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6-09
    방문 : 2713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부연설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86 화보 촬영하는 모델들을 본 수녀님.gif [새창] 2022-07-27 20:47:57 1 삭제
    [부연설명] 2022년 7월 19일 한 할머니 수녀가 키스 장면을 찍던 모델들에게 가서 떼어놓는 영상이 인터넷과 외신에 공개됨. 이탈리아 나폴리 한 골목에서 현지 모델 세레나 드 페라리와 영국 모델 키샨 윌슨의 화보 촬영이 진행중이었는데, 두 사람이 입맞추는 장면을 찍는 순간 백발의 할머니 수녀님이 촬영장에 난입함. 이 장면을 실제 장면이라 착각한 수녀는 무슨 짓이냐며 두 사람을 갈라놓음. 일하는 중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에도 수녀는 놀란 기색이 역력한 채 "여자들끼리 무슨 짓이냐. 악마다. 악마"라며 "예수여, 마리아여"를 외치며 성호를 그음. 촬영에 참여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로베르타 마스탈리아는 "우리 모두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였다. 모델들도 웃어넘겼다. 우리는 일하는 중이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정중히 요청했고 수녀님은 천천히 자리를 떴다" 고 밝힘.

    [부연설명] 현지 동성애 단체 아르키게이의 안토넬로 나시노는 "수녀의 행동은 동성애 혐오적이었지만 적어도 공격적이진 않았다. 다른 세대라면 이해할 수 있었을 장면에 꽤 격분했던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고, 나폴리 지역 사제 살바토레 줄리아노 신부는 "수녀를 이해한다. 단순히 우리 할머니들이 했을법한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옹호하며 "기성세대 일부는 변화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교회에서 이해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아직 갈 길이 먼 게 사실이지만 동성 간의 사랑이 더 이상 금기시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임. 가톨릭에서도 최근 들어 성소수자들을 품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 프란체스코 교황도 "성소수자도 하느님의 아들이며 가족이 될 권리가 있다" 고 언급하였고 "하느님은 당신 자녀 중 그 누구도 버리지 않았다. 교회가 버린 게 아니라 교회 안의 사람들이 버렸다고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라며 기성 성직자 사이에 성소주에 대한 편견이 여전이 있지만 이전보다 발전된 입장을 보이고 있음.
    14485 윤 대통령, 또 틀렸다.. '반도체 15만 양병설'은 헛발질 [새창] 2022-07-27 20:11:20 3 삭제
    내가 이거 비슷한 사례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대충 이해가 감.

    어느날 회사 보스가 나한테 신문 조가리를 잘라서 툭 던져줌. (조X일보) 요즘 직무급제가 유행이고 선진국들도 다 하는데, 이게 가만히 있어도 호봉에 따라 연봉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직원들 일하는 직무에 따라 돈을 주는 - 즉,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돈을 더 주는 - 그런 제도임. 나름 합리적이고 좋을 수도 있는 제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그 신문 조가리를 던져주고 이걸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석해서 PT를 하라고 해서 분석을 시작했는데 이게 장난이 아님. 일단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다 분석을 하고 그 직무들의 난이도, 업무량, 회사에 주는 영향 등 이런걸 다 체계적으로 다 정리한 다음에 직원들에게도 다 동의를 받고 진행을 해야 하는 일임. 게다가 기존 직원들의 반발이나 혼란도 있기 때문에 로드맵을 잡고 몇년에 걸쳐서 진행해야 하는 엄청난 공사임. 쉽게 말해서 회사 임금체계와 업무체계를 싸그리 몽땅 뜯어버려야 하는 일이었음.

    그래서 이러저러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고를 했더니 분석을 그따위로밖에 못했냐며 막 화를 내더니 그 다음 해 추진업무에 이걸 집어넣었네. 한마디로 1년 안에 준비하고 내년부터 시행하라는 얘기임. 내가 이거 쉬운 일 아니고 몇년 걸쳐서 해야 한다는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쳐들은것임. 그 위에 중간관리자들은 위에서 까라니 까는 고속도로 하이패스들임. 결국 혼자서 개인 사비 써가며 강의도 듣고 자료도 찾고 겨우겨우 컨설팅 업체랑도 얘기 맞춰서 컨설팅 업체가 팀장들이랑 중간관리자들 모아 놓고 설명회 자리까지 말들었음

    근데 중간관리자들이랑 팀장들이 설명회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닌거야. 팀장들은 당장 자기 연봉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되고 바로 분위기 안좋아지고, 중간관리자들도 내가 얘기할 때는 '그래도 하라는데 어떡하겠냐?' 라는 말밖에 못하더니 컨설팅 업체에서 이제부터 해야 하는 일 리스트를 좍 훑어주니까 그제서야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 라고 현실 인식을 하게 되었지. 결국 저 직무급제는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지. 나만 위에서 시켰는데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 가면서 반발이나 하는 사원 & 시킨 일도 제대로 못하고 핑계만 대는 무능한 사원이 되었고 말이지. 그리고 그 날이 그 회사를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던 날이었지.

    반도체 인력도 마찬가질껄? 누가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대' 라는 말 한마디에 "야, 반도체 인력 충원계획 세워봐" 라고 오더 내렸을꺼고 내려왔을꺼고, 밑에서 사정 아는 누군가가 말도 안된다는 얘기 했겠지만 위에서 내려온 거면 까라면 까야 한다고 깨졌겠지. 결국 딱 한사람 입맛에 맞는 정책 만들어서 보고하고 그거 그대로 발표했겠지. 현장의 의견이나 전문가의 의견 같은 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나중에 이거 가지고 말 나오면 윗분 입맛에 맞게 정책 만든 사람만 책임지겠지.
    14484 1만2천년전에 행해진 뇌수술 [새창] 2022-07-27 11:26:34 2 삭제

    [부연설명] 괴베클리 테페에서는 "뇌수술을 했다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음. 괴베클리 테페에는 문자로 추정되는 기호는 유적의 기둥에서 발견되었으나 제대로 된 문자가 발견되지 않았음. 또한 바퀴, 토기, 청동기 사용흔적도 없음. 저 머리에 구멍 뚫린 유골은 잉카 해골인데 2009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태양의 아들 - 잉카' 전시회에 전시되기도 했던 두개골임. 2018년 마이애미대학 데이비드 쿠슈너 박사팀이 페루 지역에서 640구의뇌수술 두개골을 분석했는데, 이 수술은 생존율이 최고 91%에 달했다고 함. 쿠슈너 박사팀에 따르면 잉카제국은 1000~1300년대에 뇌수술로 인한 사망률을 17~25%까지 낮췄다는데 이는 남북전쟁당시 뇌수술 사망률보다 낮은 주치라고 함. 잉카인들은 코카잎이나 담배잎으로 마취를 한 후 사포닌 성분 식물로 수술 부위의 감염을 방지했기 때문에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상당 기간 생존했다고 함.

    인류 최초의 뇌수술 흔적은 1만 2천년 전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질병을 치료하는 개공술 시술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고고학자들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서 발견된 두개골 중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들이 있었음. 처음에는 이게 싸움중 머리에 구멍이 뚫려 죽은 걸로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두개골에서 새로운 뼈가 자라면서 상처가 아문 흔적이 있었음. 개공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살았다는 증거임. 중국에서도 B.C. 1600년부터 두개골 절제술을 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와 갈렌도 개공술을 가르쳤다고 함.
    14483 솔직히 방역비판여론이 높았었죠 [새창] 2022-07-12 20:55:29 0 삭제
    나라 봉쇄하라고 그때 그렇게 난리치던 사람들이 지금 입국자들중에 감염자 많은데 왜들 조용할까 참 이상하더라구요.
    14482 잠자는 향유고래 [새창] 2022-07-12 20:32:20 2 삭제
    [부연설명] 향유고래. 현존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 수컷의 경우 길이 최대 20m에 50톤까지 나간다. 수중에서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를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낼 수 있으며 200기압이 넘는 해저 2천미터 이상 잠수가 가능하다. 주로 물고기나 문어, 오징어를 먹는데 대왕오징어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에서 초음파를 발사해 먹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치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배를 침몰시킨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 향유기름때문에 많이 포획되어 한때 멸종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석유산업의 발달로 개채수가 회복되었다. 또한 물 속에서 수직으로 몸을 세우고 자는데 카리브 해 도미니카 섬에서 향유고래들이 떼를 지어 자는 모습을 최초로 스위스의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가 촬영한게 '2017년 빅 픽처 사진 경연 대회'의 자연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라가기도 했다. 향유고래의 독특한 비강 구조 때문인데 수면 중 호흡의 용이성을 위해서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고래는 보통 뇌의 반만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2년 한 연구에서 고래들도 때로는 양쪽 뇌가 모두 잠들 때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만 이런 고래의 수면시간은 2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고.
    14481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었는데 무슨 공문이라든가 그런걸 안하나..? [새창] 2022-07-11 09:21:25 1 삭제
    해외 입국 감염자가 그렇게 많다던데 국경 봉쇄하자는 얘기는 왜들 안하는지 참 궁금.
    14480 집안에 있으면 안될 가구 목록들.귀신 [새창] 2022-07-09 14:24:01 1 삭제
    이게 원래는 집에 함부로 줏어오지 말아야 할 가구 목록인 것 같은데......
    14479 한국에 퍼진 교토식 화법을 본 교토사람의 반응 [새창] 2022-07-07 15:37:48 6 삭제
    [부연설명] 교토말(京言葉、교코토바). 교토는 약 1천년간 일본의 실질적인 수도였고 일본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정신적 수도'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토 사람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자기들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또한 체면을 많이 중시하기 때문에 생각을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것을 경우없고 천박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향이 생긴 이유는 교토는 옛날 일본의 수도로서 권력 암투가 끊이지 않고, 그러다보니 설화를 입어 말 한마디 잘못했다 목숨을 잃는 일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을 직접 말하지 않고 돌려서 표현하는 문화가 생겨서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교코토바라고 한다. 뭐든지 은근하게 조금씩의 속내를 보이면서 조심해서 돌려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알아듣는 사람들을 '진짜 교토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손님을 초대한 집주인이 '오차즈케(차밥)라도 드시겠습니까?' 라고 한다면 그 말은 이제 그만 돌아가라는 뜻이고, 교토 사람에게 물건을 빌렸을 때 '언제라도 좋을 때 천천히 돌려주세요.' 라는 말은 가능한 한 빨리 돌려달라는 뜻이며, 교토 손님을 초대했을 때 그 사람이 초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지 않고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것은 초대를 한다는 마음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이지 초대는 거절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14478 이탈리아 사람들 특유의 손동작 [새창] 2022-07-07 15:27:55 0 삭제
    [부연설명] 이탈리아에서는 "손을 쓰지 못하는 것은 말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을 할 때 손동작을 같이 하는 것으로 유명함. 이탈리아 사람에게 손동작을 못하게 했더니 언어능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음. 사실 저 손 모으는 제스쳐도 순화해서 '지금 무슨 말을 하냐' 지, 쎄게는 'What the Fxxk'까지의 뉘앙스도 있음. (손 높이가 올라갈 수록 불만족의 정도가 심해짐) 저런 이탈리아인의 손동작은 그 수도 많은데 약 250가지 정도가 된다고 함. 또한 아예 어떤 손동작은 어떤 뜻이라고 체계화 되어서 같은 뜻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오죽하면 이탈리아인의 손동작을 설명하는 동영상도 따로 있을 정도임. 하여간 저렇게 손동작이 많아진 이유는 이탈리아인들이 기본적으로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데다 잦은 전쟁으로 여러 민족이 유입되고 지역별 방언이 심하다 보니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손동작을 보조로 쓰기 시작했다고 함.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이 애초에 말을 많이 하고 수다스러운데다 남부 이탈리아의 경우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고 친밀감을 중요시하다보니 이런 바디랭귀지가 발달했다고 함.
    14477 굥통 지지율.jpg [새창] 2022-06-30 11:41:38 1 삭제
    하라는 공약은 하나도 이행 안하고 하지 말라는 공약은 하나씩 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남 탓만 하고 있으며,
    밖에 나가서는 국제적으로 망신이나 당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생각도 없는데
    지지율이 떨어질 만도 하지...

    근데 더 웃긴건 지난 정부에서 저정도 지지율 나왔으면 이게 정부냐, 국민이 거부한다고 난리쳤을 언론들은
    저 지지율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는 거...
    14476 남의 차 탈때 보이면 주의해야할것 [새창] 2022-06-29 18:06:02 0 삭제
    저거 2017년에 판매, 유통 금지 권고 났던 건데 아직도 파나보네...
    14475 이 기사 나가고 2년 뒤 미국은 코로나 사망자 백만명 돌파 [새창] 2022-06-29 18:03:04 13 삭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66553#home

    요즘도 여전하시던데
    14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6-28 21:30:34 0 삭제
    [부연설명] 미란다 원칙.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하기 전에 고지하는 용의자의 권리. 검찰도 심문하기 전에 피고에게 고지한다. 이 절차를 어기고 고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체포는 효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면 만약 범행을 자백하더라도 효력이 없어질 수 있다. 1963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에르네스토 미란다가 은행에서 8달러를 강탈한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받던 중 자신이 18세 소녀를 강간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이 때 변호사가 같이 입회하지 않았고, 나중에 미란다 측이 재판과정에서 이를 지적하면서 "자신이 자기의 법적 권리를 충분히 고지받지 못했으며, 법적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작성된 진술서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판결은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갔다가 사건이 기각되었다. 이후 체포시 미란다 원칙 고지가 필수가 되었다.

    당시 이 판결로 인해 '앞으로 수사가 불가능해지고 흉악범들이 처벌받지 않고 그냥 풀러날 것이다' 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미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근거로 다시 기소되었고 결국 법정 10년형을 선고받는다. 미란다는 이후 1972년 가석방으로 출소된 후 자신이 바로 그 미란다라고 자랑하고 다니며 미란다 원칙이 쓰여진 카드에 서명을 해 주며 돈을 벌었다. 그러다 1976년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칼에 찔려 사망했는데 용의자 에세키엘 모레노는 공교롭게도 미란다 원칙에 있는 묵비권을 행사,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물론 현재에는 재판부의 종합적인 사정을 판단으로 미란다 원칙이 고지되지 않았어도 자백의 효력이 인정받을 수는 있지만 괜히 귀찮은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는 거라고 한다.
    14473 요즘 예비군 식단 근황 [새창] 2022-06-28 21:27:31 0 삭제
    임오군란이 왜 일어났는지 다 까먹었나?
    14472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히 엔딩을 낸 아동 애니 [새창] 2022-06-28 21:21:20 2 삭제
    [부연설명] 슈도 다케시 원작의 요술공주 밍키(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는 1982년 방영된 후 마법소녀물의 역사 자체를 바꿔버린 작품이다. 심하게 얘기하면 이후에 나온 모든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이 밍키모모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당시 슈도 다케시(이분 대표작이라 하면 발디오스, 골드라이탄, 아크로펀치, 고쇼군, 레자리온 등의 로봇물부터 은하영웅전설 구작 애니메이션, 나데시코는 물론이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도 그의 손을 거쳤다. 뮤츠의 역습, 루기아의 탄생 등의 극장판도 그의 작품이다. 2010년 지주막하출혈로 향년 61세로 타계했다.) 와 제작진들이 열과 성을 다해 제작하여 당시로서 보기 힘든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 스폰서인 완구회사 포피는 '명작은 필요없고 30분짜리 CM을 만들어달라' 고 할 정도로 별 관심이 없었고 덕택에 제작자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갈아 넣을 수 있었다. 훗날 제작진이 회고하기로 "모든 제작진이 슈도 타케시와 밍키 모모를 숭배하는 종교단체 같은 상태였다" 라고..

    그러나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에 비해 완구 매상은 기대에 못미쳤고 결국 밍키모모는 52화 예정이었다가 42화로 조기 종영이 결정이 난다. 그래서 '핵폭탄이 폭발하여 지구가 멸망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스폰서 관계사였던 요미우리 광고사의 오노 미노루 프로듀서가 제작사인 아시 프로덕션을 필사적으로 설득, 46화로 마무리짓기로 하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긴 슈도 다케시는 시간을 벌게 되고 원래 엔딩안 중 하나였던 밍키의 교통사고 사망 후 인간으로 환생 시나리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때 밍키를 친 트럭은 장난감을 실은 트럭인데 이는 장난감 회사가 밍키를 죽인 격으로 바로 조기종영시킨 스폰서를 암시하는 것이다) 그렇게 최종화를 다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스폰서에서 새 완구인 악어괴물 인형을 만들었다며 작품 연장 결정을 내려버렸다. 이미 마무리까지 다 지어 놓은 상황에서 제작진들은 패닉에 빠졌고, 결국 에피소드상 도저히 뒷 내용을 만들 수 없었지만 아이로 태어난 밍키모모가 꿈속에서 보는 이야기라는 식으로 상황을 짜맞추어 작품을 이어갔고 결국 63화로 최종 종료되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