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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KRK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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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1 [번역괴담][2ch괴담]화상 치료 [새창] 2018-11-26 23:55:18 14 삭제
    오늘의 괴담은 탄광 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사내와, 그 화상을 치료하겠다고 나타난 알 수 없는 신사에 관한 이야기.
    여우에 홀린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습니다만,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자연과 접해있는 홋카이도, 문명이 채 시작되지 않은 쇼와 초기에는 정말 이랬을까요?
    1280 [번역괴담][2ch괴담]환각과 환청 [새창] 2018-11-09 23:20:52 1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증조할머니가 보던 환각에 관한 이야기.
    실은 환각이 아니라 영혼이었던 걸까요.
    뭔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손자국이 수도 없이 남아있었다니 새삼 오싹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혹시 그 가족이 증조할머니를 데려간 건 아닐지.
    1279 [번역괴담][2ch괴담]문고리 [새창] 2018-11-04 23:28:12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귀신이 나온다는 다리를 건넌 뒤 겪게 된 기괴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
    그 새벽에 누가 나타나서 문고리를 잡고 흔들어댔던 걸까요?
    으시시한 이야기지만, 귀신이 문 여는 법을 몰라서 한참 흔들기만 했던 게 아닐까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1278 [번역괴담][2ch괴담]거미가 된 사촌 [새창] 2018-10-31 19:24:23 1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자살한 사촌의 장례식날, 거미가 되어 나타난 사촌에 관한 이야기.
    이모는 왜 자신의 자식을 자기 손으로 죽인 걸까요.
    기나긴 투병 생활을 하다보면,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인들도 서서히 마음이 깎여나가기 마련이겠죠.
    아무런 표정 없었다는 그 한마디가 새삼 씁쓸하네요.
    1277 [번역괴담][2ch괴담][911st]사라진 오른팔 [새창] 2018-10-28 00:15:14 10 삭제
    오늘의 괴담은 전철에서 투신 자살한 시체의 사라진 오른팔에 관한 이야기.
    도대체 누가 시체의 오른팔을 주워다 물품 보관함에 넣어둔 걸까요?
    그 동기를 생각해보노라면 알 수 없는 오싹함이 느껴집니다.
    난데없이 눈앞에 썩어들어간 사람 팔을 목격한다면 누구라도 트라우마를 갖게 되겠죠.
    1276 [번역괴담][2ch괴담]반딧불이가 날아오를 무렵 [새창] 2018-10-24 23:10:47 11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여름밤, 반딧불이가 날아오를 무렵 낚시를 하던 이가 겪은 무섭고 애달픈 이야기.
    그 강이, 그 장소가 아이 잃은 부모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는 걸까요.
    날아오르는 반딧불이 아래, 딸을 잃고 절규하는 부모의 마음은 오죽 애절했을까요.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1275 [번역괴담][2ch괴담]산속의 눈길에서 [새창] 2018-10-22 17:59:58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겪은 소름끼치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
    옛날부터 자동차랑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할머니 괴담이 종종 들려오곤 했는데,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가 아닐지.
    눈길에서 자동차를 따라잡을 정도로 달리다니, 그것 참 대단한 귀신입니다.
    1274 [번역괴담][2ch괴담]방과 후 음악실 [새창] 2018-09-20 23:11:45 10 삭제
    오늘의 괴담은 방과 후, 학교에 남아 있던 세 친구가 마주한 음악실의 피아노 소리에 관한 이야기.
    주인공과 유키에가 마주쳤던 타카하시 선생님은 무엇이었을까요?
    괴이를 이야기하면 괴이가 찾아온다는 말이 이루어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벼운 동티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었네요.
    1273 [번역괴담][2ch괴담]손을 잡아당기는 이 [새창] 2018-03-21 00:02:41 14 삭제
    오늘의 괴담은 버려진 사당에 전해내려오는, 손을 잡아당기는 이에 관한 전설에 대한 이야기.
    산에서 홀로 길을 잃고 죽은 소녀였기에, 더더욱 길을 잃은 아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외로운 마음, 사당에 찾아와 준 이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려 온 그 마음이 못내 남습니다.
    1272 [번역괴담][2ch괴담]비오는 날의 방문자 [새창] 2018-03-20 00:04:08 21 삭제
    오늘의 괴담은 할아버지가 비 오는 날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우산에 관한 이야기.
    사람과 요괴가 어우러져 사는, 훈훈하면서도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비 오니까 사람한테 우산을 빌리러 오고, 그걸 또 나무에다 펼쳐놓고 돌려주려 애쓰는 요괴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귀엽네요.
    1271 [번역괴담][2ch괴담]어느 온천여관 [새창] 2018-03-07 19:16:49 21 삭제
    오늘의 괴담은 온천여관에서 묵은 커플이 겪게 된 기괴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연인이 같은 꿈을 꾼 것도 오싹한데, 그 내용이 서로에게 자살을 권하는 끔찍한 것이라니.
    실제로 겪었다면 정말 오금이 저릴만큼 무서웠을 거 같네요.
    가장 사랑하는 이의 모습으로, 가장 끔찍한 죽음을 권하다니.
    1270 [번역괴담][2ch괴담]친구가 본 것 [새창] 2018-02-19 23:46:02 15 삭제
    오늘의 괴담은 회사 동료가 대학교 시절 겪었다는 기괴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바다에서 올라온 무형의 존재.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끔찍한 공포라니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공포라는 면에서, 러브크래프트의 작품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야기였습니다.
    1269 [번역괴담][2ch괴담]부동산 매물 조사 [새창] 2018-02-16 23:46:58 42 삭제
    오늘의 괴담은 부동산 매물을 조사하러 갔다 만난 여자아이의 슬픈 사연에 관한 이야기.
    아버지가 걱정되어 차마 그 곁을 떠나지 못한채 지키고 있는 어린 딸이라니.
    한번 매어보지도 못한 책가방을 바라보며, 딸의 방만큼은 어지럽히지 않은 아버지의 마음이 오죽 절절했을까요.
    애달픈 이야기입니다.
    1268 [번역괴담][2ch괴담]열이 나던 날 [새창] 2018-02-13 22:58:24 2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열이 나던 날, 문 밖에서 느껴졌던 누군가의 기척에 관한 이야기.
    어머니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냈다는 것을 봐서, 아마 살아있는 존재는 아니었을 거 같네요.
    고양이가 대신 죽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저승사자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지.
    주인 대신 죽은 고양이가 안쓰럽습니다.
    1267 [번역괴담][2ch괴담]남자의 사진 [새창] 2018-02-07 23:56:16 18 삭제
    오늘의 괴담은 친구가 맞이한 의문의 죽음과,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 속 미스테리.
    과연 A와 함께 찍힌 사진 속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사진을 찍어준 사람은 또 누구였을지.
    경찰이 10년 넘게 찾고 있다면 그만한 사정이 있을텐데, 더욱 궁금해집니다.
    어쩌면 A는 살해당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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