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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25599
    작성자 : 불가필
    추천 : 5
    조회수 : 187
    IP : 115.140.***.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1/13 00:59:52
    http://todayhumor.com/?pony_25599 모바일
    [팬픽] 비극열연 5

    1. http://todayhumor.com/?pony_24893

    2. http://todayhumor.com/?pony_24947

    3. http://todayhumor.com/?pony_25289

    4. http://todayhumor.com/?pony_25442

     

     

    5.
      심야도 새벽도 아닌 때에 그는 물을 끓였다. 밤을 담은 주전자가 달아오르면 넣을 커피가루가 조금 필요하다. 잔과 가루를 찾아 선반 위를 뒤지던 벌크필드는 문을 두드리는 딱딱한 소리에 옆머리를 긁었다. 이 시간에 누가 그를 찾아오나. 찾아올만한 포니들을 떠올려도 생각나는 이가 전혀 없다. 그의 집 문을 두드릴 이들은 죽어 없거나 캔틀롯에 있거나 밤에 불쑥 나타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경감님, 주무세요?”
      잊고 있던 앳된 목소리에 그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별들도 잠든 밤에 찾아온 이유를 짐작하기 힘들다. 벌크필드의 표정이 기괴해진다. 잤더라면 저 소리에 깨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 “아니.” 소리가 작아 문턱에 걸린다. 그는 더 크게 말했다. “아니!” 문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열렸다.
      경관복을 입은 스쿠틀루는 짧게 웃었다. 어둔 밤에 어울리게 포근하다. “웬일로?” 묻긴 했어도 그는 그녀의 등 위에 얹은 것에 더 관심이 갔다. 허리에 감긴 줄로 입구를 묶은 종이봉투가 그녀가 몸을 작게 뒤척일 때마다 따라 덜렁거린다.
      “그냥, 순찰 끝나고 와봤어요.” 집주마(主馬)의 허락도 받지 않고 안으로 들어간 스쿠틀루는 허리에 매단 것을 내려놓았다. 수말의 시선이 봉투를 따라 바닥에 깔린다. “그건?” 포도가 작게 그려진 푸른 포장이다. 스쿠틀루는 먼저 꺼낸 것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봉투를 또 뒤적거렸다. “이건 케이큰데, 경감님 드리려고 가져온 거 아녜요.” 얘도 아니고. 그는 그저 작게 중얼거리기만 했지만 서운한 기색이 아주 없지는 않다.
      페가수스의 머리를 삼킨 종이봉지에서 우물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알아들을 수 없다. 명확한 소리는 머리와 함께 나왔다. “이거요. 생각나셨을까봐.” 유리병을 꺼낸 스쿠틀루가 맑게 웃었다. 그것이 벌크필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웃음이 눈구멍에 걸려 가렵다. 근질근질해 긁고 싶어도 긁을 수 없어 그는 스쿠틀루를 쥐어박고 싶어졌다.
      앞발을 든 그는 헛웃음이나 지으며 다시 내렸다. 평소라면 별 생각 없이 가볍게 때리거나 욕이라도 몇 마디 했겠지만 지금은 평소가 아니다. 부하를 괴롭히기엔 너무 밝은 밤이다. “난 술 안 먹는다.” 그는 술병을 조심히 물렸다. “커피 마시거든.” 주전자가 끓어오르며 김을 뿜는다.
      스쿠틀루는 민망해하는 기색 하나 없이 케이크와 술병을 다시 봉투에 넣었다. 케이크를 조심히 깔고 술병을 올리고 입구를 다시 묶을 때까지 벌크필드는 말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배가 허하다. “스쿠틀루. 그거 먹으면 안 되나?” 만약 술병을 꺼내들었더라면 그녀의 머리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경장은 수말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안 돼요. 이건 트와일라잇 주려고 가져온 거예요. 아, 누군지 모르시겠구나. 그 언니는……” “알아. 저기 옆집 사는 유니콘이지?” 몇 시간 전의 대화가 아직까지 생생하다. 계속해서 세게 열리고 닫히는 탓에 창문은 경첩이 삐걱거렸다. 못이 대가리를 뒤틀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생생하다.
      그녀의 표정이 문득 어두워져 벌크필드는 나올 말을 짐작할 수 없었다. “엄청 꼼꼼하게 찾았거든요. 묻고 찾고, 말도 못하겠네.” 수사가 개시되고 다음날 동이 트지도 않았는데 스쿠틀루는 힘들어 고개를 숙였다. 동그란 뒤통수가 노곤한 것처럼 그도 피로했다. 그렇다고 잘 수는 없다. 악몽 같은 데자라아를 잡기 전까진 편히 누울 수 없다. “이제 첫날인데, 뭘 바라나. 열심히나 해.” 제가 얼마나 열심인데요, 하고 변명하는 것을 그는 무시했다.
      스쿠틀루는 푸념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봉투에서 꺼내 늘어놓았으나 대부분의 것들이 요약되어 푸념으로 통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이 작은 마을에서 이래도 안 나오면, 없는 게 아닐까요?” 포니빌이 작다는 것은 그도 아는 일이다. 하지만 경감은 부하가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믿지도 않았거니와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찾아라.” 쇠 그슬리는 냄새가 물 끓는 소리와 함께 퍼진다.
      “하지만요, 범마가 없는 걸 어떡해요?” 조금 걸은 그는 인상을 찌푸렸다. 주전자 밑바닥이 새까맣게 타버렸다. 수말의 앞발이 조금 번거로우면 잔에 물이 따라지고 가루가 풀어졌다. 따뜻한 커피다. “만들 수도 없고.” 한숨이 조금 섞여 쓰디쓴 맛이다.
      커피, 커피, 커피. 그는 커피를 마셨다. 한 잔을 비우면 다음 잔이 채워진다. 달이 기울면 차고 차면 기우는 것처럼 잔도 그와 비슷했다. 검고 따뜻한 것이 어스 포니의 목을 적시어 지나가도 갈증은 여전하다. 커피는 그립고 아련한 것이어서 아무리 가까워져도 아득하기만 했다. 곁에서 스쿠틀루가 보기로는 그저 커피에 미친 포니였지만 그는 아무래도 괜찮았다. “저, 경감님.” 부르는 말조차도 커피의 흐름을 막지는 못했다. 벌크필드는 눈만 돌려 그녀를 쳐다보는 것을 대답으로 삼았다. 좀 기괴하다. “서장님이 그러시는데, 다음 주부터 다시 나오셔도 된다고.” 그녀는 그 말이 어려워 더듬었으나 경감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계속해서 커피만 마셔댄다.
      꼭 커피를 마시려고 태어난 포니 같다. 쓸데없는 생각을 하느라 그녀는 곧바로 듣지 못했다. “네?” 벌크필드의 표정은 죽 평온했다. 그녀가 보기에 그것은 평온한 것이 아니었다. 다만 아무런 표정도 있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나?” 커피 잔이 텅하니 비어 있다. 서장처럼. 벌크필드는 입맛이 썼다. 커피 탓인 듯하기도 하다.
      한참이 지나도 대답이 들리지 않았다. 그는 차라리 스쿠틀루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주었으면 했다. 사실 답이야 이미 알고 있다. 남에게 들어 고치거나 할 필요가 없다.
      침묵은 길고 길었으나 끝이 있었다. “네.” 그녀의 대답은 수말의 기대와 부합되지는 않았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았다. 들어도 듣지 않은 듯. 스쿠틀루는 부연하고 싶었지만 그가 말을 돌려버려 입술만 깨물었다.
      혹시 모른다. “그놈이 진짜여서 안 나오나.” 다시 피가 끓는다. 그의 몸은 주전자도 쇳덩이도 아니었으나 시커멓고 시뻘겋게 타들어갔다. 다음 주면 재만 남을 텐데 그전에 불을 꺼뜨리든 피하든 해야 한다.
      “이딴 거 때려 치고 연기 공부나 다시 할까.” 그는 그의 말에 화가 치솟았다. 뜬금없고 안일한 말이 형편없이 찌그러든다. “네?” 스쿠틀루는 무척이나 놀란 듯했다. 뜬금이 없으니 놀랍진 않은 반응이다. “말 안 했냐. 연극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그의 어릴 적 꿈은 배우였던 것 같다. 그랬던가. 연극배우였나. 가물가물해 헷갈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영문이 따로 있는지 그는 알지 못했다. 몰라서 암말에게 설명하지도 못했다.
      피곤한 장막이 올라가고 무대에서 꿈과 희망이 퍼져나간다. 밝은 것들은 꼬리 같은 것을 흔들면서 날았다. 그들을 쫓던 벌크필드의 눈이 도중에 한곳에서 머무른다. 벽에 박힌 대못에 걸린 모자이다. 그가 썼던 투구이다. 칼날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투구는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문득 쓰고 싶다. 흘라소니스도 저 투구를 썼을까. 그랬을 것 같다.
      커피 잔을 또 떨어뜨린 그는 걸려 있는 투구를 쓰다듬었다. 그새 쌓인 먼지들이 닦여나가 말끔하다. 그의 발이 두렵게 떨린다. 벌크필드와 흘라소니스가 다르지 않다. 그는 당장이라도 연극을 재개하고 싶어 온몸이 간지러웠다.
      “나한테 와서 이상한 얘기나 늘어놓지 말고.” 말이 왜 끊겼는지 그도 이해하지 못했다. “날이 밝으면 극장 가서 연극이나 보고 와라.” 요즘은 무엇이 재밌더라. 상연하는 것이 무엇무엇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요새 유행하는 거나 말해봐.” 스쿠틀루는 상관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을 잡기가 어려웠다. 횡설(橫說)을 하더니 어느새 또 수설(竪說)을 하고 있다. 대답을 겨우 찾아도 이미 쓸모없는 것이 되어 있다. 그래도 물으니 대답은 해야 한다. 연극 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 그녀는 적당한 답을 금세 찾지 못했다. 스위티 벨이 무어라 말해주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희미하니 어렴풋하다. “어, 메일럼의 마녀들은요?” 벌크필드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을 보아 좋은 답은 아니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내가 비극은 싫댔지?” 경감은 조용해서 스쿠틀루가 보았을 때 질문하지 않은 것만 같았다. 그녀는 그가 석상 같다고 생각했다. 돌이 말을 할 리가 있나. 돌처럼 굳어 딱딱하다.
      “그런, 죽고 죽이는 게 뭐가 좋다고.” 벌크필드의 감긴 눈꺼풀 위로 시선이 꽂힌다. ‘죽이는 거요?’ 그녀는 되묻지 않았다. “연극을 봐야지, 연극을.” 두리번거리며 악역을 찾는 흘라소니스가 꼭 홀린 듯하다.
     

     

     

     

     

     

     

     

     

     

     

     

     

     

     

     

     

     

     

    4118.

    이번 화는 좀 싱겁고 내용이랄 것이 없으며 전과 분위기도 잘 연계되지 않습니다. 쉬어가는 화.

    쓰고 보니 전개에 도움이 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있지도 않은 것이 꼭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모았을 때에 아예 보지 않아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雜이라는 말이 어울리지만 그래도 씁니다. 이런 자잘한 장면들이 모여서 배경이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예, 개인적인 믿음...

    음. 길어도 10. 내로 끝나겠네요. 주말에 끝나면 좋으련만 못 그럴 것 같고.

    불가필의 꼬릿말입니다
    一福一毒
    팬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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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1/13 01:18:01  115.41.***.28  RD.  318577
    [4] 2013/01/13 01:27:37  121.179.***.58  스크툴루  29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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