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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진우 기자도 그렇고 시산혈해 라는 끔찍한 말도 나왔던데....
전작권을 가진 미국에서 앞으로 어떤 사태 일어나도 한국군 움직여선 안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지는거 아닌가요?
백악관도 이 정부와 더 일 못해먹겠다는 스탠스의 표명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거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악관의 의지는 주한미군에 대한 일종의 명령성 의지이며, 전작권을 갖지 못한 권력에서 군 통수 할 수 없다 라는 걸 명확하게 밝힌 것 같습니다.
와... 설마 진짜 이 정부 오늘 끔찍한 계획 했던거 아니에요?
출처 | 주말이라 안월도 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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