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댓글로도 가끔 적는 내용이지만, 평등이란 대원칙 아래에서 우리는 그 동안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해보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div> <div><br></div> <div>가부장제로 인한 가부장적 관념이 우리들을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이죠. 태어나 보니 여자였고, 남자 였을 뿐입니다.</div> <div><br></div> <div>내가 원해서 이 성별로 태어난게 아니죠. 그리고 이것은 모든 차별과 일맥상통합니다. 인종차별도 이에 기반하면 평등에 다가갈 수밖에 없죠.</div> <div><br></div> <div>장애인, 비장애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div> <div><br></div> <div>제가 오유에 오기 전에는 네이버 기사 댓글에 주로 상주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흡연자 vs 비흡연자 갈등을 야기시키는 기사가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성 대결 구도의 기사도 주기적으로 올라 옵니다.</div> <div><br></div> <div>일종의 프레임 같지만, 어찌보면 우리가 사는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니 기사로 올라오는 것일테죠. 언론이 만들어내는 프레임, PR에 대해 '아 그렇구나. 오 맞어 맞어' 이렇게 맞장구만 치던 그런 시대가 아니니까요. </div> <div><br></div> <div>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는지는 그것을 보는 독자들인 것처럼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불과 몇년전만 해도 피시방, 식당에서 흡연하는 것은 아주 당연했습니다. 비흡연자는 불쾌했으나 재털이는 기본 세팅이였죠.</div> <div><br></div> <div>더 거슬러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은 물론, 버스 안에도 재털이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버스 안에서 담배 피는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더 충격적으로 90년대만 해도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 아기가 옆에 있음에도 담배 피면서 고스톱 치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div> <div><br></div> <div>당시에는 그것이 아주 당연한 거였고, 몰상식하거나 매너가 없는 행위도 아니였죠.</div> <div><br></div> <div>그러나 오늘날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지금 행한다면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매장 당할 수도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처럼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으로 의식 수준이 날로 높아 지면서 변화를 해왔죠.</div> <div><br></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군대 문제 또는 양성 갈등론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논쟁, 토론 등으로 우리는 더 깊은 고민을 하고 대안을 마련하거나 그 대안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사회에 있다는 것이지요.</div> <div><br></div> <div>양성 뿐만 아니라 전체 성에 대한 평등</div> <div><br></div> <div>이것이 시작이 되어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 받거나, 늙었다고 천대 받거나,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 한다고 귀천을 나누지 않는 세상</div> <div><br></div> <div>너와 내가 평등한 세상</div> <div><br></div> <div>이런 세상을 가고자 하는 과도기 안에 있는게 현재의 모습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성숙한 모습으로 이 과도기와 시행착오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어릴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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