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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07	러시아 시골 촌동네 사는 페친 사진...ㅎㅎ [새창]	2018-04-27 11:55:56	0	삭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촌동네라구요?? 거기 인구가 몇백 만인데 ㅡㅡ;; 모스크바 천도 이전에는 수백 년간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1806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20:07:10	2/4	삭제
		사실 조작이라고 주장하신데부터 별로 이 논쟁을 이어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누구의 주장이 맞든 틀리든 말입니다. 그래도 일방적으로 토론을 끊기 그래서 이어서 했지만 이 이상 댓글을 다시더라도 추가 댓글을 달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성격상 원래 인터넷 토론은 무가치하게 생각하기에 이렇게까지 길게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만 글 줄입니다.
	1805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9:59:22	3/4	삭제
		???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건 그루터기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되지 않는다 말이죠...어떻게 배려에 고맙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대답이 '여성이 관두고 가정일 하고 싶어한다' 는 주장의 근거가 돼요. 그건 성별을 떠나 누구나 똑같다고 했습니다. 애초부터 질문이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싶습니까?' 라고 들어간 설문이 더 옳은 근거죠. 그리고 누차 말하지 않습니까. 신뢰성 문제를 차치하고 순전히 통계만 보고 말씀드렸다고. 그루터기님 말처럼 직장보다 가정 일에 더 희망하는 여성들도 있겠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양상을 따져보건데, 그러니까 님이 가져오신 기사 통계로 보자면 응답자 의 70%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답하였고, 그나마도 55%는 가정이나 직장일이나 똑같이 힘들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오히려 '전업주부의 삶이 더 나을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11%에 불과했죠. 자 그러면 이 통계에 그루터기님의 논리를 적용하면 저 11%가 바로 '결혼 후 전업주부를 희망하는 여성' 되겠군요. 요는 남녀 대다수가 여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일을 그만둘테지만, 현실은 그게 안되니 맞벌이나 누군가 외벌이를 하면서 가정을 관리해야 하는데 왜 하필 여성이 더 그런 문제에 봉착하는가 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전업주부를 희망하는 여성이야 존재하죠. 남성주부도 존재하는데 왜 이런 의견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맞벌이를 하다 누군가 가정을 돌봐야한다면 '왜 그게 여성이어야하는가' 에 대한 의식이 점차적으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루터기님께서 현실이라고 반박하신 졸리다힝님 댓글 내용 보세요. ' 그리고 요즘에도 맞벌이하면서 여자가 집안일 고민해야하나요??' 라고요. 솔직히 너무 힘빠지는게 어떻게 '신뢰성이 떨어진다 = 조작이다' 라고 해석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로 손톱만큼이라도 그런 생각을 했더라면 억울하지도 않죠.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통계전문기관의 조사가 아니니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 해당 기사는 어느 정도 이 사실을 감안하여 읽어야한다 가 보통이죠...
	1804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8:23:39	2/5	삭제
		제가 이렇게 길게 말을 하는 이유는 꽤 적지 않은 사람이 여성의 '취집' 이나 남성의 일방적인 책임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결국 구조적인 문제라면 성별이 무슨 문제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결국 그 구조적 결과물에 피해받는 계층(그게 성별이든 인종이든)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개선은 해결방안을 찾는데서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인지하고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1803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8:10:55	1/5	삭제
		좀 급하게 쓰다보니 중간에 잘못 적었는데 세번째 문단 중 '여성에게 가정과 양육을 전담하게 하는 문화' 가 맞습니다.
	1802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8:03:41	8	삭제
		아뇨, 조작이라는게 아니라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거죠...어떻게 이걸 제가 조작이라고 본다는 결론이 되나요. 통계청이나 국가기관, 기타 통계전문기관에서 조사한게 아니니 당연한 이야기죠. ㅡㅡ;; 여기에 신뢰성 부분을 차치하고 통계만 보더라도 말씀하신 '결혼 후에 일을 관두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비율' 의 근거가 돼지 못합니다. 다시 한 번 올린 사진을 보세요. '애인이 결혼 후 일을 그만두는게 어때' 라는 질문에 '배려같아 고맙다 생각한다' 라고 답한 것뿐입니다. 이게 어떻게 일을 관두기를 원하는 여성에 대한 근거가 됩니까...그래서 제가 되물었지 않았습니까. 남성이라도 저런 말 들으면 고마울거라고. 실제로 남성인 제가 저런 말 들으면 고맙고 그럴거 같네요. 그럴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저나 님의 말씀대로 어차피 성별을 떠나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가정이나 양육 때문에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면 그게 왜 남녀 반반의 비율이 되지않고 여성이 더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도 분명히 여성에게 가정과 양육을 분담하게 문화는 살아있습니다. 이거 통계청이나 기타 구글에서 쳐봐도 수두룩하게 나와요. 과거보다 많이 줄었고 앞으로도 줄어들테지만 기본적으로 기혼여성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렵게 만드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고, 저는 바로 이 지점이 개인의 성향만으로 따질 현상이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인 결과물이라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1801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7:04:01	1/7	삭제
		다시봐도 요상한게 가져오신 기사는 전혀 근거가 안돼요. 어느 기관에서 조사했냐는 그렇다쳐도 기사 서두부터, 응답자 10명 중 7명, 혼인과 출산 후 “일과 가정, 선택의 순간 올 것” 이라고 말하는 기사인데 말이죠. 더 밑에 보면 양육과 직장 양립이 어려울시 부부 중 누가 그만 두냐는 물음으로 '아내가 그만둔다(42.7%)' 가장 많았고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있는 '소득 낮은 쪽이 그만둔다(36.3%)' 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전히 전통적인 가정상이 현재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반증이죠. 결국 여성이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전환하는 전반적인 양태가 정말 그 개인의 성향으로 취급할 수 있냐는 물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지요.
	1800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6:49:05	3/9	삭제
		그루터기/ 링크 글 근거가 빈약해서요. 공신력 있는 통계 기관에서 조사한 것도 아니고 민간 결혼회사에서 진행한 통계더군요. 말씀대로 현실이 이렇다고 할만한건 없더군요. 공신력을 차치하고 순전히 기사만 놓고 보자면 결국 직장과 가정의 일을 양립해서 하기는 어렵다는게 기사의 요지입니다. 이 통계에 20~40대의 결혼 의사를 묻는 통계를 비교하면 더 명확하죠.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에서 보면 똑같이 결혼을 해야한다는 비율이 줄었지만 그 감소폭은 여성이 더 컸습니다. 즉 시간이 갈수록 결혼을 생각하는 여성이 줄어든다는 점이죠(남성도 마찬가지지만) 위에 댓글들은 전업주부를 생각하는 여성들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 비율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개인적인 비평이죠. 실제로도 그렇고 말이죠.
	1798	결혼 안하는 이유 [새창]	2018-04-25 14:21:04	19	삭제
		그루터기/ 반대로 생각해봐요. 여성이 남성에게 저런 말 했으면 저 같아도 말은 고맙게 생각하겠네요. 그리고 성별을 떠나 절대다수가 돈 때문에 일하지 뭐 다른 이유 있나요?
	1797	대한민국에 이런까페가 있다는게 유머 [새창]	2018-04-25 11:30:26	3	삭제
		관련해서 보완해야 할 점이 있겠지만 간통제 폐지가 맞다고 봄. 개인간의 지극히 사적인 문제를 국가가 나서서 처벌 한다는게 맞는 일일까요. 당장 법 폐지로 인해 누군가 불이익을 볼지언정 장기적으로 더 나은 방향이죠.
	1796	포트나이트는 왜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하는걸까요? [새창]	2018-04-19 13:25:33	6	삭제
		포트나이트는 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을까?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14791 요악 1. 높은 사양 = 높은 진입장벽 2. 서양에서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콘솔 3. 유료와 무료의 차이 4. 남발하는 핵 위 링크 글처럼 반대로 왜 서양에서 포트나이트가 흥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795	메갈코믹스 2017년도 회계결산 [새창]	2018-04-12 15:20:01	1	삭제
		多異/ 그걸 본문만으론 알 도리가 없는 거죠. 고객 감소와 광고비용 증가 사이에 증거라고 할만한 뚜렷한 연결고리는 없습니다. 심지어 이용자가 증감 했는지도 알 수 없지요. 하지만 이런 제한적인 정보를 가지고 소위 '뇌피셜' 이라고 부를만한 댓글을 다는 몇몇 사람들이 문제죠. 그리고 목표율이 5% 라는 근거도 없습니다. 밑에 망각인간님 글에선 목표비율이 아닌 희망 조정비율이죠.
	1794	메갈코믹스 2017년도 회계결산 [새창]	2018-04-12 10:40:41	12	삭제
		칼럼이나 출처 다른 링크를 읽어보면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적자인거 같은데 댓글에서 페미니 뭐니 조롱하는건 ㅡㅡ;; 매출액이 전년대비 30%나 상승하고도 적자라는 것은 단순 소비자 불매 차원이 아닌거죠.
	1793	영국 이 만행 사실인가요? ㄷㄷㄷㄷ [새창]	2018-03-29 13:09:55	1	삭제
		인터넷에 근거도 없이 돌아다니는 이런 자료는 진지하게 믿을게 못됩니다. 완전 구라부터 사실 30, 구라 70 이런 식으로 섞는 것도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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