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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4	결혼하신 분들! 너무너무 궁금해요! [새창]	2018-07-09 02:17:39	1	삭제
		부모님 정말정말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부모님께서 집 비우고 어디 가시면 신나잖아요ㅋㅋㅋㅋ 누구에게나 혼자서 편히 재충전할 시간은 필요한 것 같아요.
	553	결혼하신분들.. 친구들 만나는 빈도가 어떻게 되세요?? [새창]	2018-07-02 13:37:09	11	삭제
		어려울 것 없는 것 같은데요... 그냥 친구분들하고 거리를 두시면 됩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아프다 위독하다는 이야기 들으면 인사치레로라도 괜찮으시냐고 한 마디 해 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미혼이고 기혼이고를 떠나서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기분을 별로 생각 안 하는 친구분들이신 것 같고, 오래 사귀어 봤자 별로 득될 게 없어보이네요.
	552	오랜 연애 동거끝 결혼 타향살이 우울증 [새창]	2018-06-29 17:47:22	15	삭제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생각을 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특히나 타향살이에서 오는 우울증이라면 아내분도 만만찮으실 것 같은데...
	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2 04:43:52	7	삭제
		어휴....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5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1 01:17:59	16	삭제
		제가 자식으로서 아빠한테 못할소리를 한건지 묻고싶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전혀요. 오히려 이미 아버님은 갱생불가신 것 같으니, 어머님이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딸들을 위해서라도 아버님을 끊어내셔야 하는건데 그걸 못하고 계시네요. 작성자님께서는 아버님만 어떻게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가장 직접적으로 글쓴분께 가해를 하고 계신건 어머님이세요.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어머니께서 다 알아서 돈 벌어다주고 계속 돈 보내주시니까 아버님께서 저 강짜를 부리고 계시는거고요, 어머니께서는 나중에 나이들고 몸 아프면 언니분이랑 다름 아닌 작성자분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거니 생각하고 실질적으로는 아버님과 똑같은 일을 작성자분께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하다못해 똑부러지는 부정의 의사표시도 하지 않으시고는 방관만 하고 계시죠. 사람이 타인에게 싫은 말 하고 화내는게 얼마나 기운 잡아먹는 일인데, 그것조차 딸이 자기 대신 해주겠거니 생각하고 작성자님 뒤에 숨어서 손놓고 계시네요. 윗분들께서 어머님의 돈은 어머님의 돈이니 따님인 작성자님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비록 경제활동은 하고 계실지언정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어머니께서는 금치산자와 다름 없으시지 않으십니까? 정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고를 할 수 없을 경우에는 후견인이라도 나서서 대신 재산과 법적인 대리를 해야죠. 게다가 저렇게 밑도 끝도 없이 아버님께 퍼 주고 나면 그 후폭풍은 고스란히 작성자님께 올 텐데요. 제가 만약 어머님의 입장이라면 혼자서 아등바등 자녀분 키우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단호하게 아버지/남편이란 존재를 끊어낼 것 같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자수성가라는 말이 사실상 동화책에 나오는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세상에서는 본인이 안고있는 굴레가 손주한테 되물림 될 거라는 생각은 왜 못하고 계시는지, 제 3자의 입장인 제가 봐도 야속하기만 하네요. 작성자님의 어머님이시라 더 쓴소리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지금 어머님께서는 딸이 안쓰럽고 손주가 불쌍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이 너무 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특히나 남편)을 위해 희생하는 자신’이라는 역할에 너무 푹 빠져계신 것 같습니다.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1 01:05:16	10	삭제
		익명5678// 다 커서 각자 가정까지 이룬 딸들한테 속된 말로 빨대꽂고 기대 살아가는건 더더욱 가족이 할 일은 아니죠.
	548	추가) 양다리 전남자친구 결혼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창]	2018-06-16 16:22:36	10	삭제
		“아 내가 이해해줘야하는구나..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거구나, 그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는 선택이구나.. 당연한 선택이구나” 뭘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세요. 그러니까 맘이 더 괴롭죠. 그냥 한 마디로 그 사람이 똥차였다 하고 툭툭 털고 지나가면 됩니다. 사실이기도 하고요. 전 연인에 대한 배려도 없고 예의도 없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아마도 지금 당장은 회사 사람들이 작성자님을 슬금슬금 피하고 따돌린다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뒤에서는 전부 남자분 욕하고 있을걸요. 그럴 때 일수록 보란듯이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5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5 21:44:54	8	삭제
		근데.... 남편분은 운전을 하셔서는 안 되는 분 같은데요...? 욕하고 끼어들기 해야지만 난폭운전이 아니예요....
	546	제가 너무한걸까요..? [새창]	2018-06-15 21:43:13	18	삭제
		긴 말 하실거 없고 이 글 보여주세요. 백일이 왜 백일인데요..... 요즘이야 의술 좋아져서 죽지는 않지만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백일 전에 아기들이 한 번 아프면 죽느냐 사느냐까지 가는 심각한 문제잖아요. 게다가 백일이면 수면습관도 제대로 잡혀있을텐데 장거리 여행을 한다고요??
	545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 부분인가요? (남자친구의 결혼관) [새창]	2018-06-15 21:38:38	32	삭제
		조상님이 열일 하시네요. 전 저희 부모님이랑도 2년 같이 못살아요......
	544	남편 생일날에 시댁에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8-06-15 21:37:26	20	삭제
		자기 생일이라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시댁 방문할거면 왜 아내는 꼭꼭 데리고 가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시부모님들이 막말로 작성자님 배 아파서 낳아주신 것도 아니고. 독립된 가정을 꾸리기에는 부족한 분 같고, 아니 애초에 독립해서 가장이 되었다는 인식보다는 우리 집에 식구 하나 더 끼워넣었다는 생각이 강하신 것 같네요.
	543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새창]	2018-06-11 20:57:53	44	삭제
		근데 지금 여자친구분은 글쓴분이랑 결혼 하시겠대요? ㅋㅋㅋ 어리고 예쁘고 직업까지 글쓴분이랑 같은 여자친구분은 어딜 봐도 글쓴 분에 비해서 꿇릴 게 없는데 성격까지 좋았으면 글쓴 분 같은 사람하고 안 만났겠죠...... 갓 사회 나와서 앞날이 창창한 사람 결혼으로 발목잡을 생각 마시고 정말 결혼이 하고싶으시면 결혼이 준비가 된 분을 만나세요.
	542	나이차이나는 남편과 나사이에서 고민 [새창]	2018-06-08 18:06:24	5	삭제
		아이들도 점점 아빠가 엄마에게 하는 걸 보고 엄마를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을텐데요.....
	5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5 20:16:23	5	삭제
		저도 글 읽으면서 작성자님과 남편분은 만화방 가 있는 사이에 시외가 분들이 약속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가에 오신 거라고 이해했는데요. 사실 약속없이 오신 것 자체가 별로 예의있는 행동은 아니죠. 시외가 분들이 악의없이 행동하신 거라고 해도, 사실 작성자분이나 남편분을 좋게 말하면 너무 편하게 격의없이, 나쁘게 말하면 막대하시네요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새 식구 있는 앞에서 발톱을 깎으시다니...... 가족들이랑 얘기할 때도 그렇게는 안 하겠어요). 마음 상할만한 행동이나 말을 툭툭 던지시고는 장난인데 왜 민감하게 구냐고 하실 분들 같고, 저라면 평소에 거리둘 것 같아요.
	5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4 00:45:12	16	삭제
		이건 남편분이 그냥 황당하다 하고 말게 아니라 앞장서서 단호하게 나가시고 적극적으로 막아주셔야 하는 일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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