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5분전 개정원과 대북심리전매체들의 "정보"와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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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93315

작성자 : 청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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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5/05/19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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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5분전 개정원과 대북심리전매체들의 "정보"와 "첩보"

개정원이 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숙청,처형 발표를 했지만, 北 방송매체 기록영화와 웹사이트에서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이름도 검색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개정원의 입장이 가관인데, 개정원은 北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급들에게 처형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는 얘기까지 한 사실도 파악했다는 것이다. 개정원은 소위 "처형"현장에 北 장령 포함 수백명이 참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처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장성급들에게 처형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전례와 다르게 방송매체와 웹사이트 등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개정원의 개소리이다. [국정원이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공개처형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처형됐다는 현영철의 기록이 과거 다른 사례와는 달리 보름이 다 되도록 삭제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현영철이 처형되거나 숙청된 것이 아니라, 중징계 또는 해임을 의미하는 '혁명화' 처분이 내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영철의 처형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입니다. 국정원이 현영철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알면서도 공개 처형 첩보를 공개한 것은 그만큼 소스가 확정적이라는 방증 아니겠느냐는 겁니다. 실제로 국정원은 김정은이 북한 장성급들에게 처형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는 얘기까지 한 사실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도 파급력의 첩보라면 국정원도 북한 내 정보원 휴민트를 통해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보강 증거를 적극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등 이민트를 통합 첩보 수집이나 감청 등이 그 수집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video/2602000001.html?cid=MYH20150514009100038&input=1825m"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072b46;">http://www.yonhapnews.co.kr/video/2602000001.html?cid=MYH20150514009100038&input=1825m</a> 그런데 대북심리전매체인 <자유북한방송>과 <데일리NK>는 北 소식통이 전화통화를 통해, “상급부대 정치부가 조직한 군관강연에서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은 수령의 영도를 거부하고 독단과 전횡을 부린 군벌주의자로 낙인 찍혔다”며 강연자는 이번사건을 두고 “40여 년 전에 숙청된 반당, 반혁명분자 김창봉사건과 동일한 종파행위로 규정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개정원의 주장에 따르자면 北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급들에게 처형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군 정치부가 군관들을 상대한 강연을 조직하고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에 대한 처형 사실을 밝혔다는 것이다. 이들 대북심리전매체들은 北 군내에 이미 현 인민무력부장의 숙청사실이 다 알려졌으며, 北 주민들에까지 그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기까지 하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rfchosun.org/program_read.php?n=17267"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072b46;">http://www.rfchosun.org/program_read.php?n=17267</a> 그럼 개정원이 파악했다고 하는 , 北 장성급들한테 한 김 제1위원장의 "처형" 사실 함구 지시는 뭐고, 대북심리전매체들의 소위 "北 소식통"들이라고 하는 것들이 전한 말은 무엇인가. 이런 개소리나 하는 것들이 개정원 쓰레기들이다. 대북심리전매체들의 보도 행태와 관련하여 그 황당함과 한심함에 대해서는 이미 지적이 있었다. 아래 두번째 기사를 보면 대북심리전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2014년 3월에도 北 최룡해 당시 총정치국장이 체포되어 감금되었다는 北 소식통들의 전언을 보도하기도 했다. 물론 이런 근거없는 말을 전한 소위 그 北 소식통들이라는 것들이 진짜 北에 거주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디 소속인지는 나중에도 밝혀진 바 없다. 아니면 말고 식 北 소식통이 어디를 근거지로 하고 있는지는 대충 짐작해볼 수 있다. 위에 <자유북한방송> 심리전 "기사(記事)"에서도 마찬가지로, “상급부대 정치부가 조직한 군관강연에서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은 수령의 영도를 거부하고 독단과 전횡을 부린 군벌주의자로 낙인 찍혔다”고 전화통화까지 해가면서 전했다는 소위 北 소식통이라는 것도 그런 경우에 해당할 것임은 불문가지다. [[양정철의 뉴스 셰프] 주말 네이버에서 뉴스를 읽다 보다 보니,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톱뉴스와 정치뉴스 상당수가 북한 관련 미확인 유언비어입니다. 아시다시피 포털의 뉴스편집은 각 언론사가 실시간으로 직접 하게 돼 있습니다. 주말에 짚어줘야 할 뉴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 온통 출처불명의 낭설을 버젓이 메인 뉴스로 올려놨습니다. 이렇게까지 무책임해도 되나 싶습니다. 몇 주 전, 비슷한 지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노파심에 다시한번 짚고 넘어갑니다. “김정일 별장 쿠데타 대비 탱크 배치” 최근 북한 량강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별장에 군 반란 방지를 목적으로 탱크부대가 배치됐다는 보도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 청와대에 장갑차나 탱크가 몇 대 배치돼 있는지 아십니까? 저는 압니다.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있을까요. 중요한 대외비인데요. 하물며 세계에서 가장 통제되고 언론자유가 없다고 주장되는 북한에서, 경호에 온 목숨 바치는 최고지도자 별장의 최근 군사방어 실태를, ‘량강도의 한 소식통’이 안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정규 언론기관도 아니고 대북심리전 차원의 선전방송 하는 곳(자유아시아방송)의 일방적 프로파겐다를 이렇게 베껴서 인용해도 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北, 배고픔에 아침 탈영, 저녁 복귀…탈영 속출에 김정은 격노”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북한 인민군에서 연일 강도 높은 훈련과 비상경계가 이어진데다 식량마저 턱없이 적게 공급되자 부대마다 탈영병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군단 사령관 회의에서 이런 사실을 보고받은 김정은이 ‘평화 시에도 탈영하는데 전쟁이 나면 어떻게 싸우겠느냐. 실력 없는 지휘관은 모두 자리를 내 놓으라’며 격노했다고 전합니다. 직접 그 회의에 참석한 사람의 말처럼 생생합니다. 정보 출처는 역시 대북심리전 선전 방송하는 자유아시아방송이란 곳입니다. 그들은 이 정보의 출처로 ‘량강도 내 한 사령부 소속 군인’과 ‘함경북도의 한 국경경비대 소대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미국의 CIA나 FBI도 아니고 선전방송 하는 작은 기구에서 북한 일선 군인이나 간부와 접촉을 해서 이런 고급 정보를 빼낸다는 게 상식적으로 대체 가능이나 한 일입니까. “김정일, 12월 무산 방문 때 ‘2016년쯤 백두산 폭발한다’ 발언”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 12월 초 함경북도 무산군을 방문했을 때 백두산이 2016년쯤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입니다. 즉 김 위원장이 무산군을 방문했을 때 무산광산 종업원들에게 “백두산이 폭발할 것이다, 그 시점은 2016년 정도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또 “백두산으로부터 일정반경 이내의 주민주택들은 철거 할 것이다, 그래서 철광생산을 빨리 많이 하여야 한다"라고도 말했다고 합니다. 정보 출처는 대북인권단체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른바 ‘성통만사’), 이들의 소스는 ‘함경북도 소식통’이랍니다. 한 민간단체가 김정일 위원장의 동향과 발언을 알 수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게 사실이면 국정원 직원들, 옷 다 벗어야 하겠군요.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이, 인민들이 크게 동요할 일을 당 간부도 아니고 주민들에게 직접 친절히 해 주시는 분이라면, 참 많이 변했군요. “김정일, F-22 스텔스 공포…9일간 벙커에 꼭꼭 숨었다”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여한 서해 한·미 합동훈련 기간(지난해 11월 28일~12월 1일)을 전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일간 지하 벙커에 은둔했었다는 내용입니다. 김 위원장이 훈련에 참여한 미 공군 스텔스기 F-22 랩터에 대한 공포 때문에 숨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중앙선데이 보도입니다. 소스는 익명의 군 관계자입니다. 그 관계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말이 사실이면 그는 군에 있지 말고 청와대 벙커로 가야 합니다. 우리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방북을 해도 언제 김 위원장을 만날지, 어디서 만날지 늘 모릅니다. 만나기 직전까지는요. 더 웃기는 말은 전역한 정보계통 장성이라는 다른 소스입니다. 그는 “김정일의 동선은 24시간 위성 감시하며 주로 그의 특별 열차에 집중한다. 동선이 애매하면 감청·휴민트(사람 통한 정보 수집) 등 각종 소스를 통해 추적에 나서는데 대부분 파악된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보도된 내용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제겐 그럴 정보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도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은 해 봐야 합니다. 이런 보도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남북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말입니다. 증오와 편견, 냉소와 불신만 심어준다고 해서 남북관계가 풀리진 않으니까요. 특히 믿어도 될 만큼 신빙성 있는 소스인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의심하지 않는 자는 기자할 자격이 없습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yangjungchul.tistory.com/44"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072b46;">http://yangjungchul.tistory.com/44</a>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이자 북한 최고 실세로 꼽히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체포돼 감금됐다는 주장이 2일 제기됐다. 북한 전문 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최 총정치국장이 지난달 21일 체포돼 감금상태에 있다"고 보도했다. 자유북한방송은 "이는 복수의 소식통들의 전언"이라며 "2일 새벽에도 이같은 내용을 전하는 소식통의 전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 총정치국장은 지난달 21일 오전 6시 출근 준비 중 보위사령부 소속 군인 30여명에 의해 자택에서 체포됐다. 방송은 또한 "보위사령부는 체포 이후 인민무력부 청사 내 최룡해의 사무실의 모든 문서와 집기를 압수해갔다"며 "최룡해는 현재 보위사령부 내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정확한 체포 사유는 알 수 없으나 '김정은 동지의 영도체계 위반'인 것으로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북한 인민군의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지 못한 데 따른 책임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인민군 소식통은 "최근 인민군 내부에 당의 영도체계가 바로서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강연자료 등을 통해 자주 나오고 있다"며 "그 총체적인 책임을 최룡해가 진 것 같다"고 자유북한방송에 전했다. 방송은 아울러 "장성택 처형 이후 당과 내각으로 전격 이전되기 시작한 각종 이권사업들이 최근까지 최룡해의 견제를 받고 있었으며 이는 김정은의 지시에 정면 대치되는 것으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제보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제보와 주장들을 종합해 볼 때 "최룡해는 현재 '김정은동지의 영도체계위반', 혹은 '반당 종파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평양시 련못동 소재 군 보위사령부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기존 직무에서 모두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주장했다. 최 총정치국장은 지난달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 당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북한 매체에 이름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다른 군부 인사들은 대부분 참석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donga.com/3/00/20140302/61370521/1"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072b46;">http://news.donga.com/3/00/20140302/61370521/1</a> 또 北 일꾼대회에 참석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사진도 자세히 클로즈업한 사진을 보면 눈을 내리깔고 책상위 책자를 읽고 있을 뿐 졸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 "졸면 죽음"이라는 황당한 보도가 웃음거리밖에 안되는 이유이다.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border-collapse:collapse;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3px;line-height:23.3999996185303px;"><tbody><tr><td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font-family:'굴림', '굴림체', Arial;color:#232323;line-height:20px;"></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border-collapse:collapse;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3px;line-height:23.3999996185303px;"><tbody><tr><td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font-family:'굴림', '굴림체', Arial;color:#232323;line-height:20px;"></td></tr></tbody></table> 이런 와중에 北이 17일 개정원 發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보도 소동에 대한 첫 공식반응을 내놓았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편집국 성명에서 "최근 남조선의 악당무리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고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모략여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극우보수언론들도 숙청정치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악담질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민족끼리 편집국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감히 먹칠해보려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을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특대형 도발로,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로 낙인하고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담보하는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시험을 계기로 괴뢰내부가 일대 혼란과 공포의 도가니 속에 빠져들고 사대매국과 북침전쟁소동에 날뛰던 대결미치광이들이 혼비백산해 살 구멍을 열어보려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우리정부의 의도를 의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박근혜일당은 그 어떤 모략과 궤변으로서도 세계로 솟구치는 공화국의 눈부신 실상을 가릴 수 없으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야망을 버리지 않는 한 파멸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그러면서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훼손하려는 역적무리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무자비하게 징벌할 우리 1000만 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만장약된 강철포신들이 격동상태에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이어 "박근혜패당과 하수인들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무엄하게 모독중상한데 대해 즉시 사죄해야 하며 자멸을 재촉하는 그따위 어리석은 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7/2015051700316.html"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072b46;">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7/2015051700316.html</a> 註/ 중상(中傷)-근거 없는 말로 남을 헐뜯어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킴. ------------------------------------------- 여러가지 아이템이 불거져나온다. 찌라시일보들을 통해서. 어느 곳에 있는 놈들의 개대가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아래 첫번째 조선일보 기사는 <北, 현영철 처형후 관련 간부들도 숙청>제목 하에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을 비롯해 현영철과 손발을 맞추던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숙청되거나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는 대북소식통의 말을 전하면서도, 2013년 11월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에 임명된 서홍찬은 매번 김정은의 금수산태양기념궁전 참배에 동참했지만 올해 4월 15일 참배에는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례적이라고 적고 있다. 개정원의 발표에 의하면, 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4월30일 소위 "처형'"숙청"되었다는 것인데, 그리고 조선일보는 <北, 현영철 처형후 관련 간부들도 숙청>이라는 제목을 달아놓고 있는데, 현 인민무력부장이 "처형"되었다고 주장하는 4월30일 이후가 아니라,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 4월15일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에 불참한 내용을 적고 있다. 조선일보는 숙청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대북소식통이 전하는 "숙청 원인분석"까지 곁들여서 적고있다. 전형적인 끼워맞추기식 기사다. 분위기 몰이用! 두번째 동아일보 단독 기사는 지난해말 탈북했다고 알려졌다고 하는 北노동당 중간간부 탈북 소식--근거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을 뜬금없이 기사화를 통해, 역시 개정원 發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처형"과 "공포통치"운운했던 보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말에 탈북했다는데 그동안은 왜 공식 발표나 관련보도가 없었는지, 입국하기나 한 것인지 궁금하지않을 수 없다. ------------------------------------ 北, 현영철 처형후 관련 간부들도 숙청 북한이 지난 4월 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숙청한 이후 현 부장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추가 숙청을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17일 "북한에서 현영철 계보에 대한 소규모 추가 숙청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을 비롯해 현영철과 손발을 맞추던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숙청되거나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13년 11월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에 임명된 서홍찬은 매번 김정은의 금수산태양기념궁전 참배에 동참했지만 올해 4월 15일 참배에는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3월 말 김정은의 서해안 금산포젓갈 가공공장 건설장 시찰에 동행한 이후로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서홍찬이 이번 4월 15일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에 불참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8/2015051800153.htm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8/2015051800153.html</a> ------------------ [단독]北노동당 간부 탈북 "공포통치 두려웠다" 권력 핵심보직 맡은 중간급 간부"김정은 숙청에 많은 간부들 떨어.. 더는 일할 수 없다고 느껴 南으로" 북한의 최고 지배권력 기관인 노동당의 중간급 간부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공포통치에 두려움을 느껴 탈북한 뒤 한국에 온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대북 소식통은 “탈북한 노동당 중간급 간부가 한국 정부 당국에 ‘김정은의 통치가 굉장히 공포스러워 많은 간부들이 숙청의 두려움에 떨고 있다. 더는 일할 수 없다고 느껴 탈북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간부는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통치행위와 이에 대해 당·정·군 간부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중요 보직에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노동당 내부 상황을 자세히 아는 이 간부는 지난해 말 탈북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가정보원은 13일 “북한이 최고위급 간부들은 물론이고 중앙당 과장과 지방당 비서 등 중간 간부들까지 처형했다”고 밝혔다. <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50518030427870&RIGHT_REPLY=R9">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50518030427870&RIGHT_REPLY=R9</a> ----------------------- 北노동당 하급간부 "공포정치 두려워 탈북" 진술 기사입력 2015-05-18 09:37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의 하급 간부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이날 "노동당 소속의 한 하급 간부가 작년 하반기에 탈북한 뒤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고 많은 당 간부들이 공포정치에 떨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런 진술을 한 탈북민은 대외 활동을 하던 노동당 하급 간부로 알려졌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600495&date=20150518&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600495&date=20150518&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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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19 11:41:55 211.238.***.13 지으니! 39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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