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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KRK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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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1 [번역괴담][5ch괴담]연락이 안되는 자식 [새창] 2020-02-20 23:54:28 6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연락이 끊긴 자식을 찾아온 부모 앞에 남겨진 처참한 광경에 관한 이야기.
    어떤 이유로 세상을 등지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찾아온 자식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심정이 얼마나 참담할까요.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가는 사회의 쓸쓸함을 새삼 곱씹게 됩니다.
    1310 [번역괴담][5ch괴담]같은 꿈을 계속 꾸었다 [새창] 2020-01-22 22:58:41 8 삭제
    오늘의 괴담은 똑같은 꿈을 계속 반복해 꾸던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인연이라는 건 참 신기하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끝까지 남자를 포기하지 않고, 꿈 속에서라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던 선함이, 결국은 가족을 만들어 낸 게 아닌가 싶네요.
    1309 [번역괴담][5ch괴담]약한 꽃·뿌리가 지닌 독 [새창] 2020-01-12 23:55:44 8 삭제
    오늘의 괴담은 RPG 만들기를 통해 제작된 게임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
    뭐든 강한 집념을 담아 만들면 그 혼이 거기 담긴다고는 하는데...
    슈퍼패미콤 카트리지 속 게임에 그런 원한과 저주가 담겨있을 거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하겠죠.
    할머니의 사랑이 손자를 살려낸 거 같습니다.
    1308 [번역괴담][5ch괴담]지하의 쓰레기장 [새창] 2019-12-23 23:57:50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건물 지하에 있는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길에 겪은 묘한 체험담.
    확실히 센서로 작동하는 문 같은 게, 아무도 없는데 반응하면 뭔가 좀 묘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그것도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지하에서 두번이나 반복된다면...
    정말 무언가가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을까요?
    1307 [번역괴담][5ch괴담]반도바시 근처 낡은 아파트에 살았었다 [새창] 2019-12-22 23:40:49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늦은 밤 퇴근길 골목에서 마주친 끔찍한 무언가에 관한 이야기.
    막칼로 사람을 죽인 뒤 그 자리에서 뜯어먹고 있었다니.
    너무나도 끔찍하다보니 혹시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의 짓이고, 그 살인범이 아직 잡히지 않은 거라면 그것 또한 소름끼치네요.
    1306 [번역괴담][5ch괴담]자판기 [새창] 2019-12-15 23:14:14 37 삭제
    오늘이 괴담 번역 시작한지 10주년 되는 날이에요.
    인생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손에 잡고 있었던 게 있나 싶을만큼, 습관처럼 늘 해오던 일인데, 새삼 새롭네요.
    처음의 열정에는 비길 수 없겠지만, 여전히 괴담을 좋아하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는데까지는 가보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305 [번역괴담][5ch괴담]자판기 [새창] 2019-12-15 23:03:47 10 삭제
    오늘의 괴담은 오봉 무렵, 신사에 참배를 하러가다 겪은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분명히 캔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정작 아무 것도 없으면 정말 황당하겠죠.
    정말 영이 가져간 것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적어도 흔쾌히 공양하는 그 마음만은 멋있게 느껴집니다.
    1304 [번역괴담][5ch괴담]여성 전용 도미토리 [새창] 2019-12-12 23:54:57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여성 전용 도미토리에서 겪은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과연 검은 안개 같은 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수많은 방향에서 시선이 느껴졌었다니, 건물의 내력이 궁금해집니다.
    창문 밖에서까지 바라보는 집요함과는 달리, 이후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니 뭔가 석연치가 않네요.
    1303 [번역괴담][5ch괴담]해변의 모래놀이 [새창] 2019-12-11 23:51:46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린 시절, 사촌과 함께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다 겪은 이상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사촌의 진짜 어머니라면 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인지 석연치가 않네요.
    무슨 이유에서건, 구천을 맴돌고 있다면 자식 된 입장에서도 안타까울 수 밖에 없겠죠.
    서글픈 이야기입니다.
    1302 [번역괴담][5ch괴담]밤 산책이 취미였다 [새창] 2019-12-10 23:58:48 4 삭제
    오늘의 괴담은 밤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어느 대학생이 겪은 공포스러운 체험.
    누가 밤에 쫓아온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소름 끼친데, 집까지 찾아오다니.
    심지어 찾는 게 이거냐며 사람 몸을 들이민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절할 것 같은 일입니다.
    과연 무엇과 마주친 걸까요.
    1301 [번역괴담][5ch괴담]금지된 방 [새창] 2019-12-08 23:36:38 9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린 시절 축구부 담력시험에서 겪은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벽장 속에서 소리를 낸 것이, 단순히 크게 울려서 더 무섭게 느껴진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가 반대편 두터운 콘트리트 벽을 넘어 미친듯 두드린 것인지.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직접 경험한다면 정말 기겁할 일이겠네요.
    1300 [번역괴담][5ch괴담]괴현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새창] 2019-12-07 23:51:08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방안을 기어다니는 소리에 골머리를 썩다, 퍼레이드 영상을 틀어놓고 자기로 한 사람의 이야기.
    기어다녔다는 것도 그렇고, 놀이공원 퍼레이드를 좋아했다는 것도 그렇고.
    어린아이의 영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워보이는 퍼레이드를 보며, 조금은 위로를 받았을까요?
    1299 [번역괴담][5ch괴담]여자친구가 자면서 말을 건다 [새창] 2019-12-04 23:50:12 6 삭제
    오늘의 괴담은 동거하는 여자친구가 매일밤 말하는 잠꼬대에 관한 이야기.
    꿈은 무의식을 나타낸다고 하죠.
    잠 속에서 내뱉는 말인 잠꼬대가, 깨어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새삼 오싹해집니다.
    과연 잠꼬대에게 대답을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걸까요?
    1298 [번역괴담][5ch괴담]동남아시아 어느 숲 [새창] 2019-12-03 23:53:20 3 삭제
    관련 이야기는

    거목
    http://vkepitaph.tistory.com/947
    구사령문
    http://vkepitaph.tistory.com/949
    1297 [번역괴담][5ch괴담]동남아시아 어느 숲 [새창] 2019-12-03 23:53:03 4 삭제
    오늘의 괴담은 동남아시아 어느 숲을 산책하다 겪게 된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꾸준히 이야기 읽어오신 분들이라면 문득 떠오르실지도 모르겠네요.
    과거 있었던 구사령문이라는 이야기와 상당히 유사한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과연 동남아시아에서도 비슷하게 령도를 여는 의식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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