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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8104
    작성자 : 순한사자
    추천 : 19
    조회수 : 3249
    IP : 222.109.***.139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5/21 15:25:42
    http://todayhumor.com/?panic_48104 모바일
    BGM)S바이러스
    <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Ui6MS"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Ui6MS"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6MS</a><p></p><p><br></p><p><br></p><p>끼이익</p><p><br></p><p>한눈에봐도 오랜시간동안 관리를 받지못해보이는 문을열자 썩은내가 내콧속을 파고들었다</p><p><br></p><p>"윽! 이번에도 또인가"</p><p><br></p><p>"크윽! 그러게요"</p><p><br></p><p>손을 이용하여 대충 코를 틀어막은 나는 냄새의 근원지를 찾기위하여 발걸음을 옯겼다</p><p><br></p><p>삐그덕 삐그덕</p><p><br></p><p>나무로 만들어진 바닥은 마치 자신이 오래되었다는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내가 발걸음을 옯길때마다 비명을 질러댔다</p><p><br></p><p>"오래되서 그런지 바닥에서나는 소리마저 으스스한데요.."</p><p><br></p><p>"조용히 하고 찾기나해"</p><p><br></p><p>문이 반쯤  열려져있는 방 앞에 도착하자 악취는 더욱더 진동하는듯 하였고 웅웅 거리는 파리들 소리는 마치 오래된 모터</p><p>수십개가 동시에 돌아가는듯한 소리로 들려왔다</p><p><br></p><p>"으윽 냄새가 정말 지독하군... 이방인가?"</p><p><br></p><p>문을열자 침대에는 시신두구가  나란히 누워서 썩어가고있었다</p><p><br></p><p>게다가 수많은 파리와 구더기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듯이 탐욕스럽게 시체를 파먹고있었다</p><p><br></p><p>"젠장할,,, 아! 아! 여기는 김형사 시신을 찾았다 아무래도 감염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p><p><br></p><p>"선배 저못참겠어요 먼저 나갈게요 욱!"</p><p><br></p><p>후배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비위가 상당히 약한듯보였다</p><p><br></p><p>나야 뭐 시신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악취를 제외하고는 참을만하였다</p><p><br></p><p>대충 침대주변을 뒤적거리자 반쯤비어있는 수면제통과 감염치료제를 찾아낼수있었다</p><p><br></p><p>"역시나,,,, 이번에도 S바이러스 때문인가"</p><p><br></p><p>S바이러스는  suicide바이러스의 약자로 자살바이러스를이야기하는것이다</p><p><br></p><p>몇년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자살율을 이상하게 생각한 정부는 진상조사에 나섰고 조사결과 바이러스감염에 의한</p><p>자살이라고 밝혀졌다</p><p><br></p><p>초기증상으로는 우울증으로 시작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하게만들어 결국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만드는 무서운 질병이다</p><p><br></p><p>바이러스의 출현이 의심된지 얼마가지않아 정부에서는 정식적으로 s바이러스라 명명하며 공식발표까지 하였다</p><p><br></p><p>그후 시간이 얼마지나지않아 백신까지 개발이되었지만 약간의 부작용이 존재하였다</p><p><br></p><p>하지만 나는 약간의부작용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이상하였다 </p><p><br></p><p>지금까지의 정부와는 너무나도 다른 빠르고 즉각적인 대처였다</p><p><br></p><p>"선배님! 안나오실거에요?"</p><p><br></p><p>후배인 이형사가 나를부르는소리에 나는 상념에서 깨어날수있었다</p><p><br></p><p>"어 그래 지금 나간다"</p><p><br></p><p>"아 네! 과학수사대 놈들 도착했습니다 김형사님은 경찰서로 돌아가서 보고 하시랍니다"</p><p><br></p><p>"그래 알았다 나는 돌아갈테니까 뒷처리 부탁한다~"</p><p><br></p><p>후배에게 인사를 하고나서 차에탑승하였다</p><p><br></p><p>곧 시동을 걸자 달달달 하며 힘없는 울음을 토해냈다</p><p><br></p><p>차는 오래되기는하였지만 처음 형사일을 하면서부터 타던 친구같은녀석이다</p><p><br></p><p>그러면서 나는 다시생각하였다</p><p><br></p><p>그동안에 정부는 수습을 항상 늦게하기때문에 비난의 목소리를 달고살아왔다</p><p><br></p><p>하지만 이번경우는 그동안과는 달랐다</p><p><br></p><p>마치 바이러스가 퍼질것이라는것을 예상이라도 한듯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백신또한 금방만들었냈다</p><p><br></p><p>나는 이부분이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고 개인적인 조사를 진행중에 있었다</p><p><br></p><p>그렇게 생각을하는 동안 경찰서에 도착을 하였고 서장실로 돌아가 보고를하였다</p><p><br></p><p>"음,, 그렇게 된것이구만 알겠네 아! 그리고 자네 요세 쓸데없는 조사한다며"</p><p><br></p><p>"저 서장님 그게 아니라 충분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라서,,,"</p><p><br></p><p>"의심은 얼어죽을놈의 의심이야! 마지막 경고야 당장 그 쓰잘데기없는짓 그만둬 그러다가 </p><p>옷벗는수가있어!"</p><p><br></p><p>"저는 이번일 포기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그까짓 형사일 때려 치우면 될것 아닙니까!"</p><p><br></p><p>쾅!</p><p><br></p><p>나는 신경질적으로 문을닫아버리고 밖으로 나왔다</p><p><br></p><p>그리고 분을 참지못하고 애꿎은 쓰레기통을 발로 차버리며 분노를 표출하였다</p><p><br></p><p>"하,,, 고작 옷벗는거 무서워서 내가 이일을 그만둘것같아? 목숨을 버려야 한다고 해도 포기못한단 말이야!"</p><p><br></p><p>내가 이렇게 까지 집착을 하는이유는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 때문이다</p><p><br></p><p>1년전 여느때와같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였다</p><p><br></p><p>띵동~ 띵동~</p><p><br></p><p>쾅! 쾅! 쾅!</p><p><br></p><p>"여보! 나야 문좀 열어봐 나 열쇠 잃어버렸단 말이야 여보~"</p><p><br></p><p>내가 아무리 소리를치고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봐도 집안은 침묵할뿐이었다</p><p><br></p><p>"아씨~ 장보러 시장에라도 갔나? 아진짜,, "</p><p><br></p><p>그렇게 중얼거리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손잡이를 잡아 돌리자 문이 마치 자신의 역활을 잊어버린듯이 너무나도</p><p>쉽게열려버렸다</p><p><br></p><p>"어? 열려있네 잠그는걸 깜빡하고 나갔나?"</p><p><br></p><p>집안은 불이 켜져있지 않아서 매우 어두웠기때문에 전등 스위치부터 더듬거리며 찾았다</p><p><br></p><p>탁!</p><p><br></p><p>불을키자마자 나는 경악할수밖에 없었다</p><p><br></p><p>내 사랑스러운 아내가 바닥에누워 싸늘히 식어가고있었기때문이다</p><p><br></p><p>"여보!!! 민정아!!"</p><p><br></p><p>달려가서 그녀를 안아들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뒤였다 </p><p><br></p><p>그렇게 나는 미쳐버릴것같아 오열하며 울부짖었고 이웃들이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 신고못한것을</p><p>대신 신고해주어 구급차며 경찰차가 도착하였다</p><p><br></p><p>구급대원들이 도착하여 시신을 살펴보자 감염으로 의심된다며 시체를 가지고갔다</p><p><br></p><p>그후 나는 곧바로 병원을 따라갔지만 내 아내를 다시는 볼수없었다</p><p><br></p><p>시신만이라도 내가처리할수있게 해달라고하였지만 감염되었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리를 할거라면서</p><p>나를 내쫒았다</p><p><br></p><p>그후 나는 결심하였다 그동안은 지켜야할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도 모른척 넘어갔지만</p><p>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을것이라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고 말것이라고 그것이 영문도 모르고 죽어버린 아내를 위한것이라고</p><p>생각하였다</p><p><br></p><p>"김형사님!"</p><p><br></p><p>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는 현실세계로 돌아올수있었다</p><p><br></p><p>"아~ 이형사 어떻게 됬어? 바이러스때문 맞아?"</p><p><br></p><p>"네,,, 바이러스 감염으로인한 자살이 맞는듯 합니다 대충 조사해보니 그두분은 동네에서 유명한 잉꼬부부였다고합니다</p><p>그런데 얼마전 부터 표정들이 어두워지더니 바이러스 초기증상을 보였다고합니다."</p><p><br></p><p>"초기증상이라고하면 우울증?"</p><p><br></p><p>"예 그렇습니다 그후 얼마있지않아 모습이 안보였고 한동안 계속 보이지 않아 신고를 한거랍니다<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p><br></p><p>"그래? 대충 정황을 둘러보면 바이러스 때문인것은 확실하구만,, 그래서 시체는?"</p><p><br></p><p>"당연히 정부쪽에서 가져갔죠"</p><p><br></p><p>원래는 시체를 국과수쪽에 보내야하지만 어째서인지 바이러스가 퍼지고나서 그로인한 시체는</p><p>전부 정부쪽에서 가져가서 조사를하고 관리를한다</p><p><br></p><p>나는 이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지않는다 시체로 인한 바이러스의 2차감염은 존재하지 않았지만</p><p>무엇인가 숨기려고 하는듯이 시체를 가져가 유족들을 더욱더 힘들게만들었다</p><p><br></p><p>"그건 그렇고 김형사님 식사 하셨습니까?"</p><p><br></p><p>"아,, 아니 이제막 먹으려고 하는중이었어 너도 아직이냐?"</p><p><br></p><p>"네,, 배고파 죽겠습니다"</p><p><br></p><p>"그래? 그럼 나가서 거하게 먹자 잘먹어야 힘내서 일을하지!"</p><p><br></p><p>"우와~ 그럼 선배님이 사주시는겁니까?"</p><p><br></p><p>"뭐? 뭔 헛소리야 당근 니가사야지"</p><p><br></p><p>"아진짜,, 그럼그렇지 구두쇠가,,"</p><p><br></p><p>"뭐? 니 지금뭐라고 했어?"</p><p><br></p><p>"아,,, 아닙니다 가요 제가 사겠습니다!"</p><p><br></p><p>밥을먹은후 내자리로 돌아와서 자료들을 살펴보았다</p><p><br></p><p>몇년전부터 시작된 자살,그리고 바이러스,비정상적일 정도로 재빠른 정부의 대처,,</p><p><br></p><p>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부분이었다 마치 모든것을 알고 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던것처럼,,,</p><p><br></p><p>확실히 냄새가난단 말이야 냄새가,,, </p><p><br></p><p>'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지 우선은 시체를 처리하는 병원부터 알아볼까?'</p><p><br></p><p>그렇게 생각이 떠올리고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p><p><br></p><p>그병원에는 여기저기서 모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있었기때문에 나와 가장친한 친구놈 또한 </p><p>얼마전부터 그곳에서 일을하기시작하였다</p><p><br></p><p>"그래 이놈한테 도움좀 요청하자"</p><p><br></p><p>곧 내 차에 몸을실었고 시동을걸자 여느때와 다름없는 기운없는 소리가 울려퍼졌다</p><p><br></p><p>얼마후 나는 병원에 도착을 할수있었고 형사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병원 출입을 할수있었다</p><p><br></p><p>그리고나서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친구놈의 사무실을 찾을수있었다</p><p><br></p><p>똑! 똑! 똑!</p><p><br></p><p>"여기 강선호 선생님 사무실맞습니까?"</p><p><br></p><p>"네~ 맞습니다 어? 민철아!"</p><p><br></p><p>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어느누가 봐도 훈남이라도 느낄만한 외모를 가진 사내가 내쪽으로 걸어왔다</p><p><br></p><p>"그래 선호야 잘있었냐?"</p><p><br></p><p>우선 간단한 안부를 물으며 잡담을하였다</p><p><br></p><p>"그건 그렇고 너 왠일이야 여기아무나 못들어 올텐데"</p><p><br></p><p>"내가 누구냐? 민중의 지팡이 아니냐 못가는 곳이 어디있어?"</p><p><br></p><p>"너 그거 권력남용 아니냐? 하하하"</p><p><br></p><p>오랜만에 만남이라 잡담을 길어졌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나는곧 본론을 이야기하였다</p><p><br></p><p>"너 도와주다가 걸리면 나 끝인거알지? 근데 제수씨때문에 도와준다"</p><p><br></p><p>"고맙다 정말고맙다 선호야"</p><p><br></p><p>"그래 내가 해줄수있는건 보안키를 주는것뿐이야 그안에 자료들 모아져있으니까 니가알아서해"</p><p><br></p><p>선호의 도움으로 나는 보안키를 얻을수있었다</p><p><br></p><p>이제 길었던 혼자만의 싸움도 막바지에 들었다</p><p><br></p><p>새벽시간이 되자 나는 움직일 준비를 하였다</p><p><br></p><p>그리고 결절적인 증거를 잡았을때를 대비하여 이형사에게도 연락을 한상태이다</p><p><br></p><p>내가먼저 숨어들고나면 이형사가 경찰병력들을 이끌고 방송국기자들과 함께 나타날것이다</p><p><br></p><p>그렇게만 된다면 정부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될것이다</p><p><br></p><p>새벽시간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적어 쉽게 숨어들수가있었다</p><p><br></p><p>물론 아무리 사람이적<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고 해도 보안키가 없었다면 정문도 통과하지 못하였을것이다</span></p><p><br></p><p>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마침내 보안실을 찾을수있었다</p><p><br></p><p>콜록! 콜록!</p><p><br></p><p>이곳은 한동안 출입이 없었는지 먼지가 쌓여있었다</p><p><br></p><p>"먼지가 엄청나구만 하지만 이제정말로 끝이다,,,"</p><p><br></p><p>그렇게 이것것저것 살펴보다가 눈에띠는 서류뭉치를 발견하였다</p><p><br></p><p>그 서류뭉치를 정리하며 천천히 읽어내려갔다.........</p><p><br></p><p><br></p><p>치칙! </p><p><br></p><p>"선배님 대답좀해보세요 선배님!"</p><p><br></p><p>내가 아무리 불러도 무전기속 김형사님의 대답은 들려오지않았다</p><p><br></p><p>"아이참 이렇게 일벌려놓으시곤 잠수탄건 아니시겠지,,,"</p><p><br></p><p>쾅!</p><p><br></p><p>그순간 무엇인가 경찰차로 떨어져 그로인한 큰소리가 울려퍼졌다</p><p><br></p><p>"서,,선배님! 선배님!!"</p><p><br></p><p>가까이가서 확인을 하자 그것은 다름아닌 김형사님이셨다</p><p><br></p><p>상황을 보니 옥상에서 떨어지신것같았고 떨어진순간 그자리에서 즉사를 하셨다</p><p><br></p><p>손에는 어떤서류뭉치로 보이는것들을 지고 계셨고 나는 덜덜떨리는 손으로 그것들을 확인하였다</p><p><br></p><p>서류의 내용은 정말로 충격적이었다</p><p><br></p><p>S바이러스의 대해 자세하게 적혀있었다</p><p><br></p><p>그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이러스는 정부에서 만들어낸것이라고 한다</p><p><br></p><p>그리고 그로인한 백신을 만들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것이라고 적혀있었다</p><p><br></p><p>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백신은 실제 백신이 아니고 우울증 치료제와 환각제를 적절히 섞은 마약과 다름없는것을</p><p>사람들에게 속여팔은것  바이러스의 증상을 완화하고 자살을 한동안은 막을수있다고 적혀있었다</p><p>하지만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자살을 할것이라고 적혀있었다</p><p><br></p><p>그리고 정말로 경악스러웠던것은 바로 바이러스의 출처... 바이러스가 만들어진곳은,,,</p><p><br></p><p>없었다.</p><p><br></p><p>정부가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기는 하였지만 바이러스가 실제로 만들어진곳은 세상에 존재하지않았다</p><p><br></p><p>왜냐하면 바이러스는 존재하지않았기때문이다</p><p><br></p><p>자살바이러스는 애초에 존재조차 하지않았고 급격한 자살증가율은 무능력한 정부로인한 국민들의 삷이 피폐해져서</p><p>유일한 탈출구로 도망을친것이었다</p><p><br></p><p>이에 정부는 정말로 엄청난 자살율로인하여 자신들에게 비난을넘어선 무엇인가 쏟아질까봐 두려워 존재하지도 않는 바이러스로</p><p>인한 자살이라고 거짓발표를 해버린것이다</p><p><br></p><p>그로인하여 정부는 발빠른 대처로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고 가짜 백신으로 자신들의 배까지 불린것이었다</p><p><br></p><p>자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그런 마약 따위를 백신이라고 만들고나서 말이다</p><p><br></p><p>서류를 모두읽자 나는 정신을 차리는게 정말로 힘들었다</p><p><br></p><p>그리고 경찰차위에 떨어진 김형사님의 시신을 바라보았다</p><p><br></p><p>김형사님은 정말로 아내분을 사랑하셨고 아내분이 바이러스 초기증상을 보이자 대출까지 받아가며 백신까지</p><p>사와 아내분을 드렸다</p><p><br></p><p>하지만,,, 아내분의 죽음은 막을수없었다</p><p><br></p><p>아니,, 오히려 김형사님때문에 돌아가신것일수도 있다 백신만 없었더라면 어쩌면 자살을 결심하지 않으셨을줄도모른다</p><p><br></p><p>아마 김형사님도 그사실때문에 현실을 받아들기힘들어 옥상에서 뛰어 내리신것은 아닐까 생각이들었다</p><p><br></p><p>여기저기서 방송국 기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왔다</p><p><br></p><p>정부의 극악스러운 짓들을 중계를 하는듯보였다</p><p><br></p><p>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니 소나기가 쏟아졌다</p><p><br></p><p>하늘도 슬퍼하는것일까,,,</p><p><br></p><p>빗물이 내뺨을 타고 흘러내렸다</p><p><br></p><p>마치 대신하여 눈물을 흘리듯이 말이다</p><p><br></p><p><br></p><p><br></p><p><br></p><p></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1.이유모를폭력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2.죽지않는사람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3.가위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4.돌연변이(프롤로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46623"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panic_46623</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5.집착과 사랑은 종이한장차이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a></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6.림보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47184" class="tx-link" style="color: blue;">http://todayhumor.com/?panic_47184</a></p><p></p><p>7.귀접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 target="_blank" class="tx-link">http://todayhumor.com/?humorbest_676223</a></p><p><br></p><p><br></p><p>와,,, 정말 오랜만에 들아온 기분이네요 실제로는 얼마 안지났지만</p><p>이번글 소재는 흔하디 흔한(?) 자살바이러스를 소재로 써봤습니다</p><p>그런데 역시나 글실력이 부족해서 쓰고싶은대로 안써지네요,,,</p><p>결말은 신경좀 써서 예상못한 반전을 쓰려고 쓴건데 어떻게 예상하셨나요?</p><p>하셧다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신경을써 예상못한 반전을 가져오겠습니다</p><p>잡소리가 길었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p><p><br></p><p><br></p><p><br></p><p><br></p><p><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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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5/21 19:26:00  123.109.***.70  레몬성종  416256
    [9] 2013/05/21 20:31:29  175.125.***.145  Larimar  42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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