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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7 02:37:45	0	삭제
		최저임금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알바를 뛰시면 됩니다 최저임금은 노동에 대한 가장 최저수준의 기본적인 임금입니다 최저임금을.무임승차라고 인식하고 있다니 사회공부를 더 하셔야 겠내요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7 01:01:26	0	삭제
		저는 인간에 대해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로 항상 부딪히고 토론하는 것을 즐기지요 고정관념에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반론하는 상대방의 주장이 논리적일 수록 강력할 수록 저는 즐겁습니다. 상대방의 반론이 의심의 여지 없이 확고하고 강력할 수록 아 내 생각이 모자랐구나 라는걸 제대로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오히려 제 논리가 혁파되기를 바라고 다른 사람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는 그런 토론에 저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온라인에서 재밌는 토론이었내요 '미적 감각'에 대한 이야기로도 상당히 재밌는 토론이 될 수 있을겁니다 ㅎㅎ
	1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7 00:22:04	0	삭제
		맞습니다. 서로를 이성의 감정으로 바라보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죠. 그 다음 문장도 맞습니다. 날 성적 대상화 하지 말라는 말은 궤변이죠. 하지만 그 궤변을 시위랍시며 정의랍시며 떠들고 다니는 무리가 존재합니다. 제 본문은 그 무리의 여성들을 겨냥한 것이구요. 이제 다음부분을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개인이 '성적대상화 되기 싫다'와 '입고싶은옷 입으며 멋지게 살고싶다' 중 무엇을 더 원하는지는 당연히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취향을 택한다면 그/그녀는 자신이 성적 대상화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선택 자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반대로 성적대상화 금지가 취향보다 더 중요한 가치라면, 그/그녀는 사회통념적으로 '섹스어필'과 거리가 먼 '치장'을 하겠지요.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성적대상화의 금지'를 시위하고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의 여성성(통념적인 여성성을 포함한)을 동시에 끌고 가고 있죠. 포인트는 이겁니다. 정말로 성적 대상화의 금지가 중요한 가치라고 떠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최소한 시위하는 현장이나 그걸 주장하는 순간만이라도 최소한 자신의 여성성을 강조해선 안됩니다. 자신의 여성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적 대상화의 금지를 주장하는건 모순이니까요. 본인이 행동으로 선택을 드러내는거죠. 성적 대상화의 금지보다 내가 남에게 보이는 내 취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런 이들에게 시위는 가짜일 수 밖에 없죠 고작 자기 취향보다도 못한 성적 대상화의 금지 주장의 무게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ㅎ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 간과하시는 게 있습니다. 인간의 미적 감각 '와 이거 이쁘다'는 천성에 가까운게 전혀 아닙니다. 인간의 미적 감각은 당대 시대의 문화나 역사 유행 교육 기다 각종 매체에 의해 길들여지고 학습되는 요소입니다. 전혀 천성적이지 않아요. 아름다운 것 추한 것은 천성마냥 시작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귀천은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걸 정녕 모르시나요. 오히려 평등을 추구하고 핍박과 차별받기를 원치 않는 젠더 의식이 오히려 더 천성에 가깝습니다. 인간(생명체)은 핍박과 고통을 추구하지 않으니까요.
	1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3:40:10	0	삭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셨내요 성적 대상화의 주체는 님 혼자가 아닙니다. 님을 바라보는 수많은 타인들도 마찬가지의 주체죠. 성적 대상화로 타인에게 보여지기 싫다면 그게 정말 싫은게 맞다면, ㅅㄹ님은 본인이 섹시하다고 여기든 말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섹시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복장을 선택하는게 능사입니다. 지금 시대와 유행에서는 보이쉬와 제가 위에 말한 화장기없는 노출없는 같은 것들이죠, 성적 대상화 당하는게 정말 싫다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성적 대상화와, 자신의 취향 사이에서 취향을 택한다면 많은 타인들이 자신을 성적대상화 할 확률이 있다는 것을 감수 해야 할 것이고. 성적 대상화 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판단한다면, 당신은 취향을 굽히고 최대한 많은 타인에게 '섹스어필'되지 않는 '치장'을 선택하겠죠. 정말로 성적 대상화 금지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고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도. 성적대상화 금지를 주장하면서 자신이 섹시하다고 여기는 본인의 취향을 고집한다? 그런 선택이라면 성적대상화 금지에 대한 말이 고작 자신의 취향보다도 중요케 생각치 않는 것이죠. 그런 사람의 성적 대상화 금지 시위나 주장이 설득력과 진정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3:09:07	0	삭제
		노출이 거의 없는 옷과 화장기 없는 얼굴 편한 운동화 정도만 되도 개인적으로 충분히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보이쉬한 패션이 한동안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그것도 상당히 효과적일거 같내요
	1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2:40:45	0	삭제
		1. 내가 섹시하게 차려입었다고 인지한 자체가 이미 섹스어필이 내제되있는 '치장'을 본인이 선택한겁니다 타인들 의 기준 하나하나는 다를지 몰라도 내가 옷을 고르는 기준은 명확하죠. 2. 하지만 사회 통념적으로 패션과 유행에 따라 '섹시하다' '여성스럽다' 라는 '치장'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행이 생기는거구요 자신이 섹시하게보이고 싶고 섹스어필을 강조하고 싶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회통념의 '섹시'의 기준을 따라갈겁니다 3. 그렇기에 극소수 특이 취향의 섹시를 선호하는 사람의 예를 적용하는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4. 성적대상화 금지를 바라는 여성들은 최대한 많은 타인들에게서 성적 대상화되어 보여지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입니다 5. 당연히 그런 여성들은 사회통념적인 '섹시', '여성스러움' 의 '치장'을 멀리하는 것으로 상당히 타인으로 부터 성적대상화 되는 것을 상당히 막을 수 있겟죠. 높은 도박에 거는게 현명할테니까요. 정우성이나 송혜교 얘기는 뭔 소린지 모르겠내요.
	1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2:00:41	0	삭제
		폭행이나 추행은 범죄니 당연히 안되지요. 여성들이 집중해야될 부분이 거기구요 본질은 성적대상화 그 '이후'에 일어나는 [권력]으로 일어나는 추행&폭력인데 멍청하게도 '성적대상화'에 매몰되어 성적대상화를 금지하는 주장을 하는 동시에 본인들 스스로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순과 오류를 범하고 있지요 그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1:11:11	0	삭제
		혼자 계속 무슨소리를 하고 계신지 모르겠내요 당사자가 섹쉬하게 '치장'한다는 것은 본인이 그 옷이 섹쉬하다고 생각지 않더라도 사회 통념적으로 그 '치장'이 섹쉬하고 섹스어필스러운 옷이라는걸 인지 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섹쉬하게 입는다는 것은 타인에게 섹스어필시 되는 것을 본인이 선택한 것이 됩니다. 이건 코나투스인 내가 결정하는것과 관계가 없어요 이미 그 '치장'을 선택한 순간 그 '치장'의 의미도 본인이 감당하는 겁니다. 실컷 섹쉬하게 차려입고서 남들이 섹쉬하게 보지 않기를 바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섹스 어필을 일으키면 남들에게 성적대상화되어 비춰지기 상당히 쉬워진다는건 굳이 설명을 할필요가 없을거 같아 넘기겠습니다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1:03:27	2	삭제
		섹스어필을 느끼고 성적인 연상이 든다고 해서 반드시 상대를 성추행&성폭력 하지 않습니다. 성적대상화 금지를 주장하는 여성들의 문제는 본질이 성적 대상화 그 이후에 일어나는 [권력]으로 일어나는 추행과 폭력인데, 멍청하게도 성적대상화에 매몰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적 대상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에 일어나는 [권력]이 본질인 것이죠. 섹쉬하게 '치장'하면 그것은 타인에게 섹스어필 되어 보이기 위함이라는 의도를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타인에게 섹스어필되어 보여지는 것을 본인이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섹쉬하게 치장했다면 멍청하거나, 생각이 짧은 거겟죠 뭐 둘다 비슷한것이겟지만.
	1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0:43:41	1	삭제
		저는 남녀 갈등을 조장한 적이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안읽으셧나 넘겨짚기를 하는 오류를 범하시내요. 본문은 성적대상화 금지를 주장하며 여성성을 강조하는 여성들에 대한 글입니다. 이는 남녀갈등을 조장하는것과 관계가 없습니다. 반론을 하고 싶으시면 글을 제대로 읽으시고 논점을 파악해주시길 바랍니다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0:37:16	1	삭제
		성적대상화 하는 결정은 당연히 자신과 자신을 바라보는 타자입니다 문제는 성적 대상화를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조차 자신을 성적대상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모순에 있는것이구요 태어나길 섹시하게 태어났다 하더라도 정말로 자신이 성적대상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는 '치장'으로서 자신이 '타인'에게 성적 대상화 되는 것을 상당히 막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성적대상화 금지를 주장하는 여성분들중 그런 사람이 없어요. 그게 모순이고, 심하게 바라보면 편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쁘게 꾸미든 섹시하게 치장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선천적으로 글레머하게 태어나는 것과 달리 섹스어필을 분출하든 감추든 그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니까요. 논지를 이해하셧나요? 예쁘게 섹쉬하게 치장하는 인간 행위의 목적은 본문에 굵은 글씨로 적혀있으니 다시 읽어 보세요
	1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0:09:58	4/4	삭제
		각이 짧으시내요 본문은 '치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섹쉬하게 글레머하게 태어나는건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치장'은 충분히 선택할 수 있죠. 왠 뜬금없이 섹시하게 태어난 여자 얘기로 물타기가 되는건지 모르겠내요 ㅎ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20:06:47	2	삭제
		무턱대고 다양하다라고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그 '다양한'이유들 중에 어떤 사례가 있는지를 제대로 반론해 주세요 뭉뚱그려서 대충 말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펜스룰 얘긴 뜬금없이 무슨소린지 모르겠내요 저는 여자옷에 펜스룰 적용하란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1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6 19:55:45	1	삭제
		섹스 어필과 성적 쾌락은 아쉽게도 완벽하게 분리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는 마치 나는 섹쉬하게 입었지만 너는 나를 섹쉬하게 보지 마란 소리와도 같죠. 애당초 선택적으로 자신의 섹스어필을 분출 할 수 있었다면 이런 성적대상화 금지 같은 논란이 애초에 생기지도 않았겟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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