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순한사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21
    방문 : 1344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48104
    작성자 : 순한사자
    추천 : 19
    조회수 : 3248
    IP : 222.109.***.139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5/21 15:25:42
    http://todayhumor.com/?panic_48104 모바일
    BGM)S바이러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6MS



    끼이익


    한눈에봐도 오랜시간동안 관리를 받지못해보이는 문을열자 썩은내가 내콧속을 파고들었다


    "윽! 이번에도 또인가"


    "크윽! 그러게요"


    손을 이용하여 대충 코를 틀어막은 나는 냄새의 근원지를 찾기위하여 발걸음을 옯겼다


    삐그덕 삐그덕


    나무로 만들어진 바닥은 마치 자신이 오래되었다는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내가 발걸음을 옯길때마다 비명을 질러댔다


    "오래되서 그런지 바닥에서나는 소리마저 으스스한데요.."


    "조용히 하고 찾기나해"


    문이 반쯤  열려져있는 방 앞에 도착하자 악취는 더욱더 진동하는듯 하였고 웅웅 거리는 파리들 소리는 마치 오래된 모터

    수십개가 동시에 돌아가는듯한 소리로 들려왔다


    "으윽 냄새가 정말 지독하군... 이방인가?"


    문을열자 침대에는 시신두구가  나란히 누워서 썩어가고있었다


    게다가 수많은 파리와 구더기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듯이 탐욕스럽게 시체를 파먹고있었다


    "젠장할,,, 아! 아! 여기는 김형사 시신을 찾았다 아무래도 감염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선배 저못참겠어요 먼저 나갈게요 욱!"


    후배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비위가 상당히 약한듯보였다


    나야 뭐 시신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악취를 제외하고는 참을만하였다


    대충 침대주변을 뒤적거리자 반쯤비어있는 수면제통과 감염치료제를 찾아낼수있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S바이러스 때문인가"


    S바이러스는  suicide바이러스의 약자로 자살바이러스를이야기하는것이다


    몇년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자살율을 이상하게 생각한 정부는 진상조사에 나섰고 조사결과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자살이라고 밝혀졌다


    초기증상으로는 우울증으로 시작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하게만들어 결국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만드는 무서운 질병이다


    바이러스의 출현이 의심된지 얼마가지않아 정부에서는 정식적으로 s바이러스라 명명하며 공식발표까지 하였다


    그후 시간이 얼마지나지않아 백신까지 개발이되었지만 약간의 부작용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나는 약간의부작용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이상하였다 


    지금까지의 정부와는 너무나도 다른 빠르고 즉각적인 대처였다


    "선배님! 안나오실거에요?"


    후배인 이형사가 나를부르는소리에 나는 상념에서 깨어날수있었다


    "어 그래 지금 나간다"


    "아 네! 과학수사대 놈들 도착했습니다 김형사님은 경찰서로 돌아가서 보고 하시랍니다"


    "그래 알았다 나는 돌아갈테니까 뒷처리 부탁한다~"


    후배에게 인사를 하고나서 차에탑승하였다


    곧 시동을 걸자 달달달 하며 힘없는 울음을 토해냈다


    차는 오래되기는하였지만 처음 형사일을 하면서부터 타던 친구같은녀석이다


    그러면서 나는 다시생각하였다


    그동안에 정부는 수습을 항상 늦게하기때문에 비난의 목소리를 달고살아왔다


    하지만 이번경우는 그동안과는 달랐다


    마치 바이러스가 퍼질것이라는것을 예상이라도 한듯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백신또한 금방만들었냈다


    나는 이부분이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고 개인적인 조사를 진행중에 있었다


    그렇게 생각을하는 동안 경찰서에 도착을 하였고 서장실로 돌아가 보고를하였다


    "음,, 그렇게 된것이구만 알겠네 아! 그리고 자네 요세 쓸데없는 조사한다며"


    "저 서장님 그게 아니라 충분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라서,,,"


    "의심은 얼어죽을놈의 의심이야! 마지막 경고야 당장 그 쓰잘데기없는짓 그만둬 그러다가 

    옷벗는수가있어!"


    "저는 이번일 포기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그까짓 형사일 때려 치우면 될것 아닙니까!"


    쾅!


    나는 신경질적으로 문을닫아버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분을 참지못하고 애꿎은 쓰레기통을 발로 차버리며 분노를 표출하였다


    "하,,, 고작 옷벗는거 무서워서 내가 이일을 그만둘것같아? 목숨을 버려야 한다고 해도 포기못한단 말이야!"


    내가 이렇게 까지 집착을 하는이유는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 때문이다


    1년전 여느때와같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띵동~ 띵동~


    쾅! 쾅! 쾅!


    "여보! 나야 문좀 열어봐 나 열쇠 잃어버렸단 말이야 여보~"


    내가 아무리 소리를치고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봐도 집안은 침묵할뿐이었다


    "아씨~ 장보러 시장에라도 갔나? 아진짜,, "


    그렇게 중얼거리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손잡이를 잡아 돌리자 문이 마치 자신의 역활을 잊어버린듯이 너무나도

    쉽게열려버렸다


    "어? 열려있네 잠그는걸 깜빡하고 나갔나?"


    집안은 불이 켜져있지 않아서 매우 어두웠기때문에 전등 스위치부터 더듬거리며 찾았다


    탁!


    불을키자마자 나는 경악할수밖에 없었다


    내 사랑스러운 아내가 바닥에누워 싸늘히 식어가고있었기때문이다


    "여보!!! 민정아!!"


    달려가서 그녀를 안아들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뒤였다 


    그렇게 나는 미쳐버릴것같아 오열하며 울부짖었고 이웃들이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 신고못한것을

    대신 신고해주어 구급차며 경찰차가 도착하였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하여 시신을 살펴보자 감염으로 의심된다며 시체를 가지고갔다


    그후 나는 곧바로 병원을 따라갔지만 내 아내를 다시는 볼수없었다


    시신만이라도 내가처리할수있게 해달라고하였지만 감염되었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리를 할거라면서

    나를 내쫒았다


    그후 나는 결심하였다 그동안은 지켜야할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도 모른척 넘어갔지만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을것이라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고 말것이라고 그것이 영문도 모르고 죽어버린 아내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김형사님!"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는 현실세계로 돌아올수있었다


    "아~ 이형사 어떻게 됬어? 바이러스때문 맞아?"


    "네,,, 바이러스 감염으로인한 자살이 맞는듯 합니다 대충 조사해보니 그두분은 동네에서 유명한 잉꼬부부였다고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표정들이 어두워지더니 바이러스 초기증상을 보였다고합니다."


    "초기증상이라고하면 우울증?"


    "예 그렇습니다 그후 얼마있지않아 모습이 안보였고 한동안 계속 보이지 않아 신고를 한거랍니다"


    "그래? 대충 정황을 둘러보면 바이러스 때문인것은 확실하구만,, 그래서 시체는?"


    "당연히 정부쪽에서 가져갔죠"


    원래는 시체를 국과수쪽에 보내야하지만 어째서인지 바이러스가 퍼지고나서 그로인한 시체는

    전부 정부쪽에서 가져가서 조사를하고 관리를한다


    나는 이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지않는다 시체로 인한 바이러스의 2차감염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무엇인가 숨기려고 하는듯이 시체를 가져가 유족들을 더욱더 힘들게만들었다


    "그건 그렇고 김형사님 식사 하셨습니까?"


    "아,, 아니 이제막 먹으려고 하는중이었어 너도 아직이냐?"


    "네,, 배고파 죽겠습니다"


    "그래? 그럼 나가서 거하게 먹자 잘먹어야 힘내서 일을하지!"


    "우와~ 그럼 선배님이 사주시는겁니까?"


    "뭐? 뭔 헛소리야 당근 니가사야지"


    "아진짜,, 그럼그렇지 구두쇠가,,"


    "뭐? 니 지금뭐라고 했어?"


    "아,,, 아닙니다 가요 제가 사겠습니다!"


    밥을먹은후 내자리로 돌아와서 자료들을 살펴보았다


    몇년전부터 시작된 자살,그리고 바이러스,비정상적일 정도로 재빠른 정부의 대처,,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부분이었다 마치 모든것을 알고 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던것처럼,,,


    확실히 냄새가난단 말이야 냄새가,,, 


    '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지 우선은 시체를 처리하는 병원부터 알아볼까?'


    그렇게 생각이 떠올리고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병원에는 여기저기서 모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있었기때문에 나와 가장친한 친구놈 또한 

    얼마전부터 그곳에서 일을하기시작하였다


    "그래 이놈한테 도움좀 요청하자"


    곧 내 차에 몸을실었고 시동을걸자 여느때와 다름없는 기운없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얼마후 나는 병원에 도착을 할수있었고 형사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병원 출입을 할수있었다


    그리고나서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친구놈의 사무실을 찾을수있었다


    똑! 똑! 똑!


    "여기 강선호 선생님 사무실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어? 민철아!"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어느누가 봐도 훈남이라도 느낄만한 외모를 가진 사내가 내쪽으로 걸어왔다


    "그래 선호야 잘있었냐?"


    우선 간단한 안부를 물으며 잡담을하였다


    "그건 그렇고 너 왠일이야 여기아무나 못들어 올텐데"


    "내가 누구냐? 민중의 지팡이 아니냐 못가는 곳이 어디있어?"


    "너 그거 권력남용 아니냐? 하하하"


    오랜만에 만남이라 잡담을 길어졌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나는곧 본론을 이야기하였다


    "너 도와주다가 걸리면 나 끝인거알지? 근데 제수씨때문에 도와준다"


    "고맙다 정말고맙다 선호야"


    "그래 내가 해줄수있는건 보안키를 주는것뿐이야 그안에 자료들 모아져있으니까 니가알아서해"


    선호의 도움으로 나는 보안키를 얻을수있었다


    이제 길었던 혼자만의 싸움도 막바지에 들었다


    새벽시간이 되자 나는 움직일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결절적인 증거를 잡았을때를 대비하여 이형사에게도 연락을 한상태이다


    내가먼저 숨어들고나면 이형사가 경찰병력들을 이끌고 방송국기자들과 함께 나타날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정부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될것이다


    새벽시간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적어 쉽게 숨어들수가있었다


    물론 아무리 사람이적다고 해도 보안키가 없었다면 정문도 통과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마침내 보안실을 찾을수있었다


    콜록! 콜록!


    이곳은 한동안 출입이 없었는지 먼지가 쌓여있었다


    "먼지가 엄청나구만 하지만 이제정말로 끝이다,,,"


    그렇게 이것것저것 살펴보다가 눈에띠는 서류뭉치를 발견하였다


    그 서류뭉치를 정리하며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치칙! 


    "선배님 대답좀해보세요 선배님!"


    내가 아무리 불러도 무전기속 김형사님의 대답은 들려오지않았다


    "아이참 이렇게 일벌려놓으시곤 잠수탄건 아니시겠지,,,"


    쾅!


    그순간 무엇인가 경찰차로 떨어져 그로인한 큰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선배님! 선배님!!"


    가까이가서 확인을 하자 그것은 다름아닌 김형사님이셨다


    상황을 보니 옥상에서 떨어지신것같았고 떨어진순간 그자리에서 즉사를 하셨다


    손에는 어떤서류뭉치로 보이는것들을 지고 계셨고 나는 덜덜떨리는 손으로 그것들을 확인하였다


    서류의 내용은 정말로 충격적이었다


    S바이러스의 대해 자세하게 적혀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이러스는 정부에서 만들어낸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로인한 백신을 만들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것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백신은 실제 백신이 아니고 우울증 치료제와 환각제를 적절히 섞은 마약과 다름없는것을

    사람들에게 속여팔은것  바이러스의 증상을 완화하고 자살을 한동안은 막을수있다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자살을 할것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정말로 경악스러웠던것은 바로 바이러스의 출처... 바이러스가 만들어진곳은,,,


    없었다.


    정부가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기는 하였지만 바이러스가 실제로 만들어진곳은 세상에 존재하지않았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존재하지않았기때문이다


    자살바이러스는 애초에 존재조차 하지않았고 급격한 자살증가율은 무능력한 정부로인한 국민들의 삷이 피폐해져서

    유일한 탈출구로 도망을친것이었다


    이에 정부는 정말로 엄청난 자살율로인하여 자신들에게 비난을넘어선 무엇인가 쏟아질까봐 두려워 존재하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한 자살이라고 거짓발표를 해버린것이다


    그로인하여 정부는 발빠른 대처로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고 가짜 백신으로 자신들의 배까지 불린것이었다


    자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그런 마약 따위를 백신이라고 만들고나서 말이다


    서류를 모두읽자 나는 정신을 차리는게 정말로 힘들었다


    그리고 경찰차위에 떨어진 김형사님의 시신을 바라보았다


    김형사님은 정말로 아내분을 사랑하셨고 아내분이 바이러스 초기증상을 보이자 대출까지 받아가며 백신까지

    사와 아내분을 드렸다


    하지만,,, 아내분의 죽음은 막을수없었다


    아니,, 오히려 김형사님때문에 돌아가신것일수도 있다 백신만 없었더라면 어쩌면 자살을 결심하지 않으셨을줄도모른다


    아마 김형사님도 그사실때문에 현실을 받아들기힘들어 옥상에서 뛰어 내리신것은 아닐까 생각이들었다


    여기저기서 방송국 기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왔다


    정부의 극악스러운 짓들을 중계를 하는듯보였다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니 소나기가 쏟아졌다


    하늘도 슬퍼하는것일까,,,


    빗물이 내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마치 대신하여 눈물을 흘리듯이 말이다













    1.이유모를폭력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

    2.죽지않는사람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

    3.가위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

    4.돌연변이(프롤로그) http://todayhumor.com/?panic_46623

    5.집착과 사랑은 종이한장차이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

    6.림보 http://todayhumor.com/?panic_47184

    7.귀접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



    와,,, 정말 오랜만에 들아온 기분이네요 실제로는 얼마 안지났지만

    이번글 소재는 흔하디 흔한(?) 자살바이러스를 소재로 써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글실력이 부족해서 쓰고싶은대로 안써지네요,,,

    결말은 신경좀 써서 예상못한 반전을 쓰려고 쓴건데 어떻게 예상하셨나요?

    하셧다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신경을써 예상못한 반전을 가져오겠습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5/21 15:39:16  210.121.***.49  Toxin  143953
    [2] 2013/05/21 15:47:48  39.7.***.72  컬러판  406873
    [3] 2013/05/21 16:03:55  175.223.***.92  미필적고의S2  227146
    [4] 2013/05/21 16:30:42  1.232.***.253  윤호아버지  406484
    [5] 2013/05/21 16:44:18  210.104.***.228  뷰터  413850
    [6] 2013/05/21 18:00:57  1.234.***.39  Blues  274460
    [7] 2013/05/21 18:40:44  175.223.***.84  소주맛이슬  335953
    [8] 2013/05/21 19:26:00  123.109.***.70  레몬성종  416256
    [9] 2013/05/21 20:31:29  175.125.***.145  Larimar  424064
    [10] 2013/05/21 21:29:37  125.178.***.144  뇨르몽  16978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
    컴알못 RTX3070견적좀 봐주세요... [5] 본인삭제금지외부펌금지 순한사자 20/11/07 20:05 173 1
    26
    (닉언죄) 무도빠란다 님의 나눔인증입니다. [7] 순한사자 14/07/21 12:03 54 4
    25
    [단편] 지구용사의 자서전 中 [6] 순한사자 14/07/17 19:27 141 5
    24
    [단편] 나는 정말로 운이좋다. [2] 순한사자 14/07/08 20:33 111 8
    23
    BGM) [단편] 림보 [3] 순한사자 14/07/06 15:25 147 13
    22
    BGM) [단편] 죽지않는사람 (재업) [1] 순한사자 14/07/05 19:42 123 10
    21
    BGM) [단편] 계약 [1] 순한사자 14/06/29 17:18 78 11
    20
    헌혈후 부작용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4] 순한사자 14/04/30 16:38 24 1
    19
    BGM) [단편] 가위 (수정본재업) 순한사자 13/09/15 16:46 137 2
    18
    BGM) [단편] ㅡ엔트(Ent)ㅡ [1] 순한사자 13/08/31 17:47 77 1
    17
    (스포)설국열차 보신분들! 궁금한것있습니다 [3] 순한사자 13/08/07 01:19 51 0
    16
    [오유과거] 운문ㅡ 아버지의청춘,갈증이란착각 [1] 순한사자 13/06/29 18:29 17 2
    15
    [오유과거]산문ㅡ어머니의사랑(모성애) [1] 순한사자 13/06/29 03:48 40 4
    14
    BGM)[단편]ㅡ무통증ㅡ 순한사자 13/06/25 15:15 211 2
    13
    [단편]카인박사의 기록 순한사자 13/06/18 23:17 43 1
    12
    [단편]능력자 [2] 순한사자 13/06/16 15:27 229 12
    11
    [단편]이유모를폭력 (수정본재업) [2] 순한사자 13/06/15 22:02 73 3
    10
    BGM)진정한 공포 순한사자 13/06/04 19:35 161 22
    9
    BGM)탐욕살인 [1] 순한사자 13/05/31 19:08 214 14
    BGM)S바이러스 [2] 순한사자 13/05/21 15:25 220 19
    7
    BGM)귀접 [8] 순한사자 13/05/13 15:39 289 35
    6
    BGM)림보 [4] 순한사자 13/05/08 15:36 216 18
    5
    BGM)집착과사랑은 종이한장차이 [1] 순한사자 13/05/04 15:34 242 8
    4
    BGM)돌연변이(프롤로그) 순한사자 13/04/29 14:21 200 1
    3
    가위(자작소설) 순한사자 13/04/23 14:09 89 4
    2
    죽지않는사람 [10] 순한사자 13/04/20 11:42 325 4
    1
    이유모를폭력 자작소설 순한사자 13/04/19 00:52 59 0
    [1]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