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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5453
    작성자 : 강지강이
    추천 : 1
    조회수 : 306
    IP : 58.230.***.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6/14 17:37:16
    http://todayhumor.com/?readers_25453 모바일
    [장편 : 04] 그와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옵션
    • 창작글

    한줄 소개 내용 : “도 내가 죽는 날짜를 볼 수 있다는 말이겠지?”

    *

    할 말을 잃었습니다. 와 처음 마주쳤을 때 느꼈던 신묘한 느낌이 다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제 눈에서 비치는 카페 안의 풍경은 혼란한 제 마음과는 적나라하게 이질적이었어요. 카페 안 손님들의 오가는 대화의 향연. 누군가는 웃고 그 웃음을 바라보며 서서히 상대방도 미소가 번지는 상황. 카페 직원 중 한 명은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고 최대한 친절한 표정으로 손님에게 시킬 메뉴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있었어요. 다른 한 명은 종이컵에다가 음료를 받지 않고 머그컵에 따라달라는 손님을 위해 사용된 머그컵들을 이리저리 만져가며 설거지하고 있었어요.

    만이 풍길 수 있는 분위기에 저는 갇혀버린 것 같았어요. 감옥에 있는 창살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위기가 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지요. 아까 앞서 말했지요. 살생부같이 생각이 드는 불순한 느낌. 혹시 가 살인마는 아닐까. 기정 오거리에 흉흉하게 연쇄되는 살인의 행렬들이 바로 의 손에서 시작된 것은 아닐까. 앞에서 읽었던 기사들은 가 지어낸 자작 기사는 아닐까. 어쩌면 저는 납치되는 시나리오에 이미 걸려들어 한창 진행 중인 것은 아닐까요.

    갖가지 복잡하고 부정적인 생각들만 지나가고 있었어요. 카페 안에선 저를 구해줄 용사는 없어보였어요. 그럴 미심쩍은 어느 하나 행동도 보이지 않았지요.

    일단 제 머리가 환기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답답하고 갇혀있는 이곳을 박차고 나와서 저만의 생각을 할 수 있는 누군가에 방해도 없는 고요한 곳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이곳은 카페니까요. 그럴 공간이 없었지요. 아…… 있었어요. 그렇지요. 그곳은……

    “저,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자연스럽게 말을 하려고 목소리를 가다듬었지만 터져 나오는 긴장감은 제 능력 밖의 일이었어요. 끝말은 떨림을 남기고 파장처럼 퍼져나갔지요. 되레 도 저만큼이나 이 상황을 어색해하고 당황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던 것은 화장실에 들어선 이 후였어요. 화장실 다녀오겠다는 제 말에, 엉겁결에 알겠다고 바로 대답을 했지만 그도 긴장하고 있다는 것은 어색함이 한 덩어리 채 내뱉어진 목소리로 파악할 수 있었어요.

    ‘미친X인가…… 아니야…… 그러기엔 너무나 치밀하잖아. 어째서 나처럼 긴장하고 있는 거지?’

    화장실 세면대에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온전한 정신이 찾아지도록 노력을 했어요.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어떻게 나를 알고. 미친X인가? 내가 과대망상인건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죽은 사람의 날짜가 보인다고? 그 말이 사실이라면 도 내가 죽는 날짜를 볼 수 있다는 말이겠지? 물어볼까? 내 날짜를 물어보면 알려 주려나?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저는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이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는 세면대 거울을 보면서 옷매무새를 고치고는 화장실에서 나왔어요. 이제 앉았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탁자 위로 수북이 쌓였던 살생부 같은 고객 상담집이나 기사 자료들도 잔상처럼 남아 사라지고 있었지요. 방금 전에는 초범이니 살인마니 하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떨었던 상황이 참으로 초라하게 되었지요. 체면이라도 차릴 요량으로 호기심이 생겼던 걸까요? 아쉬운 듯이 탁자를 손으로 문질렀어요. 문지르는 중에 손가락 끝에 감촉이 느껴졌어요. 놀라서 탁자로 시선을 향했더니 탁자 귀퉁이서 메모지가 눈에 띄었어요. 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불명의 메모지에선 받는 사람이 저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었지요. 그러나 황급히 썼다는 것을 증명해주 듯이 글씨는 휘갈긴 채로 적혀있었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영역 노점상 (029)

    제가 일하는 곳입니다.

    오셔도 되고 안 오셔도 됩니다.

    가 적은 메모지에 ‘부영역 노점상(029)’라는 글에 밑줄을 쳐놓은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의 입장에서는 제가 구면이었기 때문이에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제가 일하는 가게는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했지요. 더러는 배달도 가기도 했답니다. 주변에 있는 가게 점주 분들은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보다 조금이나마 절약하려고 직접 영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로 배달을 시키시는 경향이 있었는데 배달하는 점포들 중에는 노점상도 더러 있었지요.

    부영역 남광장엔 1번부터 100번까지의 노점상들은 이 작은 숫자 간판을 달고서 영업을 하였고 북광장에는 101번부터 200번까지의 작은 숫자 간판을 달고 영업을 했습니다.

    그 중에 29번인 노점상은 자주 배달을 하던 손님이었던 걸로 기억에 남았지요. 그러나 그 배달 손님과 방문 손님이 같은 손님이었다는 것 또한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지요.

    기억을 거슬러 더듬어보고 카페에 와 같이 자리를 마주하고 앉았던 시점까지 되뇌어 보니 의 치밀한 계획에 경외심을 불러 일으켰어요.

    그런 경외감 뒤에 피어난 호기심은 이미 저도 모르게 잠식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맞서야 된다고 마음먹은 것을 보면요. 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일단 저는 서둘러 카페를 나왔습니다. 커피 값을 미리 계산하고 갔던 의 배려에 대한 고마움은 나중에 표현을 했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의 발걸음은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람이 판단과 확신도 설 수 없고 평정심마저 붕괴되어 이를 회복하기까지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던 상황에 부닥쳐지면 심히 몸과 마음이 고생을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던 날이었어요.

    천근만근 무거워진 몸을 겨우 이끌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어요. 몸이 명령을 하달 받은 것처럼 바로 침대 속으로 직행하여 한 마디의 말도 뻥끗하지 못하고선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10

    “이리와… 너 내 정체를 알았지?”

    “네? 아니요. 전혀 몰랐어요. 못 들은 걸로 할게요.”

    “지랄하지 마. 네가 내 얼굴을 본 이상 가만히 둘 수 없어.”

    “잠시만요… 자… 잠시… 만… 요… 켁. 켁.”

    저는 숨이 막혀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가 갑자기 제 뒤에서 나타나더니 저 말을 하고 난 후에 바로 목을 졸랐거든요. 숨이 점점 막혀오고 있었어요. 살려달라는 말과 비명은 가 손으로 짓누른 목 근처에서 나오지 못하고 막혀 있었지요. 저는 필사적으로 의 손을 떼려고 발버둥을 쳤어요. 땀에 젖었는지 제 손이 의 손목을 잡아도 미끄러져 버둥거리기만 할 뿐이었지요. 점점 시야는 탁해지고 죽음이란 것이 형상처럼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누구는 죽음이 오는 순간을 강렬한 빛이 머리 위에서 쏟아져 내린다고 표현했고 다른 누구는 검게 입은 남자가 동행하자고 손을 잡아 이끈다고도 했지요.

    저는 두 가지 상황에도 맞지 않았어요. 가 악마의 얼굴로 보였어요. 아니 순식간에 악마의 얼굴로 바뀐 것이죠. 그리고 의 가슴에서 구멍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는 것이 보였어요. 더욱 커지고 그만큼 손도 길어졌어요. 저는 여전히 목이 졸라지고 있었고 시야는 탁해져만 갔지요. 그 구멍은 그의 가슴이 뻥 뚫렸다기보다 안이 컴컴했어요. 컴컴한 구멍이 커지더니 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가 되었어요. 안에서 문의 형상이 새겨졌어요. 아주 빠르게 문은 만들어졌어요.

    이제 저는 목을 잡은 의 손으로 움켜져 공중에 떠 있었어요. 그러더니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나무문이 열릴 때 경첩에서 나오는 특유의 소리가 나왔어요.

    - 끼-익

    문이 열리자 저는 수많은 얼굴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저도 그 무리에 합류되는 순간이 되는 걸까요? 그들의 표정은 슬픔, 고독, 놀람, 혼란, 절규, 통곡, 분노와 같이 갖가지 표정으로 보였어요. 한 명 한 명 강하게 표정을 표현 온전히 하고 있었어요.

    이윽고 문 안에서 제게로 향하는 물체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어요. 점처럼 작았던 물체는 속도에 맞게 삽시간에 커졌고 그 물체는 곧 숫자라는 걸 알아차렸어요.

    - 1960052319880622……200312052004042220100312

    제게로 완전히 다가오자 곧이어 안에서 갖가지 표정을 짓던 얼굴들이 그 숫자들을 읊기 시작했어요. 제 귀 안은 숫자들로 가득 차올랐어요. 제 키만 한 수영장 물의 깊이를 발바닥 끝으로 겨우 바닥에 지탱하면서 물이 귀밑까지 차오르는 현상과도 같았어요. 그들의 내뱉는 읊는 소리가 이제는 공포로 다가왔어요.

    악마는 제 목을 더 세게 조였어요. 시야는 흐릿해지고 완전히 어두워졌어요. 그리고 깊은 어둠에 빠졌어요. 하나의 빛도 침입할 수 없는 無의 공간. 손에 잡히는 것도 없었어요. 허우적거리는 손짓으로 그 공간에서 탈출하고 싶었어요.

    갑자기 머리 위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한 방울은 곧 소나기를 알리는 알림이었는지 점차 방울이 굵어져 장대비처럼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물을 맞은 제 몸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어요. 비처럼 보였던 빗방울들이 제 몸에 떨어지며 흘러내릴 때 제 살점과 같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어요.

    순간, 제가 녹아내린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러나 도저히 막을 방도가 없었어요. 이미 많은 비를 맞고야 말았으니까요. 제 손을 들어 확인해봤어요. 손가락이 보여야 할 부분이 없어졌어요. 녹아내린 거예요.

    저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려는 데 입천장이 녹기 시작한 거예요. 제 시야는 점차 좁아지고 있었어요. 저도 하나의 덩어리로 변이되어 가고 있었지요. 더욱 작은 덩어리로 하나의 점과 같은 형태로……

    - 꺄!!!

    날카로운 비명이 방 안을 가득 채웠어요. 눈을 떠보니 제가 어제 쓰러져 잤던 침대가 있는 제 방안이었어요. 서둘러 제 손부터 확인했어요. 가느다란 손에 온전히 붙어있는 손가락이 보였어요. 그리고 얼굴을 더듬었어요. 이곳저곳 사라진 부분이 없는지 머리카락, 눈, 코, 귀, 입술. 그리고 혀로 입천장을 더듬었어요.

    강하게 뇌리에 박힌 악몽이었어요. 꿈에서 경험한 끔찍한 고문이 실제로 배어 나온 것처럼 몸은 고문의 잔해가 남겨져 온몸이 찌뿌둥했어요.

    “그래…… 어쩔 수 없어. 그를 찾아가서 담판을 짓는 수밖에 없어……”

    불어오는 바람의 힘으로도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할 것 같았어요. 꿈에서 악몽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과 그 속에서조차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자존감까지 잃어버리게 하였으니까요.

    제게 남은 선택지는 가 노점 하는 곳으로 찾아가 징징대는 소리를 내든 화를 내든 혹은 살풀이라도 하던 어떠한 방법이던 모색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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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6 08:46:01  210.219.***.108  문장수집가  6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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