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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연설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531 진짜 개 쩌는 중국 유물들 [새창] 2023-02-11 18:43:05 1 삭제

    [부연설명] 대만의 국립고궁박물관은 중국 국민당의 장개석정부가 일본이 만든 괴뢰국인 만주국이 베이징을 함락할 것을 우려해 청나라 황실의 보물들을 전국 명산의 비밀장소에 숨겨놓았다가, 모택동의 공산당에게 패해 대만으로 쫓겨가면서 가져온 유물들로 만들어진 박물관임. 중국 5천년 역사의 보물과 미술품 약 70만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연하게 한번에 모든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전시 물품을 교체하는 순환전시를 한다고 함. 대부분 청나라 황실이 모은 보물인데 70만점도 다 가져온게 아니라 들고 올 수 있는 유물 중에서 선별해서 가치 있는 것만 가져온 수라고 함. 다행히 이렇게 대만으로 온 유물들은 이후 중국에서 일어난 문화대혁명의 화를 피하게 되었고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은 세계 4대(혹은 5대) 박물관이 됨.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의 3대 대표 전시품은 실제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와 색상, 질감이 완전 비슷한 자연석인 육형석(肉形石), 배추 모양의 옥 장식인 취옥백채(翠玉白菜), 서주 선왕대의 솥 모양의 기념품으로 내부에 497개의 문자가 새겨져 있어 한자의 발생과 발전과정을 연구할 수 있었던 보물인 모공정(毛公鼎)이 있음.
    14530 우주왕복선 역사상 가장 아쉬운 사고 [새창] 2023-02-07 22:31:38 5 삭제
    [부연설명] 1986년 발생한 챌린저호(STS-51-L) 폭발 사건의 원인은 추진체 부품 중인 결합부 고무 패킹(O-링)의 저온 손상 때문이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NASA의 그릇된 의사결정구조와 추진체 제작업체 모턴 사이어콜사의 안일한 판단이 원인이었다. 고체로켓추진체 제작 프로젝트 담당 기술자였던 로저 보졸리와 로버트 이블링은 발사를 막으려 했지만 결정권자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이들은 기술자적 양심과 직장과 동료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자신이 살인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몰렸다. 결국 이들의 증언은 익명으로 "사전 경고가 있었다" 라는 내용으로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이들 외 동료 기술자 에이널드 톰슨, 브라이언 러셀도 함께 했다.) 그러나 발사 직전 발사를 막으려 했던 사실 때문에 이들이 특정되는 것은 쉬운 일이었고 이들은 자의반 타의반의 퇴사를 당했다. 이후 로저 보졸리는 실명으로 진실을 처음 공개했는데 이후 동료들과 지역 여론의 공격을 받았다.

    보졸리는 사고 발생후 NASA 사고조사단에 참가하여 모든 정황과 진실을 밝혔지만 O-링의 문제점은 전체 보고서에 겨우 몇 단락 들어가는데 그쳤고 자체보고서에는 조립 하자 가능성 등이 장황하게 언급되었다. 보졸리는 노골적인 은폐 원인 시도에 맞서 O-링의 결함을 증명하는 문서를 여러 부 복사하여 숙소와 자동차 등에 분산하여 보관했다. 결국 그 진실은 조사위원회 일원이던 도널드 쿠티나 공군 소장에 의해 익명으로(대놓고 NASA를 공격할 수 없는 위치였다) 조사위원 중 하나였던 리처드 파인만에게 몰래 전달되었고, 이후 파인만은 TV 생중계 청문회에 문제의 O-링을 들고 나와 구겨진 채로 차가운 물에 담궈진 O-링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모습을 실제로 실험으로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진실을 밝혀냈다. 그와는 별개로 보졸리와 이블링은 NASA와 직장으로부터 다각도로 핍박을 받았다. 직장 동료가 대놓고 그의 아내를 협박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직장 동료를 포함한 브리검 시 주민 대다수는 몰몬교도였고 주말에도 교회에서 얼굴을 마주쳐야 하는 이들이었다. 오죽하면 의회가 나서서 사이어콜사에게 이들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시정하라고 할 정도였다.

    보졸리는 사고 이후 폭식으로 18kg나 살이 쪘고 자신을 '미쳤다'고 몰아갈 것을 염려해 스트레스 장애 치료조차 거부했다. 사소한 분노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결국 스트레스로 왼손 마비와 시각 이상이 생겨서야 병원을 찾았다. 이후 1988년 NASA의 노골적인 여성차별에 맞섰던 미국인 첫 우주 비행사인 샐리 라이드의 지지를 받고 마음에 추스른 그는 이후 숨을 거둘 떄까지 300여 차례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강연으로 '기술자의 윤리와 책임'과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전도했다. 미국과학진흥협회는 1988년 그에게 '과학 자유와 책임상'을 주었다. 사고 발생 이후 26년 후인 2012년 보졸리는 암으로 사망하였다.

    보졸리와 함께 챌린저호 발사를 막으려 시도했던 이블링은 사고 발생 후인 86년 회사를 떠났다. 그는 자책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조용히 운둔했고 89년 이후 철새보호 시민단체의 자원봉사자로 살았다. 때마침 솔트레이크 범람으로 제방이 무너졌을 때 그의 공학 기술을 십분 발휘하여 관개시설과 수로 보강 등의 기술적인 분야를 진두 지휘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루즈벨트 환경보존상과 올해의 자원봉사상 등을 받았다. 조용히 살던 그는 2015년 다시 한번 언론에 나서서 자신이 지난 세월 혼자 감당해야 했던 자책과 죄의식을 토로했다. “나는 좀 더 노력할 수 있었고, 좀 더 노력했어야 했다.” “신은 그 일을 내게 맡기지 않았어야 했다. 나중에 신을 만나면 따져 물을 거다. ‘왜 나였냐?’고, ‘당신은 패배자(loser)를 선택했다’고.” 라며 울먹이던 그의 인터뷰는 많은 시민들의 반향과 지지를 이끌어내었고, 그의 전 보스는 그에게 사과했으며, NASA에서도 "우주비행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용기 있게 발언해준 이블링 같은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성명을 내었다. 그제서야 마음의 짐을 덜은 이블링은 향년 89세를 일기로 2016년 사망했다.

    당시 NASA의 프로그램 매니저였던 로렌스 멀로이는 1960년부터 NASA에서 하중 및 역학 전문가로 일해 왔고 이후 아폴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후 1982년 마셜 우주 센터의 고체 로켓 부스터 프로젝트 책임자가 되었다. 사고 이후 청문회때 나사측으로 참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졌으며 대중과 언론들에게 비극의 책임자로 가장 많이 지목되었다. 사고 이후 멀로이는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부국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우주왕복선 탑승 승무원 중 한명인 마이클 J. 스미스의 미망인이 그의 과실을 추궁하며 1,51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멀로이는 NASA의 승진 제안을 거절하고 1986년 7월 조기 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내쉬빌 테네시의 조용한 교외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2020년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챌린저: 마지막 비행"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내 책임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죄책감은 없었다."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현재 그의 생각인지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관리자들이 현장 기술자들의 발사 중지 요청을 무시하고 발사 강행을 한 이유는 여러 외부 요인들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NASA가 힘 있는 기관이 아니라 정부에 손을 빌려서 예산을 타 내야 하는 처지였고 (물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번 챌린저호 발사에는 홍보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했던 '우주 교사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발사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미 이전 콜롬비아호 계획이 늦어져서 밀렸고 그 이전 발사 계획도 기상문제로 몇번이나 연기된 상태였다. 그래서 이번 발사는 콜롬비아호 도착 후 겨우 열흘만에 다음 발사가 계획되었고, 그것도 4번이나 연기된 상태였다. 심지어 당일 발사도 오전에 화재 감지 장치 오작동으로 몇시간 연기된 상태였다. 특히 이날 챌린저호 발사 후 레이건 대통령이 기념 연설을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성공적인 우주비행선 발사 그림이 필요했다. 또한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에 정상적으로 발사된 사례가 여럿 있었기 때문에 발사를 강행했다. 실제 이후 청문회에서 관리자들은 '발사를 중지시킬만한 결정적 요인이 없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로켓을 제작한 모턴 사이어콜사 역시 NASA와 2차 계약을 맺기 직전이던 상황이어서 부품결함 문제제기에 민감할수밖에 없었다. 사이어콜 사는 처음엔 발사에 회의적이었으나 경영진이 참여한 회의에서 입장을 바꿔 발사를 권유했다. 당시 NASA는 고체추진로켓 제작을 다른 회사에 맡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NASA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경영진은 "이제는 공학자의 모자를 벗고 경영자의 모자를 쓸 때"라며 발사 권고로 의견을 번복했다. 최종결론이 뒤집어지자 캐네디우주센터 현장에 있었던 사이어콜사의 고체추진로켓 디렉터였던 앨런 맥도날드는 본사에서 날라온 문서에 서명을 거부했으며 결국 부사장인 조 킬민스터가 서명한 후 팩스로 전송되었다. 모턴 사이어콜사는 사건 이후 18억 달러에 달하는 나사의 신형 추진기 개발 계약을 따냈으나 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젝트가 3년간 전면 중단되면서 회사 자체가 존폐 위기에 처했고, 직원들은 실직 위기에 몰렸다. 유타주 브리검시에 있는 공장은 "살인자들"이라는 낙서로 뒤덮였다. 이후 모턴 사이어콜은 모턴과 사이어콜이 분사되었으며 여러 번의 M&A 후 현재는 오비털의 일부가 되었다.
    14529 사람들이 오해하는 고흐 그림 [새창] 2023-02-06 00:14:15 8 삭제

    [부연설명] 이 그림은 고흐가 그린 그림이 아니고 고흐의 일생과 죽음을 다룬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의 한 장면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명작 130점을 바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도로타 코비엘라와 휴 웰치맨이다. 유화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코비엘라 감독이 2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을 유화로 만들었고, 이 영상이 전 세계 제작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오디션에 지원한 화가만 전세계에서 4000명이 넘으며, 이 중 107명의 화가가 최종 선발되어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2년동안 무려 1009개의 장면과 움직임을 위해 총 6만 2450여점의 유화를 그렸다. 모든 장면은 실제 배우가 연기했고, 촬영 영상에 컴퓨터로 생성된 애니메이션을 덧입힌 후 화가들이 움직이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똑같은 스타일의 유화를 그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다 보니 영화의 실 제작 기간만 해도 6년이 넘게 걸렸다. 영화 내내 고흐의 작품들이 오마주되며 스토리는 좀 밋밋하지만 시각적 요소의 예술성과 독창성은 호평받았다.
    14528 슬램덩크) 단역이었다가 전설이 된 캐릭터 [새창] 2023-02-06 00:03:12 2 삭제
    [부연설명] 사실 정대만은 양아치로 잠깐 나오는 역이었던 건 맞음. 근데 작가가 과거편을 그리다가 감정이입이 너무 세게 되다보니 정이 들어서 주요 캐릭터로 들어온 것도 사실임. 그래도 본문에 적힌 오류에 대해서 약간 설명하자면... 1. 농구선수 정대만을 몰랐다기보다 저렇게 머리 기르고 다니는 불량배가 농구선수인줄 몰랐다는 얘기가 맞을 것 같음. 다시 농구를 시작하고서는 다른 팀 선수들, 특히 같은 학년들은 중학 MVP 정대만을 잘 알아봤음. 특히 변덕규는 슛폼만 보고도 정대만이라고 알아차림. 2. 이건 이번 극장판에서 조금 설명이 되는데 정대만이 일부러 안선생님을 피하는 장면이 묘사됨. 3. 정대만은 1학년때 키가 176cm으로 나왔고 지금은 184cm임. 운동선수가 운동 쉬면 키가 확 크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서장훈도 부상으로 잠깐 쉬는 동안 183이던 키가 197까지 컸다고 함. 사실 송태섭 168이 너무 작게 설정된 면도 있음. 하여간 역경을 이기고 올라오는 스토리 +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켜 슬램덩크 내 인기투표를 하면 언제나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정대만 영입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신의 한 수였을지도.
    14527 면접장에서 광대된썰 [새창] 2023-02-03 21:25:14 0 삭제
    엄청난 인재인데?
    14526 오토바이를 조심 조심 타야하는 이유 [새창] 2023-01-27 20:40:12 13 삭제
    응급실 의사가 제일 싫어하는게
    1. 오토바이 타기,
    2. 킥보드 타기,
    3. 걸으면서 - 특히 계단 오르내리면서 스마트폰 보기
    라고 하더라구요.
    14525 디즈니가 저작권을 풀어준 사례 [새창] 2023-01-22 09:59:26 4 삭제
    [부연설명] 2014년 창업한 '오픈 바이오닉스'사는 전자 의수를 연구 개발하는 영국의 업체임. 이 회사에서는 전자 의수 '히어로 암'을 만드는데 미세한 근육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잡는 세밀한 동작이 가능한데 무게 1kg에 최대 8kg까지 물건을 들 수 있다고 함. 특히 이 회사는 저렴한 의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 기존 의수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함.

    특히 아이들에게 의수를 공급하는데 취지에 공감한 디즈니가 디자인 로열티를 받지 않고, 심지어 크리에이티브 팀을 파견해서 함께 작업해서 디즈니 주인공을 테마로 한 의수를 제작함. 원래 의수 사용법 훈련은 상당히 어렵고 지루한데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의수를 계속 새로 맞춰야 해서 부모들은 경제적 문제 때문에 저가형 의수를 맞출 수밖에 없어서, 아이들은 불편한 의수 착용을 거부하고 재활 프로그램 참여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도 저렴한데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의수 착용 훈련이 아니라 슈퍼히어로가 되는 훈련이라는 느낌을 주어서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고 함.

    오픈 바이오닉스의 의수 제작 모토는 다른 의수와는 좀 다름. 다른 의수는 '어떻게 하면 사람 손같이 만드나' 인데 여기는 역으로 의수를 드러내놓음.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람의 몸과 차이가 나고 감추려 할 수록 사용자의 마음은 더 위축된다고 생각해서 역발상으로 더 우아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적용해서 의수를 멋스런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키려고 함. 위에서 언급한 디즈니 디자인의 어린이용 의수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에는 코나미의 후원을 받아 교통사고로 팔을 잃은 영국 청년에게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로 움직이는 근전의수를 제공해 줬는데 여기에 스마트폰 충전기능, 시계, 플래시, 휴대용 드론까지 장착되어 있는 모델임. 또한 데이어스 엑스 게임과 콜라보를 한 의수를 개발해서 2016 E3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누림. 최근에는 코나미와 협업해서 메탈기어솔리드의 베놈 스네이크의 의수를 모티브로 만든 팔을 만들어서 판매함. 이 제품은 잡기 뿐만 아니라 꼬집기, 하이파이브, 주먹 부딫히기, 엄지 들어올리기 등이 가능하다고 함. 2021년에는 영국에 절단장애인을 위한 진료소도 개시했다고 함.
    14524 데스크톱PC 관련 충격적인 통계 [새창] 2023-01-18 14:21:20 1 삭제
    청소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30%밖에 안된다고?
    14523 알프스 스키장 현황 [새창] 2023-01-15 15:05:31 1 삭제

    이 사람은 저 뉴스 보면 뭐라고 할까요?
    145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1-15 14:56:17 16 삭제
    [부연설명] 호날두가 사우디로 가면서 그녀의 여친을 '노예'로 등록해서 데리고 갔다는 내용과 여권 사진은 모두 가짜임. 저 여권 사진은 아랍권을 모욕하기 위한 단체에서 만든 위조 신분증이라고 하며, 이미 저 위조 신분증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기사도 난 적이 있음.

    https://pledgetimes.com/slave-outrageous-false-document-of-georgina-partner-of-cristiano-ronaldo/

    14521 소개팅 장소보고 충격먹은 여자.jpg [새창] 2023-01-09 20:55:23 2 삭제
    음.... 저기가 광화문 4거리 올리브영이랑 고디바 초콜릿 뒷골목인데, 저기도 나쁘지 않은데 진짜 저기서 소개팅하려고 가서 스파게티 먹을꺼면 그 골목에서 세종문화회관 뒷골목, 그러니까 광화문역 1번이나 8번 출구쪽으로 오다 보면 있는 뽐모또로 가는거 추천함. 정말 맛있고 양 많은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음. 특히 크림스파게티류가 맛있는데 한자리에서 90년대부터 장사하고 있는 스파게티 맛집임. 다만 사람이 엄~청 많아서 기다릴 수도 있음.
    14520 복원 작업하다가 400년전 그림을 발견 [새창] 2023-01-05 17:58:14 0 삭제
    [부연설명]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성 조르지오 마조레 대성당은 4세기 말~5세기 초 사이에 지어진 성당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도시에 세운 두 번째 성당이다. 그러다 1640년 화재로 교회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다. 이후 1800년대 초반 나폴리 재개발 작업중 교회의 오른쪽에 있는 본당이 제거되기도 했다. 2015년 성당의 제단 위에 그려진 바실리카를 보수하던 중, 그림 뒤에 아니엘로 팔콘이 그린 용을 죽이는 성 조지의 대형 프레스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는 이 두 개의 그림을 같이 감상하기 위해 경첩으로 앞의 그림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게 하여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14519 역사토크 콘서트 나라를 구한 원균 [새창] 2023-01-02 00:00:46 1 삭제
    [부연설명] 원균은 경상도 병마절도사 원준량의 아들임. 그런데 원중량이 자식을 부정입시케 하여 탄핵받은 적이 있는데 그게 원균이라는 얘기가 있음. 원중량 자식 중에 나이 맞는 자식이 원균밖에 없다고. 사실 원균이 고공승진을 기록하자 원균 집안에서 "쟤가 저럴 능력이 없는 애인데..." 라며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하여간 임진왜란이 다 끝난 후 선무공신 1등에 봉해졌으나 권율이나 이순신의 경우 정1품 품계를 받은 데 비해 원균은 종1품의 품계만 받음. 권율과 이순신이 각각 영의정과 좌의정 및 부원군의 작호가 추종되었으나 원균은 좌찬성 겸 판의금부사, 군의 작호가 추종됨. 이를 미루어 볼 때 조정 내에서도 원균의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선조의 고집으로 선무공신 1등급은 되었지만 그 이상은 바랄 수 없었던 점. 이와 관련하여 후일 선조를 비난하는 측은 선조 본인이 직접 발탁하고 본인의 명에 따라 본인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전사했기 때문에 선조 본인의 과오를 희석하기 위한 고집이었다고 평함. 실제 선조는 칠천량 전투 대패 소식을 들은 후 '이 패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하늘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라는 아몰랑을 시전했음.
    14518 미국에서 실제로 인기가 엄청나다는 태권도장 [새창] 2022-12-27 13:38:01 2 삭제
    [부연설명] 우리나라에서 태권도장은 단순한 무술교습이 아니라 복합교육시설+보육사랑방의 역할을 해주고 있음.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다니는 태권도장에서는 생활체육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예절교육의 장이 됨. 또한 기초체력 훈련으로 아이들의 에너지 발산을 도와서 아이들의 무한체력을 쫙~ 빼놓아서 집에 오자마자 기절하듯 자서 일과에 지친 엄마아빠의 휴식시간을 보장함. 뿐만 아니라 초등 교과 체육과 연계된 체육활동도 하며 생일에는 피자와 치킨파티를, 방학에는 워터파크나 스키장을 가고 주말에 합숙의 날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부모에게 안식을 선사해 줌. 뿐만 아니라 학교 하교 후 교문앞에서 픽업해 줘서 끝난 후 다른 학원의 앞, 혹은 집앞까지 데려다 주니 부모들의 안심도 덜어줌. 요즘은 아예 태권도학과 교과과정에 레크리에이션이나 영어, 피트니스트레이닝 등이 있을 정도

    물론 이런 아이 돌봄의 영역이 원래는 공공의 영역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음. 실제 국내 일부 태권도장의 경우 하교한 아이들의 밥도 챙겨주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 도장 통학 차량으로 등교까지 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도 있다고 함. 태권도장이 다른 사교육 기관과 비교해 육아센터의 역할을 하게 되는 데에는 태권도장들이 지역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태권도 실력으로 원생 유치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만족할 만한 보육서비스를 얼마나 제공하느냐가 도장 운영을 좌우하게 된 것임. 또한 태권도장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도 무관하지 않다고 함. 또한 맞벌이 부모들에게 방과후 돌봄교실은 경쟁이 치열하고 그렇다고 논술 같은 학원에 보내긴 애가 힘들어할 것 같고, 다른 예체능 학원들은 비용이 비싸서 비교적 저렴하고 아이들이 놀면서 친구와도 어울릴 수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태권도장이 각광을 받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음.

    이런 시스템이 해외로 나가서 해외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함. "태권도 수업을 받으면서 우리 아이가 악마에서 천사가 됐어요." 라는 이용후기와 기타 여러 학부모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는데, 생활체육과 더불어서 예절교육과 인성교육에 집중을 한 것이 외국 학부모들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함. 또한 태권도장 대부분이 몰이나 타겟에 있다보니 학부모들이 아이를 맡기고 쇼핑을 하거나 볼일을 볼 수 있기 좋음. 그리고 실내에서 한다는 점도 어필함. 뿐만 아니라 애들 보내 놓으면 호신술 가르쳐 줘, 애들하고 놀아줘, 때마다 파티해줘, 부모님 참관도 시켜주는데 부모대상 다이어트 코스도 있어, 애가 학원 가서 미친듯이 뛰어놀다 집에 오면 바로 골아떯어지니 학부모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음. 그리고 어떤 학원들에서는 학교 숙제를 봐주거나 아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수학, 미술, 코딩, 글쓰기 까지 같이 해주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내서 열화와 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함. 학부모 입장에서도 코로나 시대에 여기저기 옮겨다니는거 부담스러운데 한곳에서 올스톱으로 다 처리해 주니 땡큐지. 어떤 곳은 인근 한인식당과 연계해서 밥도 준다고 하니 말 다했지 뭐.
    14517 12시간동안 7년 간 내릴 비가 전부 내린 사막 [새창] 2022-12-26 21:02:04 1 삭제
    [부연설명]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불려지는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은 5~7년마다 색색의 꽃이 피는 장관이 연출된다. 보통 엘리뇨 등으로 예년보다 비가 많이 오는 해에 꽃이 피는데 가장 최근에는 2021년 6월 이례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사막에 분홍색 꽃이 활짝 폈다. 이렇게 꽃이 피면 새와 곤충들이 찾아와 사막에 숨어있던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들을 만날 수 잏게 된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이 꽃들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당장 이번 개화는 예년에 비해 범위도 작고 정도도 약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십년간 더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개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아타카마 사막의 꽃들은 수백 년간 생존해온 적응력 강한 종이지만 아타카마 사막은 지난 200년 전보다 네 배쯤 건조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다. 현재 칠레를 비롯한 남미 지역에선 최근 기록적인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사막의 꽃이 사라지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됨은 물론이거니와 꽃이 필 때에 맞춰 관광업에 의존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도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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