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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5676
    작성자 : 강지강이
    추천 : 1
    조회수 : 230
    IP : 58.230.***.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08 09:20:16
    http://todayhumor.com/?readers_25676 모바일
    [장편 : 16] 그와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옵션
    • 창작글

    한줄 소개 내용 :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는 그녀와 헤어지고서 그녀가 겪은 일을 말해주었습니다. 지연이는 그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큰 형태는 미세한 진동에 의해서 시작하듯 처음은 친구의 말장난으로 시작해서 그 씨앗이 커져 노골적인 언어폭력과 협박, 그리고 더 나아가 성희롱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엔 늦은 뒤였습니다. 학년이 바뀌어도 놀림은 계속되었고 친했던 친구와의 단절에까지 이르게 될 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그러나 지연은 그간 소극적으로 행동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놀리는 친구에게 그만해달라고 말했었지만 도리어 돌아오는 것은 더 혹독한 조롱과 욕설뿐이었죠. 지연이는 이를 꿋꿋하게 참아내다가 괴로운 마음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으나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 법인데 혹시 친구 사이에 무슨 문제 있었니?”라는 답변을 듣고는 희망을 접었다고 합니다.

    아마 담임 선생님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편애했던 것 같습니다. 그다지 성적이 특출하지 않던 지연에게 보인 태도와는 달리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는 살갑게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를 보았을 때 지연이는 잡을 수 있는 희망도 포기한 셈이겠지요.

    집에는 지연이 밑으로 남동생 두 명이 있습니다.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누나의 으름장으로 꼼짝 못하게 하는 군기반장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가정 일을 지연이가 도맡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이혼 가정으로, 어머니 홀로 자식 셋을 양육했습니다. 벌이가 빠듯했기에 아침 일찍 출근하여 셋이 잠들 쯤에야 퇴근하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연이는 어린 나이에 일찍부터 자연스럽게 손에 물을 묻히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고된 일을 하고 오는 어머니께 가슴 아픈 속사정을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일찍 철든 지연이의 속내겠지요.

    아마 그러한 연유로 탄강 대교에 왔던 거겠지요.

    저희는 지연의 마음을 달래고 그녀의 집으로까지 데려다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사코 저희의 호의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녀의 분명한 태도와 무엇보다 강한 의지가 드러나는 눈빛이 저희를 한 발 뒤로 물러서게 했던 이유였습니다.

    해가 꺾이고 붉은 기운의 꼬리도 점차 사그라지면서 밤이 서서히 찾아와서야 상황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와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서 얘기했던 지연의 사정에 관해서 얘기를 나눴고 밤공기의 냄새가 짙어질 때는 서로 젖은 옷을 보며 다음 날 감기에 걸리겠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곧 갈림길에서의 으레 지켜져야 하는 예절인 듯 서로 마주 보게 되었습니다.

    “이쪽은 제집으로 가는 길이고 반대는 지영 씨 집으로 가는 길이네요?”

    “네, 맞아요. 그런데 갈림길은 뭔가 항상 염두에 두고 떠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음……. 마치 기약 있는 작별인 것처럼?”

    는 제 말이 흥미롭다는 듯이 의 집으로 가는 길로 뒷걸음질하다가 멈칫했습니다.

    “아마도…… 갈림길은 갈리다가 서로 이어지는 길이 있기 때문일까요?”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희는 그렇게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페에서 의문을 품었던 의 행동이 떠올랐지만 이내 떨쳐내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서요.

    *

    집으로 돌아오니 슬그머니 다가오는 온기가 금세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추위에 긴장된 몸은 서서히 녹아내렸습니다. 손끝과 발끝으로 퍼지는 열기가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휴식을 취하니 몸은 오늘의 어수선한 일정을 해결했던 노곤함이 풀렸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어요. 대교에서 지연이가 담담하게 말하며 지었던 표정과 저희의 호의를 단호하게 거부하며 지었던 눈빛이 떠올랐기 때문이었죠.

    아직 마르지 않은 옷가지를 세탁기에 넣고 평소보다 높은 온도로 샤워를 했습니다. 비록 다음 날에 감기가 걸리더라도 크게 아픈 것만큼은 피하자는 마음으로 되도록 오래 뜨끈한 물에 몸이 씻기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샤워를 하고나니 피곤한 기색이 몰렸고 부리나케 젖은 몸을 닦고 말린 후에 잠이 들 수 있었습니다.

    *

    어디서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정확히는 동굴 속에서 울리는 듯한 사람의 목소리. 가끔 한 단어가 또렷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장마’, ‘날씨’라던가 말이죠. 또렷하게 들리는 단어를 제외하면 금세 웅얼거리는 소리로 바뀌어 바로 수면의 늪으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웬걸, 몸이 무게에 짓눌려 일어나기 버거웠습니다.

    누군가가 제 몸 위에서 올라탄 듯이 무거운 무게에 압도되어 처음엔 가위와 같은 증상인 줄 알았지만, 머리에 열이 나고 눈 뒤가 열에 의해 따끔거리는 현상으로 보아 감기가 걸렸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일어나야 할 텐데…’

    의지와는 달리 눈꺼풀은 무거워졌고 곧 잠에 빠져드는 듯 했어요. 그러나 바로 째르릉- 하는 탁상시계의 알람 소리에 귀가 저릿하는 불쾌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아… 알았어… 일어난다고……. 근데 어째 몸이 안 움직이는걸.”

    입안이 텁텁하고 식욕도 들지 않아 아침은 건너뛰기로 했지만, 병원에 가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먹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병원에서 단순한 감기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왔다는 뿌듯한 사실에 기분이 좋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 상가에 있는 문구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가 엄마한테 편지를 언제 쓰고 안 써드렸더라…….’

    어릴 적엔 난해한 디자인이나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편지지밖에 팔지 않던 문구점이었는데 고작 몇 해가 흘렀다고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바뀐 편지지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편지지를 그다지 중요치 않게 생각했던 주인 아저씨는 여러 해가 지난 동안 생각이 바뀌셨는지 아예 편지지 판매하는 코너를 따로 배치해두셨더군요.

    이것저것 예쁜 디자인의 편지지를 펼치고 만지고 훑어보다가 결국엔 정갈한 디자인의 편지지를 몇 개 고르고는 사서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식탁에 앉아 리모컨으로 텔레비전 소리가 은은하게 들리도록 음량을 맞춰놓은 다음 어머니께 편지를 쓰기 시작했지요.

    「 오늘은 별로 몸이 좋지 않네요. 어제 비를 흠뻑 맞고 돌아다녔더니 그게 원인이 되었나 봐요. 그래서 아침 일찍 병원 가서 진료 받고 나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그나마 나아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감기 기운은 곧 멎을 것 같아요.

    어제 왜 비 맞고 돌아다녔느냐고요? 아는 사람과 같이 대교를 걷다가 뛰어내리려는 사람이 보여 즉각 만류하느라 비를 흠뻑 맞을 수밖에 없었거든요.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었는데 사연이 참 딱해요. 그 아이 마음 잘 달래주고 집으로 보낸 후에 늦은 밤이 돼서야 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우산은 없었느냐고요? 아시다시피 소나기가 내려서 비가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거든요. …」

    실은 이 날 쓴 편지는 바로 우편으로 보낼 수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바로 어제의 사건이었는데요. 학교 내 폭력에 시달려 결국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자살했다는…”

    편지를 줄줄이 써내려가다가 새어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펜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펜은 식탁 위에 천천히 굴러가며 괴이한 소리를 내고 있었고 동시에, 뉴스에는 사건을 취재한 영상이 흘러나오면서 보도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입 모양만 뻐끔거리는 듯이 보였습니다.

    시간은 천천히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고 펜은 곧 식탁 모서리 쪽으로 당도하여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려는 것처럼 맹렬하게 속력을 내고 있었습니다.

    보도 영상에는 엘리베이터 CCTV가 나왔는데 그 영상에서 여학생 한 명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열리는 내내 쪼그려 앉아 우는 듯한 모습이 비쳤습니다.

    저는 쪼그려 앉아 있는 소녀의 모습이 왠지 낯이 익다고 느꼈지만 아니길 바랐습니다. 어제의 그 소녀가, 아니 지연이가 아니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 학생은 엘리베이터에서 앉아서 우는 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어떤 층에 멈추고 문이 열리자, 학생은 밖으로 나갔고 결국 내린 층에서 투신하고 말았습니다.”

    - 툭

    펜과 바닥의 충돌음이 집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연이가 저희의 호의를 거부한 이유가 결국엔 그날의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는 것과 그 속내를 미리 알아차렸다면 오늘의 뉴스를 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눈물이 물 흐르듯이 흘러나왔습니다.

    눈물은 하염없이 식탁 위에 떨어졌고 손과 발에 힘이 빠져 멍하니 지연이의 사건 보도가 끝난 뉴스를 쳐다보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가 생각났습니다. 는 분명 알고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가 이 뉴스를 봤다면.

    저는 황급히 휴대전화를 찾았습니다. 사람이 급하게 무언가를 찾아야 할 때 당황하여 기억이 번뜩 나지 않는 것처럼 바로 앞에 있는 휴대전화를 두고 이곳저곳 집안을 뒤지다 겨우 찾아내고는 재빨리 의 번호를 눌렀습니다.

    적막한 통화 연결음이 흘러나왔습니다.

    - 떨그덕

    “여보세요?”

    저는 격앙된 목소리로 를 불렀습니다.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저는 바로 외투를 찾고 집을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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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6 10:26:51  218.234.***.21  고물보블린  9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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