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순한사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21
    방문 : 1344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69481
    작성자 : 순한사자
    추천 : 11
    조회수 : 1535
    IP : 220.93.***.20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6/29 17:18:07
    http://todayhumor.com/?panic_69481 모바일
    BGM) [단편] 계약
    <div><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mmfIE" width="422" height="180"><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mmfIE"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GM정보 : 브금저장소 - </a><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mmfIE" target="_blank" style="color:#ff0000;line-height:21.600000381469727px;">http://bgmstore.net/view/mmfIE</a></div> <div><br></div> <div><br></div> <div>삐뽀 삐보</div> <div><br></div> <div>위독한 환자를 태운듯한 구급차가 속력을 내며 달리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제발 제발 부탁이야."</div> <div><br></div> <div>그 구급차안에서는 환자로 보이는 사내가 피투성이가 된체로 누군가에게 부탁을하고 있었다.</div> <div><br></div> <div>"나는 가족들만 살아 돌아오면 아무런 상관도 없었어. 그래서 당신하고도 계약한거잖아! 당신같은 악마하고</div> <div>계약하면위험할거란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야! 가족은 내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엇보다도 소중해 그러니... 그러니 제발... 대가를 내목숨과 바꾸어줘 제발!"</span></div> <div><br></div> <div>사내는 허공에 대고 무언인가 울분을 토하며 부탁을 하고있었다.</div> <div><br></div> <div>자신의 가족이 가장 소중하니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 달라고...</div> <div><br></div> <div>그렇게 계속 울부짖고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얼마전></div> <div><br></div> <div>뚜벅 뚜벅</div> <div><br></div> <div>어두컴컴한 복도를지나 한사내가 힘겹게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div> <div><br></div> <div>계단을 오르는 사내의 모습을 보니 비틀비틀거리며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다. </div> <div><br></div> <div>아마도 술에 잔뜩취한체 올라가는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div> <div><br></div> <div>술에 취한체로 옥상계단을 오르고 있다면 말리는것이 좋을테지만 주위에는 사내를 제외하고는</div> <div>윙윙거리며 날아다니는 벌레들 밖에 보이지가 않았다.</div> <div><br></div> <div>이윽고 사내는 옥상문앞에 도달하였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문고리를 잡아 돌렸는데 어이없게도 문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열려버렸다. </div> <div><br></div> <div>평상시라면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하여 단단히 잠겨있을터이지만 어째서인지</div> <div>사내가 술을먹고 무엇인가를 결심한 오늘만 열려있는지 의문이었다. </div> <div><br></div> <div>마치 니가 결심한걸 빨리 해치우라고 말하듯이 옥상문은 녹슬어버린 외관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부드럽고 쉽게</div> <div>열려버렸다.</div> <div><br></div> <div>이어서 사내가 비틀비틀거리면서도 넘어지지않고 옥상난간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다. </div> <div><br></div> <div>사내는 가누기도 힘든 자신의 몸을 억지로 움직여 난간위로 올라갔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사내는 차마 뛰어내리지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그럴생각이 없었던것인지 그저 야경만 바라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기분좋은 바람을 느끼며 나는 옥상난간에 위태롭게 서서 야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div> <div><br></div> <div>항상 이맘때면 가족들과 이렇게 옥상에 올라와 야경을 구경하고는 하였다. </div> <div><br></div> <div>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을 품에 안고 이곳에 올라와 야경을 구경하고 아내는 뒤에서 흐믓하게 우리를</div> <div>바라보았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욕심도 안내고 살아왔는데 어째서....</div> <div><br></div> <div>딱 오늘이 사고가 난지 3년이 되는해이다.</div> <div><br></div> <div>오늘로부터 정확히 3년전 가족여행을 가고있돈와중에 나는... 아니 우리가족은 사고를 당하였다.</div> <div><br></div> <div>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나는 가벼운 찰과상정도로 그쳤지만 그와 반대로 나를 </div> <div>제외한 가족들은 그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div> <div><br></div> <div>그후의 생활은 정말로 참혹하였다. </div> <div><br></div> <div>어디를 가도 가족들 생각만 나고 일도 손에 안잡혀 회사도 금방 잘려버렸다. </div> <div><br></div> <div>그렇게 한동안 정말 폐인이 같이 살아왔다.</div> <div><br></div> <div>그러다 결국에는 더이상 혼자살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죽을 결심을 하고 자살하는 방법을 물색하던 도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div> <div>한 글을 보게되었다.</div> <div><br></div> <div>'흔히들 소설속이나 영화속에서 나오는 악마들을 아시나요? 오늘은 그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div> <div>제가 사업을 실패한후 술독에 빠져살던중 자살을 결심하고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간이</div> <div>멈추는듯한 느낌이 들더니 어느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그 남자는 제게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div> <div><br></div> <div>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저도 믿지않았지만 어차피 죽기로 결심한거 그냥 그러겠다고 했는데 이게왠걸 자고일어나니 </div> <div>제통장에 수백억이 입금되어 있더군요. 정말 미친듯이 기뻣습니다.'</div> <div><br></div> <div>평상시라면 코웃음도 치지않고 무시할만한 글귀였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인 만큼 </div> <div>이런데라도 기대고 싶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그 글의 글쓴이와 연락을 한후 어떻게 악마와 만났는지에 대해 들을수가 있었다.</div> <div><br></div> <div>자신도 정확한 방법은 모르지만 우선 그때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보라고 하였다.</div> <div><br></div> <div>그렇게한다면 운좋게 그와 만나는 조건을 달성할지도 모른다면서.</div> <div><br></div> <div>우선 술에 잔뜩취해 판단력이 흐려져야 한다고한다. </div> <div><br></div> <div>그후 옥상의 난간과 같은 위험천만한 곳에 올라가 진심으로 빌으라고 하였다.</div> <div><br></div> <div>그 이야기를 듣고서는 나는 곧바로 실행에 옮겼고 현재 이상황이 된것이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악마는 커녕 쥐새끼한마리 보이지가 않았다. </div> <div><br></div> <div>역시나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날리가 없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생각한후 나는 술병을 뒤로 집어던지고서는 뛰어내릴 생각을 하였다.</div> <div><br></div> <div>약간의 기대를 한 내가 미쳤던것이었다. </div> <div><br></div> <div>아무리 그렇게 절박하였다고 해도 이런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다니...</div> <div><br></div> <div>뛰어내릴려고 몸에 긴장을 푸는순간 뭔가 위화감이 느꼈졌다. 순간 위화감의 정체를 몰랐는데 </div> <div>조금만더 생각을하자 그정체를 알수가 있었다.</div> <div><br></div> <div>어째서인지 뒤로 던져졌을 술병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지가 않았다. </div> <div><br></div> <div>그게 이상하게 생각되어 뒤를 돌아봤을때 나는 하마터면 옥상에서 떨어질뻔하였다.</div> <div><br></div> <div>"흠... 역시 이럴때는 소주를 병째로 마셔야 분위기가 있죠. 뭘좀 아시는 분이시네요."</div> <div><br></div> <div>그곳에는 어느 한 남자가 서있었다. </div> <div><br></div> <div>한눈에 보기에는 비보이? 라고 해야될까? 후드티에 펑퍼짐한 바지, 돌려쓴 모자 그리고 목에 걸어놓은 헤드셋</div> <div>흔히 tv속에 나오는 힙합소년들이나 비보이들을 연출할때 보여주는 모습을 하고있었다.</div> <div><br></div> <div>"다...당신 누구야? 설마... 내 부름에 나타난건가?"</div> <div><br></div> <div>"뭐 그렇다고 볼수있겠지요."</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당신이 악마."</div> <div><br></div> <div>"그 질문은 참 답변하기가 애매해요. 굳이 대답하자면 반은맞고 반은 틀리다고 해야할까요?"</div> <div><br></div> <div>"그게 무슨뜻이야?"</div> <div><br></div> <div>"악마라는 이름 자체가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들어낸것이거든요. 그렇기에 저를 악마라고 하기에는</div> <div>조금 부합하지 않다고 할까요? 그래도 뭐 대충 큰틀은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div> <div><br></div> <div>내가 뒤로 던진 술병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던 남자는 내 질문에 성의껏 대답해주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div> <div><br></div> <div>"아! 복장이요? 챙이달린 높이가 긴모자에 정장차림을 하고 지팡이를 짚고있는 그런 분류? </div> <div>뭐 그런 놈들도 있기는 하지만 요세는 구닥다리들이나 그러고 다니지요. 우리들도</div> <div>시대를 탄단겁니다."</div> <div><br></div> <div>눈앞에 남자는 마치 친한 동료에게 이야기하듯이 장난스럽게 농담까지하며 내 질문에 답하였다.</div> <div><br></div> <div>"일단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형식적이지만 일단 묻겠습니다. 저를 부르신 이유가?"</div> <div><br></div> <div>"그래 맞아. 계약을 하고싶어서 당신을 불렀어."</div> <div><br></div> <div>"저야 언제든지 환영이지요. 당신의 소원은?"</div> <div><br></div> <div>"내 가족을 살려줘."</div> <div><br></div> <div>나는 내가 가장 바라는 소원을 남자에게 이야기하였다.</div> <div><br></div> <div>"흠~ 꽤나 멋진 말이군요. 대부분이 자신의 이익,복수 등을 위해 계약을 하는데 말이지요.</div> <div>당신은 그런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분류인가보네요."</div> <div><br></div> <div>"쓸데없는 소리는 집어치워! 어찌됬든 대답은?"</div> <div><br></div> <div>"받아들이겠습니다. 고객님. 키득"</div> <div><br></div> <div>남자는 내가 닥달하듯 말을 쏘아붙이자 과장된 몸짓으로 내게 인사를 하더니 기분나쁘게 키득거렸다.</div> <div><br></div> <div>그러고서는 난간에 위태롭게 서있는 내게 서서히 다가왔다. </div> <div><br></div> <div>그러고서는 공중에 둥실 둥실 뜨더니 내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면서 이야기하였다.</div> <div><br></div> <div>"대가는 당신의 가장 소중한것."</div> <div><br></div> <div>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내 머리 뒤로 눌렀고 나는 그힘에 의해 뒤로 떨어졌다.</div> <div><br></div> <div>"으아악!"</div> <div><br></div> <div>떨어지는 느낌에 정신을 차리자 나는 내방 침대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나 있었다.</div> <div><br></div> <div>"역시나 꿈인가."</div> <div><br></div> <div>그래 그게 현실일리가 없다. </div> <div><br></div> <div>악마가 나타나 계약을하고 가족들을 살려준다? 실제로 그런일이 벌어질리가 없다. </div> <div><br></div> <div>그저 내가 꿈에서도 바라지 않자 그런 꿈을 꾼것일 것이다.</div> <div><br></div> <div>식은땀으로 인하여 몸이 찝찝하자 나는 샤워를 하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갔다.</div> <div><br></div> <div>"어? 벌써일어나셨어요? 역시 당신도 예림이하고 놀러가는걸 기대했나보네요. 조금 질투나는데."</div> <div><br></div> <div>나는 방문을 열고나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서는 넋을 놓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div> <div><br></div> <div>"어머! 당신 무슨 땀을 그렇게나?! 어디 안좋은거에요? 병원가야하는거 아니에요? 어쩌지? 어쩌지"</div> <div><br></div> <div>내눈앞에는 내가 잔뜩흘린땀을 보고서는 당황하여 우왕좌왕하는 귀여운 아내가 있었다.</div> <div><br></div> <div>꿈에서도 그립던 바로 그 아내 내 아내가 말이다.</div> <div><br></div> <div>와락!</div> <div><br></div> <div>"어..? 여보 왜이래요 갑자기... 안좋은 꿈이라도 꿨어요?"</div> <div><br></div> <div>"어... 그래 아주 질나쁜 꿈을 꿨어 그러니까 잠깐만 이렇게 있어줘."</div> <div><br></div> <div>나는 너무나도 기쁘고 환희에차 기쁜의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았다.</div> <div><br></div> <div>이상황이 제발 꿈이 아니기를 빌고 또 빌뿐이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아내를 끌어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조금 마음이 진정이 되는것을 느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뭐야... 안좋은 꿈을 꾸었으니 오늘 여행은 취소하자구요? 예림이가 오늘을 얼마나 기대했는데..."</div> <div><br></div> <div>흥분이 가라앉자 어느정도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가 있게되었다.</div> <div><br></div> <div>놀랍게도 지금은 정확히 3년전 사고가난 바로 그날인것같다.</div> <div><br></div> <div>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난다. </div> <div><br></div> <div>그날의 참사가...</div> <div><br></div> <div>지금 여행을 간다면 분명히 틀림없이 같은일이 벌어질것이다. </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그일만은 막아야한다. </div> <div><br></div> <div>"제발 부탁할게... 다음에 아니 내일가도 좋으니까 오늘만은 그냥 집에있으면 안돼?"</div> <div><br></div> <div>"아.. 알았어요 그럼 예림이한테는 당신이 말해요."</div> <div><br></div> <div>"그래. 고마워."</div> <div><br></div> <div>그후 나는 딸의 방에 찾아가 내 사랑스러운 딸아이 또한 몇분동안 껴안고 나서야 이야기를 전하였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울면서 때를쓸줄 알았지만 의외로 알겠다면서 수긍을 해주었다.</div> <div><br></div> <div>역시 사랑을 할수밖에 없는 아이다.</div> <div><br></div> <div>그후 외출은 하지못하지만 집안에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div> <div><br></div> <div>12시가 점점 다가왔을때는 불안하였지만 12시가 넘어가고 날이 바뀌었는데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div> <div>안심이 되었는지 금방 잠이 들었다.</div> <div><br></div> <div>"어? 뭐지? 꿈인가?"</div> <div><br></div> <div>분명히 잠이들었을 나이지만 어째서인지 어두운 공간안에 홀로 덩그러니 서있었다.</div> <div><br></div> <div>"어떻게 계약은 만족스러우신가요?"</div> <div><br></div> <div>주변을 계속 두리번 두리번 거리자 익숙하지만 기분을 나쁘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div> <div><br></div> <div>"당신은!"</div> <div><br></div> <div>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시선을 옯기자 그곳에는 챙이달린 높이가 긴 모자에 정장을 입고 지팡이를 집고있는</div> <div>내가 분명히 알고있는 사내가 서있었다.</div> <div><br></div> <div>"아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그저 계약에 만족하시는지 확인하러 온것 뿐이니. 갑자기 환불한다니 이런 소리가</div> <div>나오면 안되니까요. 근데 왜그렇게 쳐다보시죠?"</div> <div><br></div> <div>"그 저번하고 모습이..."</div> <div><br></div> <div>"아 그건 이번에는 꿈속이니깐 아무래도 당신의 이미지대로 제모습이 보이는것입니다. 제가 당신의 꿈속에</div> <div>들어오기는 하였지만 어디까지나 이곳의 주인은 당신이니까요. 아무튼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계약에 만족하시나요?</div> <div>계약을 파기할 생각은 없으시고요?"</div> <div><br></div> <div>"그래 계약은 만족이고 당연히 파기할 생각도없어."</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잘알겠습니다. 그러면 조만간 대가를 가져가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대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불이</div> <div>됩니다. 그점 유의해주세요. 그럼."</div> <div><br></div> <div>딱!</div> <div><br></div> <div>남자가 내게 댓가를 가지러 오겠다는 소리를 끝마친후 내게 다시한번 과장되게 인사를 하고서는 손가락을 튕겼다.</div> <div><br></div> <div>그순간 나는 잠에서 깨어날수가 있었다.</div> <div><br></div> <div>잠에서 깨어난 나는 어째서인지 불길한 기분에 휩싸이는것을 느낄수가있었고 옆을 돌아보자 아내가</div> <div>보이지 않았다.</div> <div><br></div> <div>"여보!"</div> <div><br></div> <div>순간 나는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아내를 미친듯이 불렀다.</div> <div><br></div> <div>"아... 당신 요세 왜그래요."</div> <div><br></div> <div>내가 소리치며 방을 뛰쳐나오자 화장실에서 불안한 표정을 짓고있는 아내가 나오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div> <div><br></div> <div>나는 다시한번 아내를 껴안으며 맹세하였다. </div> <div><br></div> <div>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장 소중한것을 지키겠다고말이다.</div> <div><br></div> <div>그 후 나는 어제가지 못하였던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div> <div><br></div> <div>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집에만 있고싶었지만 그렇다고 무엇인가 해결되는것은 아니기에 </div> <div>딸이 원하는 여행을 가기로하였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애초에 계획했던 가족끼리의 여행은 포기하기로 하였다.</div> <div><br></div> <div>또다시 사고가 나면 안되기에 이번에는 거대 여행사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목표로 여행을 </div> <div>가였다.</div> <div><br></div> <div>가족끼리 여행을 갔다가 사고가 난다면 그저 그저 구조대가 올때까지만 기다려야 하지만</div> <div>이렇게 큰규모의 여행사가 책임지는 여행에는 안전요원들이 대동하기에 조금이나마 </div> <div>안심할수가 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우리가족은 미루었던 여행을 갈수가 있었다. </div> <div><br></div> <div>며칠간의 여행이었지만 다행히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일까?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나는 더이상 그런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div> <div><br></div> <div>"당신들 뭡니까! 으악!"</div> <div><br></div> <div>탕! 탕! 탕!</div> <div><br></div> <div>버스가 대기하고 있던 큰 창고 밖에서 총소리가 울려퍼졌다. </div> <div><br></div> <div>그러고서는 여행사 가이드와 안전요원들이 아닌 한눈에 보기에도 나 테러리스트요 하는듯한 느낌의 복장을</div> <div>한 괴한들이 무기를 들고서는 창고에 들어와 문을 걸어잠갔다.</div> <div><br></div> <div>"아 아 잠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시간부로 여행사의 직원분들이 모두 성불하셨기에 </div> <div>지금부터는 저희가 여러분을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깐 지금 당장 다 내려!"</div> <div><br></div> <div>버스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겁먹은 얼굴로 밖을 살펴보기만 하던 승객들은 전원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div> <div><br></div> <div>지금 밖에 상황을 보니 그들이 여행사 직원들을 전부 살해하고 우리들을 납치하는듯 보였다.</div> <div><br></div> <div>승객들이 소리만 지르며 버스에서 안내리자 그들은 화가났는지 직접 버스에 올라 사람들을 힘으로 끌어내리기</div> <div>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버스에서 강제로 하차되고 승객들은 한곳으로 모이게 되었다.</div> <div><br></div> <div>버스로는 몇대 안되지만 막상 승객을 전원 한곳에 모아두니 꽤나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었다.</div> <div><br></div> <div>"자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들은 나쁜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저 약간의 돈이 필요하기에 이렇게</div> <div>여러분을 힘을 빌리고자 하는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여러분들은 소중한 인질분들이니 </div> <div>여행사나 국가에서 몸값을 지불할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타고오셨던 버스를 타시고 집으로 돌아가셔서</div> <div>이 여행을 안전하게 끝마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허튼수작들 마시고 그저 저희의 지시를 믿고 따르시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테러조직의 리더가 예의있는 말투로 모두에게 이야기하였다.</div> <div><br></div> <div>요점은 우리들을 납치한것이니 몸값이 들어올때까지 죽기싫으면 조용히 있으라는 것이다.</div> <div><br></div> <div>그것은 말안해도 아는것이다. </div> <div><br></div> <div>혼자였다면 괜한 영웅심리에 무슨짓을 저질렀을지 모르지만 나는 지금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div> <div>가장이기에 그저 저들이 시키는대로 조용히있을것이다.</div> <div><br></div> <div>시간이 조금 지나자 상황은 꽤나 심각하지만 저들에게는 정말로 우리들을 해칠의사가 없다는것을 알게되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그들이 뭔가 소란스러워진것 같아 그쪽을 쳐다보니 리더로 보이는 사내가 무엇인가를 듣더니 부하 몇명과 </div> <div>어딘가로 사라졌다.</div> <div><br></div> <div>범죄조직의 리더가 잠시자리를 비웠으니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불안한 마음이 다시</div> <div>싹트기 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그들이 여자들을 끌고 가기 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따라오라고!"</div> <div><br></div> <div>"싫어요 제발 살려주세요."</div> <div><br></div> <div>"그러니깐 살고싶으면 얌전히 따라오라고!"</div> <div><br></div> <div>그들은 싫다는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각각 버스로 데리고 들어갔다. </div> <div><br></div> <div>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상상하기조차 싫었다.</div> <div><br></div> <div>"이 얼마나 좋아. 하여튼 우리 보스는 융통성이 없다니깐 어차피 이것도 범죄인데 작은 범죄 한두개</div> <div>더 저질른다고 뭐가 달라지나."</div> <div><br></div> <div>그나마 남아있던 이들중에 가장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내가 자신의 리더를 욕하기 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그러다 우연히 내쪽을 바라보았는데 나는 순간 나와 눈이 마주친줄알고 놀랐지만 불행하게도 그것은 아니었다. </div> <div><br></div> <div>"오! 여기 숨은 보석 발견! 야. 저년좀 끌고 나와봐."</div> <div><br></div> <div>그는 바로 내옆에 있는 아내를 보고서는 더러운 마음을 품은것이었다.</div> <div><br></div> <div>아내를 끌고가려고 하는 사내들에게 나는 저항하였다.</div> <div><br></div> <div>내 아내를 지켜야 한다.</div> <div><br></div> <div>오직 그생각만 내 머릿속에 가득 들어찼다.</div> <div><br></div> <div>다행이도 예림이는 옆에 있던 노부부가 맡아주고 있었기에 나는 있는힘껏 저항할수있었다.</div> <div><br></div> <div>그때였다.</div> <div><br></div> <div>챙! 챙! </div> <div><br></div> <div>팡!</div> <div><br></div> <div>무엇인가 창고의 창문을 깨고 들어 오더니 펑하고 터졌다.</div> <div><br></div> <div>가만히 살펴보니 그것은 연막탄이었다.</div> <div><br></div> <div>쾅!</div> <div><br></div> <div>이어서 창고문이 폭발로 날아가며 경찰들이 들이닦쳤다.</div> <div><br></div> <div>그러자 내 아내를 잡고있던 자들이 무기를 들어 반항하려 하였지만 순식간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div> <div><br></div> <div>"젠장할! 망할 계집년 니 년만은 꼭 죽이겠어!!"</div> <div><br></div> <div>내 아내에게 더러운 마음을 품었던 놈은 화를 풀곳이 없었는지 아내에게 총구를 들이 밀었다.</div> <div><br></div> <div>"안돼!"</div> <div><br></div> <div>탕!</div> <div><br></div> <div>총소리가 울려퍼지고 시야가 번쩍이더니 나는 바닥으로 쓰러지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어째서?</div> <div><br></div> <div>총을 맞은 부위를 손으로 간신히 막으며 앞을 보니 아내에게 총을 겨누던 놈도 똑같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div> <div><br></div> <div>아마 놈이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총격을 받고 내게 오발한듯 싶었다.</div> <div><br></div> <div>"크 컥어억."</div> <div><br></div> <div>나는 목구멍에서 역류하는 피를 쏫아내며 신음을 하였다.</div> <div><br></div> <div>아내가 내게 다가와 울며불며 상처를 어떻게해서든 막으려는 모습이 보였다.</div> <div><br></div> <div>상처가 심해서인지 아니면 주변이 소란스러웠던 탓인지 아내의 목소리가  잘들리지 않는다.</div> <div><br></div> <div>그러다 구조대가 창고로 들어왔고 들것에 나를 싣고간다.</div> <div><br></div> <div>나는 알수있었다. 나는 죽을 것이라는것을...</div> <div><br></div> <div>하지만 어째서??</div> <div><br></div> <div>계약을한 악마가 내게 장난을 친것인가?</div> <div><br></div> <div>나는 천천히 죽어가면서 생각하였다.</div> <div><br></div> <div>"이것참 난감하네요."</div> <div><br></div> <div>분명히 주변의 소리가 안들려야 할터인데 어째서인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div> <div><br></div> <div>뭐지... 환청인가.</div> <div><br></div> <div>"아 환청아니니 걱정마세요."</div> <div><br></div> <div>몸상태가 많이 안좋았기에 마음속으로만 내뱉은 말을 누군가 대답하였다.</div> <div><br></div> <div>"자 일단 상태부터 확인할게요."</div> <div><br></div> <div>목소리의 주인공은 구급대원이었다. </div> <div><br></div> <div>내상태를 보기위해 여러가지 체크를 하며 응급처치까지 해주고는 구급차에 싣어 출발하였다.</div> <div><br></div> <div>"후 이것참 뭐라고 해야할지 당신은 조금 다를줄 알았는데..."</div> <div><br></div> <div>나를 차에 태운후 구급대원은 의자에 앉더니 내게 불만스럽다는 말투로 이야기하였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쓰고있던 마스크를 덥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벗으니 얼굴이 들어났고</div> <div>나는 그얼굴을 보고는 경악하였다. </div> <div><br></div> <div>바로 그놈이었다. </div> <div><br></div> <div>나와 계약을한...</div> <div><br></div> <div>"하,,, 일단 응급처치는 하기는 했지만 당신은 죽을겁니다. 제가 말했죠? 어떠한 경우에도</div> <div>대가는 반드시 치뤄진다고."</div> <div><br></div> <div>나는 그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였다.</div> <div><br></div> <div>설마 정말로 악마처럼 나를 죽이고 내소중한 가족들 까지도 데리고 가려는것인가?</div> <div><br></div> <div>"아니요. 가족분들은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히 사실겁니다. </div> <div>이런 계약도 신뢰가 없으면 못해먹습니다. 저희는 어디까지나 계약을 지키기 위해</div> <div>최선을 다합니다."</div> <div><br></div> <div>그는 이렇게 말하였다.</div> <div><br></div> <div>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말만을 한다. </div> <div><br></div> <div>나는 확실히 그와 계약을 하였고 대가를 지불하기로 하였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당연히 내 가족들을 대리고 가는것이 맞지않은가?</div> <div><br></div> <div>내 가족보다 소중한것은 없다. </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당연히 가족들이 대가로 지불되어야한다.</div> <div><br></div> <div>소설속 영화속 에서 많이 봐오던 악마들의 농간으로 소중한 사람을 다시한번 잃는것처럼말이다.</div> <div><br></div> <div>"나참...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잘도 입에 바른소리를 하시네요. 지금 억울하시죠?</div> <div>자기가 왜죽나 하고요? 글쎄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건 대가라구요.<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그래 솔직히 조금 억울한 느낌이 있다. </div> <div><br></div> <div>내게 가장 소중한것을 가져간다 해놓고 나를 데려가다니 분명 악마니깐 나를 농간하는것이다.</div> <div><br></div> <div>"하... 이분 정말 못쓸인간이네요 계속 그렇게 대놓고 나 말고 가족 대려가라 하실겁니까?</div> <div>당신을 대려가는 이유는 당연히 당신이 무엇보다 자기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했기 때문입니다.</div> <div>그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을 합친것보다 더요. 그래서 왜 그런 소원을 빌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는데</div> <div>이제야 답이 나오네요. 당신은 단순히 자기자신을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가족을 살린것이라고."</div> <div><br></div> <div>나는 그의 말을 듣고는 속으로 조차도 아무런 말을 할수가 없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처음에는 당신은 다를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당신도 '인간' 이더군요. 소원이 가족을 살리는</div> <div>것이기에 기대한 제가 잘못입니다. 젠장! 한번에 영혼 두개를 꿀꺽할수 있을줄 알았더니..."</div> <div><br></div> <div>아니야 그럴리 없다 나는... 나는 내가족이 무엇보다 소중하다.</div> <div><br></div> <div>그렇기에 악마같은 니놈하고도 계약을 한거야! 가족만 살아 돌아온다면 무서울게 없으니깐!</div> <div><br></div> <div>내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 그러니깐 그러니깐... 제발....</div> <div><br></div> <div>나는 마음속 외침을 마지막으로 의식이 흐려져 가는것을 느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러분은 저 남성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혹시나 결국에는 자기자신이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또는 어리석은 사람, </div> <div>위선자 같은 사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질문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자기자신 보다 소중한 무언가를 가지고 계신가요?</span></div> <div>만약 가지고 계신다면 정말로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신념이든 자신보다 소중하다고 확신할수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저와 계약을 해서 증명을 하실수 있으신가요?"</div> <div><br></div> <div>"만약 저와 계약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신분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요. 당신도 저 남성과 다를바 없는 '인간'이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 <div style="font-family:Gulim;line-height:21px;"> <div style="font-family:'굴림';">1.이유모를폭력(수정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96332"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96332</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2.죽지않는사람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3.가위 (수정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4929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749292</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4.집착과 사랑은 종이한장차이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3Ca%20href="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5.림보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33"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33</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6.귀접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7.s바이러스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81116"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81116</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8.살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49043"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panic_49043</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9.진정한공포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humorbest_690048"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humorbest_690048</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10.능력자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50407"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panic_50407</a></div> <div style="font-family:'굴림';"><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11.카인박사의 기록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98628"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98628</a></div></div> <div style="font-family:Gulim;line-height:21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line-height:21px;">12.무통증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02231"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702231</a></div></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13.엔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41539"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todayhumor.com/?humorbest_741539</a></div></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 <div>공게에 정말 오랜만에 글써보네요 날짜를 보니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더군요.<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아무튼 이번글은 역시나 흔한 소재인 악마와의 계약을 두고 써보았습니다.</div> <div>보통 이런이야기라면 악마와 계약을한 주인공의 가족을 다시 죽이는것이 대부분 이더군요.</div> <div>그렇기에 결말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주인공이 죽는 이야기로요.</div> <div><br></div> <div>재미가 없는 글이더라도 조금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6/29 17:43:40  113.60.***.35  나부터변하자  225366
    [2] 2014/06/29 19:42:00  175.212.***.159  체코  410248
    [3] 2014/06/29 20:22:20  110.70.***.155  컬러판  406873
    [4] 2014/06/29 22:35:38  123.214.***.6  닉넴이음슴  470160
    [5] 2014/06/30 00:50:12  125.191.***.94  내티의임집사  508076
    [6] 2014/06/30 10:06:23  50.184.***.33  근군  113207
    [7] 2014/07/01 15:23:18  182.210.***.234  비오니제인  395395
    [8] 2014/07/01 17:46:45  118.36.***.187  뿡분  198548
    [9] 2014/07/01 18:44:59  58.226.***.26  SAFER  410101
    [10] 2014/07/02 00:57:19  221.159.***.177  akimy  35903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
    컴알못 RTX3070견적좀 봐주세요... [5] 본인삭제금지외부펌금지 순한사자 20/11/07 20:05 173 1
    26
    (닉언죄) 무도빠란다 님의 나눔인증입니다. [7] 순한사자 14/07/21 12:03 54 4
    25
    [단편] 지구용사의 자서전 中 [6] 순한사자 14/07/17 19:27 141 5
    24
    [단편] 나는 정말로 운이좋다. [2] 순한사자 14/07/08 20:33 111 8
    23
    BGM) [단편] 림보 [3] 순한사자 14/07/06 15:25 147 13
    22
    BGM) [단편] 죽지않는사람 (재업) [1] 순한사자 14/07/05 19:42 123 10
    BGM) [단편] 계약 [1] 순한사자 14/06/29 17:18 78 11
    20
    헌혈후 부작용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4] 순한사자 14/04/30 16:38 24 1
    19
    BGM) [단편] 가위 (수정본재업) 순한사자 13/09/15 16:46 137 2
    18
    BGM) [단편] ㅡ엔트(Ent)ㅡ [1] 순한사자 13/08/31 17:47 77 1
    17
    (스포)설국열차 보신분들! 궁금한것있습니다 [3] 순한사자 13/08/07 01:19 51 0
    16
    [오유과거] 운문ㅡ 아버지의청춘,갈증이란착각 [1] 순한사자 13/06/29 18:29 17 2
    15
    [오유과거]산문ㅡ어머니의사랑(모성애) [1] 순한사자 13/06/29 03:48 40 4
    14
    BGM)[단편]ㅡ무통증ㅡ 순한사자 13/06/25 15:15 211 2
    13
    [단편]카인박사의 기록 순한사자 13/06/18 23:17 43 1
    12
    [단편]능력자 [2] 순한사자 13/06/16 15:27 229 12
    11
    [단편]이유모를폭력 (수정본재업) [2] 순한사자 13/06/15 22:02 73 3
    10
    BGM)진정한 공포 순한사자 13/06/04 19:35 161 22
    9
    BGM)탐욕살인 [1] 순한사자 13/05/31 19:08 214 14
    8
    BGM)S바이러스 [2] 순한사자 13/05/21 15:25 220 19
    7
    BGM)귀접 [8] 순한사자 13/05/13 15:39 289 35
    6
    BGM)림보 [4] 순한사자 13/05/08 15:36 216 18
    5
    BGM)집착과사랑은 종이한장차이 [1] 순한사자 13/05/04 15:34 242 8
    4
    BGM)돌연변이(프롤로그) 순한사자 13/04/29 14:21 200 1
    3
    가위(자작소설) 순한사자 13/04/23 14:09 89 4
    2
    죽지않는사람 [10] 순한사자 13/04/20 11:42 325 4
    1
    이유모를폭력 자작소설 순한사자 13/04/19 00:52 59 0
    [1]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