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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거대한 이름 아래 추기경을 이은 당신의 이름은 의아감을 자아내기에 모자람이 없었어요.
지난 교황성하 방문 때를 비롯해 이번 시국에 보여준 당신의 태도가 한국 카톨릭 교회의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한국 카톨릭 교회도 결국 똑같은 나물에 밥인지, 오늘 당신이 한다는 자문의 내용이 좌우할겁니다.
애초에 십수년 냉담이지만 그래도 카톨릭 모태라는 거 부끄럽지 않았습니다만, 염추기경님이 이은 후 부터는 그렇지 않네요.
오늘 한다는 조언에 따라 완전하게 모태신앙이었다는 사실마저 부끄럽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교구, 대교구제의 카톨릭은 수장의 의견이 전체의견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황이 왜 존재하고 추기경이 왜 존재하는지, 교회의 체계를 생각해보면 염추기경의 대표성을 부정할 순 없어요.
출처 | 월도의 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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