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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823
리베라시옹, 87년 이후 최대 100만 명이 « 박근혜 퇴진 ! »
-수녀, 노동자, 여고생 … 대규모 시위
-역사상 가장 낮은 대통령 지지도 5%
-‘최-박 게이트’ 유일한 해결법은 퇴진
프랑스 최대 좌파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서울에서만 100만 명이 모인 지난 12일 민중총궐기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루이 팔리지아노 기자는 지난 13일자 인터넷판에 « 우리를 다스리는 사람들에게서 어떠한 희망도 가질 수 없다 »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가했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실었다.
기자는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5%까지 추락했으며 이 « 한국형 ‘철의 여인’은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다 »고 썼다. 국민들의 눈에 « 박근혜는 ‘대통령의 라스푸틴’이라 불리는 여인의 손에 놀아난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 »했고, 국민들은 이 사태의 유일한 해결법이 대통령 퇴진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자가 본 100만 시위대의 모습은 질서가 없는 것 같았지만 매우 차분했다. 또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의 분노와 불쾌감 역시 느낄 수 있었다. 기사에는 « 부끄럽다 »거나 « 무시당했다 », « 용서할 수 없다 » 등 다양한 시위 참가자들의 반응이 소개됐다. 기사의 말미에는 80년대 반독재 투쟁을 벌이다 투옥됐던 한 50대 남성을 소개하며 « 독재시대로 돌아갈까 두렵다 »는 그의 느낌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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