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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oda_2754
    작성자 : 인마핱
    추천 : 53
    조회수 : 9526
    IP : 121.131.***.144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1/30 13:26:26
    http://todayhumor.com/?soda_2754 모바일
    군대 사이다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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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허허. 늦잠 잘 자고 들어와봤더니 역시 주작의심이 난무하고 있군요. 뭐 티저에 공포탄 조미료 때문에 벌어진일.
    어쩔 수가 없지요 ㅠ. 공포탄 조미료를 치고, 바로 처음 올라온 댓글이 공포탄 연발 아답터 였습니다.ㅎㅎㅎ
     
    저를 아니꼽게 보시는 분들께 잠시 변명을 하자면. 어차피 인터넷의 공간. 제가 주작하고 베오베 가고 이런거 욕심을 가진 인간이었다면,
    왜 처음 댓글을 봤을때, 글을 삭제 해버리고 다시 고치지 않았을까용.. 인터넷보면 댓글 삭튀하고, 글 삭튀하고 하는분들 많이 있잖아요. ㅎㅎ
    어차피 다시 글써도 댓글로 달려들어 무는 사람들, 분탕으로 오해받기 좋잖아요.
     
    저는 자신이 저지른 일은. 아무리 사소해도, 별거아닐 지라도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중요한 성격입니다.
    조미료 조미료 사실 듣기엔 조금 챙피한게 사실입니다만, 그런 창피함을 느끼며, 다음에는 그러지 말자, 그러지 말자. 가슴에 새겨넣으며 반성하는거죠.
     
    음. 조금 사설이 길텐데. 당나라 군대 얘긴 ㅎㅎ 엄격한 군대도 많이 있었겠지만, 당나라 군대도 많지요. 그래도 저희 사단은
    한달에 훈련이 적어도 한번은 하는 사단이었습니다. 17사단으로 오해 하시는 분이 계신데, 17사단은 훈련병으로 다녀온겁니다.
    자대는 강원도 철원이었지요.
     
    17사단은 05년도에 제 모범생 형님이 다녀오신 곳입니다. 평택 미군기지 시위사태때 형님도 운전병으로 있었고, 죽창든 아저씨들이 앞에서
    달려오는데 후진하면서 도망치던 얘기나, 17사단에는 거마산 이라는 산이 있는데, 거기 산을 삽질해서 약간 옆으로 옮겼다느니, 산을 쌓았다느니
    하는 얘기는 참 재밌게 들으면서 지냈지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예전 아이디로 글을 1개 쓰고 베오베 간 글이 있습니다.
    당시에 집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고, 제압 상태에서 과잉 폭력을 행사했다고 하여 징역을 살게된 안타까운 청년 얘기가 이슈되었었죠.
     
    제가 입대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무술 자격증도 없고, 무슨 유단자도 아니었지만, 제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라면,
    학생때 얘기를 기억해 주시겠지요. 제가 백화점 보안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보안들 중에 저를 아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습니다.
    제가 겉보기와 다르게 보안일을 할 수 있었던건 당시 아르바이트 자리가 고향에 잘 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보안 친구들이, 이놈 일반인 보다 싸움을 상당히 잘했던 놈이다. 하여 백화점에 추천을 받았던 거죠.
     
    그리고 입대 일주일 남기고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3달간 모은 월급은 형님 전역하시고 대학때, 쓰시라고 통장에
    넣어뒀죠. 그때 그만 둘 것을, 정든 보안과장님이 사람이 없어서 힘이드니 딱 하루만 더 나와달라고 해서 나갔던날 제게도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머니께선 그날따라 기분이 않좋다고 나가지 말라 만류하셨지만 말이죠..
     
    새벽에 강도가 들어왔고, 야간 순찰을 돌던 중 마주쳤습니다. 다행히 강도는 맨손 이었고, 강도에게 지금이라도 조용히 나가라고 했지만, 
    그도 사람이고, 겁이 난 터라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고 제게 덤벼들었던 것이죠. 어린 마음에 내가 좀 얻어맞으면 나도 때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정당방위를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죠. 방어만 하다가 기회를 봐서 한대 정통으로 때렸습니다. 비틀비틀 할때, 이미 제압가능했지만,
     
    치기어린 마음에 나도 맞았으니까... 2대 더 때리고 다리를 차서 넘어트려 버렸죠. 경찰에 넘어갔을때, 생각보다 강도는 중상이었습니다.
    이빨 8대와 한쪽눈 안구가 함몰 되었죠. (실명하진 않음) 과잉 진압으로인해 저도 고소를 당했고, 파출소에서 경찰청으로 사건이 넘어갔습니다.
    검찰정으로 넘어가고, 담당 검사의 전화를 받아야 했습니다. 일단 합의금이 최소 2500만원 정도 예상된다 하시더군요.
     
    저는 그럴 돈이 집에 없거니와, 군입대도 코앞이라... 어머니께서도 울면서 담당검사님께 도와달라고 매달리셨지요. 담당검사님은 너무 사정이
    딱하지만, 이미 방법이 없다 하셨습니다. 저는 당시 어린 마음에 "공탁" 이라는걸 하려 했으나, 군입대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담당 검사님께 말씀드리니, 담당 검사님께서 제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지금 시기에 군입대는 신이 보살펴 주신거라고요.
     
    사람을 때리고 군입대 신청하면 늦었습니다. 신청을 해두고 입대 전날 사람을 때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사건 당시
    제 신분이 특이했고, 씨씨 티비에 찍힌 본인의 모습도 과도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의적으로 사람을 해하였다는 명분도 약했기 때문에, 제 사건을 군으로 넘기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부터 저는
    헌병대에서 연락이 오면, 군 법무관님을 자주 만나러 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자대 배치를 받았을때, 사단 군 법무관님을 다시 만나야 했구요. 아직까지 사건이 처리 결과가 어떨지는 몰랐기 때문에 자대에서
    공포탄 사건 이후로, 찍힌 뒤. 상당한 괴롭힘에 시달렸습니다. 절대로 사고를 칠 수는 없었습니다. 제 사건이 처리되지 않았기에 더 문제를 일으켜서
    가중처벌 되는것이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공포탄 사건은 참 미친 객기였지요. 순간의 모멸감을 참지 못해 벌인 충동으로 제 군생활은 시작과 동시에 꼬인겁니다.
    그때까지 선임들은 제게 별 주목을 하진 않았습니다. 제게 적의를 품은 선임들은 한정되어 있었고, 나머지 선임들은 그냥 분위기에 따라가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제 이름도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을 겁니다.
     
    유격이 끝이나고, 자대로 돌아온 뒤, 몇일이 흘렀지요. 지금까지는 본인이 그런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건 포대장과, 전포대장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대로 헌병대 차량이 들어오게 되면서, 모든 인원들이 본인이 벌인 사건을 알게 되었지요.
    헌병대 차량이 왜 왔냐면, 사건이 마무리 된 소식을 알려주려 온 것입니다. 차량에서는 군 법무관님이 내리셨고. 제 손을 잡아주시며.
     
    사단장님께서 제 사건의 경위와, 진술서, 상대방의 진술서를 토대로 지켜본 결과. 너무 안타깝고. 모든 경위와 사정이 정의로웠으나,
    단지 한가지 강도가 과하게 다쳤다는 사실만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셨다고 합니다. 사단장 명령으로 저는 헌법에서
    벗어난 군법으로 처리되었고, 제 사건은 그자리에서 말소가 되었습니다. 아마 사건의 기록은 군법기록 같은데 남아 있을지도요...
     
    당시 느낀게... 정말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남을 때려도 다치지 않는다. 는 법무관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
     
    어쨌든 사건 말소와 동시에, 전 부대원들이 사건을 알게되었고, 그와 동시에 저도 더이상의 괴롭힘을 참지 않아도 되는 봉인이 해제된 순간이었지요.
    그리고 당시 제가 이등병때, 상병 4,5,6 개월차 중에 6명이 저와 동갑인 같은 고향사람들 이었습니다.
     
    그친구들이 그 사건과 동시에 제 이름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죠. 자기들 중학교, 고등학교때 건너건너 학교 소문이나,
    친구들끼리 들리는 소문에 제 이야기가 제법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소문이다 보니 과장이 많이 된 채로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선임들이 힘으로 저를 제압할 마음을 포기를 하게 된겁니다. 육체적으로 대적하기 뭣하니 정신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오기 시작했던 것이죠.
     
    제 글을 읽고, 제가 상병때, 유격장에서 제 위에 상말&병장 들에게 어찌 그럴 수 있었냐고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제가 이등병 말기에 봉인이 풀렸고, 일병때부터 못된 선임들을 어떻게 잡아나갔는지는, 좀더 인내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그럼 잠시 식사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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