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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54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먹방의 민족 [새창]	2018-07-06 11:07:12	7	삭제
		저희신랑이 조선시대농민 체형인데 일도 힘든일하구요 마른몸에 근육은많고 고된일하다보니 (저장된게없으니 쓴만큼 바로채워야함) 평일 저녁밥은 냉면그릇에 비벼먹고도 더먹어요 반찬은 항상 고기 필수에요 국밥먹으러가면 두공기 기본이구요 그런데 휴일에는 아점 간단히먹고 저녁도 밥한그릇 먹을까말까임 노동강도가 세니까 탄수화물로 바로바로 채우지않으면 죽을거 같은가봐요
	3653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먹방의 민족 [새창]	2018-07-06 11:00:42	1	삭제
		저는 아직도 배빵빵한지 만져보고 그만먹게하거든요 ㅎㅎ
	3652	남편 열이 40도인데 어떡해요 ㅠㅠ [새창]	2018-07-05 19:50:45	10	삭제
		어...... 전 엄마인데 혼자 택시타고 (운전가능하지만 아픈상태라 위험할까봐) 응급실 갔는걸요 남편은 집에서 자는애보고요 실상 애데리고쫓아오면 날 돌봐주지못해요 그러고보니 수술하고 일주일입원할때도 나혼자 먹고자고씻고 했는걸요 애만 잘 맡아서 봐주는것만해도 얼마나 한숨돌릴수있는데요~
	36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5 19:46:06	8	삭제
		가질수없거나(신체적이나 경제적이나) 갖기싫거나 둘중하나가 아니라면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나이보단 실제건강상태가 중요하니까 관리잘하시면서 신혼 1년정도는 더 즐기세요 물론 자연스럽게 ㅎㅎ 피임만 안하시면 1년내 임신하시고 2년내 출산하실테니 충분하지않을까요? 아니면 더 미루셔도 괜찮구요 그냥 변화에대한 두려움이라면 메리지블루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번기회에 두분이 대화많이하시고 정하시면 되겠네요 ^^
	3650	<질문=본삭금>아기가 애매한 시간에 깨면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8-07-05 12:57:53	0	삭제
		저희아기도 4개월땐 당연?히 밤낮없이 먹고자고했어요 밤에는 저도 기력도 딸리고 ㅎㅎㅎ 밤엔 깨있어도 조용히해야한다! 주의였고 대신 낮엔 두배로 활기차게 놀아줬어요 지금 5살인데 낮잠이고 밤잠이고 잘시간엔 잠안와도 조용히 누워서 쉬게하고있거든요 어쩔땐 5분기절이지만 1시간넘게 혼자뒹굴며놀기도해요 요요요 꼬맹이에게 맞춰주는게 너무너무많다보니 잠자는거 하난 양보 못해주겠더라구요 ㅎㅎ
	3649	<질문=본삭금>아기가 애매한 시간에 깨면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8-07-05 12:11:46	5	삭제
		암막커튼치구요 아침에 커튼걷습니다 시간따위 ㅋㅋㅋ 내가 컨트럴합니다 7시? 저희집에선 흰새벽입니다 다시재우던가 조용히놀게하면돼죠 낮밤이 바뀌었던가, 생체시계가 뒤틀려있다면 적당한시간을 두고 제자리(각자 집안기준)로 맞춰주면됩니다 한텀씩 맞춰도돼구요ㅡ 글쓴님 말씀처럼 그나라에선 4시에 해떠도 아기가눈떴다고 온가족이 상쾌한 아침인척 하실수 없으시잖아요 아기도 가족이고 우리가족의 생활패턴에 맞춰야죠
	3648	당연해서 잊어버리는 이름 [새창]	2018-07-05 12:06:31	17	삭제
		아버지가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신게 언제인가요? 없어요 없어 내 기억속엔 단한번도없습니다
	3647	제가 고자가 맞습니까 [19] [새창]	2018-07-04 22:49:28	5	삭제
		저도내내이생각 ㅡㅡ 야동만으로배워서 나올수준이 아닌것같아요
	3646	14개월 아기 데리고 찜질방...가능한가요? [새창]	2018-07-04 22:39:18	9	삭제
		우와 신랑의 여사친이랑 찜질방가면 최소 한번은 알몸공유하긋네요 아무리몸매자신있어도 애가 14개월이면 엄마도 출산한지 14개월밖에 안된건데...... 세가족끼리도 안가본데를 다른사람껴서 개시?하지마세요 고생이 세배입니다 미리 이번주에 우리끼리 다녀와보자 라고했을때 우리끼리뭔재미로? 라고 한다면 가족타령하던거 다 쌩거짓말인거죠
	3645	아수라장된 국밥집 [새창]	2018-07-04 20:27:30	1	삭제
		뉴스동영상 짧으니 보셔요
	3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3 22:55:20	0	삭제
		음 5살딸엄마입니다 여자아이를 언제까지 씻겨주고 언제까지 데리고잘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신생아때부터 목욕과 수면은 남편전담이었어요 물론 바깥일하는 사람이니 말이전담이지 야근,출장,피곤할때 등엔 제가 다했지만요 당연히 각방쓴적도 없고 오히려 한방이지만 아기는 아기침대에서 따로잤어요 돌즈음에 이사하면서 패밀리침대 구입 제일구석에 아기, 가운데 남편, 그리고 끝에 저 이렇게 셋이자구요 엄마없이도 아빠랑 잘자구요 아빠없이도 엄마랑 잘잡니다 엄마사랑해가 입에붙어있으면서도 자기는 아빠딸이라고하네요 외벌이아빠, 전업주부엄마이지만 특별히 치우침없이 엄마아빠모두따르고사랑합니다 남편의 각별한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해요
	36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3 22:48:11	0	삭제
		실상 엄마도 애잘못봐요 그러니 남편이 좀 못미더워도 육아스킬 렙업할 기회를 주세요 육아는 같이하는거란거 아빠들 참여하란 얘기기도하지만 엄마들 자식독점하지말란 뜻이기도 하거든요
	3642	아이들 말안들을때 주사 [새창]	2018-07-02 19:34:39	0	삭제
		반복상황극하고, 응원해주고 감정인정해줘요 아직도 주사는 무서워하지만 (어른도무서운데 당연하죠) 피할수없는거란걸 알어요 내가 두려워울순있지만 운다고 안맞은건 아니란걸 아는게 참 커요
	3641	아이들 말안들을때 주사 [새창]	2018-07-02 19:32:52	0	삭제
		아이에게 빈정대며 놀리는 엄마도 본터라..... 주사실앞에서 온갖겁은 다주고 막상아이차례에 무서워서 못들어가니까 남자도아니라는둥 겁쟁이라고 놀리고 빈정빈정 아휴 아무리 집마다 육아방식이 다르다고해도 보는내가 속터지더라구요 저희아이도물론 아무리 용기주고 대수롭지않게 넘기려해도 두세돌즈음해서부턴 겁내고 울고 난리에요 그래 무서워 울수도있지 엄마가 기다려줄께 그런데 간호사선생님도 기다리고있으니까 뚝 그치고 주사맞고 마저울까? ㅋㅋㅋㅋㅋㅋ 암튼 평소에 조금아프면 약먹어요, 많이아프면 주사맞아요, 아주많이아프면 수액맞고 입원해요ㅡ 반보
	36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2 05:37:03	1	삭제
		저런 ㅎㅎㅎㅎㅎㅎ 기술의발전으로 모.두.가. 딸둘 아들하나면 ㅋㅋㅋㅋㅋㅋ 몇세대못가서 붕괴될 시스템이죠 결국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 결혼해야할거고 딸하나는 어디감? 딸둘 아들하나는 부부와 자녀중심의 가족형태가 유지될때에 의미가 있는건데 내딸 둘중하나는 높은확률로 가정을 이룰수없다는게 사회적기정사실이된다면 누가 딸둘아들하나에 의미를 둘것이며 현대사회에서 자녀의 성역할이 언제까지나 동일하게 유지될지도 의문이구요 제의견은 코앞만보고내린결론이 아니실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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