고 탄성만 낸다. 트릭시는 화가 정수리까지 찰락 말락 했으나, 아이들의 어수룩한 눈이 껄끄러워 내지는 않았다. “할 말이 있는 게 아니었느냐? 이 위대하고, 또 강력한 트릭시 님께 말이다.” 위대한 포니는 졸리고 강력한 포니는 피곤하다. 기다려도 새 말이 나오지 않자 그 포니는 기분이 상했다. 저것들이 포니 불러놓고 무시를 하나. 더 있어도 하품만 나오고 다를 것은 없어보였다. 트릭시가 창을 닫으려 하는데 질문이 창에 끼여 닫히지 않는다. “저, 저기. 혹시, 마법사세요?” 창을 다시 활짝 연 그녀는 반만 뜬 눈으로 망아지를 내려다봤다. 털빛 흰 말은 말을 하고도 두려워 움츠린 것이 탐탁찮다. 마법사가 눈을 굴린다. 이제는 정말로 해가 떨어지려 한다. 석양빛이 부셔 그녀는 눈을 돌렸다.
      “물론이지. 잘 들으렴 꼬마야. 듣고 경배하렴. 바로 이 위대하고 강력한 트릭시를 말야.” 말이 끝남과 같이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 흙먼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어린 포니들은 먼지를 뒤집어썼다. 희고 검거나 붉고 푸른 것 등 다채롭던 털과 갈기가 모두 탁한 색으로 변하였다. 탁한 정도는 모두 달랐으나 이상해졌음은 모두 같았다. 망아지들은 울상을 지었다. “됐지?” 귀찮게 한 대가를 받은 괴팍한 마법사는 아주 큰 소리가 나도록 창문을 세게 닫았다.
      아이들을 물리쳤어도 그녀는 편히 쉬지 못했다. 엄마에게 혼나게 됐다는 말이나 못생겨졌다는 말, 씻어야 한다는 말 등이 묻는 말 대신 마차를 두드렸다. 하도 시끄럽게 두드리는 것이 어쩌면 목공소에서 나는 망치질 소리보다 성가시다. 트릭시는 베개로 귀를 막았다. 그래도 여전히 귀가 얼얼하다.
      문은 간만에 열리는 듯 삐걱대는 소리와 쌓여 있다 날리는 먼지와 함께 열렸다. 그 소리와 먼지가 길을 덮으면 트릭시가 그 위에 가볍게 내린다. 마법사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그것이 한숨이라는 것이 한심할 따름이다.
      “징징대지 좀 마라.” 트릭시는 모자를 썼다. 보라색의 모자를 쓰니 졸음도 피로도 멀찌감치 달아난다. 모자가 밝게 빛난다. 그 안의 뿔에서 약한 번쩍임이 이니 다시 바람이 분다. 방금과 같이 사나운 바람은 오지 않고 제법 상냥하기까지 한 보드라운 바람이다. 지는 해를 받은 바람은 울상을 지은 아이들을 감싸 몇 번 돌더니, 먼지들을 모두 데리고 가던 길을 갔다.
      다시 한숨. 그녀는 한심했다. 사실 그녀가 한심한지 짜증나는 망아지들이 한심한지도 몰랐다. 모른다는 것까지 한심하다. 문득 센 바람이 잠깐 불어 모자가 날아간다. 아무려면 어떠나. 그녀는 저기까지 간 모자를 한심하게 바라보다 다시 마차로 들어가고 문을 굳게 잠갔다.
      그녀는 정말로 졸렸고, 모든 것이 해결되어도 휴식을 방해받은 것을 정말로 짜증났다. “이번엔 또 왜.” 크게 소리 지르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으며 그녀는 창문을 이마로 밀어 열었다. 창문 아래로 도끼눈만 내민 모습이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아뇨, 저, 마법사님. 이거.” 옹기종기 모인 사이에서 꾸준하게 말을 거는 털도 희고 갈기도 흰 어린 유니콘이다. 먼지 묻은 것이 없어져 새하얀 뿔 달린 망아지는 뿔난 암말에게 모자를 내밀었다. “트릭시는 너에게 감사를 표한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모자는 띄워져 창문으로 들어 마차에 들었다. “마, 아니 트릭시 님.” 질문은 끝이 없었다. 트릭시는 한쪽 눈썹을 꿈틀거렸다.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요. 어.” 유니콘은 발굽으로 애꿎은 땅만 긁었다. 대여섯 쯤 되는 다른 망아지들도 흰 망아지에게 딱 달라붙어 그녀를 올려다봤다.
      “진짜로 다른 포니의 영, 영혼을 먹으세요?” 마법사님께선 기가 차셨다. 두려워하면서도 기대에 차 미미하게 반짝거리는 어린 눈들을 보니 어이가 없다.
      트릭시는 잠시 생각을 하느라 턱을 괴었다. “그래! 포니의 영혼은 맛있단다. 특히나 너희처럼 어리다면 더욱!” 트릭시가 무섭게 말한다. “으아앙!” 망아지들이 도망가기 바쁘다. 그녀의 생각처럼 모두 도망친다는 건 꽤나 매력적인 일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귀찮게 구는 이는 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기가 싫었다. 그냥, 꺼려진다. 그것도 무척이나 말이다.
      다른 대답. “아니. 선량한 트릭시는 그런 무시무시한 걸 먹지 않아요. 니들 안 자고 징징댈 때 들려주는 동화에서나 나오는 얘기랍니다.” 부드러운 말을 부드럽게 대답하면 저 삼척동자들이 물러날 리가 없다. 다른 질문을 해 올 것이다. 트릭시는 부드럽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른 질문들이 귀찮았다.
      그녀는 곰곰이 생각했다. 생각을 조금 하다가, 서로의 어깨를 붙잡고 떨면서도 대답을 바라는 얘들을 보다가 또 생각하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억누르며 싫은 선택들 중에서 헤매던 떠돌이는 세 번째 대답을 꺼냈다.
      “트릭시는 너의 질문에 응하여 답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은 안 돼.” 망아지들이 실망하는 것이 보지 않아도 보인다. 트릭시는 무시했다. “마차 대고 편히 쉴 만한 곳을 아느냐? 알려주면 알려주지.” 멀뚱멀뚱 쳐다볼 뿐 답이 없다. 트릭시는 한심해 한숨을 다시 쉬었다. “안 알려주면, 잡아먹는다!” 외지다곤 해도 문명이 닿은 곳에서 난데없는 맹수의 울음이 사납게 울린다. 어느 짐승의 것인지 알 수 없고 알아서도 안 될 소리에, 망아지들은 정신없이 몸을 떨었다.
      “따라오세요!” 하나가 뛰어가자 나머지도 따라 뛰었다. 트릭시는 야릇한 표정만 짓다가 마차에 올라 천천히 바퀴를 굴렸다. 바퀴는 느릿하고 꾸준하게 잘만 가다가 조금 큰 돌을 만나니 여지없이 삐걱여 가는 것을 멈췄다. “멍청하긴! 이 바퀴야, 이래서 트릭시가 널 신용하지 않는다.” 바퀴에게 욕을 한 트릭시는 다시 바퀴를 굴렸다. 이번에는 잘 돌아간다.

     

     

     

     

     

     

     

     

     

     

     

     

     

     

     

     

    談.

    사실 크게 긴 소설이 아닙니다. 그런데 질질 끄는 감이 있어서 오래 가겠네요. 그래도, 시간은 많으니까 괜찮겠죠.

    전에 쓴 것도 그렇고 좀 어색하네요. 원래 감성적이고 포근한 분위기와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이 주로 쓰던 것이 아니라 그런 듯합니다. 원래 쓰던 법으로도 써봐야 할 텐데 요즘에는 그게 별로 끌리지가 않네요.

    불가필의 꼬릿말입니다
    一福一毒
    팬픽션.
    Adorable Tri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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