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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지금으로부터 꿈같은 스무살이 되기 한해 앞둔
내 자리는 칠판앞에 딱붙은 앞줄
내 방안에 침대보다 더 익숙해
베게를 던지고 난 말했지 씻고 올께
일곱시엔 나가야해 부모님의 기대를 먹고
신발을 꺾어신고 i'm ready to goyeah i'm ready to go,
na... i better run like forest gump 엄밀히 말해 learn forest learn
나를 비롯한 바보들 다 같은 costume
버스에서 말해 man it's time to hustle무거워진 머리 마음 몸무게처럼
나와 나의 친구를 닮아가 이 버스도
입밖으로 뱉어낸 한숨이 많아 예전보다 눈에띄게 적어진 말수
내가 단지 바라는건 스무살의 박수갈채뿐이야
i think i'm late for school
hook(x4)(sean2slow)
시간과 가치하는 삶의 방식도
학교칠판에 꽉 차있는 많은 학식도 20대 박치 flow
내 마음가짐도 마침표란 없이 책과 또다시 go
시간과 가치하는 방식도
학교칠판에 꽉 차있는 학식도 20대 박치 flow
내 마음가짐도 마침표란 없이 책과 또다시 go
verse2
안되는거 알지만 담배 맛을 알지 난
술은 입에 안대 다음 날을 알지 난
두통, 안그래도 매일 머리가 아퍼
몸을 생각해야되 어쨌든 술은 안퍼 wassup,
내 친구놈들이 모여있어 교문에 들어가기 전에 멈춰서
대충 구석진 곳에서 한대를뻐끔 뻐끔 마져 피고 갈께
partytime's over. i'm back to the lane!
담배를 껐네, 다시 한숨 뱉고 걸어가지 매일 아침 이런 아쉬운 시작은
몸에 완전히 배어버려서 괜찮은듯해
무감각해진 날들이 많아 예전보다 눈에띄게 적어진 말수
내가 단지 바라는건 스무살의 박수갈채 뿐이야
i think i'm late for school
bridge
아마 시간이 더 지나 기나긴 이 터널에 빛 보일 날이 오겠지 스무살의 봄엔
한뭉치의 freedom, 대학생의 wisdom
이애가 타는 지금 날 버티게 하는 기금,기대와 눈치를 먹은 매 끼니 부담,
후달림 이상의trinity가날 괴롭히지만 i still gotta move on to i
괜찮다 내게 말해 모두가 다 그랬듯
너무너무 힘들었던 2012년을 함께 보낸 노래
빈지노형도 재수했다고 하던데
노래 가사도 그렇고, 참 많이 위안이 되어주었다
가끔은 정말 아무 이유도 없이
당위성 같은 건 따지지 말고, 이유도 찾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저 나한테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는 있는 법인가 보다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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