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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37	지방직 9급 공무원의 비애. [새창]	2018-09-07 23:47:02	5	삭제
		무슨 작은 왕국 같은 소리를...면장은 뭐 백년만년 면장인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무원은 법대로 하자고 하면 얄짤 없습니다. 권력남용은 경계할 일이지만 과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1836	어제자 아시안게임 태극기녀.gif [새창]	2018-08-23 12:38:49	10/13	삭제
		착한 페미는 죽은 페미라며 자신이 증오하는 집단과 별반 다를게 없이 말하는 이들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1835	(발암주의)日 "한국만 욱일기 트집, 전범국 존재하지 않아" [새창]	2018-06-27 16:06:23	0	삭제
		...독일도 썼으니 일본도 써서 상관없다는 말인가요. 그런 식의 비난이 저쪽에서 먹히고, 또 일본에 피해 당한 역사가 없는 나라에서 먹힐까요? 뭔가를 비판하고 싶다면 감정적으로 까는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비판할지 확실히 알아야죠. 그리고 문장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이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라고 말하고 뒤에 말을 붙인 것은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일본 측에서는 그런 식의 반박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라는 뜻입니다. 욱일기 문제에서는 있지도 않은 '욱일승천기'라는 거창한 명칭까지 붙이며 비난하면서 진정한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장기는 아직도 떡하니 일본의 국기로 쓰고 있는 사실에 그런 분노를 보이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1834	(발암주의)日 "한국만 욱일기 트집, 전범국 존재하지 않아" [새창]	2018-06-27 11:07:46	2/22	삭제
		이 사진은 옳은 예시가 아닌게 나치 쪽 깃발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그냥 하켄크로이츠가 아니라 좌측 상단에 철십자가 보입니다. 네, 나치 국장이 아니라 바로 나치의 해군기입니다. 일본 측도 마찬가지로 자국의 해군기죠. 우리는 욱일기=하켄크로이츠를 비교하는데 실상은 일장기와 비교하는게 더 옳습니다. 일제의 국기는 일장기이고, 나치의 국기는 하켄크로이츠인 것이죠. 이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독일은 아직도 자국 군대 상징으로 철십자를 이용하는데 일본이라고 해군기였던 욱일기를 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결국 본문의 주장이 영 틀린 것은 아니게 돼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우리는 욱일기가 아니라 일장기를 비판하면 되겠습니다.
	1833	유머아님) 그냥 업로더 다 차단해서 [새창]	2018-06-27 10:49:12	7/12	삭제
		많고 많은 커뮤니티 중에 좀 빡빡하게 지키는 사이트 하나 정돈 있어도 되잖아요.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종하는 커뮤니티가 워낙 많은지라 오유 정도의 사이트가 이 정도로 운영된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1832	유머아님) 그냥 업로더 다 차단해서 [새창]	2018-06-27 10:44:12	16/11	삭제
		도대체 오유 망한다는 소리는 몇 년째 듣는건지...뭐만하면 망했다고 하네요.
	1831	요즘 예멘 난민문제 관련해서 시끄럽지만 [새창]	2018-06-26 11:55:24	13	삭제
		마치 이제까지 난민이라곤 없다가 받아들인것 마냥 화들짝 반응하지만 한국은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의정서를 1992년도에 비준하였고 난민법은 2013년에 제정되었죠. 또한 94~2017년까지 32,733건의 난민 신청이 있었으나 인정된 난민은 불과 792명에 불과합니다. 정부에서는 여전히 심사를 거쳐 난민을 수용할 것이기에 마치 난민들 수만명이 몰려와서 살 것처럼 호들갑 떨 필요는 없죠. 별개로 인권을 마치 현실 분간 못하는 낭만적 사고로 취급하는 몇몇 사람들이 국내 인권 문제에서는 피해자와 약자를 옹호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좀 우습기도 합니다. 인권이라는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정도의 가치밖에 없을까요? 이쯤 되면 분명히 난민 범죄를 거론하며 그들은 문제가 있는 종자들이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그러나 이 역시 역설적이게도 유럽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한(약 백만명) 독일의 2017 범죄율이 30년만에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관련 기사 http://www.dw.com/en/crime-in-germany-drops-10-percent-in-2017-report-shows/a-43485926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germany-crime-rate-migration-antisemitism-horst-seehofer-a8343226.html 그리고 이들이 문제를 일으킨 주된 이유는 단순히 문화 갈등이 아니라 그들을 범죄로 몰아가는 열악한 조건이 큰 원인이죠(별개로 독일 국민들의 범죄 불안율은 올랐지만)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라고 모든 현실적 문제를 내려놓고 인도주의적으로 판단하자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현실을 감안하되 인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무시될, 또 무시되어서도 안되는 가치라는 것이며 객관적으로 보아도 정말 이들 난민이 잠재적 범죄자, 테러리스트가 맞냐는 겁니다. 비단 예맨 난민뿐 아니라 난민 문제는 장기적으로 숙고해야할 문제입니다. 이들을 그저 무시하고, 거부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이죠. 어차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인도적 차원이든, 국제협약이든) 충분한 준비를 해야할 겁니다.
	1830	코미디 영화중에서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새창]	2018-06-11 17:59:37	9	삭제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도 없는 후손 때문에 이들의 죽음이 일말의 동정할 가치도 없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네요.
	1829	코미디 영화중에서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새창]	2018-06-11 17:54:47	4	삭제
		2차 대전기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안다면 그런 말 못하실겁니다.
	1828	오유 유저님들 계속 진행할까요? <; [새창]	2018-06-08 14:46:34	6	삭제
		위성사진에 줄 몇 개 긋는게 증거가 아니라니깐요? 그까짓 장난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해저 지형 보고 여기에 아틀란티스가 있다고 하는 판에 사진 몇 장이 무슨 논거가 됩니까.
	1827	관리자님 검열하기 편하죠? [새창]	2018-06-06 09:28:25	10	삭제
		그럼 그 주제로 얘기해요. 괜히 비꼬지 말고.
	1826	신의 형벌이라 생각했던 민족 [새창]	2018-06-05 16:59:59	1	삭제
		시대적 운을 타고난 점도 크고 다소 과장된 면도 큽니다. 가령 몽골인들의 철천지원수였던 금은 칭기즈칸 생전에 여러 번 침공 받았으나 결국 멸망하지 않았었고, 호라즘은 이제 막 지역을 통일한 신생국가 였다는 점이죠. 결국 유심히 살펴보면 중앙집권화되고 문명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지역, 즉 중국, 이란, 유럽, 고려 등은 칭기즈칸 사후 수대에 걸쳐 이뤄진 정복활동입니다. 한계도 뚜렷해서 초원지대에서 크게 벗어난 기후대에선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이집트-시리아, 인도,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말이죠.
	1825	신의 형벌이라 생각했던 민족 [새창]	2018-06-05 16:47:35	3	삭제
		러시아가 초강대국 소리 듣는건 20세기의 이야기고, 몽골 침공 이전의 러시아는 느슨한 민족적 의식을 공유한 공국들이 난립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몽골이 수월하게 러시아 지역을 굴복시킬 수 있었죠. 이후 '타타르의 멍에' 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난건 모스크바 대공국이 성장한 15세기 전후고요.
	1824	서양의 몰래카메라 [새창]	2018-06-05 11:00:36	16	삭제
		인벤 문제를 알아야할 당위성을 먼저 제시하시는게 합리적일듯 합니다.
	1823	교수: ㅋㅋ이것이 나의 즐거움ㅋㅋ [새창]	2018-06-05 09:55:58	12	삭제
		공감. 그런 글 올려봐야 뭐할건가요. 어차피 메갈이 어쩌고 페미가 어쩌고 온갖 욕설만 달릴텐데. 결론이 나질 않을 문제를 잡고 서로 죽일 듯 물어뜯는게 무에 그리 재밌다고...최근 오유가 좋았던게 넷상의 신물나는 소리를 안들어서죠. 별개로 인벤(특히 롤 같은 대형 인벤)도 딱히 정상적이라고 할만한 커뮤도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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