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지금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당장 내년 대선을 잡는 것과 그 이후의 미래도 함께 잡는 것.
김부겸 의원을 비롯해 대권에 도전하는 인사 나올때마다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만...
김부겸 의원 등 대선을 향한 의지를 가진 여러 후보가 자꾸 나오는 모습,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명에 집중되는 모습보다는 당내 경쟁구도가 보이는게 외부 이미지에도 나을거에요.
차기 대선 후보도 발굴해야 하는 시점이고.
대선은 당원만으로 치루는 선거가 아니니까 건전한 내부경쟁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게 좋습니다.
이종걸처럼 호남론 사골 우리는 내부총질은 짜증이지만.
MB 그 망할 놈 당선될 때 닭과 경쟁구조 잡아 지속 노출하고 경선 치룬게 닭까지 이어진 근간입니다.
이번 정권교체는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구조로 갈 수 있는 바탕을 철저하게 다져야 해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때와 같은 슬픈 비극을 반복시키지 않으려면....
국회의원 지지기반, 지지기반 내 건전한 경쟁구도, 제2~3의 잠룡발굴과 차기와 차차기 대선주자 발굴, 탄탄한 국회입성 팜 구축이 지금의 더민주가 해야 할 지상과제입니다.
지금의 더민주는 프로야구 2군 팜의 자세로 미래를 길게 보고 기반의 육성을 도모해야 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