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꿈자리가 뒤숭숭한 것이 마치 로또를 사라는 것 같은 기분 아닌 기분이 들고
되는 일도 없고, 몸은 안좋아지고, 병원비는 계속 들어가야 하고... 평소 자주가는 동네 편의점에서 로또도 팔길래
1만원 어치를 구매했죠. 원래 전 도박을 별로 안좋아하고 지금도 고스톱을 칠줄 모릅니다.. 그림만 맞추지 나머진 전혀 몰라요.
영..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배워보긴 했는데 재미 못느끼니까 아예 뇌리에 각인 자체가 안되는(전 사람이름이나 지명도 관심없으면 못외웁니다;;)
좀 전에 로또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주 로또 번호
두근 두근 제가 구매한 로또가!!
4등 1개, 5등 1개 됐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숫자 한개만 더 맞았어도 3등.. 3등이 코앞이였는데
저거 그냥 돈으로 받아서 족저근막염 DNA 주사 맞아야겠네요. 병원비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나에게도 언젠가 좋은 날이 올거라 믿고
모처럼 자게에 글 올리네요.
어릴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