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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KRK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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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6 [번역괴담][5ch괴담]천장씨 [새창] 2021-01-17 00:05:28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천장에 생기던 얼룩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아버지의 죽음을 예측하기라도 했던 걸까요.
    얼룩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아니겠지만, 가족 입장에서는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도료로 얼룩을 덧칠했음에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1355 [번역괴담][5ch괴담]휴일의 회사 [새창] 2021-01-09 23:55:33 6 삭제
    오늘의 괴담은 휴일 회사에서 목격한 동료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영화 바디 스내쳐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이야기네요.
    누군가가 동료를 흉내내어 회사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던 걸까요?
    동료 말고도 다른 이들도 회사에 있었다는 부분도 신경 쓰이네요.
    과연 진짜 동료는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1354 [번역괴담][5ch괴담]무척 즐거운 듯한 목소리 [새창] 2021-01-06 22:50:13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휴일 아침, 창밖에서 들려오던 무척 즐거운 목소리에 관한 이야기.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이 오죽 미어질까요.
    단지 모습만이라도 사랑하던 아이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게 차라리 행복한 걸까요.
    여러모로 씁쓸하고 마음이 아파오는 이야기입니다.
    1353 [번역괴담][5ch괴담]사고 물건에 살았다 [새창] 2020-12-30 23:27:14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자살자가 나온 집에서 살면서 겪은 알 수 없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
    원래 집에 씌여있던 아이의 영혼이 주인공에게로 옮겨 붙은 것 같은데...
    해도 끼치지 않는 것 같고, 정도 느끼는 것 같아 안쓰럽고 다행이네요.
    제대로 피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아이들 이야기는 늘 씁쓸합니다.
    1352 [번역괴담][5ch괴담]처음 보는 버섯 [새창] 2020-12-29 23:44:21 5 삭제
    오늘의 괴담은 처음 가는 산에서 나물을 캐다 겪은 기분 나쁜 체험에 관한 이야기.
    확실히 산에서 남자아이 홀로 나타난 건 묘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악의로 가득 차서, 독버섯만 골라 가르쳐 주다니...
    단순히 아이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기분 나쁜 이야기네요.
    1351 [번역괴담][5ch괴담]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새창] 2020-12-27 23:52:23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아버지에게서 걸려온 의문의 전화와, 더더욱 알 수 없는 편의점에 대한 이야기.
    아버지를 사칭하여 폐병원에 주인공을 불러낸 목소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실종되었음에도 편의점과 함께 나타나 주인공을 구해준 카와다군 또한.
    부디 카와다군이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1350 [번역괴담][5ch괴담]짚 인형 [새창] 2020-12-24 00:02:06 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산 속에서 발견한 짚 인형과, 그걸 되찾으러 온 자에 관한 이야기.
    저주 의식은 누군가에게 들키면 그 저주가 역으로 작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짚 인형이 사라진 것을 알고 미쳐 날뛴 것인지, 아니면 족적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맨발로 나타난 것인지.
    상상해보면 오싹해집니다.
    1349 [번역괴담][5ch괴담]산 속 표지판 [새창] 2020-12-20 23:56:46 6 삭제
    오늘의 괴담은 등산 도중, 표지판을 따라가다 겪게 된 아찔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누군가가 조난되길 바라며, 일부러 험난한 길을 따라가며 나무에 테이프를 감는 사람이 있다니...
    악의가 그저 두렵습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싶네요.
    1348 [번역괴담][5ch괴담]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새창] 2020-12-15 23:48:16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뒤 겪게된 기이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왜 하필 아들에게 생령이 나타난 걸까요?
    외동딸로서 온전히 받던 애정이, 누군가와 나뉘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한 게 이유였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참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1347 [번역괴담][5ch괴담]고양이의 장례식 [새창] 2020-12-14 23:56:52 10 삭제
    오늘의 괴담은 고양이 장례식이 끝난 뒤, 집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에 관한 이야기.
    사랑하던 고양이를 다시 불러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죽음을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겠죠.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난 이 대신, 괜히 미련이 남은 망자만을 불러오게 된 것은 아닐까요.
    1346 [번역괴담][2ch괴담]온천 마을에서 일어난 일 [새창] 2020-12-12 23:45:32 8 삭제
    오늘의 괴담은 온천 마을 호텔에서 일어난 소름 끼치는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
    갓난아기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머리를 짓밟아 죽이는 끔찍한 짓을 했을까요.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지 않고, 오히려 신고한 프론트맨에게 보복을 하려 하다니...
    사람이 새삼 참 무섭다고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1345 [번역괴담][5ch괴담]히피를 동경했었다 [새창] 2020-12-06 23:48:38 4 삭제
    오늘의 괴담은 히피를 동경해 오키나와를 찾은 청년이 겪은 기괴한 의사체험에 관한 이야기.
    전사자를 담은 영현백 속에서 잠을 잔다는 것도 오싹한데, 그걸 쾌감을 위해서 한다니...
    소름 끼치는 이야기네요.
    실제로 저런 일이 유행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이 대단합니다.
    1344 [번역괴담][5ch괴담]아마노야스가와라 [새창] 2020-12-01 23:56:14 2 삭제
    오늘의 괴담은 미야자키의 파워스폿, 아마노야스가와라에서 겪은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과연 아이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누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지...
    자신을 위한 소원이 아니라, 남을 해치기 위한 소원을 빈다는 것 자체가 참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https://www.ana.co.jp/ko/kr/japan-travel-planner/miyazaki/0000017.html
    아마노야스가와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343 [번역괴담][5ch괴담]쿠라시키 미관지구 [새창] 2020-11-29 22:56:57 7 삭제
    오늘의 괴담은 코로나 때문에 한산해진 관광지에서 겪은 소름끼치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
    과연 뱃사공과 뒤에서 다가오던 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어쩌면 둘이 한패가 되어, 도움을 주는 척 사람을 배에 태워 저승으로 이끄는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떠나면 괴이가 깃드는 것이겠죠.

    이야기에 등장하는 쿠라시키 미관지구는 실제 유명 관광지로, 한국어 안내 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s://www.kurashiki-tabi.jp/for/kr/bikan.html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실제 괴담의 무대가 어떤 느낌인지 조금 더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초반에 나오는 "뚜껑" 이야기는 오컬트판에서 유명했던 실황 스레드인데, 의문의 뚜껑을 찾아서 거길 탐사하는 내용의 괴담입니다.
    1342 [번역괴담][5ch괴담]긴급구조 서비스 [새창] 2020-11-25 23:52:45 2 삭제
    오늘의 괴담은 폭우 속에서 부른 보험 회사 긴급구조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무슨 의도에서 저지른 짓일까요?
    몰래 트럭 뒤로 숨은 뒤, 차에서 내려 한바퀴 돌 동안 따라서 차 주변을 도는 모습을 상상하니 소름끼칩니다.
    만약 그대로 차에 계속 타고 있었더라면 과연 어떻게 됐을지...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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