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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24138
    작성자 : 그리운나날
    추천 : 2
    조회수 : 898
    IP : 27.119.***.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12/25 12:35:23
    http://todayhumor.com/?sisa_824138 모바일
    담배를 둘러싼 끊임 없이 논쟁
    옵션
    • 창작글
    <div><br></div> <div><br></div> <div>이 내용이 시게에 적합한듯 하여 여기에 올립니다.</div> <div><br></div> <div>혹시 분란의 여지가 많으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3795469"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20px;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color:#000000;" target="_blank">추워서 갔더니 '너구리굴'… 외면받는 '흡연부스'</a></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commentNo=772987953&m_view=1&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379546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commentNo=772987953&m_view=1&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3795469</a></div> <div><br></div> <div>위 기사를 들어가 댓글을 보니 흡연자 vs 비흡연자 구도로 서로 싸우기 바쁘더군요.</div> <div><br></div> <div>흡연자들의 논지는 대략</div> <div><br></div> <div>* 합법적으로 판매한 담배를 정당하게 구매해서 흡연하는 것이 무슨 죄인가?</div> <div><br></div> <div>비흡연자들의 논지는 대략</div> <div><br></div> <div>*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흡연했다가 금연한 사람 </div> <div><br></div> <div>* 의지가 강하면 끊을 수 있다. 남탓하지 말고 담배 끊어라.</div> <div><br></div> <div><br></div> <div>이 양상은 어찌보면 남녀 갈등론과 유사합니다.</div> <div><br></div> <div>흡연자와 비흡연자 구도로 서로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담배라는 것이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담배를 피고 있는 흡연자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담배는 애초에 중독성이 강합니다. 무엇보다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굉장히 높습니다. 콜라와 비슷하다면 비슷하죠.</div> <div>처음에 이질적인 맛의 콜라를 지속적으로 무료 내지 저가에 공급 유통함으로 이 맛에 길들이게 만들어 오늘 날에 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콜라도 몸에 좋을건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당성분은 채내 축적이 될 뿐 해소가 안됩니다. 당뇨의 주 원인이며, 당이 높으면 상처가 쉽게 낫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담배도 처음 접한 사람은 경을 치는 경우도 있으나 겉담배가 아닌 속담배를 하게 될 경우 빠르게 중독이 됩니다. 처음 시작할때 구토질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반면에 담배 냄새 자체가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타인이 흡연할때 냄새가 좋다던 친구가 떠오르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 style="color:#313131;font-family:WebNanum,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x-large;">"담배사, 흡연자 중독 조장…쉽게 못 끊게 설계됐다"</b></div> <div><font color="#313131" face="WebNanum, Dotum, 돋움, sans-serif" size="5"><b><a target="_blank" href="http://www.dailypharm.com/News/200467" target="_blank">http://www.dailypharm.com/News/200467</a></b></font></div> <div><font color="#313131" face="WebNanum, Dotum, 돋움, sans-serif" size="5"><b><br></b></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위 내용 처럼 애초에 담배는 쉽게 끊지 못하게 설계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종의 노예화를 해버리는 거죠.</font></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313131" size="2">담배에 대해 아주 부정적이며 흡연자에 대해 치를 떠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저도 담배 냄새 정말 싫어 합니다. 특히 기숙사 생활할때 같이 지내던 동료형이 화장실에서 일명 담배탐을 하며 볼일을 보고 나왔을때</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그 자욱하고 쾌쾌한 냄새의 추억은 지금도 생각하면 구역질이 납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를 놓고 비난,비판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가장 많은 내용 중 하나가 몸에 좋지 않은 담배 의지만 있다면 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이에 대한 반박 내용은 위 기사 내용과 함께 바로 밑 내용으로도 하겠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span style="color:#202020;font-size:14px;text-align:justify;">"한국 흡연자들의 약 80%가 금연을 시도했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독성물질임을 알면서도 담배를 매일 계속 피우는 것은 니코틴 때문이다."</span></div> <div><span style="color:#202020;font-size:14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14px;"><font color="#202020"><a target="_blank" href="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05" target="_blank">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05</a></font></span></div> <div><span style="text-align:justify;font-size:14px;"><font color="#202020"><br></font></span></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즉 의지에 대한 내용은 결국 </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담배는 해롭다 -> 흡연자도 의지로 끊을 수 있다 -> 개인 문제(개인탓)</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여기서 정부나 kt&g에 대해 비난을 하면 남탓을 하지 마라. 본인 의지박약을 왜 남탓을 하냐? 라는 반박이 나옵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과연 이것이 남탓일까요?</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해외 결제 해보신 분들 크롬으로 결제해 보신 분들 아실 겁니다. 액티브x 설치가 없습니다.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만 하면 결제 완료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저는 크롬 사용자이므로 크롬으로만 결제를 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익스플로러 결제는 해보지 않아 크롬으로 예시를 들겠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다들 아시는 것처럼 해당 보안에 대한 것을 각 은행,금융에서 전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토대로 보안에 대해 신경쓰고 있고 보안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것은 고객의 문제가 아닌 은행의 문제로 직결 됩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우리는 아직도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 PC 등 보안이 뚫릴 경우 개인 문제로 몰아갑니다. 그리고 이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한때 우리 나라가 IT 강대국이란 착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단편을 볼적에 강대국이 맞나 싶기도 하지요.</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우리 나라가 왜 유독 보이스 피싱이 난무하는지 그 연유를 보면 납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멍청해서 당했다라는건 일종의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로 하여금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하고도 창피해서 주변에 말도 못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그알싶 998회 위험한 속삭임-수화기 너머, 검은혀 참고. 변호사, 의사, 형사, 금융권 종사자도 당합니다. 이들이 멍청해서 당했을까요?)</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미국의 사례를 들어 보면 소송으로 승소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즉 개인탓으로만 몰아갈 문제가 아니란 것이죠.</font></div> <div><font color="#313131" size="2"><br></font></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미국은 1953년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된 뒤 1990년대 중반까지는 모두 원고 패소로 끝났으나, 1998년부터 주정부 등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배상금을 받아내기 시작했다.</span> <p align="justify"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line-height:1.5em;font-family:'Nanum Gothic';"></p><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미국 미시시피 주정부가 1994년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정부가 지출한 의료비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낸 뒤로 49개 주정부도 소송전에 뛰어들었다. 이 가운데 46개 주정부가 1998년 필립모리스 등 담배회사들로브터 2060억달러(약 213조원)를 배상받는 합의를 이끌어냈다.</span> <p align="justify"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line-height:1.5em;font-family:'Nanum Gothic';"></p><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미국에서는 흡연 피해자 개인들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긴 사례도 나온다. 연방대법원은 2006년 3월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우다 50대에 폐암에 걸린 리처드 보켄이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담배회사가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5000만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캐나다는 1997년 주정부에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 권한을 주고, 담배회사들에 흡연과 질병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점을 입증하도록 책임을 지우는 ‘담배 손해 및 치료비 배상법’을 만들었다. 담배회사들은 이 법률이 위헌이라며 소송을 냈으나 연방대법원은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난해 5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달러짜리 소송에서 이겼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br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원문보기: </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2234.html#csidx5c3034647791cb186935b15a3362040" style="color:#222222;text-decoration:none;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2234.html#csidx5c3034647791cb186935b15a3362040 </a><img src=""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 alt=""></div> <div><br></div> <div><br></div> <div><br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약간 다른 내용이지만 '라이트'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어 소비자를 속인 상술이라는 비판하에 미국의 소송건도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font size="5">미국 일리노이 고법 "라이트"담배는 사기.. 거액 배상</font></b></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370503" target="_blank">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370503</a></div> <div><br></div> <div><br></div> <div>즉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나뉘어 싸우는 것은 일종의 프레임입니다. 수 많은 사회적 갈등 중 한개를 더 만들어 내는 것이죠.</div> <div><br></div> <div>우리 나라에는 노조가 10% 정도입니다. 헌데 노조를 욕합니다. 강성노조, 귀족노조, 황제노조 라며 같은 노동자가 노동자를 손가락질하고 욕합니다.</div> <div><br></div> <div>남녀가 혐오 대결로 박터지게 싸웁니다. 평등을 이루어야 한다는 미명 아래 역차별을 통해 차별이 해소가 된다 말을 합니다.</div> <div><br></div> <div>흡연자와 비흡연자도 같은 맥락으로 싸웁니다.</div> <div><br></div> <div>우리 사회가 온전히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은 남여평등, 아이 어른 평등, 노자(노사X) 평등, 흡연자 비흡연자 평등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div> <div><br></div> <div><b><font size="3">"개인 평등"</font></b>입니다.</div> <div><br></div> <div>즉, 이러한 대결 구도는 무수히 많은 프레임의 하나라는 것이죠.</div> <div><br></div> <div>담배값을 올려 세수가 전년대비 3조 이상 더 확보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쓰여질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세금인 만큼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가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div> <div><br></div> <div>담배를 필 권리도 있고, 백해무익한 간접흡연 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권리는 모두가 공평하고 평등하게 누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그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나, 서로 나뉘어 싸울 것이 아니라 한목소리로 권리 주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주로 네이X 뉴스를 봅니다만 심심하면 흡연자 VS 비흡연자 양상 구도, 갈등을 야기하는 내용의 뉴스가 나오곤 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이것을 프레임 씌우기라 보고 있습니다. 서로 싸워서는 해결되지 않는 밑도 끝도 없는 블랙홀이죠.</div> <div><br></div> <div>서로 싸워 해결되는건 없고 감정 싸움만 생길 뿐입니다. 서로 억울한것이죠. </div> <div><br></div> <div>정규직보다 고용이 불안정해서 비정규직 급여가 더 높아야 한다는 말에 정규직이 오히려 불만을 성토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자유권 침해의 소지가 있겠으나 애초에 담배가 없었다면 이런 일도 생기지 않았을거라 봅니다.</div> <div><br></div> <div>미성년자들이 교복을 입고 당당하게 담배 피면서 학교 가는 장면을 몇번 본적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div> <div>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까요? 나서지 않는다고 어른답지 못하다는 말을 들어야 할까요?</div> <div><br></div> <div>미성년에게 담배,술 판매는 불법이나 미성년이 담배 피고 술 먹는건 마땅한 제약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죠.</div> <div><br></div> <div>과거 버스안에 재털이가 있었고 누구나 담배를 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그게 당연 했었습니다.</div> <div>불과 몇년전만 해도 식당 안에서 흡연은 누구나 자유로이 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입니다.</div> <div>그러나 지금은 한마디로 '옛말'이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의식도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는 시행착오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권리를 가진 주체로 현명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제목 밑 하단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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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5 12:39:12  117.111.***.154  방문세자릿수  630707
    [2] 2016/12/25 16:12:30  125.143.***.183  우루트  16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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