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들이 가진 cc 중에 가장 완벽한 cc를 가졌으면서도 순뎀으로 가장(거의1~3 정도, 정크시프트우클초탄히트의 바로 뒤 정도?) 쎄다고
할 정도의 데미지를 지녔다는 거죠.
섬광은 그대로 '세웁니다'
오버워치에는 다양한 cc가 있지만
맥크리 정도로 완벽한 cc는 사실 없습니다.
맥크리 처럼 상대를 '완전히' 세우는 cc는 메이의 얼리기 정도 뿐이죠.
그러나 메이는 얼음총을 몇초간 맞추며 맞딜을 했을 때만 작동이 가능하나
맥크리는 몇초마다 한번씩 거의 손해를 보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
다른 영웅들의 cc는 대부분 자신의 손해가 있거나 제한 영역이 있는 편이죠.
디바? 돌진 충돌로 밀어내기? 자기가 붙어야 합니다.
밀쳐내기 류가 있는 루시우 파라 정크는 밀쳐지는 동안 상대가 완전히 침묵되는 것이 아니기에 변수가 많죠.
낙사라도 당하면 좀 짜증날 때가 있으나 상당수의 캐릭이 낙사나 밀쳐지는 것에서 커버되는 스킬도 많습니다.
즉, 맥크리의 이 섬광은 당하는 상대편이 반응하기 '매우' 어려우며 당한 동안 들어오는 순뎀이 '너무' 높다는 거죠.
직접 써보시면 알겠지만 섬광은 던지는 쪽도 맞는 쪽도 '이게 왜 맞지 ㅋ?' 이런 느낌 자주 드실 겁니다.
일단 맞으면 뭐... 죽은 거죠.
석양이 진다는 다른 울티에 비해 꼭 너무 강력하다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섬광-즉사 콤보는 아무래도 어느정도 너프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맞을 때는 내 손이 문제인가 싶었는 데, 해서 때려보니까 캐릭이 문제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