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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5521
    작성자 : 강지강이
    추천 : 1
    조회수 : 319
    IP : 58.230.***.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6/21 15:36:22
    http://todayhumor.com/?readers_25521 모바일
    [장편 : 06] 그와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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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줄 소개 내용 : “삶은 그대로 치열하게 살아갈까요. 아니면 그런 의미를 잃게 될까요.”

    13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은 무채색으로 뒤덮인 듯이 보였어요. 삶의 감흥을 잃었던 걸까요? 그 순간에 뛰던 심장의 고동 소리가 마치 시계의 초침소리처럼 들렸어요. 저도 어느 순간에 약이 닳은 시계처럼 모든 생명 활동은 멈추고 말겠지요. 시계추는 곧 정지하고 제 심장 박동 소리 또한 정지하여 빠르게 공급하던 피의 운동도 곧 멈추어 응고되겠지요. 그리고 저는 저 자신을 잃어가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겠지요.

    죽음이란 것은 삶이 있어서 생기는 것이겠지요.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고 진실은 거짓말 테두리 안에서 생기는 거라지요. 마치 돌연변이와 같이 거짓말 안에서 태어나 그 속에서 빠져나와 자기만의 목소리를 키우고는 성장하는 것이 진실이라지요. 모든 것이 허무해져 갑니다.

    태어나는 것은 일순간이며 삶은 길고도 짧고 죽는 것도 일순간입니다. 태어나는 것과 죽는 것에는 기억은 없고 왜 삶에만 기억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삶이라는 것은 어떤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굳게 말아 쥔 손가락이 피어나듯 봄에 꽃이 피어나고 피어난 꽃에서 상처가 나며 상처 난 자리에 흘러나오는 피를 지혈하면서 고통의 응어리를 열매로 낳게 되며 아무도 관심받지 못한 열매는 썩어가면서 땅과의 조우를 기다립니다.

    열매는 힘없이 땅에 떨어지며 떨어진 자리가 열매의 잔해로 가득 찹니다. 그 자리에선 썩은 열매 냄새가 진동하겠지요. 어느 열매 하나가 치열하게 살다 이렇게 장렬히 전사했노라고 말이죠. 그리고는 이불 속으로 모두가 들어가게 됩니다. 휴식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영원한 죽음을 의미하나요. 이렇게 계절의 네 가지 모습은 삶과 죽음의 선상을 보여줍니다. 이런 변화는 생애에 어떤 교훈을 줄까요.

    다음 해에 봄은 우리에게 말할까요? 작년의 생애를 마친 모든 것들이 다시 치열한 삶을 시작한다고요? 그렇다면 그들의 삶에 이제 365일이라는 유통기한을 주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삶은 그대로 치열하게 살아갈까요. 아니면 그런 의미를 잃게 될까요.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제 마음이 이렇게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지요. 가는 동안 내내 이런 생각으로 혼자 중얼거리고 있어요. 꽤 충격이 컸나 봐요.

    그의 제안은 무엇보다 가장 셌던 한 방이었어요. 죽는 날짜를 보여주는 숫자? 저한테만 보이지 않는 그 날짜? 그런 건 아무런 힘없는 잔챙이였지요. 잔챙이만으로 충격에 휩싸이던 제가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들었던 결정적인 의 제안이 이토록 삶의 허무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지구를 구하는 용사가 된 것일까요. 어렸을 적 지구를 구하는 용사가 나오면 곧잘 따라 하며 지구를 지키겠다고 까불던 어릴 적 모습이 생각이 났어요. 물론 어머니께서는 여자아이가 사내아이같이 그런 헤픈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구박과 함께 용사 놀이를 중단시켰지요.

    그때라도 어머니의 구박에 굴복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했나 싶어요. 그 벌을 지금 받는 건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누군가의 삶을 구할 수 있을 그릇이 될까요. 상대방이 제 어떤 구석을 보고 말을 믿어줄까요. 미친 사람 취급받는 것이 더욱 빠르지 않을까요.

    집으로 돌아온 저는 그간에 썼던 일기장을 살펴보았어요. 마치 인생을 회고하는 듯한, 아니면 정리하는 듯한 행동이었지요. 이제는 긴 여행길에 들어서는 여행자처럼 돌아오는 공간을 정리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쩌면 믿지 않아도 될 의 말을 믿고 있는 것은 쓸데없는 인간의 욕망일지도 모르겠네요. 머리로는 터무니없는 이론을 가장한 사이비 교주의 열띤 설교에 휘말린 것이라고 비판하지만, 마음으로는 정말로 다른 사람의 삶을 구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의 능력을 사실로 믿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있어요.

    를 만난 후 시원하게 해결될 것만 같았던 사건은 더욱 꼬이기 시작했지요.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일상의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나날이 괴롭히고 있었지요. 누군가 제게 지혜로운 해결책을 주길 원했지만, 그 소원은 당연히 이뤄지지 않았어요.

    오늘도 어쩌면 그 악몽을 다시 꾸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14

    어느 노부부가 나를 향해 서 있었다. 그러고는 내게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나는 기분이 꺼림칙하여 쉽게 다가가지 않았다. 그러자 노부부는 세차게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나는 이제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서 더 멀리 떨어지고 싶었다. 그러나 뒷걸음질하는 거리만큼 그들은 내게 가까워졌다. 이제는 오히려 점점 거리가 좁혀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차게 손짓. 그들의 실루엣이 윤곽으로 잡혀 가고 희미했던 손짓이 뚜렷하게 보였다.

    그러나 이상한 건 그들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얼굴 밑으로 선명하게 모습이 보였더라도 얼굴은 여전히 뿌옇게 가려져 있을 뿐이다. 안갯속 풍경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이제는 손을 뻗치면 닿을 거리가 되니 그들의 세찬 손짓은 멈췄다. 그리고 뿌연 얼굴에서 나를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다. 그러더니 얼굴에서 입으로 보이는 선이 좌우로 길게 찢어지더니 쫙 벌어졌다.

    입안은 치아, 잇몸, 혀, 목구멍이 보이지 않았다. 그 속은 빛조차 들일 수 없는 우주의 공간처럼 까맣게 공간으로 되어 있었다. 어쩌면 이들을 노부부라고 본 것은 뿌옇게 보였던 얼굴의 형상 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니었을까?

    검은 공간에서 어떤 메아리가 들렸다. 먼 곳에서 시작한 소리가 내가 서 있는 곳까지 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작게 들리는 소리가 커지면서 또렷한 음성이 귓속으로 울렸다.

    ‘곧 뵙겠습니다.’

    또다시 그 메아리가 들릴 때 번쩍 눈이 뜨였다. 먼 곳으로 의 생가까지 갔던 이유였을까 눅진 피로에 좀처럼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런 원인 모를 꿈까지 꿨던 것 같기도 하다.

    시계를 보니 벌써 점심시간을 알리고 있었다. 서둘러 식사를 준비했다.

    혼자 살다보니 단출한 식사가 당연하게 돼 버렸다. 작은 공기에 담긴 밥 한 주걱과 계란 프라이 두 개에 가득 찬 접시 자투리 공간을 차지한 케첩, 지난번 마트에서 할인했을 때 샀던 햄을 구워 반찬으로 삼았다.

    천성으로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터라 자주 체하여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 식사를 마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길었다.

    혼자서 살아간다는 것 중의 이점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입맛대로 규칙을 만들어 살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많은 이점 중 가장 큰 이점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집에 자리하고 있는 삶의 흔적들은 곧 그 사람의 주관과 성향,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런 깨달음은 냉장고의 방향과 위치, 액자의 크기와 벽에서 어느 위치에 걸리어 있는 지, 책상은 어디에 자리하는 지 여러 가구의 배치가 ‘나’를 대변한다는 것은 사뭇 친숙했던 자신의 방이 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리저리 따져보며 내 방을 어색하게 만들었던 생각을 멈추고 다 먹고 비운 접시와 그릇을 치웠다.

    설거지하고서 이야기를 쓸지 아니면 이야기를 먼저 쓴 후에 설거지할지 무게도 없는 고민을 곰곰이 하고 있을 때 벨소리가 울렸다.

    휴대전화 화면에는 처음 보는 번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고개를 한번 갸웃거리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네, 김강석 씨 되시죠? 저는 지천경찰서 경사 김은수라고 합니다."

    "네, 말씀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강지영 씨 관계자분 되시나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다. 보호자 분이 아닌 관계자분이라니……

    “네, 관계자… 맞습니다. 혹시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는 거죠?”

    “강지영 씨 사망한 후에 강지영 씨 가족분을 찾아뵙고 싶다고 한 분이 계셔서 친모 분으로 연락처를 드렸더니 친모 분께서 김강석 씨 번호를 알려주면서 당사자분께도 연락을 드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 전화를 한 겁니다.”

    전화 내용을 잠잠히 듣고는 다시 내용을 되뇌었습니다.

    ‘지영의 어머니께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지영이 죽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아마도 이 사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짐작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한동안은 수풀이 우거진 숲에서 한가운데 멀뚱히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가는 방향이 약간은 뚜렷해졌다는 생각에 무거워진 응어리가 점점 풀리는 기분이었다.

    “아, 경사님 저한테 그분의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으실 준비 되셨나요? 불러 드리겠습니다. 0…1…0…1…”

    한 자씩 불러주는 번호를 급하게 찢은 수첩 종이에 휘갈겨 썼다. 다 받아 적고는 마무리 인사 후에 전화를 끊을 수가 있었다.

    당장 전화를 걸어야 할까. 휴대 전화 화면은 숫자 패드를 띄어놓았고 손가락은 머뭇거리며 내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전화해볼까…’

    숫자 하나를 누를 때마다 입력 완료되었다는 의미로 입력한 숫자가 큰 숫자로 바뀌는 걸 보면서 괜한 긴장감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다 누른 후에 상대방이 받지 않기를 바라는 것처럼 통화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무미건조한 통화 연결음이 들려왔다.

    -뚜르르르

    ‘받을까?’

    -뚜르르르

    ‘안 받는 건가?’

    -뚜르르르

    번호를 잘못 눌렀나 싶어 손으로 귀에 대고 있던 휴대전화를 화면이 보이도록 옮겼다. 시선 앞쪽으로 향한 화면이 켜지고 전화를 건 상대방의 번호를 쪽지의 번호와 대조해보았다.

    0…1…0…1…

    틀린 번호가 아니었다. 왜 받질 않을까 갸우뚱거리는 중에 오른쪽 상단의 ‘통화 연결 중’ 이란 글자가 ‘00:00’으로 바뀌었다.

    즉시 귀에 가져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혹시…”

    “네,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 차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연륜과 여성임을 알 수 있는 목소리. 상대방은 꽤 나이가 있는 사람 같았다.

    “혹시… 강지영 씨 가족분께 연락하고 싶다는 분 맞으시나요?”

    상대방도 연락을 예상치 못했다는 듯이 잠깐의 뜸을 들이더니 바로 답을 했다.

    “네… 맞습니다.”

    “죄송하지만 어느 분이신가요?”

    “아… 저는 강지영씨 친구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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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1 17:30:17  210.219.***.108  문장수집가  60413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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