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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상대에 대한 선제공격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자위적 수단으로 개발한 것! ”
“화해와 공존을 생각하는 세력은 북핵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한국 통일운동권, 내년초 북미평화적 대화국면 확신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이나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한반도의 안보적 긴장을 통해 군사적 대립과
군비경쟁을 불러왔던 지난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은 완전 폐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대선 후 정권 교체가 마무리 되는 내년 5월 이후에는 한반도 긴장고조 정책 폐기와 함께 핵동결과 평화협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북미간 평화적 대화 국면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부영 동북아평화연대 명예이사장은 4일 열린 '10.4 선언 발표 9주년 기념대회'에서 "내년 상반기에 북미협상이 시작
된다면, 한국도 좌우 정권 따지지 말고 협치 대표단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이사장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유력한 군사외교 전문가들은 잇따라 오바마의 대북정책의 완전 실패를 선언하는 한편
긴장고조 정책 폐기와 ‘핵동결을 평화협정과 연계한 대북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특히 민주당 집권시 국무장관으로 유력한 제인 하먼(Jane Harman) 우드로윌슨센터 소장이 이런 대북노선을
줄곧 주창해왔고, 이제 미국이 그 정책을 받아들일 때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핵동결과 평화협정을 연계하는 대안은 ‘9.19선언'과 궤를 같이한다"면서 "평양과 서울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하고,
평화협정을 통해 충돌요인을 원천부터 제거해 나가는 한편 서로 경제지원을 하는 3가지만 충족되면 된다"고 구상을 밝혔다.
북한이 핵무장을 지속해온 이유에 대해서는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북핵은 오랜 강대국들의
위협에 대한 ‘자위적'차원"이라며 "이를 믿는 사람이라면 북핵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4선언 발표 9주년에 즈음한 대정부 호소문'에서 "정부는 재앙적인
대결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군사적 위기 해소를 위한 대화를 당장 재개하는 한편 민간교류를 전면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https://kr.sputniknews.com/politics/2016100418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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