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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8490
    작성자 : 달의뒷면
    추천 : 26
    조회수 : 2234
    IP : 178.62.***.23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6/12 20:43:01
    http://todayhumor.com/?panic_88490 모바일
    [오컬트학] 나마타리
    <div><b>나마타리</b></div> <div><br></div> <div>필력이 좀 떨어지지만, 긴 이야기 좀 쓸 게요.</div> <div><br></div> <div>중학교 1학년 때 이야기이다.</div> <div>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때는 왠지 즐거웠다.</div> <div>매 일요일마다 친구 A와 K 그리고 D와 함께 여러 장소를 탐험했다.</div> <div>내가 살던 마을은 산간 지방에 있는 시골이었는데,</div> <div>도시화가 진행중이라 여기저기 빈 집이나 잡목림이 있어서 그런 곳을 탐험하는 게 즐거웠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 일은 중학교 1학년 여름 방학 때의 일이다.</div> <div>평소처럼 다 함께 탐험하러 갔다.</div> <div>이번에 간 곳은 마을 변두리에 있는 빈 집이었다.</div> <div>겉보기에는 벽으로 둘러싸인 허름한 집이었지만</div> <div>아마 옛날에는 꽤나 사는 집이었을 것으로 보였다.</div> <div>옆에는 똑같이 낡은 신사가 있었는데, 잡목림이 울창했다.</div> <div>예전에 그 집에 신관이 살고 있었다는데, 꽤 오래 전에 대가 끊겼다고 한다.</div> <div>그 이후 신사나 집이나 아무도 손질할 사람이 없어서 황폐화되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우리는 현관을 통해 그 집에 들어갔다.</div> <div>집 안이 꽤 지저분하고, 안에는 낙서나 누가 가져왔는지 쓰레기로 가득했다.</div> <div><br></div> <div>1층을 걸으며 "헉 이거 걸을 공간도 없는데?"하고 내가 중얼거리자</div> <div>얼른 2층으로 오른 A가 소리쳤다.</div> <div><br></div> <div>"얘들아! 이상한 길이 있어!?"</div> <div><br></div> <div>그 목소리를 듣고 허름해서 바닥이 꺼질 것 같은 계단을 올라 다들 2층으로 갔다.</div> <div><br></div> <div>"길이 어디 있는데?"</div> <div>이상히 여기는 K에게 A는 뻐기면서 창 밖을 가리켰다.</div> <div>"저기 벽 너머를 봐"</div> <div><br></div> <div>손가락이 가리킨 그 방향에는 그 집 뒤에서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div> <div>그 길은 잡목림을 분질러 만든 듯 짐승들이 다니는 길처럼 신사 뒤의 산으로 이어져 있었다.</div> <div><br></div> <div>"가볼까?"</div> <div>하고 A가 말했고, 벌써 늦은 밤이니 가야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div> <div>하지만 새로운 탐험 장소를 발견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 하고 결국 가기로 했다.</div> <div><br></div> <div>벽을 타고 넘어서, 그 길을 따라가보니</div> <div>2층에서 본 것보다는 잘 다듬어진 게, 바닥에 돌도 잘 깔려 있었다.</div> <div>게다가 뱀처럼 구불구불 굽이쳐 있었다.</div> <div>어차피 조금만 가면 막다른 길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div> <div>길을 따라가면 갈 수록 점점 제대로된 길이 나왔다.</div> <div><br></div> <div>첫번째 굽은 길에 작은 돌로 쌓은 사당이 있어서</div> <div>우리는 사당에 표시를 겸해서 나무 막대기를 세워두었다.</div> <div><br></div> <div>한 세 번째 굽은 길이었는지, 신사 입구 기둥이 보였다.</div> <div>그 신사 입구 기둥은 오래되어서 붉은 칠이 되어 있던 것이 거의 벗겨져서</div> <div>그저 기둥 형태만 남은 것이었다.</div> <div><br></div> <div>"어쩔래?"</div> <div>D가 물었다.</div> <div>이 신사 입구 기둥 너머는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 내 육감이 가지말라고 외치고 있었다.</div> <div>하지만, 일탈이 주는 도취감을 이기지는 못 했다.</div> <div>D의 물음에는 아무도 답하지 못 했고, 우리는 발길을 서둘렀다.</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돌아왔어야 했던 걸지도 모른다.</div> <div><br></div> <div>기둥을 지나자 아까보다 새 것으로 보이는 입구 기둥이 보였다.</div> <div>그 기둥을 지나면 계단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더 새 것으로 보이는 신사 입구 기둥이 있는 것 같았다.</div> <div><br></div> <div>"가자"</div> <div><br></div> <div>그후 이상한 공기에 휩쌓였는지, 우리는 아무 말 없이 그저 계단을 올라갔다.</div> <div>바람 부는 소리만이 휘잉휘잉 귓가에 울렸다.</div> <div><br></div> <div>신사 입구 기둥은 같은 간격, 아니 점점 짧은 거리에서 새로운 기둥이 나왔다.</div> <div>또한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새로운 기둥이 나왔다.</div> <div><br></div> <div>그리고 15분 정도 계단을 올랐을까,</div> <div><br></div> <div>우리는 깜짝 놀랐다.</div> <div>정신을 차려보니 우리 주변에는 새빨간 신사 기둥이 무수히 이어져 있었다.</div> <div><br></div> <div>"야"</div> <div>K가 말했다.</div> <div>그 한 마디에 다들 K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었다.</div> <div>이상하다, 저 폐가 안에서 볼 때는 이런 곳은 보이지도 않았고,</div> <div>이런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들은 적도 없었다.</div> <div><br></div> <div>"일단 저기 하얀 신사 입구 기둥이 제일 위에 있는 것 같으니 거기까지 가보자"</div> <div><br></div> <div>그 목소리에 우리는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끝을 보니</div> <div>하얀 기둥이 하나 보였다.</div> <div>거기에 가려고 깨끗한 계단을 올라갔다.</div> <div>호기심과는 다른 무언가 신비한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흰 기둥을 지나가니 널따란 공간이 있었다.</div> <div>테니스 코트 정도 넓이로, 그 너머는 절벽이 있었다.</div> <div>그 절벽에 딱 달라붙은 듯한 모양으로 새빨간 신사가 하나 있었다.</div> <div>내리쬐는 햇살이 그 신사를 비추고 있어서 아주 예뻤다.</div> <div><br></div> <div>신사 문은 열려 있었고, 그 신사에서 모시는 것으로 보이는 금줄을 두른 돌이 보였다.</div> <div>신사 안에는 어둡고 무거운 공기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았다.</div> <div>그리고 신사 문 옆에는 검은 글씨로 "なまたり(<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마타리)</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고 쓰여 있었다.</span></div> <div><br></div> <div>"저 돌을 좀 더 옆에 가서 한 번 보자"</div> <div><br></div> <div>그 목소리를 따라 나와 A가 다가가려던 그때</div> <div>K가 나와 A의 팔을 잡았다.</div> <div><br></div> <div>"위험해. 저건 안 돼"</div> <div>K는 벌벌 떨면서 말했다.</div> <div>"좀 전부터 신경쓰였는데 우리한테 안으로 가라고 하던 애 누구야?"</div> <div>뭐 그런 뜻의 소리를 제대로 말이 안 나오는지 어버버 거리며 물었다.</div> <div>K의 말뜻을 알아챈 D가 소리쳤다.</div> <div><br></div> <div>"도망치자!!"</div> <div><br></div> <div>그 말을 신호탄처럼 다들 왔던 길로 되돌아 달음박질쳤다.</div> <div>흰 기둥을 지나, 원래 왔던 길을 전력을 다해 달렸다.</div> <div>바람 소리라고 생각했던 휘잉휘잉하던 소리가, 이제 사람 목소리로 들렸다.</div> <div>아니, 정말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였을 거다.</div> <div>잘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었다.</div> <div>올 때는 저녁이었는데 그 공간은 대낮처럼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div> <div>무엇보다 이런 곳에 신사를 세우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다.</div> <div><br></div> <div>그런 걸 생각하며 계단을 내려가는데 또 그 목소리가 들렸다.</div> <div><br></div> <div>"위로 돌아가자"</div> <div><br></div> <div>온 힘을 다해서 달렸는데 그 소리는 숨차는 기색도 없이 뚜렷하게 말했다.</div> <div>모두의 목소리와 닮았지만, 또 우리 중 누구의 목소리도 아니었다.</div> <div>우리는 그 말을 무시하고 구불구불 길을 따라 뛰었다.</div> <div><br></div> <div>숨은 차고, 무서워서 눈물이 흐르고, 콧물도 따라 흘렀다.</div> <div>잡목림 사이로 나 있던 풀과 나뭇가지 때문에 온 몸이 피투성이였다.</div> <div>그래도 무서워서 멈출 수가 없었다.</div> <div><br></div> <div>얼마나 달렸을까.</div> <div>정신을 차려보니 나뭇가지를 세워두었던 사당에 도착해있었다.</div> <div>해는 완전히 저물어서 천지가 암흑에 휩싸여 있었다.</div> <div>그리고 우리들은 아무 말 나누지 않고,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집에 돌아갔다.</div> <div><br></div> <div>다음 날, 다시 그 곳을 찾아가보았지만</div> <div>우리가 뛰어온 길은 원래부터 잡목림이었던 듯 흔적도 없이 나무로 뒤덮혀 있었다.</div> <div><br></div> <div>그 후 몇 년이나 지났지만 우리 중에 죽은 사람도 없고</div> <div>그 목소리를 다시 들은 사람도 없었다.</div> <div>그런데 만약 거기서 더 올라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div> <div><br></div>
    출처 http://occugaku.com/archives/37940622.html
    투고자:八坂 カズトシ
    투고자Twitter:@yzktmy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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