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mmfI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mmfIE"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mfIE</a><p><br></p><p><br></p><p>요즘 같은 더운 여름이 돌아오기 시작한다면 슬슬 무서운이야기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p><p>그런글들 대부분은 귀신과 싸이코 살인마들에 대해 써져 있고 그로인한 무서움으로 우리는</p><p>더위를 날려버리고는한다</p><p><br></p><p><br></p><p>그리고 위 두개의글들이 올라온다면 반드시 같이 올라오는 글들이 존재하는데</p><p>그글들은 바로 귀신과사람중 어느쪽이 더무섭더라,,,라는 내용의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는한다</p><p>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래도 사람보다는 귀신이 무섭지,,'라는 반응이</p><p>대부분이고</p><p><br></p><p><br></p><p>반대로 어느정도 무서운 이야기를 접해본 사람들은 '진정 무서운것은 귀신이 아닌 사람이야'라는</p><p>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한다</p><p>나또한 1년전 까지만해도 그의견에 동의하였다</p><p><br></p><p><br></p><p>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것을 이해시키려고 이야기한다면 좋은 예시가 하나있다</p><p>그예시는 바로 "당신이 만약 침대밑을 보았을시 귀신이 있는것이 무섭겠냐 사람이 있는것이 무섭겠냐?"라는 내용의글</p><p>나는 처음 이글을 읽고 온몸에 소름이 돋을수 밖에 없었다</p><p><br></p><p><br></p><p>상상만해도 정말 소름끼치고 겁이났기 때문이었다</p><p>그리고 마치 그예시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p><p>글을 읽은지 얼마 지나지않아 집에 강도가 들어 나를 위협하는 상황이 온적이있다</p><p>칼을 들고 허튼수작 부리지 말라고 내게 위협을 했을 당시에는 나는 패닉에 빠져버렸었다</p><p><br></p><p><br></p><p>'저걸로 나를 찌르면 어떻하지?', '그럼 죽는거잖아?', '죽기싫어 무서워,,'등등</p><p>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꽉채워 내공포심을 더욱 크게 만들기만하였다</p><p><br></p><p><br></p><p>평소 공포글들과 공포영화를 즐겨보던 나는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 한것이 있는데</p><p>아무리 공포스러운 상황이라도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보고 한심하다고</p><p>이야기한것이다</p><p><br></p><p><br></p><p>그리고 '내가 저상황이면 안저럴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하였지만 막상 그상황이닥치니</p><p>공포영화속 주인공들을 이해할수있게되었다</p><p><br></p><p><br></p><p>다행히 강도는 귀중품만 챙겨들고서는 그냥 나가버려 이렇게 살아남을수가있었다</p><p>그리고 그때 느낄수있었다 진정한 공포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것을,,,, 그렇게 생각하였다</p><p><br></p><p><br></p><p>강도가 들고나서는 사람보다 귀신이 더무섭다는 헛소리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공포는 사람이라고</p><p>알려주기 까지하였다 그리고 여름날 다시는 느끼기 싫은 공포체험은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렇게 끝나는줄알았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그후 1년이 지나 다시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게되었다</p><p>강도가든일은 어느정도 잊어버리게 되어 그럭저럭 잘살수있게되었다</p><p><br></p><p><br></p><p>그런데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한 사건이 일어났다</p><p>아파트에서 여고생이 떨어져 죽었다는것이다</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사인은 자살로 보이고 이유는 수험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뛰어내렸다고한다</span></p><p>이사건을 들은 나는 지금은 이해가지않지만 그당시에는 자살한 사람이 한심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p><p>공포영화속 주인공이 한심하다고 이야기하였다가 당해놓고 또이런 소리를 지껄이다니,,,,,</p><p><br></p><p><br></p><p>그냥 지나가는 정도로 말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여학생이 떨어진 추락지점을 쳐다보면서</p><p>할게없어서 자살하냐고 용기도없다고 이야기하였다,,,,,</p><p><br></p><p><br></p><p>그래서일까? 얼마지나지않아 강도때보다 더욱 끔찍사한 공포를 경험하게된다</p><p>그때는 집에 혼자남게되었고 배가 출출하니 라면이라도 사려고 편의점으로 향하였다</p><p><br></p><p><br></p><p>적당하게 먹을거리를 구입한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길이었다</p><p>내가 사는 아파트 건물을 다 도달하였을때였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콰직!</span></p><p><br></p><p><br></p><p>무엇인가 내 바로앞에 떨어졌다 </p><p>다행히 내가 맞지는 않았지만 깜짝 놀라 그만 주저앉아버렸다</p><p>그리고 소리의 출처를 확인하기위해 앞을 바라보았다</p><p><br></p><p><br></p><p>내앞에서는 무엇인가 꿈틀 거리고있었고 그것을 확인하기위해 더자세히 보자</p><p>나는 공포에 몸이 잠식당하는걸 느낄수있었다</p><p>그것은 다른아님 사람이었고 게다가 교복을입은 어린 학생으로보였다</p><p><br></p><p><br></p><p>나는 덜덜 떨리는 몸을 간신히 진정 시키고는 그 학생에게 다가가려고했다 그순간</p><p><br></p><p>스윽~ </p><p><br></p><p>내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와 내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반쯤 뭉개져 버린 입으로 말을하였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내가 한심하다고? 용기없다고?? 고작 죽는거 무서워서 벌벌떠는새끼가!!!!!!"</span></p><p><br></p><p><br></p><p>나는 패닉에 빠질수밖에없었다</p><p>반시체나 다름없는 몰골을 하고서는 내게 적의를 풍기는 이것을 나는 피하고싶었지만</p><p>피할수가 없었다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몸이 마치 굳어버린듯이</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움직이지 않았기때문이다</span></p><p><br></p><p>나는 정말 무서웠다 이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글럴수가 없었다</p><p>그렇게 벌벌 떨고있자 그것이 스윽 일어나더니 현관쪽으로 걸어가는것이었다</p><p><br></p><p>나는 순간적으로 안심이 되면서 긴장이 풀리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p><p>어쨋든간에 내코앞에서 그 끔찍한 얼굴을 보지않았기 때문이었다</p><p>하지만 그것은 안일한 생각이었을까???</p><p><br></p><p><br></p><p><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2pt;">다다닥다닥</span></font><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 line-height: 1.8;">다다닥다닥</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 line-height: 1.8;">다다닥다닥</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 line-height: 1.8;">다다닥다닥</span></p><p><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2pt; line-height: 1.8;"><br></span></p><p>그것은 정말 미친듯이 현관으로 들어가 계단을 뛰어올라갔다</p><p>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255, 0, 0);">콰직!</span></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그것은 다시한번 내앞에 떨어졌고 아까 보더 더욱더 보기힘든 얼굴을 내게 들이밀었다</span><br></p><p><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255, 0, 0);"><br></span></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래도 한심해??? 이래도 내가 겁쟁이야!!!! 한번죽는것도 무서워 하는새끼야!!!!!"</span></span></p><p><br></p><p><br></p><p>그런식으로 그녀,,아니 그것은 수십번을 반복하였다</p><p>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으며 단지 공포에 질린눈으로 그장면을 쳐다보아야만 하였다</p><p>당하지 않은사람은 모를것이다 그때의 공포는 강도가 들었을시에 들었던 죽음에 대한 공포와는</p><p>차원이 다른공포였다 차라리 죽어버려 이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다</p><p><br></p><p><br></p><p>뒷일이 무서워 공포에 떠는 강도에 대한 것과는 다른 말그대로 순수공포 그자체였다</p><p>그당시에는 아무런 사고도 할수없었다 단지 공포에 질렸고 그로인하여 다른생각이 비집고 들어올</p><p>틈이 없었을 정도로 공포에 질렸다</p><p><br></p><p>정말이지,,,, 잊을수가없는 그런,,,,,</p><p><br></p><p><br></p><p>그것이 수십번을 반복하자 나는 어느순간 기절하였고 눈을 뜨자 내방 내침대에 누워있었다</p><p>꿈인가? 라고 생각하며 거실로 나가자 탁자에는 어제 내가 사왔던 물품이 올려져있었다</p><p>그후 나는 곧바로 밖으로 뛰쳐나갔다</p><p><br></p><p>그리고 그여학생의 추락지점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울었다</p><p>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오히려 내생각이 한심하였고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p><p>그러니 한번만 봐달라고 그렇게 소리내고 오열하며 용서를 빈후 집으로 돌아왔다</p><p><br></p><p>용서를 빌어서 그런것일까? 어느정도 긴장이 풀려버리자 또다시 잠이 몰려왔다</p><p>침대로 다가가 그대로 꼬꾸라져 기절하듯이 잠이들었다</p><p><br></p><p>꿈속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어제 그상황이었다</p><p>그것이 옥상에서 떨어지고 있었고 나는 공포에 질려 덜덜 떨고있었다</p><p>그런데 어제와는 달리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줄어들더니 사뿐히 바닥에 착지하는것이었다</p><p><br></p><p>나는 놀란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고 그녀는 내게 미소를 지어주며 </p><p><br></p><p>"괜찮아요." </p><p><br></p><p>라고 말해주며 용서해주었다</p><p><br></p><p>이렇게 내여름날 공포체험은 끝났고 나는 진정으로 무서운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p><p>사람과 귀신 전부 경험해본내가 말하자면 진정한 공포는 이세상 존재가 아닌 것으로 부터 온다는 것을이야기하고싶다</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1.이유모를폭력;<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2.죽지않는사람;<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3.가위;<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 class="tx-link"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underlin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4.돌연변이(프롤로그);<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46623"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panic_46623</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5.집착과 사랑은 종이한장차이;<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6.림보;<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33"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33</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7.귀접;<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8.s바이러스;<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81116"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81116</a></p><p>9.살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49043" target="_blank" class="tx-link">http://todayhumor.com/?panic_49043</a></p><p><br></p><p>아,,, 간만에 소름돋는 글을 쓰고 싶어서 썻는데...(주륵)</p><p>원래 글을 못쓰기는 하였지만,,, 이번글은 정말인지,,,,,,</p><p>제게는 소름글이 안어울리나봐요 ㅜㅜ </p><p>처음 글을 쓴이유가 진짜 무서운이야기가 쓰고싶어서 쓴것이었는데,,,,,,,,,</p><p>누가 소름돋는 이야기 쓰는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p><p>아무튼 안무서워도 참아주세요,,,,</p><p>이런글 자제할게요,,,,</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