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1. 준비 관련</b><br><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 border="1" width="100%" bgcolor="#FFFFCC"><tbody><tr><td>a. 다른건 특별한거 없었겠고(여행을 많이 안다닙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건 <div><br></div> <div>멀티 플러그입니다. 저는 4구짜리.(usb 네개 꼽힌다는 것)</div> <div><br></div> <div>앞에 플러그 부분이 교체가 되어서 일본식 플러그로 갈아끼울 수 있는 녀석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27493qaTnJstENEIwnuf8Eemgzg1.jpg" width="800" height="800" alt="14485450990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핸폰 배터리/ 핸폰/ 블투 스피커/ 보조 배터리 이렇게 숙소에서 꼽아놓고 사용했네요.</div> <div><br></div> <div>패드는 전기 많이 먹어서 따로 하나 먹여줬는데, 항상 네개를 꼽아놓는 게 아니다보니 사실 멀티 플러그 하나면 되었을 거 같네요.</div> <div><br></div> <div>이거로 친구 한명(폰, 보조 배터리) 것도 무난히 일정 동안 썼습니다.</div> <div><br></div> <div>나머지 장비인 포켓와이파이와 다른 것들은 친구 멀티플러그로'_';;</div></td></tr></tbody></table><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66"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b. 그 다음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포켓 와이파이(이미지는 없음) <div><br></div> <div>10명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저희 3명이서 구글 보고 뭐 검색하고 그러는 데는 아주 만족스러웠네요.</div> <div><br></div> <div>로밍안하고 데이타 완전 차단하고 포켓 와이파이로만 다녔습니다.(한 친구는 자동로밍했는데 사실 큰 의미는 없었...)</div> <div><br></div> <div>지하철 이동하다가 굴 같은 데서 가끔 끊겼는데, 그런 횟수도 몇번 안되고 금방 복구되어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div></td></tr></tbody></table><div><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9900"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c. 드랍x스, 위x빈, 구글 같은 앱과 사이트들(왜 구글만 x가 없을까요;;) <div><br></div> <div>오프라인모드로 필요한 내용 정리해서 드랍박x 올려놓고 잘 활용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 같은 경우 성격 때문에 출입국 신고서에 넣을 내용도 미리 넣어놓아서</div> <div><br></div> <div>여권번호나 각종 정보 등을 다른 거 찾을 필요 없이 드x박스를 폰으로 열어서 그거보고 쭉 쓰고 그랬네요.</div> <div><br></div> <div>사야할 물건 사진 같은 거나 모양을 기억해야하는 건물, 각종 지도 및 정보 pdf 전부 오프라인 모드로 드랍박스에 넣어두고 썼습니다.</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28464kyDgDgzC5DqsWp4gIQYv7loNUu8b.png" width="325" height="1156" alt="ScreenShot_20151127214627.png" style="border:none;"></div>(대략 이런식으로 필요한 것 점점 늘리면서 넣어놓았었습니다)</div> <div><br></div> <div>x시빈은 여행 전에 일정 짤때 주로 활용했고 실제 움직이면서는 활용도가 낮았습니다.</div> <div><br></div> <div>일정 만들 때 자체는 UI도 직관적이고 각 지역 거리 자동 계산해주는 기능 등 쓸모가 많았구요.</div> <div><br></div> <div>구글 지도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위의 셋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구글 지도.</div> <div><br></div> <div>버스, 전철, 기차 등등 시간표까지 다 보여줘서 이동간에 필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외에는 타베로그 사이트로 맛집 검색하는 정도 활용했네요.(한글로도 됩니다)</div> <div><br></div> <div>가기 전에도 미리 숙소 주변 / 이동하는 역 주변 / 관광지 주변 등의 맛집을 꼽아서 어느정도 정보 확인해놓고</div> <div><br></div> <div>가서도 또 찾아서 가고 하는 식으로 썼습니다.</div> <div><br></div></td></tr></tbody></table><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d. 패스 관련 <div><br></div> <div>교통비가 쎈 나라다보니 패스 관련 설명 블로그가 많으니 설명은 안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일정 잘 고려하셔서 맞춰서 패스를 사시면 되고 국내에서만 살 수 있거나 더 싼 패스도 있지만</div> <div><br></div> <div>가서 필요한 패스 구매하셔도 크게 손해는 안나십니다.</div> <div><br></div> <div>미리 구글로 이동 경로 찍어보시고(한글로 검색지 치셔도 잘 찾아갑니다) 타는 라인과 환승 고려하시면서</div> <div><br></div> <div>패스 준비하면 어렵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보통은 전철/기차 이동만 고려한 패스 준비하시면 될 거 같고, 교토 같은 데서만 일일 버스 패스 사용했습니다.</div></td></tr></tbody></table><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66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e. 가방(캐리어) 및 여타 <div> <div><br></div> <div>캐리어는 기본 무게 가벼우면서 튼튼하신게 좋겠습니다. 저가 항공 아니시면 그나마 낫지만 저가항공이면</div> <div><br></div> <div>무게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두 친구는 가벼웠는데, 저 같은 경우는 돌아올때 정확히 15kg에 맞춰져서</div> <div><br></div> <div>다른 물건 몇개 더 있었으면 좀 부산스러울 뻔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들 아실만한 팁으로 캐리어 손잡이 부근 등에 색이 진한 손수건이나 눈에 띄는 거 붙여두시길 추천드립니다.</div> <div>(두 친구는 색이 튀는 캐리어기도 하고 수건도 달았는데 제건 기냥 쌩까맹이라 수하물 찾다가 피곤했네요)</div> <div><br></div> <div>캐리어와 얇은 재질 넓은 가방(갈때 넣어가시고 돌아올때 짐 나눌 때도 그렇고 유용합니다)과 </div> <div><br></div> <div>작은 쌕(실제 돌아다닐때 이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지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22-26으로 갔다왔는데, 돌아올때 부근엔 꽤 추워졌으므로 이후에 가신다면 옷무게가 슬슬 나가실겁니다.</div> <div><br></div> <div>싼 패드나 블투 스피커도 나름 유용했네요. 여행용으로 저가 패드(테x라스트)와 저가 스피커(샤x미) 들고 갔는데</div> <div><br></div> <div>나름 활용도 있었습니다. 밤에 호로요이 한캔하고 수다 떨면서 음악듣기도 하고 ^^;;</div></div></td></tr></tbody></table><br></div> <div><br></div></div> <div><b>2. 일정 관련</b></div> <div><b>-day1-</b></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9966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a. 공항 <div><br></div> <div>포켓 와이파이 빌리고, 통신사 가서 데이타 정지시키고, 발권 받고 입국심사, 면세점 잠깐 들리는 거 다 고려해서</div> <div>(+여행자 보험 / 저희는 안했습니다만)</div> <div><br></div> <div>출발 2시간-3시간전에 도착하시면 거의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 너무 일찍 갔더니 심심하더군요.</div> <div><br></div> <div>b. 비행</div> <div><br></div> <div>워낙 짧아서 그냥 잠깐 쉬시다가 입국 신고서랑 세관 신고서 작성하면 끝. 저가라 그런지 암것도 안주더군요 ㅎ_ㅎ</div> <div><br></div> <div>c. 간사이 공항 도착</div> <div><br></div> <div>포켓 와이파이 켜고 숙소에 연락하고(저희는 에어x엔비로 빌려서 라인으로 서로 연락했습니다) 입국심사 받고 통과 슝</div> <div><br></div> <div>d. 라피트(국내서 왕복권 예약했음. 일정이 길거나 약간 불편한거 괜찮은 분은 완행 타셔도 될 듯해요) 타고</div> <div><br></div> <div>숙소(덴가차야역) 도착.</div></td></tr></tbody></table><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9999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e. 저녁 7시 도착해서 동네 아무 식당 들어가서 밥먹고 근처 온천 갔습니다.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0157XvUKgUntoUP.jpg" width="699" height="1200" alt="1448545103518.jpg" style="border:none;"></div>동네 밥집. 외국인이 많이 안오시는 지 살짝 놀라는 분위기의 가게 분들 반응이 있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div> <div><br></div> <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0129BYrAmeLACZWaivERCVJyb.jpg" width="800" height="600" alt="14485450929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온천 - 노베하노유. 큰 파칭코 빌딩 옆이라 그런지 사람 너무 많았음.</div><br></div> <div>불행히 사람이 많고 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네요 ㅠ=ㅠ;;</div> <div><br></div> <div><b>다만 아이스콘은 '매우' 맛있었습니다.</b> 먹자마자 질이 좋다라는 생각이 뇌를 직격했습니다.</div> <div><br></div> <div>뒤의 일정 동안 좋은 친구가 되어준 로x 편의점에서 물이랑 호로요이랑 간식거리 사들고 들어가서</div> <div><br></div> <div>수다 떨고 먹고 마시다가 잤습니다.</div></td></tr></tbody></table><b><br></b></div> <div><b>-day2-</b></div> <div><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CCFFFF"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f. 둘째날<u> <b>퍼질러 잤습니다. 그냥 좀 늦잠 잤다는 게 아니라 거의 저녁될 때까지 잤습니다.</b></u> <div><br></div> <div>에...이 부분은 좀 조심들하시길ㅠㅠㅋ; 사실 다들 자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고 잠에 무한히 관대한 그룹이었습니다만</div> <div><br></div> <div>일정에 관해서 작은 트러블이 있었네요. 서로 여행에 대해 중점 두는 부분이 다르니 서로 일정 컨펌을 어느정도 하시면서</div> <div><br></div> <div>조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원래 교토에 갔어야하는 데, 어쩔 수 없어서 원래 있던 나라 일정을 지우고 다음날 교토 가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g. 너무 늦게 일어난 관계로 둘째날은 난바역에 가서 쇼핑하고 시내 구경만 했습니다.</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0260Wa1aeldv4SH9Nsu9M1U7.png" width="800" height="394" alt="ScreenShot_20151127221639.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가보면 한장씩 찍는 쿠리코. 원치 않게 등장한 친구의 손가락과 머리 윗부분.</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03313tpaLfBL4V.jpg" width="800" height="800" alt="14485451190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쇼핑목록 중 하나.(뭐 아는 게 없어서 블로그분들이 사라는 거 샀습니다. 정작 사려고 했던거 빼먹은 걸 한국와서 안게 함정. <b>어머니 죄송해요</b>)</div> <div><br></div> <div>유명한 돈키호테도 갔는데 중국분들이 파도 처럼 많고 너무 정신 없어서 도저히 저희는 버틸 수가 없어서 짧게 마쳤습니다.</div> <div>(일단 계산한 뒤 택스환급 받으러 다시 가서 줄서셔야합니다. 모르면 가서 사는 의미가 없어요 주의'_';/)</div> <div><br></div> <div>연령대가 좀 있으시고 하면 어지간하면 돈키호테 패스하시는 게 어떠실까가 솔직한 감상입니다. 날이 서늘했는데도 온몸이 다 졌었습니다.</div> <div><br></div> <div>평균연령 36.5의 저희는 모두 인간이 다시 올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이 모였네요.</div> <div><br></div> <div>쇼핑하고 카페가고 거리 구경하고 사진 좀 찍다가 숙소 복귀해서</div> <div><br></div> <div>'역시 우리의 친구 로X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모찌롤은 꽤 추천이네요. 맛있습니다)와 마실 거리 사서 복귀 후 놀다가 ZZZ.</div></td></tr></tbody></table><br></div> <div><b>-day3-</b></div> <div><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99FF99"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h. 본격적인 여행을 한 3일차 교토.(3일째인데!) <div><br></div> <div>유일하게 여행 같은 일정을 소화한 날입니다.</div> <div><br></div> <div>아침 8시 출발해서 새벽에 들어왔습니다-_-;;(사실 거의 매일 새벽에 드옴)</div> <div><br></div> <div><b>여자 사람인 친구가 가장 빛이 났던 하루기도 합니다. 어디서 그런 기운이 갑자기 나는 지...</b></div> <div><br></div> <div>비용이 꽤 들지만 예쁘기도 하고 여성분들은 한번 입고 사진도 찍고 하면 좋네요.</div> <div><br></div> <div>네이버 네x동에 이거 <a target="_blank" href="http://cafe.naver.com/jpnstory/1432701" target="_blank">정리한 글(링크)</a>이 있어서 미리 있는 옷과 가격 정보 등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가입 필요한 걸로 기억)</div> <div><br></div> <div>이 날 전체 여행의 8-90퍼센트의 사진을 찍은 듯 ...;;;(모든 사진은 여자 사람 작품. 저와 딴 친구는 배경 및 사진사 ㅋㅋ)</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1205dKVmgjGpK3TBfZ3h1WN41uw.png" width="800" height="352" alt="ScreenShot_20151127223219.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대략 이런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머리 장식도 있는데 친구를 위해 컷트.(허락 받은 사진입니다) 남자들 사진은 ...에... 패스하죠.</div> <div>친구가 기모노가 매우 잘 어울려서(<b>사실 그럴 거 같아서 제가 일정에 넣음 ㅋ</b>) 예쁜 사진 많은데 다른 건 머리 자르기가 애매해서 한장만^^;;</div> <div><br></div> <div>카네쇼(장어가게)-> 기모노 렌탈-> 기온거리->헤이안-> 은각사 -> 가와라마치(교토시내) 코스로 돌았습니다.</div> <div><br></div> <div>장어는 꽤 맛있었고(일찍 줄 안서면 어지간한 집들은 다 한참 걸립니다. 식사 괜찮게 하시려면 오픈 정보 알아보시고 미리 줄서시길 권장합니다,</div> <div>저희 뒤에 있던 한국 여성 두분 잠깐 가게 분들에게 물어보는 거 도와드렸는데 한시간 반 더 기다려야한다는 거 들으시고 엄청 좌절하심)</div> <div><br></div> <div>메인이자 가장 만족도 높았던 건 렌탈과 사진 촬영. 다만 시즌상 단풍관광 인구도 꽤 되어서</div> <div><br></div> <div>어딜가든 사람이 많아서 사진에서 다른 분 안나오게 찍는거 자체가 좀 어려웠네요.(그래서 한자리에서 다다다다 몇장씩 찍어서 건짐)</div> <div><br></div> <div>여성분이라면 교토 기온쪽에서 많이 가시는 요X야에서 몇가지 쇼핑하시는 것도 괜찮았습니다.(다만 물품들이 꽤 비쌈)</div> <div><br></div> <div>기온쪽도 풍경은 괜찮았는 데 단풍이 너무 많이 져서, 많이 남아있던 은각사 쪽이 사진은 예뻤습니다.</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2296dsKeaZFAdh2j2St.jpg" width="800" height="600" alt="144854522343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은각사 한 컷. 더 예쁜 구도 많은데 아쉽게도 사람 안지나다니는 사진 찾기가 힘드네요.</div> <div><br></div> <div>교토 일정 마무리 뒤에는 온천에 갔습니다.(여담인데 여자분들 온천 참 좋아하네요 ㅋㅋ)</div> <div><br></div> <div>늦은 시간에 가는 거라 역시 숙소 근처 온천을 갔고 첫번 온천이 불만족이라 다른 방향쪽으로 갔습니다.</div> <div><br></div> <div>잇큐 온천이란 곳인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사진이 없네요. 물과 서비스, 사람 적당한 것까지 모두 노베하노유 보다 나았습니다.</div> <div>(아주머니분이 시설 사용법이랑 그런거 알려주시러 같이 따라 들어오는 데 놀라지 마세요. 심지어 중간 중간 체크하러 왔다 갔다 하십니다 *_*)</div> <div><br></div> <div>거의 막차 타고 숙소로 복귀해서</div> <div><br></div> <div>'역시나 우리의 친구 로x에서 ...(위 내용 반복)'</div> <div><br></div></td></tr></tbody></table><br></div> <div><b>-day4-</b></div> <div><br></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9999"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i. 혼돈의 카오스 마지막날 <div><br></div> <div>일정 잡기와 길안내(전 친구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한 길치. 전철 반대로 타는게 일상입니다)를 맡았던 제가</div> <div><br></div> <div>약간(심각한)의 기계이상(?)을 보여 좀 헤멘날입니다.</div> <div><br></div> <div>여자사람 친구의 강력한 열망에 의해 고베 아리마 온천 일정 하나만 목적으로 삼은 날입니다.</div> <div><br></div> <div>시간 여유가 있다보니 넉넉하게 움직이고 했는 데, 제가 준비했던 시간 일정과 여유 시간 등을 잘못 생각하고 까먹고 그래서</div> <div><br></div> <div>상당히 어리버리했습니다.(일어도 보통 제가 했는데, 잘하는 게 아니라 애니와 드라마로 배운거라 이 날따라 이것도 잘안되더군요)</div> <div><br></div> <div>-이후 헤멘 리스트-</div> <div><br></div> <div>ㄱ. 고베 스테이크를 친구들에게 먹게 해주려고 알아뒀는데 런치 타임이 오프되는 시간에 떨어져서 그냥 가까운 밥집에 갔습니다 ㅠㅠ</div> <div><br></div> <div>ㄴ. 시간표를 제가 미리 알고 체크해간 터라 여유있게 아리마행 버스표를 끊으러 갔는데...</div> <div><br></div> <div>그나마 여행일정 중 보통 사람 가깝게 움직이던 제 뇌내 gps가 오작동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못찾아서 버스티켓을</div> <div><br></div> <div>상당히 늦게 구매했네요.</div> <div><br></div> <div>ㄷ. 앞에서 부터 슬슬 밀려서 직행 돌아오는 버스가 18시 반 정도면 끊깁니다. 이걸 한국서 부터 미리 알고 일정에 심지어 노트도 해뒀는데...</div> <div><br></div> <div>'쌩 까먹고' 도착한 뒤 도착편 티켓 예매하려다가 우왕좌왕.</div> <div><br></div> <div>ㄹ. 여행자 센터(친절하시니 아리마 온천에서 뭐 결정하시려할 때는 꼭 여기 물어보세요. 지도에 줄 거주시면서 잘 알려주심)에서</div> <div><br></div> <div>물어보고 가려던 온천을 찾는 데, 그 작은 마을에서 비도 오는데 미친 소처럼 헤멤.</div> <div><br></div> <div>ㅁ. 그나마 돌아오는 교통편을 제가 확인하고 친구들 안심 시킨 뒤 온천을 잘 즐겼는 데...</div> <div><br></div> <div>제가 온천 들어갈 때마다(앞의 두번) 행복을 안겨주던 아이스콘이 저녁 늦으니까 문을 닫음 OTL...(이때 진짜 우울했음)</div> <div><br></div> <div>ㅂ. 여기 간다고 쿠폰 챙겨놓은 것도 앞에서 멘탈 깨지면서 까먹고 400엔 x3 = 1200엔 공중에 날림.</div> <div><br></div> <div>ㅅ. 돌아갈 교통편 확인해둔게 버스고 매우 쉽게 숙소에 갈 수 있어서 체크해둔 건데, 물에 들어갔다 나오고 까먹어서</div> <div><br></div> <div>친구들을 끌고 지하철 역에가서 720엔이나 하는(직행 버스도 이 가격이면 앉아서 편하게 감) 전철표를 끊게 만들고,</div> <div><br></div> <div>개찰구 지나면서 처음 확인해둔게 맞는 거라는 걸 깨달음-_-ㅋ</div> <div><br></div> <div>-좌절은 이제 그만-</div> <div><br></div> <div>사실 저기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비도 오는 데 정말 생쑈를 했습니다. 마무리 날이라 편하게 잘 놀게 마무리하게 리딩하려고 했던 건데,</div> <div><br></div> <div>반쯤 친구들을 지옥으로 차버렸네요 ㅠ-ㅠ;</div> <div></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3573Yfy3mU9z7dO4UQ5Xoh1YD.jpg" width="800" height="600" alt="144854524604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아리마 온천 마을 대략 풍경. 주변도 꽤 예쁜데 정신 없어서 둘러볼 수가 없었네요.</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3573ksQZEEzODQdH9GktI1hjd.jpg" width="800" height="1067" alt="144854524956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마지막 온천 다이코노유.</div> <div><br></div> <div>온천 자체는 비싸고 원체 온천 마을이라 그런가 질은 좋았습니다. 온천에 그다지 로망이 없는 저는 잇큐나 여기나 비슷했지만</div> <div><br></div> <div>온천을 즐기는 편인 친구 둘은 여기가 낫다고 하더군요.(가격은 두배 넘음.) 온천에 들어갔다 중간에 나와서 간식 먹거나 휴식할 수 있게</div> <div><br></div> <div>유카타도 주고 수건도 두장 주고 해서 길게 즐기려면 확실히 나은 점은 많습니다. 저희는 너무 늦게 가고 돌아가는 데 급해서</div> <div><br></div> <div>장점을 잘 이용 못했네요.</div> <div><br></div> <div>j. 약간 헤멘게 미안해서 미리 알아뒀던 야키도리집에 친구들을 데려갔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소소하게 쐈네요.</div> <div><br></div> <div>상당히 입맛에 맞고 맛있었습니다. 배만 안불렀으면 더 시켜먹고 싶었음.</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5072PeN24MSph3.jpg" width="800" height="600" alt="144854526025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메뉴 중 하나. 타유타유인가하는 가게였습니다. 밖의 사진도 있는데 사진 제한에 거의 다 걸린거 같네요 ㅠ=ㅠ;</div> <div><br></div> <div>역시 돌아온 뒤에는 '우리의 친구 로....'(생략. 첫날 부터 마지막 집에가는 날까지 매일 갔습니다)</div></td></tr></tbody></table><br></div> <div><b>-day5-</b></div> <div><b><br></b></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 </span><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CCFF66"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k. 비도 꽤 내리고 기온도 낮아지고(서울은 영하래고) 기분들이 꽤 다운되었었는데, 호스트분이 역까지 차로 태워다 주셨어요.<br>(thx to makky & david!)<br><br>난바에서 마무리 쇼핑.<br><br>드럭스토어 -> 유니클로 -> 무지 돌았네요. 한국과 비교해 가격 메리트는 충분합니다.<br><br>다만 유니클로는 정확히 안봤지만 친구가 레깅스 하나 샀는데 면세 없었다고 했네요.(일정액 이상 조건이거나 그럴 듯. 전 안둘러봐서)<br><br>공항 내에 유니클로가 있으므로 공항 걸 이용할 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했습니다.<br><br>그 뒤 라피트 타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고 수속 밟고 다시 면세점 쇼핑.<br>(이라고 쓰고 친구들 선물 보따리 싸기죠 뭐 ㅋㅋ)<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5441KAMTZJ8DaBCyNqUAMj77S.jpg" width="800" height="600" alt="144854527251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쇼핑이고 뭐고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이 녀석. 마지막 온천에서 아이스콘을 못먹어서인가 너무 기뻤습니다. 맛있어요!<br>맘에 들어서 이 녀석과 이름이 같은 과자도 삼.(시로이 코이비토, 하얀 연인. 제가 애니로 배운 일어라 읽는 방법이 틀려도 모름)<br><br>면세점에선 히요코와 로이스, 도쿄 바나나, 시로이 코이비토 같이 남들 다 사는거 사서 별다른 건 없습니다.<br><br>한국 온 뒤엔 공항에서 친구들 미니 빕스인가에서 밥사먹이고(전날의 멘탈 붕괴가 이때까지도 미안했었음 ㅋㅋㅋ) 각자 집으로 가서<br><br>파란만장한 오사카 여행기가 끝났네요.<br><br></td></tr></tbody></table><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3. -보너스- 이 앞에가 너무 길고 그래서 박스로 좀 정리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남들 다하길래 나도 하나 찍어야지 했는데, 힘들어서인지 초점도 못맞추고 찍은 선물용품 스샷.(이후 벌써 주고 그래서 다시 못찍네요)</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635769E4w2xEf3fAM4gyk.png" width="800" height="379" alt="ScreenShot_2015112723454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참고 : 음료캔(쟤들이 알콜들 들어간거라)은 혼자는 4캔인가 밖에 안되고, 나머지 캔은 친구들이 들고 온겁니다. 한 캔인가는 선물로 강탈(?)당함.</span></div> <div><br></div> <div>4. 미니 꼬릿말</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캐나다 말고는 이번에 간 일본이 해외여행 오랜만에 처음 간거라 그때랑 비교하면 구글이나 폰 때문에 이모저모 편하고 안락하네요.</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이번에 실수하면서 배운게 많아서 나름 좋은 경험이었네요. 돌아오니 쌀쌀한게 친구들 말대로 유니클로나 무지에서 파카 하나 사올걸 그랬나봐요 ㅋ.</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선물들 좀 더 나눠줘야 여운이 가실 거 같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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