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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63201
    작성자 : 숏다리코뿔소
    추천 : 14
    조회수 : 1842
    IP : 119.195.***.230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1 02:05:58
    원글작성시간 : 2013/04/20 18:55:41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3201 모바일
    배경음) 자살의 명소 [연재소설] -1부-
    <P><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00 width=400 src=http://bgm.heartbrea.kr/?3222205 wmode="transparent"><BR><BR><BR>“사람은 언젠가 결국 죽는다. 철민이 너도 마찬가지야.”<BR><BR>초등학교에도 입학하지 않았던 때였을 것이다.<BR><BR>그 날 아버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당시엔 알 수 없었다.<BR><BR>섬의 가파른 절벽. 누군가가 끌과 정으로 깎고, 다듬어 뾰족한 새부리 모양으로<BR>돌출시켜 놓은 듯 보이던 그 절벽의 끝에 서서 한 말이었다.<BR><BR>원래는 수리산, 기암절벽이라 명명되어 있음에도 섬사람들은<BR>그곳의 튼실한 바위절벽을 일컬어, 자살바위라 불렀다.<BR><BR>아버지는 사비를 털어 절벽 둔치에 정자를 새웠다.<BR><BR>섬의 절경을 찾아 온 여행객을 위한 쉼터가 되길 바라 지은 정자.<BR><BR>아버지는 남자들 손바닥만치의 나무판자로 여정(旅程) 이라<BR>한자를 음각해 정자 정면에 걸었다. 그 판자의 한문을, 사람들은 읽어봤을까.<BR><BR>동생 성민이 오전 중 나를 깨웠다.<BR>녀석은 밥 타령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했다.<BR><BR>동생 놈의 성미에 못 이겨 이불을 찼다.<BR><BR>오늘도 여행객 하나 묵지 않는 여관.<BR><BR>객실 복도 맨 끝자리에 위치한 주방 안에서,<BR>성민이는 이미 다 차려진 식탁에 앉아 내가 첫술을 뜨기만 학수고대하고 있었다.<BR><BR>동생은 웬만해선 혼자 밥 수저를 들지 않는다.<BR>오래전 “어째서?” 물으니 “혼자 먹으면 밥이 목에 걸려.” 하고 답했었다.<BR><BR>나는 이해할 수 없는 감각이다.<BR><BR>아침 겸 점심을 마치고, 어제 밤 염두하고 있던 마당의 조명등을 갈았다.<BR>등불 하나만으론 일과가 너무 여유로운 관계로, 마당의 모든 조명등 커버를<BR>분리해 먼지를 닦아내었다.<BR><BR>걸레 하나가 완연히 먼지뭉텅이로 바뀔 동안 청소를 했건만, 해는 아직 중천이었다.<BR>여관 앞길이나 슬슬 쓸어볼까, 여관 뒤란에서 대빗자루를 꺼내왔을 때였다.<BR><BR>“형, 나 핸드폰 망가졌어.”<BR><BR>성민이는 액정에 거미줄 모양으로 금이 간 최신형 스마트폰을 내밀었다.<BR><BR>성민이는 몹시도 서운한 얼굴을 했다. 의심스러웠다.<BR>놈의 핸드폰 월 분납비만 이십 만원을 훌쩍 넘기고 있었다.<BR><BR>저 녀석이 새로운 핸드폰만 나왔다 하면 일부러 핸드폰을 박살내는 것은 아닐까.<BR><BR>“니 용돈으로 새거 하나 사.”<BR>“그래도 돼?”<BR>“그럼, 니 돈인데.”<BR><BR>어차피 핸드폰으로 게임밖에는 하지 않을 것이니, 작은 게임기를 하나 사는 것이 어떠니?<BR>권해보고 싶었으나, 관두었다. 동생이 좋다는데 감 나라, 배 나라 훈수를 둬서 좋을 건 또 뭐가 있을까.<BR><BR>돈은 있다. 주인 잃은 돈이지만.<BR><BR><BR>여관 앞 언덕길을 따라 내리 걸으며 비질을 했다.<BR><BR>옆 여관 문 앞에 이를 때까지 꼼꼼하게 빗자루를 놀렸지만,<BR>애꿎은 흙먼지만 일뿐 길이 깨끗하기만 해 비질을 할 맛이 안 났다.<BR><BR>어차피 할 일도 없으리라 다시 언덕을 오르며 손을 놀리는데,<BR>뒤에서 젊은 목소리가 “저기요.”를 찾았다. 손님일까. 가슴이 불안해왔다.<BR><BR>“죄송한데, 길 좀 물어도 될까요? 제가 이 섬은 처음이라.”<BR><BR>정중한 태도. 꾸벅꾸벅 하고 두 번이나 목 인사를 하는 청년과<BR>그 옆으로 아직 앳돼 보이는 여자. 둘은 서로 팔을 엮은 채 가만 내 답을 기다렸다.<BR><BR>무엇을 물어 올 것인가 궁금함 보다, 두 사람의 나이를 묻고 싶었다.<BR>이 섬을 찾기에 당신들은 과연 합당한가?<BR><BR>“물어보세요. 괜찮아요.” 하자 청년은 기어이 내 심기를 거슬렀다.<BR><BR>“이 섬에 수리산 기암절벽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등정로가 어디 즘부터 시작되죠? 여정 (旅程) 이라는 정자가 있다고 들었는데.”<BR>“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곳 잘 모르겠네요.”<BR><BR>청년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여유롭게 웃어보였다.<BR><BR>두 사람은 나란하게 목 인사를 하며 언덕길을 올랐다.<BR>그들의 신발이 설설 끌리는 그 작은 소리가 내 시선을 한참이나 빼앗고 있었다.<BR><BR>두 사람이 오르는 길 옆 하늘에 하얀 기둥이 높게 솟아있었다.<BR><BR>오늘도 가동 중인 듯 흰 기둥에선 시커먼 연기가 마을로 널리 흩뿌려지고 있었다.<BR>그곳은 마을 유일의 장례식장인 화장터로 오늘 연기를 피우고 있는 것은 섬<BR>아랫마을 K아주머니의 숙박객 일 것으로 짐작되었다.<BR><BR>어린 연인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섬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BR><BR>각종 국가별 양식으로 멋을 낸, 단 층 때때로 이 층의 높이의 여관이 즐비한 거리.<BR>고요하기만 한 이 곳에선 귀를 기울여 보면 어디에서도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BR><BR>관광객만 없다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었을 것이다.<BR><BR>저만치 멀리에 보이는 섬 유일의 병원이 눈에 밟혔다.<BR><BR>투박한 흰색 페인트의 건물과 때가 탄 녹색 십자모형 간판은 하늘까지<BR>치솟아 있는 화장터의 흰 기둥과 더불어 이 섬의 속내를 가장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리라.<BR><BR>“저기요, 죄송한데요.”<BR><BR>멀리 사라진 줄 알았던 젊은 연인이 다시 돌아왔다.<BR>수리산 등정로를 찾는 건 포기한 것일까.<BR><BR>몰래 그들을 곁눈질 하며, 여관으로 돌아왔다. 그리고.<BR><BR>“실례합니다.”<BR><BR>젊은 연인은 나를 쫓아 온 것 마냥 내 등에 바싹 붙어왔다.<BR><BR>“여기 주인 되시나요?”<BR>“예, 죄송하지만, 저희 여관 숙박은 예약으로만 받고 있습니다.”<BR><BR>앳돼 보이는 여자가 봄 잠바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쪽지를 꺼냈다.<BR><BR>그녀가 내 앞으로 내민 쪽지에는 청솔 103호실 하는 메모와<BR>동생 성민이의 이름 그리고 성민이의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었다.<BR><BR>쪽지를 내민 그녀가 말했다.<BR><BR>“예약은 했는데, 전화를 안 받으셔서요.”<BR><BR>소리쳐 성민이를 부르자, 녀석은 헐레벌떡 잰걸음으로 다가왔다.<BR><BR>벌써부터 저녁이라도 준비 중이었을까. 앞치마를 두른<BR>성민이는 서둘러가며 젖은 손을 바지 뒤춤에 닦아내며 말했다.<BR><BR>“선박하시는 이 선장님께, 부탁은 드렸는데. 길 찾기가 어렵지는 안았나요?”<BR>“조금 헤맸어요.”<BR><BR>동생과 연인은 알고지낸 사이처럼 두런두런 말을 주고받았다.<BR><BR>녀석은 중간중간 실없이 웃어가며 섬 이야기를 꺼냈다.<BR>그리곤 손바닥을 펼쳐가며 유유히 여관 안으로 손님을 안내했다.<BR><BR>성민 놈이 손님에 접객에 능숙해졌다는 인상이 들자,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러들었다.<BR><BR>“아, 나는 담배 좀 사올게.”<BR><BR>청년이 말하자, 여자는 “그럼 나도 같이 가.” 하곤 청년의 소매를 붙들었다.<BR>청년은 고갤 흔들며 “요 앞이니까, 들어가서 짐 풀어놔.” 했다.<BR><BR>청년이 여관을 나서고, 여자는 여관 마당에 선 채 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BR><BR>성민이가 “짐 안에 가져다 놓을게요.”하고 물었지만,<BR>여자는 “괜찮습니다.” 말할 뿐 문밖에만 정신이 쏠려있었다.<BR><BR>“저기 앉아서 기다려도 될까요?”<BR><BR>여자는 여관 마당의 평상을 가리켜 물어왔다.<BR><BR>성민이가 “물론입니다.” 답하자 여자는 계속해 문밖만을<BR>내다보며 천천히 평상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BR><BR>103호 객실에 들러 밤을 훑으니 성민이가 정리를 마쳐놓은 듯싶었다.<BR>주방에 들러 한창 요리중인 성민이에게 “손님 것 까지 하는 거야?” 물으니 성민이가 고개를 끄덕였다.<BR><BR>손님이야 알아서 들어오겠지, 생각에 카운터로 걸음을 옮겨 TV 전원을 올렸다.<BR>또각거리는 주방의 칼질 소리와 소리죽인 야구중계소리만으로 한참을 있다가,<BR>문득 ‘손님은?’ 하고 떠올렸을 때는 밖이 어두워져있었다.<BR><BR>“성민아, 아까 손님 객실 안내 해드렸어?”<BR>“아니? 난 형이 한 줄 알았지?”<BR><BR>나도, 성민이도 안내를 하지 않았다면 아직 밖인가?<BR>먼저 103호실의 문을 열어 확인한바 객실 안은 텅 비어있었다.<BR><BR>시간에서 시간 반, 담배 사러 가는 길은 걸음으로 3,4 분이면 족했다.<BR><BR>오늘 섬을 뜨는 배는 없다는 것과 기암절벽을 물어오던 청년의 얼굴이 번갈아 떠올랐다.<BR>급하게 마당을 나서자, 어둠에 먹혀있는 마당이 그저 검게만 보일 뿐, 여자는 보이질 않았다.<BR><BR>현관으로 돌아가 오늘 낮 동안 걸레질 한 조명등에 불을 올리자, 평상에 여자가 보였다.<BR>옆으로 누운 채 작은 미동조차 없는 그녀의 뒷모습에 덜컹하고 가슴이 떨어져 내렸다.<BR><BR>“이봐요. 아가씨.”<BR><BR>다가가 여자를 부르자, 여자는 속삭이듯 물어왔다. 시선은 아직도 여관 문 밖에 있는 듯.<BR><BR>“아저씨, 여기 배 떠나는 시간이 언제에요?”<BR>“오늘 아침에 들어오신 배가 전부에요. 하루에 배는 한 번만 들어옵니다.”<BR><BR>내 대답에 여자는 꿈틀하더니, 몸을 들썩였다.<BR>조용한 흐느낌소리에 나도 성민이도 말없이 여관 문 밖을 바라보았다.<BR><BR>아직 청년이 돌아올 기미는 보이질 않았다.<BR><BR><BR>-1부 끝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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