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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ressLogo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 예수를 성토한 윌리엄 블레이크 [새창] 2016-06-25 12:39:20 0 삭제


    124 예수를 성토한 윌리엄 블레이크 [새창] 2016-06-24 23:33:51 0 삭제
    글 중 요셉 지파는 실제로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로 분파되었지만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영영히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라헬 입장에 집중하기 위해 요셉만을 강조한 것입니다.
    123 야훼는 더 높은 신인 엘의 통솔을 받는 2류 신이었다. [새창] 2016-06-24 22:51:56 0 삭제


    122 예수를 성토한 윌리엄 블레이크 [새창] 2016-06-24 22:44:25 0 삭제
    라헬의 예언이 그냥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께 경배드리러 왔을때 그들이 먼저 찾은 곳은 예루살렘에 있던
    헤롯 왕궁이었습니다. 보물 상자를 들고 왔던 마음씨 좋은 그들이어서 헤롯이 얼마나 악독한 줄 몰랐던 것이죠.
    그 때문에 두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이 모조리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시절 함께 같이 뛰어놀만한 남자아이 또래들이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여자 아이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겠지요..

    얼마전 댓글에 나왔던 여호와 하나님께 아주 바쳐야 했던, 즉 진멸해야 했던 아말렉 족속이 있었던 것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헤롯 왕은 이두메 사람으로서 아말렉과 같은 에서의 후예였습니다.
    에스더서의 하만이 있습니다.페르시아의 포로로 있던 유대인들이 하만의 흉계에 의해 몰살될뻔했지만
    에스더의 용기와 지혜, 물론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에 그 위기를 넘긴 것입니다만
    하만 역시 아말렉의 후예(에3:1)였습니다. 그 위기 역시 사울왕이 아말렉 족을 진멸하지 않아서
    초래된 이스라엘 민족의 위기였습니다. 역사의 모든 진행을 미리 다 아셨기 때문에
    그런 위험한 상황을 피하도록 하나님이 악의 근원을 진멸하도록 하셨지만 이스라엘의 불순종 때문에
    큰 위기에 빠지게 된 경우가 그 외에도 숱하게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 땅을 구원해 내기 위한 유일한 통로가 이스라엘이었기에 그들이 그토록 중요했지만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불순종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하나님 말씀에 대해 불순종을 일삼는 목이 곧은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하시는데 그것 역시 이미 예언된 경로를 택하게 하신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등장한 헤롯에 의해 죽임 당할 수 있는 위기를
    피하기 위해 아기 예수님은 애굽으로 향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족은 기근으로 목숨이 위태해지자 애굽으로 피했고
    아기 예수님은 헤롯의 학살 위협에서 목숨이 위태해지자 애굽으로 피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용되기 위해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 거룩해지기 위해 애굽에서 불러내심을 받았듯이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시기 위해 예수님이 애굽에서 불러내심을 받았습니다.

    호세아가 언급한 애굽으로부터의 출애굽의 상징이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게 될 구원 사역의 예표였던 것임을
    마태는 말씀 속에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약과 신약의 한계는 율법과 대속처럼 명확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출애굽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노예 상태의 매임에서 놓임을 받게 되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서는 대신 하나님을 등지고
    그들의 눈에 탐스러워 보이는 손으로 새긴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말았던 것입니다ㅣ
    그것을 보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오죽했겠습니까?
    하나님의 그 쓰라린 마음을 알려주는 말씀이 호세아서 였습니다.
    호세아에게는 방탕하고 문란한 아내 디블라임의 딸 고멜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처음부터 그런 아내를 맞게 명하신 것이었습니다.
    호세아의 아내는 음탕해서 동네 방네 내로라는 한량들이 즐겨 찾았던 공공의 헤픈 여자로서
    아무 남자하고나 뒹굴며 채워지지 않는 음행의 극을 찾던 음란한 여자였습니다.
    그럼에도 호세아는 아내 되찾아오기를 마지 않습니다.
    바뀐 다른 외간 남자에게 속전을 주고 양식을 주면서까지 아내를 돌려 줄 것을 간청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타락하고 음행을 한 것이었는지를 알려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이 마치 고멜과 같았음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이었는지 호세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레미야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라마에서 나는 라헬의 애곡 (이 애곡은 입다의 딸을 위로하기 위해 이스라엘 여자들이 애곡한 것으로 번역된
    단어 타나( 자세히 말하다, 되풀이해 말하다)가 아닌 진짜 통곡을 의미하는 단어 바카가 사용되었습니다.
    라헬은 야곱의 사랑하는 아내로 라마 즉 길르앗 라못에 무덤이 있었습니다.
    길르앗 라못은 라헬의 아들 베냐민 지파의 성읍이 있던 곳입니다.
    라헬은 야곱에게서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에 요셉 지파가 있었지만 앗수르에 망해 없어졌고
    남왕국 유다에 베냐민 지파가 있었지만 예레미야 선지자는 백성들의 타락으로
    그 또한 멸망이 멀지 않았음을 선포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라헬의 아들인 요셉지파는 앗시리아에 망해 없어지고 남왕국 유다에 있던
    베냐민지파 마저 위태한 상황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수많은 유다와 베냐민 백성들이 칼에 엎드러지거나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데 자식을 끔찍이 아꼈던 라헬이 그 사실을 알았다면
    무덤을 박차고 나와 자기 자식을 위해 통곡해도 부족한 상황이 된 것이죠.
    그 일이 머지 않았음을 예레미야가 라헬의 울음을 통해 상징적으로 유다 백성들에게 예언한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상황인지 표현을 곰곰히 이해하면 고통을 함께 느끼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예수님의 탄생 시기에 맞물려 에돔의 자손 이두메 사람 헤롯에 의해
    또 다시 유다와 베냐민의 어린 자식들이 죽임 당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이중의 예언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베들레헴이었고 살륙을 피해 애굽에 가셨다가 다시 돌아와 사신 곳은 마리아의 고향 나사렛이었습니다.
    120 기독교를 혐오하게 된 이유 [새창] 2016-06-24 15:16:58 0/8 삭제


    118 예수를 성토한 윌리엄 블레이크 [새창] 2016-06-24 01:22:46 0 삭제
    만약 성경 말씀을 마구 잡이로 고친대로 정말 이랬다면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그것을 누가 열 수 있겠습니까?

    '...깨닫지 못하게 함이니라'가 아니고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태 13:13) 입니다.
    Therefore speak I to them in parables: because they seeing see not;
    and hearing they hear not, neither do they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문법적으로 복잡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대충 훑어서 미루어 판단하면 넘어지기 딱 좋은 곳에 있는 모서리에 부딪쳐
    지금처럼 "쿵해쪄' 하며 '호~' 해달라고 하기 딱 좋은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하나님께 고침을 받을까 스스로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돌이키기를 원하시지만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고 그것을 정말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날도 그렇지 않습니까?
    설렁물렁한 기독교인들이 적당하게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믿어서
    괜히 앞장서는 모난 돌이 되어 선교 사명이라는 정?에 맞을까 두려워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도 마찬가지겠죠. 정말 하나님이 계신 것은 느껴지지만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나서
    하나님께 엄청난 복을 받아 무지막지한 복덩어리가 되면 어떻하나 미리 걱정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이사야의 예언(사 6:9)이 성취되신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시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구절인 마태복음 14절 이하 15절 역시 이사야서의 말씀(사 6:9)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용하신 이사야서의 이 말씀은 이사야서의 동정녀를 통한 메시아의 탄생 구절과 연결되는 중요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 랍비들이 동정녀가 베투라가 되어야 하는데 알마로 쓰여졌기 때문에
    동정녀라고 볼 수 없다는 논쟁으로도 유명하지만 그것은 랍비들이 히브리어 성경을 잘못 이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서를 보면 베투라를 쓰면 이미 쓰여진 용법상 매우 어색한 의미가 되므로
    반드시 처녀를 의미하는 '알마'로 쓰여져야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3 20:35:41 0 삭제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 27:29

    '바친'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원어 '하람'은 진멸되어 격리되어야만 하는 사람,
    확실히 진멸시켜서 악을 끊지 않으면 이스라엘 민족의 안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처형당하도록 되어 있는 사람 ..." 으로 번역한 현대인의 성경이 올바로 의미를 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말렉을 진멸(바침을 의미하는 '하람' 단어를 사용함) 하도록 명하셨지만
    사울왕이 불순종하고 일부를 살려두는 바람에 사울왕은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진멸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스라엘 가운데 악이되어서 전체가 그 쓴 열매를 먹는 일이
    생기게 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말렉의 후예들은 두고 두고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게 됩니다.

    //짐승을 태운 냄새 따위에 향기로움을 느낀단 말인가? 피를 흘리고 희생제물을 바쳐야 신이 죄를 용서해 준다는 생각...//

    향기로움으로 번역했지만 원래의 의미는 고요한, 평온한..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므로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한 죄책은 제물을 제사장에게 바치는 순간도 아니고 제물에게 안수할 때 용서된 것이 아니고
    희생제물로 바친 제물의 특정한 부위가 완전히 태워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한 결국 첫 사람 아담 때문에 생긴 인류의 죄책을 두번째 사람인 예수님께서 모두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딸이 단지 야훼를 섬기는 사제로 선택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입다가 절망감에 옷을 찢으며 딸에게 여호와와 한 맹세에 대해 이야기했을까요? //

    입다의 딸이 사제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진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레위인 남성이 아니면 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여자는 제사장이 아예 될 수 없었습니다.
    입다는 서원을 했더라도 하나님께 바쳐진 자신의 딸을 율법에 따라 속전을 대신 치를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보충 설명이 없으므로 뭐라할 수 없지만 원문은
    입다의 딸이 죽은 것이 아니고 처녀로 영영 남자를 알지 못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여호와에게 헌납된 사람은 32명이었다고 한다 [민수기 31장 40절].//

    레위 역시 큰 지파를 이루고 있었지만 그들은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제사의식을 수행하는 것만이 유일한 기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돌려지는 것 중에서 제물의 남은 부위등이 레위 지파에게 분깃으로 돌아갔습니다.
    지파가 관리해야 하는 업무를 보기 위해 일해야 할 사람들이 필요한 것은 레위지파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단순히 야훼를 섬기는 사제로 들어간다는 내용이면, 무엇 때문에 입다가 저렇게 슬퍼하고
    딸이 두 달 동안 산으로 들어가서 한을 실컷 풀었다고 했나요?
    그리고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생각하고 이스라엘 처녀들은 해마다 집을 떠나 나흘 동안을 애곡하게 된 것이다."란 구절은요?//

    애곡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타나'의 뜻은 '다시 말하다. 자세히 말하다'는 의미입니다. 삿 11:40
    사실 유대인의 처녀들은 집안일만 하다보면 사는 특별한 낙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입다의 딸이 걷게 된 헌신된 인생 여정 때문에 이스라엘 처녀들은 보장된 나흘동안
    친구들과 집을 떠나 초막에서 지낼 수 있는 휴가를 얻게 된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처녀들은 입다의 딸을 매년 찾아가 함께 어울렸을지 모릅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서원이 얼마나 추상같은지를 함께 떠올렸을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입다의 딸이 번제물로 바쳐졌다고 믿고 있는 오늘날의 몇몇 사람들 생각을 알았다면
    뱀을 대하듯 끔찍해 했을지 모릅니다.

    //온전히 바쳐진(헤렘) 사람은 다시 물릴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어떻게? 피를 뽑고, 포를 떠서, 불에 굽는거죠.//

    온전히 바쳐진(하람) 사람은 이스라엘의 공적이거나 하나님은 미리
    그 결과가 어떠할지를 아시고 미리 진멸시켜야 하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제사 제물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죽이는 것입니다. 입다가 서원한 것과 전혀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다윗이 반정에 성공하자, 기브온 사람들은 여호와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사울의 아들들 7명을 인신 공양으로 바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7명을 인신공양하고, 그리고 나서야 여호와의 분노가 가라앉습니다.//

    이것은 인신 공양이 아닙니다. 사울왕이 범한 죄에 대한 보응이었습니다.
    가나안 입성 당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협정을 맺고서
    특별히 이스라엘의 가나안 땅에서 거주할 수 있는 이방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은 그 체결된 언약을 저버리고 기브온 사람들을 죽여 없애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 잘못이 묻혀진듯 했지만 다윗왕 때 3년간이나 계속된 큰 가뭄의 결과로 양식조차 거의 없게 되자
    하나님의 왕국에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다윗이 하나님께 물었을 때 과거의 죄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때 기브온 사람들이 요구한 것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니고 언약을 파기한 죄에 대해
    사울왕의 자손 7명을 죽임으로 원수를 갚기 원했던 것입니다.

    "자손 일곱을 내어 주소서 여호와의 빼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저희를
    여호와 앞에서 목매어 달겠나이다 왕이 가로되 내가 내어 주리라 하니라" 삼하 21:6

    다윗왕은 그들의 청을 들어서 그렇게 그들의 손에 죽도록 내어 준 것이었지 인신 공양을 바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범죄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심판이 연기되었다고 하여 처벌에서 면제되었다고 기대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 사건은 이러한 교훈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모세는 여호와가 이집트에서 장자들을 모두 죽이고 탈출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똑같이 장자를 바쳐야 한다고 명령합니다.//

    장자를 바친다는 의미는 장자의 생명에 해당하는 속전을 내야하는 의미입니다.

    //(레위기 26:29) ...그리하여 너희는 정녕 너희 아들들의 살을 먹고 너희 딸들의 살을 먹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계약을 저버리고 죄 가운데 우상을 택하면 받게 될 벌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대로 역사 속에서 구체적으로 벌어지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4:10)
    예루살렘 성이 포위되고 먹을 것이 떨어지자 실제로 자식들을 잡아 먹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배나 더 징책하리니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레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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