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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5668
    작성자 : 강지강이
    추천 : 1
    조회수 : 202
    IP : 58.230.***.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07 21:56:45
    http://todayhumor.com/?readers_25668 모바일
    [장편 : 15] 그와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옵션
    • 창작글

    한줄 소개 내용 : “그건 영업상 비밀이야.”

    *

    아침까지만 해도 밝았던 날씨는 시치미를 떼는 듯 어두운 낯빛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렴풋이 아침에 방송된 일기예보에서 저녁에 소나기가 올 거라는 예보를 들은 것이 이제야 기억나는 건 왜일까요.

    그것 때문인지 급하게 나오면서도 뭔가를 놓고 온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현관문에서 신발을 다 신고도 기억해 내려 버티고 있었던 상황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놓고 온 것은 다름 아닌 우산이었지요. 오늘은 번번이 까먹고서 차고 나오지 않았던 시계도 특별히 차고 나온 날인 터라 내심 나름 만족하며 나온 날이었는데 말이죠.

    제가 집을 나선 이유는 의 다급한 연락이었어요.

    “죄송해요. 지영 씨. 혹시 주무시고 계셨나요? 실례지만 오늘 일정 없으시면 만날 수 있나요? 오늘인 사람이 있는데 여성분인지라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요.”

    조심스럽게 의중을 묻는 의 부탁에 알겠다고 답하고는 약속 시간까지 정하고 준비했었어요.

    는 탄강 근처에 있는 대교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 대교는 아름다운 탄강을 배경 삼아 많은 행인들의 발목을 잡고 사진을 찍게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도 그림자가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적 드문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사람들이 한창 일하는 업무 시간에 그 대교에서 탄강으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려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탄강에 한번 빠지면 아무리 수영에 능한 사람이라도 물살이 거칠어 고전한다고 하는데 일반 사람이 빠진다면 살아서 나올 확률이 극히 드물다는 곳이죠.

    그래서 가 이곳에서 보자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의미를 바로 파악했다는 사실이 씁쓸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가 먼저 저를 보고는 환히 웃으며 반겨주고 있었어요. 신호를 기다리는 횡단보도까지 건너서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아직은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람을 발견 못한 상황인지 시간을 보낼 요량으로 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별로 좋은 징조는 확실히 아니네요. 혹시 우산 가지고 나오셨어요?”

    “…….”

    제가 묻자, 는 할 말 없는 듯이 고개를 푹 숙이며 말없이 있다가 슬쩍 저를 쳐다보았어요. 그 의미는 전 혹시 챙겼느냐는 의미였겠죠.

    “저도…….”

    “뭐 비가 오는 건 확실하진 않으니까 정말 내릴 것 같을 때 근처 편의점에서 사기로 하죠. 제가 이곳으로 만나자는 이유는 어찌 보면 저도 확신이 없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반의 확률로 넘겨짚고 온 겁니다.”

    하늘을 보니 아침에 봤던 일기예보가 들어맞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근처 카페에 들어가기로 했지요.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바깥이 훤히 보이는 비닐우산 두 개를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탄강 대교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음료를 시키고 대교 위를 왕래하며 흩어지는 인파들을 바라보며 그 중에 우리가 기다리는 당사자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어!?”

    짧게 끊기는 의 외마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창밖을 보다가 잠시 쉴 겸 카페 안에 시선 둘 곳을 찾아보다가 저는 황급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저는 가 어딜 쳐다보고 있는지 짐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옆을 흘겨보고는 턱이 고정되어 있는 방향으로 시야를 찾고 다음에는 의 시선이 향한 곳을 따라보며 대교 근처를 훑기 시작했습니다.

    몇 명만이 대교의 빈 곳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저는 신속하게 그 몇 명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연인처럼 보이는 짝지어진 일행은 서로 탄강을 배경으로 두고 사진 찍기 바빠 보였습니다. 그 연인에게 시선을 떼고 다른 사람을 찾았습니다. 스무 살 정도 돼 보이는 청년이 가방을 메고 손에는 방금 베어 먹은 샌드위치를 들고 있더군요. 베어 먹은 샌드위치를 우물우물 씹으며 탄강 대교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탄강 대교 근처에 있는 놀이공원을 다녀왔는지 손에는 풍선 몇 개가 들려 있는 아이가 엄마와 손 붙잡고 거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헬륨 가스로 가득 찬 풍선이 아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쏟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녀가 지나가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내가 어머니께 연락 안 드린 지 얼마나 지났을까. 그 두 사람의 모습이 어릴 적의 저와 제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것만 같았어요.

    풍선이 아이를 따라 떠나갈 때 풍선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어느 사람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앳된 소녀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대교 울타리 가까이 붙어 탄강을 멍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허공에 무언가를 포착한 듯이 그녀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녀를 보고선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당사자인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할까. 조금 더 확신이 생기면 그때 움직일까.

    저는 천천히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를 바라보았습니다. 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또한 저를 바라본다면 이 카페에서 나가자는 의미겠지요. 그러나 는 그저 가만히 바라만 보았습니다. 저도 를 따라 그녀를 응시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미동도 없이 서 있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을씨년스러운 날씨, 탄강 대교에 무심코 지나갈 법한 이곳을 무슨 목적을 품고 어떤 이유로 머무르고 있는지.

    후두둑-

    창문으로 퉁명한 소리를 내며 무언가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한 번. 그리고 재빠르게 두 번. 연이어 세 번 부딪히더니 점점 부딪히는 소리가 커졌습니다. 그 소리는 소나기가 내린다는 신호였지요. 창문은 소나기로 번진 빗물로 젖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빗물이 창문을 타고 내려가는 가닥 사이로 잠시 시야가 확보되는 순간 울타리 앞에 서 있는 그녀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멍하니 먼 곳을 응시하면서 소나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이제 탄강 대교에는 아무도 없었고 오직 그녀만이 대교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미동도 없다가. 갑자기. 그녀가 움직였습니다. 순간 빗줄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재빨리 창을 소매로 닦으려고 했지만 정작 닦아야 하는 부분은 바깥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빗물이 창문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타고 내려오는 가닥 사이로 다시 대교가 보였습니다. 그녀는 무얼 할까. 그녀는 몸을 숙였습니다. 그러더니. 한 쪽의 신발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또. 나머지 한 쪽을…….

    우리는 분명 같은 장면을 보고 있었을 겁니다. 동시에 카페 밖으로 내달렸습니다. 분명 우리가 기다리던 당사자가 확실했던 겁니다. 그런데 왜 는 여태껏 가만히 있었을까요?

    저는 그러한 의심을 싹 틔울 새 없이 그녀가 서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숨은 서서히 가빠지기 시작했고 목 언저리가 따끔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힘은 점점 빠져나가 치고 나가는 발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카페에 우산을 놓고 왔습니다. 옷은 이미 흠뻑 젖어버렸습니다. 숨이 가빠지고 더는 달릴 기력이 없어지자 저는 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는 매정하게도 한 치 앞의 시야도 확보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보행길의 시작점이 보였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녀가 있는 곳으로 잰걸음을 쳤습니다. 울타리가 나타났고 그 밑엔 신발 한 짝이 가지런하게 놓여있었습니다.

    그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그녀가 탄강으로 뛰어내렸다면 물의 파원이 뛰어내린 방향을 가리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재빨리 울타리 너머 탄강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러나 소나기가 어지럽게 탄강 표면을 일그러뜨리고 있었죠.

    마음이 낭패감으로 울렁거렸습니다.

    그러다 어렴풋하게 앳된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나기는 이번엔 시끄러운 소리로 방해했으나 울음소리의 위치는 정확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소리를 따라가니 울음소리는 선명하게 들렸고 가 보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는 그 소녀와 같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길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는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소나기는 거짓말처럼 금세 멎었습니다.

    “왜 뛰어내리려고 한 거야!?”

    미세하게 떨리는 어깨가 그녀의 심정을 말해주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울고만 있다가 나지막한 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차라리……. 정말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무슨 말이니?”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 아무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세상이 잠잠한 날에 조용히 저도 사라졌으면 했다고요.”

    어린 아이 입에서 비정한 말이 흘러나오니 서늘한 감정이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아직 빗물에 흠뻑 적셔져서 머리카락 끝과 턱 끝에는 줄줄이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턱에서 흐르는 물은 눈물과 빗물이 섞여 이따금 떨어지는 머리카락이나 옷에서는 달리 빈번하게 떨어졌습니다.

    “네가 지연이지? 맞지?”

    지연은 놀라하며 헉- 하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적잖이 당황한 기색이 보였고 그 표정에는 오늘 그녀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려고 한 목적도 지키지 못했다는 낭패감이 고루 섞인 표정인 듯 했습니다. 초조했는지 입술을 질근 깨물었어요.

    “네…….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 아셨어요?”

    는 자신의 확신이 사실로 확인되자 거듭 안도해하는 것 같았어요.

    “그때 기억나니? 언제였지……. 연초였나? 부영역에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 그때 그 아저씨!? 한참 예전의 일이라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

    아저씨라는 말이 에게 자극이 되었는지 웃는 표정에서 살짝 눈썹이 일그러지더군요.

    “그래, 맞아 그 아저씨야. 그때 네가 찾아와서 이런저런 말을 했던 걸로 기억 나. 답답하면 이곳 탄강 대교를 항상 걷는다고 했나? 그랬었지. 맞아. 그런데 오늘 솔직히 지연이가 이곳으로 정말 올 줄은 몰랐어.”

    “아……. 그때 제가 말씀 드린걸 다 기억하시네요……. 그런데 여길 어떻게……?”

    는 어리둥절한 지연의 표정을 읽으며 살짝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그건 영업상 비밀이야.”

    “그으-건 영어업-상 비이-밀이이-야.”

    저는 입술을 샐쭉거리면서 우스꽝스러운 어투로 의 말을 따라했습니다. 지연이를 구해냈다는 뿌듯함과 의 마지막 말이 낯간지럽게 느껴서인지 골리고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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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11 00:13:29  221.159.***.247  빨간냄비  30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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