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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아자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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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94683
    작성자 : 낭만아자씨
    추천 : 2
    조회수 : 1787
    IP : 183.96.***.15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3/10/12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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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에게 드리는 꿈(6-2)
    옵션
    • 창작글
    <p>***</p> <p>   그대에게 드리는 꿈</p> <p> <br></p> <p>     6. 입국(2)</p> <p> <br></p> <p> <br></p> <p> “각하, 연락원을 쓰는 방법은 현 상황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경성을 오고 가는 데 걸리는 시간만 최소 20일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는 되질 않습니다. 무장봉기를 도모하는 데 전혀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20일이면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을 만큼 전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무전을 써야 되겠습니다.”</p> <p>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강동지도 알다시피 국내에선 무전기 쓰기가 쉽지가 않소.” </p> <p> 김구의 표정에 잠시 그늘이 스쳐갔다.</p> <p> “그것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제가 경성에 들어가면 OSS의 장비를 쓸 수가 있습니다.”</p> <p> “알았소.”</p> <p> 그가 최에게 이시이의 사진, 731부대와 관사의 위치도를 넘겨주고 작전계획을 설명했다.</p> <p> 옆에서 듣고 있던 김구가 무릎을 쳤다.</p> <p> “역시 강동지요! 독립 이후까지 대비하는 혜안이 아닐 수 없소! 당장 특공대를 조직해야 되겠소이다.”</p> <p> 최와 밤을 새워 난수표를 만든 그는 다음날 이른 아침 상해로 떠났다. 요인들은 임정 청사에서 전황과 국제정세에 대한 설명을 최로부터 들었다. 강성종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최창익이 그대로 옮기는 것이었다.</p> <p> “지금까지 말씀드렸듯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체 없이 거사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각하의 생각이십니다.”</p> <p> “그렇습니다. 우왕좌왕할 시간이 없습니다. 첫째는 우리 임정은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임정은 유일한 대한민국의 정부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자신 없어 하거나 회의를 할 필요가 없으며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확실한 지도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건국연맹에 대해 지시할 것은 확실하게 지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만 향후 난관이 닥치더라도 단체들이나 인민들이 동요하지 않을 것입니다.”</p> <p> 송상혁이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p> <p> “지금은 전시고, 왜놈들의 탄압 때문에 우리 정부가 중국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법에 따르기도 힘들거니와 우리 정부에 법이 제대로 정비된 상태도 아닙니다. 그래서 ‘자유프랑스’처럼 그때그때 훈령을 공포해 건국연맹을 지휘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p> <p> 프랑스 유학파로 최근의 프랑스에 대해서 비교적 소상하게 알고 있는 외교부장 손광규가 말했 다. 김구가 고개를 끄덕였다.</p> <p> “나도 최근 불란서의 해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소이다. 아무래도 불란서에 대해서는 손동지가 전문가니까 면밀하게 연구를 해서 우리 상황에 반영하도록 해줬으면 하오.”</p> <p> “알겠습니다, 각하.”</p> <p> 손광규가 씩씩하게 대답했다. 모두들 고무된 표정이 역력했다. 선결과제로 대두된 문제는 역시 부왜분자 처리문제였다.</p> <p> “만약에 시기를 놓쳐 왜놈들이 연합국에 먼저 항복을 하더라도 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전쟁은 적국의 협조가 없어도 승리할 수 있지만 통치를 하는 데는 상대국 인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왜분자들을 더욱더 철저하게 색출해서 처단해야 할 것입니 다. 왜놈들을 물리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부왜분자들을 처단하는 것입니다. 이민족의 압제에 부역하면 철저한 응징을 당한다는 걸 보여 주면 누구도 연합국에 부화뇌동하지 못할 것입니다.”</p> <p> 프랑스가 독일에 협력한 자들을 얼마나 철저하고 가차없이 처단하고 있는지를 잘 아는 손광규의 발의에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이름으로 공포한 훈령 제1호는 부왜파 색출에 관한 건이었다. 그 내용은 이랬다.</p> <p> 1. 대한민국 건국연맹 중앙과 각 지부 및 개별 맹원들은 부왜분자들을 철저하고도 엄밀하게 색출해서 명단을 작성할 것.</p> <p> 1. 왜국의 패망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인민들에게 철저히 주지시키고, 향후 부왜분자들의 가차없는 처단을 선전해 이탈과 동요를 막을 것.</p> <p> 1. 부왜분자들의 명단을 작성함에 있어 칠가살(七可殺:마땅히 죽여야 할 일곱 유형의 인간. 즉 매국적, 밀정, 왜인 고위층, 부왜 재력가, 총독부 고관, 독립운동가 사칭 불량배, 배반자)을 준거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 사업이나 직업상 어쩔 수 없이 활동한 자, 짧은 기간 활동하다 멈춘 자로 세밀하게 구분하고 계속해서 부왜분자들의 동태를 감시할 것.</p> <p> 그중 대부분은 이미 건국연맹에서 맹원들에게 지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회합이 쉽지 않은 사정을 감안해 독립 후 인민들에게 제시할 청사진에 대해 연구 논의해 마찬가지로 훈령으로 포고하는 방식으로 국내로 전달하기로 했다.</p> <p> <br></p> <p> 열차는 목쉰 소리를 내지르며 역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안뚱이었다. 압록강을 건너기 전의 마지막 역이었다. 한 무리의 헌병들과 순사들이 도열하고 있는 게 보였다.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았다.3등칸 승강계단 앞자리였다. 강성종이 탄 칸은 아홉 칸 중에서 앞에서 네 번째였다. 검문은 제일 뒷칸부터 해오고 있었다. 헌병・순사들이 강성종이 탄 칸까지 오는 데만도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얼마나 더 있어야 출발할 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p> <p> 자는 척하고 있는 그를 헌병 하나가 거칠게 깨웠다. 그는 아무 소리 않고 차표를 꺼내보였다.</p> <p> “부산에는 왜 가나?”</p> <p> “본국으로 간다.”</p> <p> “내지인인가?”</p> <p> “그렇다.”</p> <p> “최종 목적지는 어딘가?”</p> <p> “오오사까다.”</p> <p> 헌병은 뭔가 수상쩍다는 느낌을 받았다. 말투로 볼 때도 내지인이 분명했고, 양복도 최고급이었으며, 용모도 더없이 깔끔했다. 그런데 더럽고 복잡한 3등칸에 타고 있는 점은 분명 수상했다. 혹시 사회주의자나 무정부주의자가 아닐까. 그런 주의자들은 내지인이라도 불령선인과 같이 발본 색원해야 하는 대상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성전을 반대하고 민중봉기를 획책하여 대일본제국의 전복을 기도하는 세력이라고 교육을 받아 온 터였다.</p> <p> 헌병은 신분증도 요구했다. 그냥은 안 될 것 같았다. 그는 헌병을 향해 입에 손가락을 갖다대고 조용히 일어나서 승강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p> <p> “이봐, 어디 가는 거야?”</p> <p> 헌병이 버럭 고함을 질렀다. 그 고함 속에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한 데 대한 노여움이 묻어 있었다. 한마디로 지금 그의 행동은 건방지기 짝이 없었다. 검문 중에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 장땡이었다. 생리문제가 급해도 참아야 했다. 괜히 움직여서 눈에 띌 필요가 없었다. 철없는 애들이 울다가도 순사가 온다고 하면 제까닥 그치는 판인데 전시인 지금, 헌병의 위세는 순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p> <p> 그는 뒤로 돌아 손가락을 까딱거려 따라오라는 표시를 했다. 헌병은 그만 울화통이 치밀었다.</p> <p> “이 새끼가......!”</p> <p> 헌병이 주먹을 앞세우고 달려들었다.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가볍게 주먹을 막은 그가 잽싸게 팔을 꺾어 헌병을 승강계단으로 밀어 넣었다.</p> <p> “아......!”</p> <p> 비명을 길게 지를 여가도 없었다. 헌병의 눈앞에 강성종의 수첩이 펼쳐진 것이었다. 상해 왜국영사관을 폭파할 때 썼던 그 신분증과 사진이었다. 헌병의 눈은 왕방울 만해졌다.</p> <p> “몰라봬서 죄송합니다!”</p> <p> 헌병이 팔이 부러지지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로 있는 힘을 다해 경례를 올려붙였다. 몰려들던 헌병・순사들은 재빠르게 낌새를 알아채고 얼른 발길을 돌려 검문을 계속했다.</p> <p>그 헌병은 와들와들 떨고 있었다. 천황폐하와 함께 사진을 찍다니. 계급만 해도 그랬다. 이렇게 새파랗 게 젊은 대좌는 아직 한번도 보지 못한 터였다. 이런 거물을 몰라보고 잠을 깨우고, 주먹까지 앞세우고 설쳐댄 것이었다. 헌병은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p> <p> “헌병이란 놈이 사람을 그렇게 못 알아보나?”</p> <p> 그가 조용하게 물었다.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마저 띄고 있었다. 헌병은 한 가닥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다.</p> <p> “용서해 주십시오!”</p> <p> “그러면 앞으로 잘할 수 있겠나?”</p> <p> “옛!”</p> <p> 죽지는 않겠다 싶어진 헌병은 씩씩하고 우렁차게 대답했다. 그가 눈살을 찌푸리면서 입에 손가락을 갖다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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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12 21:00:42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2] 2023/10/13 00:58:46  182.161.***.150  생각소리  80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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