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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68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38:19	3	삭제
		아 맞다. 스테이크 같이 소금 구이한 걸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는 경우가 흔하잖습니까. 그 와사비 간장의 포지션에 , 제가 말하는 "크림소스 - 와사비 비율 조정한 것" 을 써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쇠고기에도 은근히 맞아요. 지방함량 적은 부위를 구워먹을 때도 어울립니다. 저거 그냥 크림소스 조금 개량할 수 있겠다 싶은 이미지로 시작한 건데, 육류 전반에도 은근히 잘 맞아서... ㅎㅎㅎ;
	8267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28:41	4	삭제
		에어프라이어 아예 없습... 닭안심도 좋지만, 닭다리살 정육 (뼈 없는 거) 냉동 사다가 밑간해서 스테이크 처럼 드셔보세요. 참고로, 제가 저 위에 언급한 "크림 소스" 에서 와사비 비율을 아주 미세하게 올려주면 고기 찍어먹는 소스로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닭다리살 같은 지방 많은 고기 찍어먹어보면 진짜...
	8266	의느님의 은총을 받은 달려라 하니 고은애 실사화 배우 [새창]	2024-04-21 21:26:42	1	삭제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 주류 여배우 중 한 명이지만, 사회 비판이 들어가는 작품에 은근히 자주 출연하죠. 언내추럴, 언성 신데렐라 라던가. 심지어 신 고지라에서 일본 정치의 경직성을 비판하는데 같이 후드러패고 있...
	8265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24:54	3	삭제
		고기 구워먹을 때, 곁들여 먹는 마늘 포지션에 서양 겨자가 들어가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딱 잡힐 겁니다. 원래 매운 맛이 기름 성분 계열이라 기름 쪽의 맛을 잘 잡아주기도 하고요. - 그래서 와사비 풀 때 마요네즈랑 직접 섞으면 큰 일 납... 아주 소량 넣었음에도 마요네즈 전체에서 매운 맛이 증폭되는 효과가 벌어지는...;
	8264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22:49	3	삭제
		사실 서양겨자는 그리 자주 쓰질 않아서... 디종머스터드도 너무 안 써봐서 이미지가 아예 증발했고... 그나마 일반 머스터드 소스를 쓰는 정도에서 아슬아슬하게 머릿속 이미지가 날아가지는 않았는데... 하다못해 집이나 음식점에서 냉면 먹을 때도 연겨자는 잘 안 넣어먹거든요. ...서양겨자는 머릿속 이미지가 너무 희미해서 언제 진짜 날잡고 테스트해봐야, 뭔가 될 것 같...
	8263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19:20	3	삭제
		겨자도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이건 비율을 확 바꿔야 할 것 같아서... 서양겨자는 민트한 매운맛 보다는 톡 쏘면서 매운데 약간 짭짤? 한 느낌이 밑에 남는다고 해야하나... 아마 당분을 좀 더 넣거나 마요네즈를 좀 더 팍팍 넣어주는 식으로 밸런싱을 따로 해봐야 할 듯... 뒤에 생각나면 한 번 시험 삼아 만들어봐야겠네요. 어차피 머스터드 소스 개념으로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쓰는 소스이기도 해서 그때그때 조금씩 변화시켜서 쓰는 거라...
	8262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1:15:17	7	삭제
		진짜 중요한 거 깜박했네요. 이 레시피에서 와사비 양은 진짜 "이걸로 될까?" 싶은 양 정도에서 멈춰야 됩니다. 테스트해본다고 좀 왕창 넣었다가 진짜 코가 아주 제대로 뻥 뚫리는 기적을 경험했거든요. - 사실은 눈물 콧물 좀 쏟았...; 원래 와사비의 맛과 향이 기름에 잘 녹아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라도 올리고당이라는 "물 기반" 으로 덮어서 와사비향이 가능한 "느끼함만 잡아주도록"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절대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직접 섞지 마세요. 올리고당에 먼저 와사비를 풀어준 다음, 마요네즈를 섞어야 됩니다. 일단 한 번 "와사비의 양은 조금 부족하다 싶은 비율" 로 만들어서 맛을 살짝 본 다음에 정말 와사비가 더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그때 와사비를 올리고당으로 약간씩 풀어서 추가하는 식으로 비율을 늘려주세요. 애초에 마요네즈에 와사비 덩어리가 잘 풀리지도 않기 때문에, 그대로 집어넣으면 와사비 덩어리 그대로 씹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 이거 주의하셔야 됩니다...; 마요네즈에 설탕이 잘 안 녹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올리고당 - 좀 농도가 연한 물엿이나 꿀 같은 걸로 대체하는게 "소스의 균질성" 측면에서도 좀 더 낫더라구요. 식초의 경우도 조금만 많이 들어가도 갑자기 확 시큼한 맛이 너무 치고 들어오는 경향이 있어서 식초를 넣는 비율 또한 어느 정도는 테스트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쓰는 김에 하나 더 쓰자면. 일반적인 "단단한 페이스트 상의 와사비" 말고. 진짜 갓 갈은 듯한 질감의 생와사비 파는 게 있거든요. "코우 생와사비" 라고 있습니다. 냉동으로 판매되는 건데, 이건 정말 쉽게 풀리거든요. 실제 와사비 비율도 제법 높은 편이라서 이걸 즐겨 쓰는데, 소스 만들 때도 편해서... 아하하하-_-;
	8261	갑자기!! 크림새우!! [새창]	2024-04-21 20:55:13	9	삭제
		크림소스 만들 때, 설탕을 넣는데. 설탕을 꿀이나 물엿 또는 올리고당으로 대체하고, 식초의 양을 절반 이하로 쓰시고 와사비를 아주 조금만 넣어보세요. 제가 쓰는 레시피는, 마요네즈 세숟갈, 올리고당 반숟갈, 와사비 1/3 or 1/4 티스푼, 식초 1 티스푼 정도 넣어서 미리 혼합한 걸 살짝 볶아서 쓰고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 감각으로 하는 식이 대부분인데 대충 재어보니까 저 정도 비율이었...) 대략 한 번 만들어서 버무리기 전에 맛을 보면서 비율을 조정해주세요. 혼합순서는, 와사비를 먼저 그릇에 넣고 올리고당을 위에 부어서 젓가락으로 휘젓고, 그 위에 식초를 약간 혼합한 다음, 마요네즈와 섞어주는 식입니다. 원래는 식초로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건데, 와사비를 넣어주면 정말 깔끔 그 자체로 잡혀요.
	8259	건담 머리가 디자인 되는 과정? [새창]	2024-04-21 20:07:50	8	삭제
		머리를 미는 것을 사카야키 라고 하고 저렇게 상투처럼 올리는 걸 촌마게라고 부르는데. 건담의 모노아이 사이에 있는 중앙부 센서 디자인의 기반이 촌마게라는 말이 실제로 있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兜 https://ko.wikipedia.org/wiki/가부토 그리고, 건담 헤드의 상징 중 하나인 블레이드 안테나의 경우는 "일본 사무라이 투구 장식인 타테모노" 이라는 말이 있죠. https://www.touken-world.jp/tips/11037/ 그리고, 일본 사무라이 투구의 시코로 (뒷통수 및 목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대) 및 전체적인 형태는 지온 쪽 모빌슈트 헤드의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다는 말도 있고요. 사무라이 카부토에서 뿔만 없다고 생각하고, 자쿠 헤드와 한 번 살짝 비교해보세요. 사실 자쿠는 그렇다쳐도, 네오지온 시절의 사자비 , 기라도가 또는 캠퍼 같은 거랑 비교해보면 정말 닮았습니다.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로봇 디자인에서 "건담을 연상시키는 머리" 는 거의 사무라이 투구 - 카부토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정말 흔해빠졌... 다이탄, 다이켄고, 점보트 등등... 비교적 최근을 생각해봐도 , 그라비온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볼 수 있을 정도니까... 쿠로무쿠로의 무쿠로, 플래닛 위드의 라샤베라크 배틀모드, 슈로대 시리즈의 다이젠가 쯤 되면 대놓고 사무라이 컨셉이니 제외한다 쳐도... 일본에서 나온 로봇 디자인 중에 사무라이 무구의 영향을 받은 게 정말 흔한 편입니다.
	8257	방금 마트에서 '아주머니vs할머니' 썰ㅋㅋ [새창]	2024-04-21 19:43:36	8	삭제
		1. 사실상 새치기를 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나이를 방패 삼아 버티는 거 추하다 못 해 사실상 범죄에 가까운 인성을 인증하는 "벌레인증" 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2. 저런 마인드로 온갖 실제 범법행위를 저질러놓고도 나이를 방패삼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두순 또한 대놓고 고령 사유 감형을 요구했고, "애 낳고 살림해줄 13~20살 여자 구한다" 운운한 70 처먹은 벌레 틀ㄸ 또한 나이를 방패삼아 버텼으며. 1억 당근 서리에도 "나이 많아서 1억은 변상 못 한다" 운운하고 "이 나이에 징역은 어떻게 살란 말이냐" 운운했죠. 나이 많이 먹었다고 감형해주는 것 자체를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오히려 "사회에 절대적으로 나쁜 선례를 남기는 연장자" 라는 사유로 형량을 올리고 옥사하게 만들어야죠.
	8256	육교 계단에서 넘어져도 웃는 학생들 [새창]	2024-04-21 19:39:23	7	삭제
		일단 저 상황에서 웃을 수 있는 감성을 품고 있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근처 어른들이 좀 가서 다치지 않았는가 확인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 연령대에는 꺄륵 웃어넘기면서 뛸 수 있어야 되는 나이라고 봅니다. 지쳐서 시들시들하도록... 에혀... [할많하않]
	8255	연어가 너무 먹고싶었던 검사님 [새창]	2024-04-21 16:23:24	0	삭제
		있는 자료도 왜당에 관련되면 신비하게 사라지죠.
	8254	[혐 주의 경고] 우리만 이래 [새창]	2024-04-21 15:57:04	6	삭제
		굥룬이 원인이라고 알리시는 건 좋은데, 그래도 혐짤 들어있다고 경고하는 문구 정도는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토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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