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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KRK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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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41 [실화괴담][한국괴담]창 너머 하얀 손 [새창] 2020-11-23 21:35:49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고등학교 시절 제가 직접 겪었던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저의 체험담을 적어봤습니다.
    지금도 그 손이 뭐였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후배들 중 같은 체험을 한 분이 계신지, 저도 궁금합니다.
    1340 [번역괴담][5ch괴담]저주 받은 산 [새창] 2020-11-21 23:46:27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마을 뒤, 저주 받았다는 산에 들어갔다 겪은 무서운 이야기.
    검은 원숭이는 저주가 실체화된 모습 내지는 잡아먹힌 이들의 원한이 실체화 된 모습이겠죠.
    선대의 원한이 결국 저주가 되어 후대를 괴롭히고 있다니 소름 끼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저주의 주체는 산이 아니었네요.
    1339 [번역괴담][5ch괴담]벤치에 앉아있던 아줌마 [새창] 2020-11-19 23:57:32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역 앞 벤치에 앉아있던 아줌마가 들려준 괴이한 목격담.
    옷에 머리카락이 잔뜩 붙어있었다니 상상해보면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어쩌면 여자가 먼저 집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아마 살아있는 존재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 아무 일 없다면 좋겠네요.
    1338 [번역괴담][5ch괴담]아소의 산길 [새창] 2020-11-18 23:58:31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밤, 산길 드라이브 도중 두번이나 마주친 행인들에 관한 이야기.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산길, 그것도 새벽에 아이를 데리고 길가를 걷고 있었다니...
    한번만 마주쳐도 왠지 오싹할 광경인데, 두번이나 마주친다면 온몸에 소름이 끼칠만도 하네요.
    1337 [번역괴담][5ch괴담]체육대회 날 밤 [새창] 2020-11-16 00:19:39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체육대회 날 밤, 실종됐다 돌아온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정말 여우에라도 홀렸던 걸까요.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지렁이를 대접하다니...
    옛날 우리나라 공포영화 여곡성에서 지렁이 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진짜 지렁이 국수를 먹는 이야기를 보니 참 묘합니다.
    1336 [번역괴담][2ch괴담]아즈키아라이 [새창] 2020-11-13 23:45:13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지역에서 내려오는 요괴, 아즈키아라이에 관한 이야기.
    실제로 꽤 유명한 요괴로, 팥 씻는 소리로 사람을 유혹한다고 하네요.
    과연 정말 요괴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이 많이 죽는 곳이라면 뭔가 현실적인 위험이 있다는 거겠죠.
    굳이 가까이 가지 않는게 현명한 거 같습니다.
    1335 [번역괴담][2ch괴담]야간 서핑 [새창] 2020-11-11 23:44:09 6 삭제
    오늘의 괴담은 센다이 신항에서 야간 서핑을 한 뒤 겪은 알 수 없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
    센다이 지방을 할퀴고 간 3.11 동일본 대지진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네요.
    바다에 휩쓸려간 아이들의 영혼은, 집으로 데려가 줄 사람을 기다리며 거기서 울고 있던 걸까요.
    안타깝고 다행스러운 이야기입니다.
    1334 [번역괴담][2ch괴담]도쿄 무사시노시 상점가 [새창] 2020-11-08 00:42:52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출장 나갔다 상점가에서 마주친 정체 모를 남자에 관한 이야기.
    아마 살아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은데, 왠지 야쿠자의 원령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온몸에 칼자국이 나 있었다는 걸 보면, 자신을 죽인 이에 대한 원한을 품고 돌아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싹하네요.
    1333 [번역괴담][2ch괴담]붉은 고양이 [새창] 2020-10-27 23:41:20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린 시절 집에 찾아온 알 수 없는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
    실제로 붉은 고양이, 赤猫라는 단어는 에도시대부터 방화범을 뜻하는 은어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수법이 치졸한데다 보복도 음습하기 짝이 없네요.
    개인으로서는 할아버지의 판단이 옳았겠지만, 씁쓸함이 남는 이야기입니다.
    1332 [번역괴담][2ch괴담]5층 창문 [새창] 2020-10-26 23:48:14 3 삭제
    오늘의 괴담은 창문 밖에 찍혀있는 의문의 손바닥 자국에 관한 이야기.
    하필 4층에서 일어나서 묘하게 더 꺼름칙하게 느껴지지만, 딸한테 붙잡힌 탓에 도망치려 호소하는 영혼이라니 좀 우스꽝스럽기도 하네요.
    한자 문화권에서 4에 대한 기피는 흔하지만, 아파트 한 층을 생략하는 건 신기하네요.
    1331 [번역괴담][2ch괴담]여름밤 돌아오는 길 [새창] 2020-10-25 23:39:20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여름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알 수 없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
    과연 이모의 영혼은 어째서 나타났던 것일까요?
    콧쿠리상을 했던 게 이모를 불러오게 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늘 혼자 콧노래를 부르던 이모도, 결코 나쁜 의도로 나타난 건 아닌 것 같아 쓸쓸해집니다.
    1330 [번역괴담][2ch괴담]병원 안의 문 [새창] 2020-10-23 17:56:43 2 삭제
    오늘의 괴담은 병원 통원 치료 도중, 자판기 옆에서 발견한 알 수 없는 문에 관한 이야기.
    과연 문 너머 복도에서 다가오던 존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팔을 땅에 질질 끌고 있었다는 걸 보면 적어도 평범한 인간은 아니었을텐데.
    다시 그런 무서운 광경을 보고 싶지않다는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1329 [번역괴담][2ch괴담]101호실 [새창] 2020-07-21 23:38:16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호텔 101호실에 얽힌 기묘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
    과연 피로 쓴 부적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무언가를 막기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저주를 위한 것이었는지.
    직원들이 계속 죽어나간 것은 물론이고, 손님들이 겁에 질려 도망친 이유도 궁금해집니다.
    1328 [번역괴담][2ch괴담]맞은편 집 [새창] 2020-07-19 23:37:02 8 삭제
    오늘의 괴담은 맞은편 집에서 째려보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
    과연 가구도 없이 텅 빈 집에서 혼자 살고 있던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미친듯이 불을 껐다 켜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역시 공동 주택에서는 이웃을 배려하여 큰 소리는 자제하는 게 좋겠네요.
    1327 [번역괴담][2ch괴담]주둔지의 밤 [새창] 2020-07-15 23:38:46 4 삭제
    오늘의 괴담은 예비 자위관보가 주둔지에 훈련을 받던 중 새벽에 마주친 기묘한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 군대에 비할 바는 못되겠지만, 저기도 이런저런 사연 얽힌 게 많나 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괴담의 장소인 군대지만, 일본에서 이런 이야기는 또 처음 보는 것 같아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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