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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대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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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대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30 20대 젊은분들의 분노, 부동산에 대한 불만 [새창] 2021-03-29 00:34:13 2 삭제
    글을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해를 안하려고 하는 것인지, 참...
    그리고 빵을 훔치든, 소를 훔치든, 법적 처벌은 다르겠지만, 도둑놈인건 매한가지이고,
    정치인이 도둑놈이라고 판단되면, 버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누구처럼 저긴 소도 훔치는데, 빵 훔치는게 대수냐?
    빵 훔치는 건 생존 문제가 걸린거라, 아무 잘못도 아니다, 빵 훔친 것을 비난하는 것들은 적폐다, 개혁해야 한다 등의
    주장을 하지 않지요.

    민주당이 승리를 하든, 안 하든, 잘못은 잘못인 것이고,
    이미 사법적 판단이 나온 문제에도 당신들은 사법부를 적폐라고 몰아부치면서 인정을 하지 않지요.

    그네공주와 명박산성, 재드래곤을 구속 시키면 당연한 결과이고,
    정경심을 구속 시키고, 박원순 성추행 내용을 인정한 법원 판단에는 개혁해야 할 사법 적폐라고 외치죠.

    80프로가 넘던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에는 환호하지만,
    30프로대로 떨어진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는 표본이 어쩌니, 유선이 어쩌니, 여론 조작이니 주장하고,

    본인들이 두들겨 팬 윤석열이 대선후보 지지율 1위로 올라서니까, 허상이니, 이런 소리나 하고,

    있는 사실에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왜곡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니,
    현실감각이 이렇게 떨어지는데, 당장의 보궐선거부터 내년 대선까지 이길 수가 있을까요?

    여당이든, 야당이든,
    그 어떤 정치인이든, 잘못했으면 버려야 합니다. 버리면 그것을 메우는 신선한 사람이 알아서 채워지는 것이 이치인데,
    지저분한 정치인이 우리편이라고 물고 늘어니까 결국에는 떠나는 건 지지층이지요.

    정경심 구속 될 것이다, 박원순은 가해자이다, 윤미향 분명 문제있다,
    이 모든 것을 부정했던 당신들은 시간이 흐르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뭘, 믿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지요?
    뇌내망상에서 벗어나세요.

    머릿속으로만 행복회로 돌리고, 그에 반하면 적폐라고 치부하는데,
    냉정히 보자면, 오세훈이 갑자기 급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 서울 시장 못 이깁니다.

    참 재밌는게, 현재 민주당 정치인들이 바닥 민심 어쩌고 이런 말 하던데,
    그게 지난 지난 대선, 지방선거, 작년 총선에서 국힘당 정치인들이 자주 말하던 말이더군요.
    어떤 민주당쪽 정치인은 '샤이 진보'라는 말도 하던데...

    이미 결판 난 겁니다.
    어떻게 패배하느냐, 패배 후 어떻게 나아가느냐가 중요한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느껴지는 민심을 조작이니, 안 믿는다니, 이러고 있으니...
    또한 조금이라도 쓴소리하면, 알바, 적폐 세력이라고 하고 있으니,

    좀 심하게 말하자면,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살리고 싶으면,
    알바, 적폐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극성 지지층들이 입을 다물고 있던가, 그게 아니라면 중도층에게
    무릎이라도 꿇던가 해야 할 터인데... 뭐 그럴일은 없어 보입니다.

    아직도 검찰개혁이 안 되어서 지지율이 낮다느니, 이런 뻘 소리만 하고 자빠졌으니 말이죠.
    11929 20대 젊은분들의 분노, 부동산에 대한 불만 [새창] 2021-03-28 22:58:57 2 삭제
    1.

    명박산성과 그네공주가 한나라당 대권 경선할 때는 기억해 봅시다. 지나고 보니까, 당시에 서로 공격했던 내용이 팩트였지요?
    철천지 원수처럼 싸웠던 그들, 그리고 엄청난 내용들을 조사해서 퍼붓습니다.

    즉, 지나고 보니까 사실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네거티브 공방만 했을 뿐, 정책 이런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여러분들이 주장하는 비리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 중요했다면, 후보 확정하기 전에
    낙마를 시켰어야지요. 후보가 확정된 상황에서는 설령 그 비리들이 모두 사실이더라도 선거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유권자들 대다수에게는 그저 네거티브 공방으로 보일 뿐이니까요.

    이야기를 돌려서, 명박산성과 그네공주가 왜 네거티브 전쟁을 치열하게 했을까요?
    물론, 당시에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되면, 대통령이 되는 9부능선을 넘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당시에
    누구 이길지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명박산성과 그네공주 너무나 박빙이니까, 네거티브 공방이 이뤄졌지요.

    실제로 박빙 승부로 명박산성이 여론조사에서 뒤집으며 역전승 해버립니다.

    2.

    명박산성이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되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이었던가? 정도령 대선후보가 뭘 한 줄 기억합니까?
    정책 선거? 자기 어필? 그딴 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TV 광고에서도 명박산성의 까고 또 깠지요.

    17대 대선은 정도령이 네거티브만 하다가 끝났고, 실제로 압도적으로 명박산성이 승리합니다.
    당시에 명박산성이 정도령을 크게 까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승리할 게 뻔한데,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면서까지
    네거티브를 중점적으로 할 필요가 없지요.

    TV 광고에서 먹방 하다가 대통령이 되었지요.

    3.

    그래서 예를 든겁니다.
    지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를 기억해 보라고요. 경선을 포기했지만, 대권 욕심을 드러냈던 박원순,
    그리고 2-3위를 차지한 안희정, 이재명, 얼마나 문재인이라는 대권 지지율 1위 후보를 물고 늘어졌는지....

    민주당이 급하지 않으면, 박형준과 오세훈을 그렇게 깔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당선될 자신이 있으면, 서울 및 부산 시장 선거가 끝난 후, 권력을 잡고 여론 플레이를 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딱 정도령이 대통령 후보일 때와 비슷합니다.
    질 것 같은데, 여론을 뒤집을 방법은 없고, 그저 할 수 있는 건, 제 살 깎아먹는 네거티브죠.

    물론, 그들 비리가 다 사실일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네거티브냐라고 되묻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양측에서 쏟아지는 공방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또한 유권자들 그저 네거티브라고 생각할 뿐이죠. 아직 사실로 확정이 된 것이 없으니까요.
    이건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지요.

    오히려 이렇게 네거티브를 고집하면,
    누군가는 이렇게 주장 할 겁니다. 그렇게 비리가 많은 사람이 후보가 되기까지, 정치인 노릇하기 전까지,
    180석 의석을 잡고 있고, 대통령도 같은 당인데, 뭐하고 있었냐고 하겠지요.

    물론, 누군가는 검찰이 어쩌고 이렇게 말하겠지만,
    검찰 수장을 앉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냐고 되물으면 또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억울한 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게 정권을 잡는 자들이 안고 가야 할 문제지요.

    4.

    나는 항상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왜 일을 어렵게 빌빌 꼬느냐? 단순하게 가자고 말했지요.
    있는 사실을 인정하고 들어가면 어렵더라도 해법이 보이는데,

    있는 사실을 인정 안하고, 빌빌 꼬고, 아니라고 부정하고, 말 장난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이러니 얽힌 실타래가 더더욱 풀기 어려워집니다.

    정경심 구속 될 것이다, 박원순은 결국 가해자일 뿐이다 등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부정했던 당신들은 이미 패했고, 그 패배를 인정하기 싫으니까, 모든 집단과 사람을
    적폐라고 규정하면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인정했을 때 개혁이 되는 겁니다.
    여당에, 청와대에 조금이라도 반하면, 적폐라고 주장하면서 개혁해니 하는데,
    당연히 국정운영에 대한 동력을 잃어버리죠.

    미투가 넘치다 보니까, 순수한 미투는 사라지고 거짓 미투가 판을 치고,
    학폭 피해 폭로가 넘치다 보니까, 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릴 가짜 학폭 피해 폭로가 생기니,
    대중들은 헷갈립니다.

    조금이라도 반하면, 적폐다, 일베다, 알바다 이러니,
    중도층이 나가리가 안 되겠습니까?

    각종 여론조사에서 왜 오세훈이 본인 당 지지율보다 높게 나오는지,
    그 이치를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고, 가짜 적폐몰이만 하니, 선거에 패할 수 밖에요.

    5.

    조국, 윤미향, 박원순만 제대로 버렸어도 이 꼴 안 났습니다.
    그네공주가 단순하게 최순실 때문에 무너진 것 같지요?

    십 수년 전 쇠고기 집회때,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집회를 나왔던가요?
    대운하, 교육자율화, 공기업 민영화, 의료 민영화 등 국민 80프로가 반대하던 정책들 추진하다가,
    쇠고기 문제로 확 터진 것처럼,

    그네 공주도 똑같습니다.
    국민들 대다수에게 충격을 줬던, 세월호 사건을 포함해서 메르스 대처 등 국민들의 마음 속에는
    참다참다 뭐 하나 걸려봐라 심정이 있었을 것인데, 여기에 최순실로 인한 국정농단 사건 터지니까, 끝나버렸듯이,

    단순하게 LH 사건 터져서 지지율 다 해먹고, 오세훈이 압도적 지지율로 서울 시장 선거 승리가 유력할까요?

    도덕적 우위를 무시하는 분들이 있는데,
    도덕적 우위가 없으면, 그 어떠한 정책도, 주장도 먹히지 않습니다.

    검찰 개혁 주장하는데, 주장하는 애들이 도덕적 우위가 없으면 그 진위가 의심스럽고,
    온갖 부동산 정책을 펼치는데, 정책 결정자들 혹은 그들 주위에 있는 고위 공직자자들 스스로 안 지키니 먹히지 않지요.

    그래도 국힘당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데 양 보궐 선거에 전직 시장들이 성추문으로 다 자리 보전에 실패했고,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정당은,
    당헌마저 바꾸면서 염치없이 선거에 등장합니다.

    만약 내가 박영선이었으면, 그렇게 행동 안 합니다.
    피해호소인 드립쳤던 정치인들은 가까이 두지도 않을 것이고, 민주당 후보로서 가장 약점인 전직 시장 박원순 성추문에
    대해서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돌파해 나갔을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당에서는 제대로 된 반성이 없는 것 같지요.
    그러니까,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으로 가다가 애매한 사과, 대충 넘어갔으면 하는데, 옆에서 눈치 없이 박원순 쉴드질 하는
    같은 당 정치인들이 있으니...

    6.

    사건 터질때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박원순, 윤미향, 조국 이런 사람들 좋아하는 국민이 별로 없습니다. 싫어하는 국민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무슨 순국선혈인마냥 빨아주는 당신네들을 보면서,

    가끔 지나가다 글을 남기는 나지만, 태극기 집회 할배와 할매와 뭐가 다른지 참...
    아이고 우리 그네 공주님... 요런 느낌 밖에 안 듭니다.

    박원순과 오거돈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인지 뭔지는 이제 먹히지 않고,
    반일을 해서 지지율 좀 올리려는데, 윤미향 때문에 안 되고,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라는 슬로건을 걸었는데,
    그건 조국 때문에 안 되고....

    윤석열 문제는 여러 번 말했지요?
    그네공주와 채동욱 시즌 2일 뿐이라고요. 그 밖에 안 되는 문제를 가지고, 임명한 지 한 2달 됐나?
    조국 수사 들어가니까? 본인들이 임명하면서 환호했던 그 검찰 총장을 적폐 세력이며, 그를 사퇴시켜야,
    검찰개혁인 것처럼 한 1년 6개월정도를 싸우고 자빠졌으니...

    결국 윤석열을 마치 현 정부와 여당의 대항마로 몸집을 키워준 것은,
    모두 당신네들 같은 묻지마 지지층들이지요.

    뭐, 장모건 뭐라고 하는데,
    이것도 코미디인게, 나 역시 개인적으로 털어봤으면 좋겠다 싶은데요.
    웃기는 건, 그것을 알면서도 검찰총장 임명했던 곳이 어디죠?

    국힘당이 그 건 가지고 물고 늘어질 때는, 우리 검찰총장님이라면서 침묵하거나 쉴드치다가,
    정부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제야 국힘당이랑 같은 주장하면서 적폐 어쩌고... 그것을 1년 6개월간이나 하니,
    개그 콘서트가 망할 수 밖에요.

    당신들이 키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후보 1위가 됐는데, 그것조차 무시해버리니...

    이러니 도덕적 우위가 없으면 힘들다는 겁니다.
    또한 괜히 내로남불이 나오는 게 아니지요.
    11927 20대 젊은분들의 분노, 부동산에 대한 불만 [새창] 2021-03-28 18:32:14 7/8 삭제
    민주당을 지지하든, 국힘당을 지지하든, 여기 사람들이 조금 핀트를 잘못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 항상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젋은 세대가 부동산이나 페미니즘때문에 돌아섰을까요?
    단지 그 이유뿐일까?

    사실 97년 imf 이후로 취업세대가 쉽게 취직한 적 없고, 취업하더라도 쉽게 돈을 벌어서 집을 산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역대급으로 부동산이 올라서 젊은 세대들에게 내 집 장만에 대한 실망감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뒤집은 변곡점이 그네 공주 탄핵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선거에서 연전연승을 하게 됩니다. 젋은 세대들은 국힘당을 선택하기 힘들었지요.
    그렇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나는 부산은 물론, 서울도 민주당이 패배할 것이라 봅니다.

    젋은 세대가 돌아섰다 등의 말도 많지만, 왜 이번 보궐 선거에 패배하게 될까요?
    나는 근본적 이유로 민주당의 '도덕적 우위'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혹자는 이런 말 하면 국힘당은 얼마나
    깨끗하냐고 하지만, 이건 올바른 주장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그나마 깨끗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지지자 혹은 중도층들이 실망감으로 나가 떨어져버리거든요.
    그런데 당신네들의 태도는 '그래서 국힘당 뽑을꺼야' 이 정도 수준 밖에 안 됩니다. 이건 해결책이 아니거든요.

    당신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국민들은 조국을 싫어하고, 윤미향을 싫어하고, 박원순을 싫어합니다.
    그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당신들을 포함한 민주당은 반성이 없다고 봅니다.
    라이트한 지지층이나 중도층이 민주당을 선택할 수 없게 행동합니다. 진실을 가리고 아우성이니까요.

    십 수년 전 명박산성이 지어질 때,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국민들이 일어섰습니까?
    이미 그 전에 대운하로 포장된 4대강 산업, 의료 민영화, 교육 자율화 등 국민들 80프로가 반대하던 이슈들이 있었고,
    결국 미국산 쇠고기로 터져버린 것이죠.

    똑같은 겁니다. 조국이든, 윤미향이든, 박원순이든,
    그들이 싫지만, 그래도 민주당이 낫지라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도 민주당의 태도는 굉장히 안일했습니다.
    반성을 안하다가 LH 등의 부동산 문제가 불거지니까, 터져버린 것이죠. 물론, 그 전에 페미니즘도 한몫 했지만.

    최근 여초 커뮤니티 싸이트를 보더라도 혀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이 인기가 좋지 못합니다.
    LH 문제는 과거 미국산 쇠고기 문제 역할 밖에 안 됩니다. 그 앞에 많은 논란에서 진심어린 사과를 안 했으니까, 참다참다가 터져
    버린 것이죠.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이번 선거 무조건 민주당이 패한다고 봅니다.
    당신들 모습을 보면, 과거 10 여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거든요. 맨날 선거에서 패했는데. 그때의 내 행동을 당신들이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정책 이야기는 다 넘어갔지요.
    형준이 세훈이 이런저런 비리 넘치네요... 이런 이야기 밖에 없지요. 설령 여러분들이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이미 후보가 확정 된 상황
    에서 그런 이야기들은 진실 여부를 떠나서 '네거티브'라고 합니다.

    쫄리니까 네거티브 하는 것이죠.
    물론, 형준이든, 세훈이든 나 역시 싫어하는 MB 아바타라고 생각할 뿐이지만, 그들이 진짜 문제가 있더라면, 후보 확정 되기 전에
    막았어야지요? 설령 후보로 확정되었더라도,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상대였으면, 이 정도 네거티브를 안 했을 겁니다.

    4년 전으로 이야기 돌려보세요.
    민주당 대선후보로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이 나옵니다. 박원순은 중도 포기했지만, 당시에 문재인을 제외한 나머지 세 후
    보들이 너나 알 것 없이 문재인을 까기 바빴습니다.

    뭐, 안희정이야 질린다라는 표현까지 썼고, 이재명이야 주어를 남기지 않으면서 모 후보 아들의 취어비리를 깠지요. 박원순은 광주
    까지 찾아가면서 문재인은 청산해야 할 기득권 세력이라는 표현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문재인은 그 3명에 대한 어떠한 네거티브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까요.

    현재 오세훈과 안철수가 브로맨스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맞습니다. 쑈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그 쑈를 보여줍니다. 그 쑈가 진심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표가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지요.

    그렇지만 박영선 측은 연일 깝니다. 오세후이 어쩌고 계속 깝니다.
    이곳 오유에서도 급한 사람들 많은지, 시게 아닌 일반 게시판에서 자료 올려서 베스트로 보내더군요.
    이런 모습만 보더라도 급한쪽은 누군지 명확합니다.

    부산은 말할 것도 없지요.
    오거돈을 인정했던 이유는 그의 바보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낙선함에도 끊임없이 부산 시민들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결국 3번째인가, 4번째만에 부산시장에 당선이 되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성추문으로 사퇴합니다.

    김영춘이요?
    부산이 그렇게 쉽지 않았던 곳인데, 심지어 전직 시장이 성추문으로 사퇴하는 보궐선거, 당선이 될 리가 없지요.

    얼마전 댓글에 서울시장이 야당으로 바뀌면 대선은 정권교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곳 시게에서 반성없는 여당 지지자들을 보면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중도층으 다 나가리 시키는 주장을 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이러는데, 선거에서 이길 수가 없지요.

    서울 국힘당 지지율보다 오세훈 지지율이 높습니다.
    정세균과 고민정에게 진 오세훈이 서울 시장 당선이 유력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오세훈이 매력적이라서? 아닙니다.
    충분히 돌아설 수 있는 중도층들이 있어요.

    어차피 뭔 짓을 해도 선거에서 민주당 30프로, 국힘당 30프로는 고정입니다.
    나머지 유권자들 중에서 10프로만 어떻게 뺏어오면 선거는 이길 수 있는데, 현재 당신들 포함, 당신네들이 지지하는 여당과 정부는
    반성이 없어요. 그러니 임종석 같은 정치인이 아직도 박원순을 쉴드하고 자빠졌지요.

    당신들은 앞으로 윤석열을 굉장히 응원해야 할 겁니다.
    아직까지 내 눈에도 국힘당에서는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어요. 그런데 제 3지대에서 윤석열이 등판 준비 중이죠.
    물론, 윤석열을 등판 시킨 건 모두 당신들과 당신들이 지지하는 민주당의 작품입니다.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만들어줬고, 현재로서는 가장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죠.
    그런데 그가 등판하지 않거나, 혹은 등판했는데, 야권과 단일화를 해버린다? 이러면 100프로 민주당이 패합니다.
    설령 등판하지 않더라도 야권과 1대1이 되면 패할 겁니다. 서울 시장도 내주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힘당에 인물이 없음에도 말이죠. 그만큼 민심이 개떡이라는 증거니...

    대신에 윤석열이 나와서 국힘당과 차별화 하면, 오히려 민주당은 해볼만 하겠지요.
    3자구도로 현 정부에 반기를 든 윤석열과 국힘당이 표를 갈라먹으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겠지요.
    내심 당신들도 오세훈과 안철수가 졸라게 싸워서 3자구도로 가기를 바랬던 것처럼 말이죠.

    뭐, 이런 저런 이야기 했는데, 결국에는 민주당은 스스로 자부하던 강점을 버렸기 때문제 보궐선거가 위태하고,
    그 높던 지지율 다 해먹은 것이죠.

    국힘당보다는 그래도 도덕적 우위에 있었는데, 이제 그게 안되니까.
    꼭 이런 말하면, 국힘당은 깨끗하냐고 반문하던데, 국힘당 더러운 건 다 입니다. 그런데 민주당도 더러우면,
    국민들은 둘 다 더럽다면, 바꿔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요.

    마치 박정희 신화를 무너뜨린, 그네공주의 최순실처럼 말이죠.
    11926 20대 보수화는 저는 개인적으로 일베의 생활화라고 봅니다 [새창] 2021-03-26 21:24:51 6 삭제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됐는데요.
    과거에 시게에서 무수한 알바 및 국정원 직원들과 싸웠습니다. 물론, 싸울 때는 그들의 존재를 몰랐죠.
    나중에 진실이 드러났으니...

    그 옛날에 제 아이피 추적해서 '성골 빨갱이'라고 지껄이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신변에 부담에 많은 글을 삭제하기도 했는데, 정말 오유에서 저만큼 베오베로 시게 글을 보낸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렇게 삭제를 했는데, 베오베에 남아 있는 글만 봐도 우리 mb님과 그네 공주를 그렇게 깠거든요.

    1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지만, 그 당시에 민주당은 지금의 국민의 힘인지 짐인지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항상 민주당은 국힘당에 질 수 밖에 없었어요.

    왜 그럴까 많은 고민을 했었고, 뭐, 결국에는 당시에 국힘당을 우위정당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일종의 기울어진 운동장인 것을 이야기한 것인데, 과거에 유시민이 새누리당을 두고 신이내린 정당이라고 표현한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자조적인 것이죠.

    각설하고 그 옛날에 유행했던 말이 있습니다.
    매번 쓰레기 같다고 생각한 국힘당이 선거에서 이기니까, 그들을 뽑는 '국민이 멍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국개론이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노 전 대통령의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에는 국개론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맨날 내가 응원하는 편이 졌으니까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국개론이 정말 어처구니 없는 표현이었던 것이죠.
    역사는 길게 보면 전진하지만, 단기간에 놓고 보면 후퇴할 수도 있고, 후퇴했더라도 그건 개인적 판단일 뿐이거든요.

    내가 원하는 편이 선거에서 졌다고 '국개론'을 주장한 것이 우습다는 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해서 20대를 일베화 됐다고 평하는 것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죠.

    나만이 깨어있고, 나만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결국 주장은 한 세대를 통틀어서 일베화 됐다고 말하는데, 그 누가 공감하겠습니까?
    그 옛날 국개론을 주장하던 이들과 같지요.

    교복을 입고 그네 퇴진을 외쳤던 그들, 그리고 대학생으로써 최순실의 존재를 비판했던 그들,
    고작 4-5년 전 입니다. 그들 대다수가 지금 20대입니다. 그런데 일베화 되어서 보수화 어쩌고요?

    나는 당신네들이 정말 싫습니다.
    문재인을 지키고, 노무현을 지킨다고 하면서, 하는 행동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밭을 탓합니다. 밭이 아니라 쓰레기장친구드이라고 하지요.

    mb 아바타 정치인들이 이번 보궐 선거에서 이길 것 같습니다.
    나도 현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민주당은 이번에는 진짜 이길 수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네들 같은
    지지자들이 중도층을 다 나가리 시켜버렸으니까요.

    본 게시물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20대 지지율이 왜 떨어질까?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싶으면 나와 내가 지지하는 세력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우리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갈 것인가?

    그런데 본 게시물 제목부터 20대 보수화는 일베화라고 단정하면서,
    자기 반성이 없습니다.

    그네공주를 탄핵시킨 것이 고작 4년 전입니다.
    그때 많은 젊은 친구들, 10대, 20대 친구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등을 돌렸다고?
    일베화 되어서?????

    지지율이 떨어지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가 먼저인 겁니다.
    그런데 당신네들은 유권자를 일베화 만들죠. 내가 문제가 아니라 유권자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니,
    그 누가 공감하겠습니까?

    그렇게 해봐야 중도층은 계속 떨어져 나갈 뿐이죠.
    왜 서울 지지율에서 국힘당이라는 당보다 오세윤이라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은지 생각해보세요.
    국힘당보다 오세훈이가 매력적이어서?

    아닙니다.
    충분히 돌아올 중도층이 있는데, 당신들처럼 어처구니 없는 평을 하니까,
    중도층이 민주당 지지를 포기하는 것이죠.
    11925 Pathetique님 [새창] 2021-03-18 22:31:22 3/5 삭제
    아직도 멀었네...
    사건 당시에 피해호소인이라고 주장했던 민주당쪽 사람들 지금 죄다 사과중이고 박영선 캠프쪽 참여자들은 줄사퇴중이죠?
    그런데 아직도 피해호소인이라는 문구를 쓰니...

    한번씩 눈팅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주장을 했지만,
    당신들은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매우 어렵게 갑니다. 왜 그런 줄 아세요? 인정을 안 하기 때문이죠.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를 인정하기 싫으니까, 이리 꼬고, 저리 꼬고, 이런저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우기죠.
    더불어 반성도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피해호소인이라는 단어를 쓰지요.

    나는 지금 사과하고 사퇴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나같은 평범한 일반인도 결과가 뻔히 보였던 문제를, 그때는 인정하지 않고 우기다가, 최악의 상황 닥치니까,
    진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실책에 대해서 반성 아닌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누가 봐도 지는 게임이었는데, 아니라고 물고 늘어졌다가 결국에는 지지율, 이미지 다 버리고 패배합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민주당은 조국, 윤미향, 박원순을 안희정처럼 칼같이 내치고, 선을 그었으면,
    현재 이 지경이 안 왔습니다.

    부산은 100프로 지는 것이고, 다음 대권 생각하면 서울 시장은 잡아야 하는데,
    안철수와 오세훈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서울 시장 내주면, 저는 단언하지만 100프로 정권 교체 된다고 봅니다.
    시계를 돌려서 2-3년전만 하면 정권교체 생각도 못했거든요.

    못해도 여당인 민주당이 1-2번은 더 하겠지 했는데,
    별 시덥지 않은 것들부터 인정을 안하고, 지지층 갈라치기 하고, 중도층 나가리 시켜버리죠.

    예전에 안희정이 친문을 놓고 '질린다'라고 표현한 것이 공감될 정도로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국민들이 박근혜 탄핵 시키면서 그 높은 지지율 선물하면서 국힘당을 말살 지경까지 몰아줬는데, 다음 대선에
    정권교체 위기까지 몰아세울 정도니...

    서울 시장 선거 3자대결로 여론조사 돌려도 오세훈이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현 정부와 여권이 말아 먹었는지, 어이가 없을 뿐이죠.

    ....

    이야기를 쉽게 합시다.

    조국 표창장 사건때, 그거 타파할 수 있는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원본이 있다고 주장했던 조국이 표창장 공개했으면 논란 거리도 안 됩니다.

    박원순 억울해 보입니까?
    박원순 폰 제출해서 포렌식 돌리면 됩니다. 피해자는 포렌식 돌렸잖아요?
    그런데 정작 억울하다고 하면서 박원순 휴대폰은 포렌식 조사를 거부하지요.

    방어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행하지 않고, 무조건 피해호소인 드립치면서 억울하다고, 명백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상식적으로 봤을 때, 이 정도면 거의 정치병 수준입니다.
    잘못에 대해 죽어도 인정을 안하고, 무조건 내 편은 옳다, 당신들이 덜 깨어 있고 선동 당하는 것이다,

    태극기 노인네들과 당신들이 뭐가 다른지?

    뭐, 이렇게 길게 글 써봐야, 알바네 뭐네, 죽어도 인정 안할 것이겠지만,
    10 여 년전에 명박그네를 죽어라 깠더니, 좌빨종북거리던데, 그들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보세요.
    11924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5 00:52:31 0 삭제
    판사가 증거없이 유죄추정 한다 <- 너 주장
    판결문도 제대로 안 봤으면서 그런 주장은 어처구니 없다 <- 내 주장

    그러면 판사가 증거없이 유죄추정 한다고 주장하는 너가 그 근거를 가져와야지.

    ...

    진술에 대해서 하나 이야기 해주자면,
    못 배운 거 티내지 말고 좀 잘 들어라.

    사고 치다가 경찰에 잡히면, 미란다 원칙 고지 받지? 그때 묵비권 행사 어쩌고 하면서 뒤에 무슨 말 하는 줄 알아?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고지한단 말이야.

    고인이기 때문에 공소권이 없어서 어떻게 수사도 힘들었지만,
    당시에 사건 터질 때, 피해자 쪽은 증거를 다 제출했지? 그런데 휴대폰 포렌식으로 복원하자고 하니까 어디서 거부하지?
    박 시장 측에서 거부했단 말이야.

    텔레그램으로 문자 주고 받았으면, 양쪽 휴대폰 2개를 다 까야 하거든.
    그런데 당사자 하나가 죽고, 그 죽은 당사자쪽이 휴대폰 복원을 거부했어.

    아주 정확히는 확인하기 힘들겠지.
    그렇지만 피해자는 제출 된 증거와 함께 계속 피해를 '진술'할 수 있어.
    대신에 가해자 측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했어?

    가장 쉬운 방법은 휴대폰 복원이야.
    그러면 고인이 된 박 시장의 지인들은 어떠헥 해야할까? 명예를 위해서 당연히 복원하자고 해야겠지.
    그런데 여전히 묵비권 행사한단 말이야. 피해자의 주장을 그의 진술에 대해 침묵해 버려.

    한쪽은 피해 진술, 한쪽은 침묵.
    더불어 피해자측은 피해 상황 때, 여기저기에 상담치료 받은 내용도 있어.

    이렇게 재판이 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침묵하는 쪽이 불리하게 되지. 결백을 증명하려는 시도도 없고, 사실을 밝히자고 하는데 숨기고 있으니까.
    그래서 묵비권만 행사하면 불리할 수 있다고 미란다 원칙에서도 고지하는 거야.

    피해자의 진술과 여러 정황 상황을 봤을 때, 판사는 무슨 판단을 할까?
    당연히 피해자의 손을 들어주겠지.

    최근에 청와대에 있던 조국 내외 재판 봐봐.
    묵비권 겁나게 행사하다가 어떻게 됐는지?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은 이렇게 보면 맞아.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가해자 쪽은 침묵, 결백을 밝히려는 행동도 없음.
    그러면 판사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판단할 수 있겠지.
    11923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5 00:27:56 0 삭제
    아 답답하네.
    진술 자체가 증거가 될 수 있어. 그런데 진술이 증거 채택이 되려면, 위에 말했지만, 증언이나 여러 정황 상황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탕이 되는 근거나 자료가 있었을 것이란 말이야.

    예를 들어, 옆집에서 호랑이가 출몰했어.
    그런데 나만 봤다면, 그게 증거채택이 힘들겠지만, 또 다른 목격자가 있거나, 호랑이 배설물이나 발자국 등이 있다면,
    내 진술은 증거 채택이 되겠지.

    즉,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가해 사실은 인정될 수 있겠지만, 그 증거 채택하기 전까지의 근거나 자료들이 있었을 것 아니야.
    판사가 판단할 수 있었던 것들...

    그런거 하나도 우리는 모르는데, 뚝 까놓고 판사가 문자 내용을 봤을지도 모르는데,
    왜 기사 하나 달랑 놓고 보면서, 판사가 유죄추정을 했다고 주장하냐 이거지. 나중에 판결문 공개되면,
    판사가 어떤 근거를 두고 판단했는지 윤곽이 나올 것인데 말이야.

    그리고 박 시장 가족은 뭐하나?
    유죄추정 원칙, 물증 없이 성추행 가해자가 된 고인을 위해서 어떠한 액션도 안하지.
    그러면 쉴드 치고 싶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한다는거야.
    11922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5 00:20:05 1 삭제
    민주당 청와대를 왜 물고 늘어지는 줄 알아?
    박 전 시장은 법원 판단대로 가해자거든. 그들도 애초에 알았어. 그런데 진영논리로 박 시장이 자살 한 다음에는
    호소인 어쩌고 하면서 우겼지.

    지금은 그게 안되지. 진실은 가릴 수 없으니까.
    박 시장에 대한 의리는 없지. 의리를 가질 필요가 없어. 법원이 가해자로 인정했고, 그것을 반박할 수가 없으니까.
    대신에 이제 눈치는 있지. 쉴드치면 정부와 당에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뭐, 어쨌거나, 흥미롭네.
    진영논리는 당신 게시물 제목부터 바꿔라.

    성인지 감수성을 그렇게 강조하던 것이 현 정부와 민주당이었는데,
    게시물 제목부터 페미니스트 어쩌고 하면서 국짐, 일베 이러고 있으니 ㅋ

    페미니스트 대통령, 페미니스트 시장이 누구였던가
    11921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5 00:15:21 0 삭제
    도둑질 했다고 주장을 하면, 그 주장을 한 사람이 증거를 가져와야지.

    판사가 증거도 없이 유죄추정을 했다고 주장했으면.
    당신이 그 증거를 가져와야지? 왜 내가 가져오지?

    재판장이 오로지 피해자 진술만 가지고 유죄를 추정했는지 알길도 없는데,
    당신은 오로지 진술로만 유죄추정 했다면서? 그러면 당신이 그 증거를 가져와야지.

    내 주장은 그거야.
    판사가 어떤 자료를 봤는지? 어떤 증인들에게 증언을 들었는지, 혹시 문자내용이라도 진짜 봤는지,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어. 최소한 진술만으로도 증거를 채택해도 그에 대한 근거가 있었을 것이란 말이야.
    그게 판결문에 공개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당신은 판사가 진술만 가지고 유죄추정했다면서?
    기사 하나 달랑 보고 그렇게 주장하잖아.

    도대체 진술 하나로 유죄추정했다는 근거는 어딨음?
    11920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5 00:05:10 0 삭제
    그러니까 그건 기사일 뿐이잖아.
    판결문이 나와서 판사가 어떤 자료를 봤는지 개인들이 확인한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진술만 가지고 사실확인 한 것도 아니라고..
    설령 진술만 가지고 확인했더라도, 그에 뒷바탕이 되는 근거가 없으면 증거채택이 안된말 말이다.

    그것을 현재로서는 우리가 다 알 수 없지.
    기사 하나 놓고 진술 진술 거리면서 판사는 유죄추정 했네라고 주장하니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지.

    당신말이 다 사실이라면, 민주당 청와대는 왜 아가리 닥치고 있겠냐?
    눈치가 없어서 일까? 박 시장에 대한 의리가 없어서일까?
    11919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4 23:58:37 1 삭제
    판사 말이 맞냐 안 맞냐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판사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근거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일반 개인이 무조건 증거없이 유죄정했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개인에게 유죄 증거를 가져와라고 말하고 있으니 어처구니 없다는 것 아닙니까

    판결문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본인은 판사보고 유죄추정했다고 비난하면서,
    나한테는 판결문에 물증이 정확하면 본인을 비난하라고요?

    뭔 개소리야.
    11918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4 23:49:18 0 삭제
    그렇게 박 시장의 무죄를 원하면,
    나같으면 그럴 것 같습니다.

    고인이 되어서 공소권은 없지만,
    사회 정의를 위해서라도, 한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수사를 하자!!
    휴대폰 복원해서 전국민에게 공개하자!!

    사건 터짐과 동시에 시장은 자살하고, 그 지지자들 혹은 그를 쉴드 치는 사람들은,
    사건을 덮으려고만 했지요.

    여기서 많이 쓰던 말 아닌가?
    숨기는 자들이 범인이라고.
    11917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4 23:47:06 0 삭제
    무죄추정원칙 좋지요.
    그런데 당신들 의견이 어처구니 없는 게, 사건 당사자도 아니고, 사건 관계자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정작 아무런 증거도 없는 건 당신들도 마찬가지인데, 무조건 판사도 별다른 증거 없니
    박원순의 성추행을 인정했다고 단정 짓지요.

    판사가 어떤 자료를 들여다 봤는지, 어떤 증거들을 확인했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증거도 없는데 유죄로 추정했다고 주장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헛소리 하는 당신들보다 뭔가 자료라도 보고 판단한 판사를 믿는 것이 상식적이죠.
    왜 판사가 물증없이 판단했다고 생각하는지? 당신의 근거는 뭡니까? 판결문이 공개되어서 읽어보지도 않았을 것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증거없이 유죄 취급을 박 시장이 받았다면, 민주당이 가만히 있는 이유가 뭡니까? ㅋ 청와대는요?
    판사와 동조했다고 주장해도 되나요?
    11916 일베? 국짐당 지지자?들 중에 페미니스트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창] 2021-01-14 23:34:25 1 삭제
    나도 동의하지 않는데, 참 인생이란 아이러니한 것...
    고인은 피해자 감수성을 그렇게 강조한 정치인이었는데, 쉴드 치는 사람들은 생전 고인의 뜻을 역행하고 있으니...

    뭐,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나겠지만,
    과연 법원이 피해자 진술만 가지고 박 시장이 성추행 했다고 인정했을까?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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