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건물 같은 호수 물건을 택배원분이 저한테 던져놓고 가서-_-;;; <div><br></div> <div>무슨 물건인가 보는 새에 택배원분이 엘베 타고 바로 내려갔네요 후...</div> <div><br></div> <div>택배 오늘 내일 받을 게 6개인가 됩니다 저도... 일요일에 일본가서 물품 주문하느라)</div> <div><br></div> <div>어째야하는건가 해서 택배사에 전화했더니 받지를 않고... 받을 분 전화번호가 써있는 것도 아니라</div> <div><br></div> <div>3-5분이면 될거니 그냥 전달해드리러 가봤는데 안계시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그쪽 건물 경비실에 옆건물 사람인데 저한테 잘못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어보니,</div> <div><br></div> <div>저를 자기네 건물서 택배 집어가는 사람 취급을 하네요 ㅠ_ㅠㅋ</div> <div><br></div> <div>그래서 다시 저한테 잘못와서 물어보는 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상한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보니</div> <div><br></div> <div>재차 또 그러네요...</div> <div><br></div> <div>결국 끝까지 '또' 저희 건물 쪽에서 물건 배달을 자기네 건물 경비실에 쌓는다니 가져간다니 하면서 물건 받아가시더군요.</div> <div><br></div> <div>솔직히 경비실 분들이 택배 관리가 업무도 아니실터라 제가 직접 전해드릴까했었는데 엄청 찝찝하네요.</div> <div><br></div> <div>옆건물은 경비실 앞에 그냥 택배 테이블을 놓아두고 거기에 부재시 놓는 거 같던데 거기다 던져버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div> <div><br></div> <div>담에 이런 일이 있으면 택배원분이 다시 왔다가시더라도 그냥 갖고 있거나 해야겠네요.</div> <div><br></div> <div>제가 바로 엘베 옆에 살아서인가 택배원분들이 종종 빨리 이렇게 던져놓고 가시던데(띵동하고 누구세요 하면 택배요~ 하시면서 벌써 가심--;;;)</div> <div><br></div> <div>뭔가 억울하네요.</div> <div><br></div> <div>한번 잘못 온 거 간신히 뛰어가서 잡은 적도 있고 종종 저 말고도 이런 일 있는 거 보긴 했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게 현실이네요.</div> <div><br></div> <div>그렇지 않아도 옆건물이 오피스아가씨들이랑 그 연결하는 남자들(이게 기도인가요? 건물 앞에서 밤에 맨날 죽치고 전화 받고 손님 받고그러던데) </div> <div><br></div> <div>때문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밤에 뭐 사러 나갈때마다(강남역 오피입니다) 안좋게 보이던데 이젠 더 싫어지네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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